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빠랑 원피스 사러 갔다가 부록으로 업어왔어요..ㅎ_ㅎ
역시 쇼핑은 아빠찬스~!
입술에 뭐 발랐냐고 이쁘다고 하길래
"그럼 뭐 비슷한거 하나 더 사줭~ ^_________^"
나스가서 립펜슬 사려고 했는데 나스 매장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입생이 있길래 입생으로~
립글로스는 생각보다 좀 진해서 립밤으로 샀어요~!
은색이지만 미묘한 느낌의 은색 케이스예요
립밤 중앙에 입술모양의 뽀인트가 있습니다.
손목에 발색해봤는데 넘나 여리여리한게 이쁘더라고요~
펄은 없고 너무 부드럽게 잘 발려요~!
입술에 발라보겠습니다.
먼저 흐릿한 생입술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코털?? 수염?이 좀 자란관계로 여러분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인중부분은 지웠어요 ^_^
1회만 살짝 발라봤습니다. 차이점이 뭐지..?....
아마 어제 제가 립스틱이 조금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름 + 백화점 조명빨 + 아빠가 있는데 더 발라보기가 민망함 그래서
아무거나 막 산듯한 느낌이 듭니다.???
여러번 발랐습니다.
음....좀 괜찮네요..
회사에 가져다 두고 점심먹고 난 후에 립스틱이 반쯤 지워진상태에서 발라야 이쁜듯 합니다.
아니면 그라데이션 용?으로 좋을거 같아요.
기존에 립밤은 F**를 썻었는데 F**보다 저한테는 더 좋네요.
훨씬 부드럽고 더 촉촉하고 립밤이지만 발색이 좀 더 낫습니당.
그리고 바로 건너편에 알마니 매장을 발견하곤....아...알마니에서 살껄......(동네 백화점에 알마니가 으믐..ㅠ_ㅠ)
다음 기회를 노려봅니다.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