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몰랐는데.. 유기자차 선크림을 항상 써왔거든요.
그런데 코옆 눈밑 부분이 오돌토올 뭔가 항상 올라오더라고요.
가라 앉아서 괜찮았다가.. 다시 올라왔다가 가라 앉았다가.. 반복 하다가...
쓰던 선크림의 양이 얼마 안남게 되면서, 무기자차 썬크림에 관해서 알게 되었고 무기자차로 갈아 타게 되었죠.
그런데 무기자차가.. 제가 항상 바르던 양으로 바르니 백탁이 그리 심할 줄 몰랐네요.
하루는 무기자차 바르기 귀찮아서 [백탁현상이 무서워서가 더 정확하죠 ㅠㅠ]
기존에 쓰던 거의 다 쓴 유기자차를 쓰고 저녁에 화장 지우고 나니깐... 항상 코옆에 올라오던게 더 심하게 올라와서 인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때 알았어요. 유기자차.. 난 이걸 쓰면 안됐구나.. 무기자차가 난 정답이구나 하고요. ㅠㅠ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문제가 발생해서... 뷰게님들께 질문 드려요.
1. 무기자차 백탁현상... [지금 쓰는 제품은 시드물 검은색 튜브로 된 무지가차 선크림 이에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제가 피부가 전형적인 황인 + 햇볕에 넘아 잘타는 피부 라서.. 백탁현상에.. 얼굴만 동동동.... ㅠㅠ
2. 선크림 양을 줄이면 백탁이 그나나 사아아알짝 덜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양을 줄인게 불안해서...
자외선에 좋은.. 코코넛 오일을 로션에 좀 섞어 바르면 어떨까 하는데 뷰게님들 의견은 어떤가요??
3. BB쿠션 처럼... 무기자차 선크림을 쿠션용기에 넣어서 [BB크림을 살짝 섞은 다음] 찍어 바를까 하고 생각 중인데 이건 어떻게 생각 하세요?
얼굴에 발리는 양이 정말 작아서.. 별로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