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에서 느낀 배신감이나 허탈감이.. <div><br></div> <div>온 종일 운영진에 대한 분노가 일끓었죠</div> <div><br></div> <div>바보를 믿는 사람도 있고.. 못 믿는 사람도 있고..</div> <div><br></div> <div>순식간에 베스트 게시판으로, 베오베 게시판으로 올라오는 많은 글들과</div> <div><br></div> <div>30년지기 친구인 운영팀장과의 대화나 배신감</div> <div><br></div> <div>10년간 이끌어왔던 오유에 대해 운영자님이 느낄 감정에 대해 어떻게 감히 얘기할 수 있을까요</div> <div><br></div> <div>지금도 몇몇 사안들에 대해서는 해결을 바란다고 계속 말씀들을 해주시고 계시긴 하지만..</div> <div><br></div> <div>지금 운영자님이 혼자 처리하기 힘든 일들을 나눠서 했던 사람들의 배신이 있었는데</div> <div><br></div> <div>그 업무를 혼자 처리해야할뿐만 아니라 오유 유저 거의 전반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압박을 주시는데</div> <div><br></div> <div>한 사람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하면 많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사태 해결을 미루자는 것이 아니라 이미 얘기할 논의들은 충분히 되었어요</div> <div><br></div> <div>여태껏 잘 해결해왔던 바보니까 믿고 기다려요 우리..</div> <div><br></div> <div><br></div> <div>바보 한명에게 지금 너무 집중포화 되고 있어요..</div> <div><br></div> <div>바보도 사람이에요..</div> <div><br></div> <div>공지 덧글에도 썼었지만..</div> <div><br></div> <div>오유에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죠</div> <div><br></div> <div><div>국정원 사태보다 지금이 더 마음 아프실듯하네요...</div> <div><br></div> <div>운영자님에게 실망했다는 글을 볼 떄마다 왜 실망하지? 하고 의아했었는데</div> <div><br></div> <div>운영자님도 개입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셨더라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전 단 한순간도 바보를 의심한적이 없습니다.</div> <div><br></div> <div>우리 바보는 그럴 사람이 아니란걸 아니까</div> <div><br></div> <div>말은 안해도 저같이 생각하는 유저들 많았을거에요</div> <div><br></div> <div><br></div> <div>우리 바보.. 지금 엄청 피곤할텐데.. 잠도 안 오고 입에도 뭐가 넘어가겠습니까.. 물이 넘어가겠어요 음식이 넘어가겠어요..</div> <div><br></div> <div>그 어떤 날보다도 많이 지치셨을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네요..</div> <div><br></div> <div>유저들의 분노가 운영자님께 닿아있기 보다는 운영팀장과 클린유저들에게 닿아있음을 알아주세요..</div> <div><br></div> <div>제발 난독이신 분들... 글 읽고 덧글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div> <div><br></div> <div>얼마나..억장이 무너지는 마음이실까요.. 감히 말하기 힘드네요..</div> <div><br></div> <div>어쩌면 믿는다는 말조차 부담이 될 것 같아 염려스럽습니다..</div> <div><br></div> <div>어떤 말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div> <div><br></div> <div>운영자님.. 그냥 운영자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바보에요. 사랑합니다.</div></div> <div><br></div> <div>아프지마 오유야, 이 말이 오늘만큼 절절한 날이 없었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만 채근하고 다들 진정하고.. 조금만 한숨 돌려요 우리..</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