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날씨도 선선해지고 해서 한여름동안 하지않았던 화장을 슬슬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쭉~ 잘써왔던 레브론 컬러스테이 버프색상 파운데이션을 열심히 찍어바르고 나갔는데
진짜 ㅋㅋㅋㅋ 피부표현이 너무 칙칙하고, 회기 도는 거 같고 생기없어보이고 ㅠㅠㅠ 흑흑...
너무 거지같이 되는거에용.....
이게 버프를 뜯은지 1년이 좀 넘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아니면 내가 나이가 먹어서 이제 지속력보다 피부표현에 더 중점을 두고 파데를 골라야하나 싶기도 하고 ㅠㅠ
아니면 단순히 슬슬 환절기가 다가오는터라 피부 상태가 거지인가 싶기도 하고...
진짜 마음이 너무 싱숭냉숭 했어요..ㅠㅠ...
화장하는데 좋기보다 마음이 아프다닝..ㅠㅠㅠ
그래서 고렴이 파운데이션 중에서 커버력보다는 피부가 촉촉하고! 예쁘게! 표현되는 파운데이션을 사고싶어졌어요.
이것저것 찾아보니 지금 마음에 드는게
조르지오 아르마니 래스팅실크랑 에스티로더 퓨처리스트 이 두 제품이 눈에 계속 밟히더라구요.
아마 이 둘중에 하나로 구매하고싶은데...
유튭이나 블로그를 뒤져봐도 래실은 패브릭이랑 비교하고 퓨쳐리스트는 랑꼼이랑 비교하고 ㅋㅋㅋㅋㅋ
아무리 찾아봐도 제가 원하는 래실 vs 퓨쳐리스트 를 비교한 후기는 잘 나오지 않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이렇게 뷰게님들께 도움을 구하고자합니당....
이 두 제품 모두 사용해보신 분들이나, 아니면 둘중에 하나라도 사용해보신 분들의 솔직후기를 듣고 싶어요..ㅠㅠ
일단 제 피부는 수부지타입이구요, 파데올리기 전에 살짝 유분기 도는 선크림을 사용해서 베이스는 촉촉(?)하게 하는 편이에요.
피부색상은 21~23 사이이구... 요근래 파데를 발랏더니 회기도는 얼굴이 너무 충격적이라서 화사한 표현을 하구싶어요.
그리고 화장도구는 스펀지, 브러쉬 가리지 않는 편이에요!
뷰게님들 의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