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최근에 느낀 건데 말입니다 </p><p><br></p><p>요즘 라이트노벨에는 여동생이란 존재가 빠질 수가 없는 존재인 것도 </p><p>비교적 최근에 나타난 성향 아닌가 싶어서 끄적여봅니다</p><p><br></p><p>예를 들어보면 </p><p><br></p><p>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 없어</p><p>이 중에 한명 내 여동생이 있다</p><p>내 여동생은 한자를 읽을 수 있다</p><p>오빠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 </p><p> 인기많은 여동생과 수난당하는 나 </p><p>세계 제일의 여동생 </p><p><br></p><p>등등. 이 외에도 여동생이 좀비, 여동생이 슈퍼전대에...등등 아직 국내 미발매물도 많죠 </p><p>이거 외에도 '마요치키'라던가에서 나오는 건전한(?) 남매관계도 나오기도 하지만서도....</p><p>어떤 경우는 아예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 으로 나오죠. 예로 SAO의...(소설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닌 분들에겐 ㅈㅅ)</p><p>라던가 이번 8월 신작이라는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의 그 여동생이라던가....</p><p>그놈의 여동생 지겹지도 않냐?! 하고 외치고 싶기도 할 정도로 여동생물이 많지요 </p><p><br></p><p>또 다른 경향으로는 과거의 슬레이어즈, 마술사 오펜, 델피니아 전기 와 같은 중세판타지 모험물에 가까운 것 보다는</p><p>학생회의 일존, 모노가타리 시리즈 등의 만담물 종류가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하고 </p><p>그 외에 학원물 종류도 보이구요(사쿠야 마왕식, 비탄의 아리아(?), 제로의 사역마(?), )...완전순수 학원물이 보기 힘들다는 게 함정이지만</p><p>또 시대들도 대체로 다 현대물 위주입니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은 '마술'이 나옴에도 현대를 배경으로 하죠.</p><p>페이트 제로도 마찬가지의 이야기라 볼 수 있겠고... </p><p><br></p><p>아따 쓰다보니까 뭔가 맞지않게 까다롭게 분석하려고 드는 것 같네요. </p><p><br></p><p>어쨋거나 현 라노벨 성향을 전 이렇다고 봅니다</p><p>대략 5가지로 보면 </p><p><br></p><p>1.대체로 여동생이 있다.(피가 섞였든 섞이지 않았든)</p><p>2.대체로 **학교,**학원과 같은 교육기관을 배경으로 한다-혹은 배경으로 할 때가 있다(일본의 학원, 이란 말은 우리나라의 사립학교던가)</p><p>3.대체로 주인공은 둔감스킬을 갖고 있다(제 3자가 봐도 알 수 있는 걸 왜 모르는거냐)</p><p>(스기사키 켄 같은 예외도 있지만서도..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얘도 외전이라던가 보면 둔감함 ㅋ)</p><p>4.대체로 여자 등장인물 중 1명 이상은 로리 속성을 지니고 있다</p><p>5.대체로 여자 등장인물 중 1명 이상은 누님(혹은 거유)속성을 지니고 있다 </p><p><br></p><p><br></p><p>뭐 이렇게 정도 될까나요 </p><p><br></p><p>뭐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서도 최근 제가 본 라노벨들의 성향을 생각했을때- 라는 겁니다. </p><p>사실 나오는 라노벨은 다 보지를 못하는 현실이 슬프지만서도 ㅠ; </p><p>어쨋거나 시대가 가면 또 라이트노벨의 성향은 바뀌겠지요 </p><p>최근에는 소아온, 엑셀월드 외에도 대명사와 마녀와... 와 같은 게임 라노벨 물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 거 같습니다. </p><p>아마 국산 라노벨에서도 머지 않아 게임물 나올 것 같다, 라고 짐작해 봅니다. </p><p><br></p><p>그냥 라노벨에 대해서 잡설 해봤습니다. </p><p><br></p><p>p.s. 근친조장물 그만 나오란 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 왜 여동생을 히로인으로 못삼아 난리들인거냐 ㅠㅠㅠㅠㅠㅠ </p><p>참고로 전 내여귀에서 아야세 지지파입니다 </p><p>러블리 엔젤 아야세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