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취업을 희망하는 대졸자들의 희망연봉은 2586만원

2007년 2818만원   2012년 2958만원...

눈은 갈수록 낮추었는데도 취업이 안 된다고 합니다.


10년전 먹거리 이슈는 웰빙...

지금의 먹거리 이슈는 저렴하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집밥..

10년 전에 얘기를 했다면 돌았냐는 대답이 되돌아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집안에 텐트치키...그리고 뽁뽁이..


갈수록 살아가는게 힘들어지네요..

이런 가운데 부동산은 진짜 생각없이 올려놔서 이제는 무너지는 일만 남았고...


참으로 암울합니다...

40대인 저로써는 10대 이하들에게도 미안하지만 지금 취업을 해야 하는 20대인 청년들한테도 죽을 죄를 진거만 같네요..


참으로 암울합니다.....

정말 힘내라고 하고 싶지만 지난 10년간의 세월을 본다면 힘낸다고 극복이 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늘상 말하는데 제 자식만큼은 이민을 보낼것이다라고 입에 달고 사는데...아내는 내 혼자 나가 살라고 하네요...

나는 이제 나이도 먹고 해서 상당히 제한적인데 혹시라도 이 글을 보는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은 이민을 위해서 준비를 하나둘씩 해 두었으면 하는게 꼰대의 조언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