같이 잠들었음
근데 여친이 옆에서 잠꼬대를 시작하는거임.
근데 내가 옆에서 말을 걸면 그 말을 인식하는 거임.
딱 바로 감이 왔음, 지금 얘는 현실과 꿈 사이에 그 부분에 놓여져있구나!
그리고 핸드폰 영상을 켜고 넌지시 말을 검
"XX야 밖에 누가 서잇어 어떡하지?"
여친이
"우으으드으으으으... 누구야..."
내가"택배아저씨 같은데?" 이러니까 여친이 환하게
"그럼 문열어줘야지!" 이럼 ㅋㅋㅋ
그래서 장난기 풀발동해서 내가
"어 잠깐만, 왜 아저씨가 손에 칼을 들고 있지? "
여친이 울먹이면서 "으으으으느으응... 칼...아아아아 안돼..."
이러는데 내가 옆에서 여친한테 "XX야 빨리 뛰어! 우리 도망가야돼"
이러더니 여친이 비명을 지르더니 벌떡일어나면서 나한테 안기면서 울기 시작함.
"우우우아우다으으누우ㅠㅠㅠㅠ 나 악몽 꿧어ㅠㅠ 삐에로 택배아저씨가 칼들고 막 우리 쫓아오는 꿈꿧어 흐으으슈ㅠ"
난 옆에서 빵터지면서 녹화된 영상을 보여줌 ㅋㅋㅋ
XX야 나 완전 드림크리에이터 아니냐 이랫다가 뺨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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