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화장품들 구경하고 대리만족 하던 중
맥 레드계열 립스틱이 수지 립스틱? 이라고 소개하는 사진이랑 글들을 많이 보았어요
맥 제품 사진을 보고 떠오른게 멕시코 공장에서 일하던 소녀들 시체마케팅.. 시체 색으로 밖에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다른 화장품 회사들 중에서도 시체 마케팅을 했던 회사들이 있는건 아니겠지 하고 찾아봤더니
다행히 맥 말고는 없네요
인종차별이나 시오니스트나 우익기업 등등 사상에 관련된 문제가 있는 기업들은 있었지만
대놓고 희생자들을 나타내는 색과 이름을 사용한 시체 마케팅은 없는걸 보고
그래도 시체마케팅 같이 이렇게 잘못된게 화장품 질이나 색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통용되는 건 아니었구나 하고 안도감 이랑
앞으로 이런 마케팅은 절대 생기지 않겠지 하는 희망이 드네요
사상 관련된 문제들도 더 엄격하게 대중에게 평가 받아서 이 문제들도 해결되면 좋겠지만 본인이 핍박 받는 인종이나 직접 그 피해자가아니면
이해되거나 그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기 때문에 아무렇지않게 기업이 활동하는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무튼 이런 문제있는 기업들은 사라지고 사회적으로도 이런 사상을 가진 자들이 적어도 당당하게 그런 사상을 드러내지 못하는
그런 사상이 잘못된거를 스스로 알게끔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