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아서 끙끙앓다가 잠시 혼절한듯 잠깐 낮잠을 즐겼는데..
꿈속에서는 사랑과전쟁이 이루어지고있었다?
나니? 꿈주인은 난데? 내가 어찌하여 사랑과전쟁급 스토리가 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질수있지?
난 뜬금없이 아이를 안고 이번달 잡지부록을 뭘 주는지 검색하면서 뭘 살까를 고민하다가 (분명히 부록이 다 화장품이었던걸로 기억함)
그럼 이걸로 라고 결정하고 나서려는데 아이가 갑자기 나 걸을래 라고 하는데 방금까지 갓난아이였던 아이는 2~3살짜리 아이로 바뀌고 같이 손잡고 서점으로 걸어가는데 갑자기 전남편이 전화옴 나 사정있어그러니 좀 재워달라고
전남편인지 우째아냐면 꿈이잖아요.
그래서 서점가다말고 뒤돌아서서 집으로감
분명히 아까까진 벌건 대낮이었는데 밤이었슴
일단 아이를 자기방에 델다주고 코 자라 해놓고 나오니 거실에 막내동생+애인(??) 이 자고있슴 (복장 최소화상태)
이상하다 분명히 처음 꿈시작했을땐 원룸이었는데 집이 방2개 거실이 방사이즈만하고 부엌도 따로있는 큰집이되어있슴
그래서 다시 컴터를 키고 온라인서점에서 잡지를 구매할까 하고 검색하는데..
느낌이 이상하다 싶어서 현관문을 열어보니 집앞에 왠 매트리스위에 전남편이 졸고있슴
그걸 왜 가져왔냐고 물으니 자긴 이거아님 잠못잔다구 버럭거림
그래서 내방에 들고와서 바닥에 깔구 이불깔아주고있는데
애가 깬소리가 들림
그순간 전남편은 나가서 우쭈쭈 내새끼 이러면서 반가워하는데 애는 영 싫어하는 눈치임
그때 애는 최소 6살쯤 되보일정도 그새 자랐슴 (??)
거실에서 자던 막내동생과 애인(??) 이 그소리에 깸
당신이 무슨 정신으로 여기 찾아왔냐. 니네언니가 와도 좋다 했다.
라고 대판 싸우는데 애는 막내동생에게 매달려있고..
난 뒤에서서 잡지를 온라인 서점에서 살것인지 동네 서점에서 살것인지 산다면 어느서점에서 살것인지를 고민하다 잠깸
현실로 돌아온 나는 도대체 부록 어떤걸 줬길래 그와중에도 그것밖에 생각안했는지 궁금해하는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