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쪽처럼 예쁜코가 아닐거면 모공이라도 예쁘던가ㅠㅠㅠㅠㅠ
뭐,애초에 관리부실이 원인일테니 이제라도 관리하면 되쥬~
닌자처럼 오가며 눈팅하다가 그만, 블랙솝 급뽐뿌에 자빠링하고;;;
결국 주문 이틀만에 받아쥔것입니다!
(남의나라 물건이라 한일주일 잊고있으려고 했는데;;)
찰진 각질관리를 위한 블랙과 일반 세안용으로 레몬~
이렇게 두개를 받아쥐고나니..이거시 나혼자 쓰기엔
애가 좀....크네열^^;;;
눈팅은 또 좀 잘해서;;;;이럴때 하나 다 꺼내서 쓰지말고
반을 잘라서 사용하라는 꿀팁을 겟하고 절약하는 신녀성이 되고자
과감하게 반을 갈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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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뭐지...카..카...칼이 이게 아닌가?
비누 자르는 전문칼이 따로 있는건가?
아니...겉에만 그런걸꺼야...암,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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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잌....
문구용 커터칼인줄 알았더니....
내가 마검을 갖고 있었단 말인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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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죠?
제가 비전문가라서 그런가요;ㅁ;
비전문가 주제에 마검을 휘둘러서 그런가요;ㅁ;ㅁ;ㅁ;
왜 때문에 산산조각ㅠㅠㅠㅠㅠ
블랙솝이 증식했네요~(찡긋~
블랙솝 1+3제품임;;;;
이놈의 똥손!!!
이놈의 호쾌한 삽질!!!
큰덩어리는 우선 밀봉해두고, 부스러기는...
아까워서 거즈에 싸서 쓰고 있습니다ㅠㅠㅠㅠ
(물건너오면 뭐하니...결과는 거지처럼 쓰는데;;;)
지금 한 사나흘 쓴거 같은데 비누 자체는 저랑 잘 맞아서 좋아욤~
각질이고 나발이고 그냥 세수할때 푸파푸파~쓰고있습니다ㅋㅋㅋ
뽀득뽀득 과하게 닦여나가는게 아니라 그냥 깨끗히 세안된다는 느낌이라
괜찮네요~
저는 당기는것 없었어요.
계속 사용하면 또 다를지는 모르겠는데 향도 좋고 단단한 비누임에도
거품도 잘 나오는편이네요.
비누자르기 만렙 되기전까진 레몬비누는 통으로 쓰기를 다짐....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