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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추석 전야에용
뷰티게가 생기니까 행복한 방년 28세 처자입니다^^
(이 글 쓰려고 닉넴까지 변경ㅋㅋㅋㅋㅋㅋ)
여기엔 많은 전문가들이 계시구 다른 분들이 주시는 꿀팁 덕분에 저도 나날이 행복합니다!
방에서 가만히 오유질하다가 부끄럽지만 저도 뭔가 글쓰고 싶어서 ㅎㅎㅎ 급히 화장대를 찍었어요~
(명절이지만 어디 안가고 가족이 각자 하고 싶은거 하면서 노는 문화예요ㅋ)
전 작년에 보너스 받아서 큰 맘 먹고 비~~~싼 화장대를 질렀어요
화장대를 지르고 나니 화장이 막 하고 싶어지는ㅎㅎㅎㅎ
이 화장대를 채우기 위해 참 오랜 세월이 걸렸어요
제 마음에 드는, 제 피부톤에 맞는, 제 화장 패턴에 맞는 걸 찾느라
많은 세월(?)을 보낸 것 같아요~~~
전 23살 대학교 4학년 때 교생실습 나가면서 화장을 시작했어요~
겨우 선크림+비비크림이었지만요.... 한번 하기 시작하니 하루라도 비비를 안바르고 나가면
선배들이 너 어디 아프냐 물어보고 걱정해줘서...ㅠ.ㅠ))))) 나란 녀자의 더러운 피부톤...ㅠ.ㅠ
화장을 안할수가 없....었.... 눈물이 뿜뿜 나네요
그리고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이제 화장을 맨날 하게 된지 딱 3년이 되었어요!!!!
고등학교, 대학 때 제 모습을 기억하는 친구들은 "참 사람이 돈이 좋구나" "넌 피부과에 얼마를 줬니" 그러더라구요
화장을 잘하는 건 아니구요 다만 누렇고 까만 피부톤 대신 사람다워 보이는 화장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아침마다 결연한 의지로 화장대 앞에 앉아요...!!!! (의지의지)
(((특히 의자가 이뻐서 자꾸만 앉고 싶어지는 화장대예요~~ ㅎㅎㅎㅎ 저 빨강 폭신이 때문에 질렀어요!!!)))
나한테 어울리는 템들을 갖추느라 무수히 많은 돈을 뿌린 것 같네요..ㅠ.ㅠ)
지금은 대자연 전후 여드름을 적당히 관리하면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화장을 추구하고 있어용!
나머지는 댓글로! 슝!
(댓...글... 주실거죠?)
출처 | 내년이면 쫓겨날 엄빠집의 내 방 화장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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