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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 미쿠언니! 미쿠언니!
미쿠- 왜 그래 갑자기 공중파 TV 나가서 흥행 성공한 것 마냥 ㅋ
시유- 저 가슴이 커졌어요!
미쿠-... 진짜네?
린- 무슨 일이에요?
미쿠- 얘 가슴이 커졌어.
시유- 에헴 나도 이젠 너보다 크다고 린?
린-... 흥, 그래봤자 공중파 타고 흥행한 기념으로 SB*가 조금 손봐준 거 뿐이겠죠.
시유- 음후후, 나도 이젠 가슴작다고 놀림받을 일이 없어!
루카- 이야기는 다 들었다!
시유,미쿠,린- 아 깜짝아.
루카- 그럼 시유 가슴 성장 기념으로 내가 노래를 불러줄께!
시유- 무슨 노래인데요?
루카- 더블 래리어트!
~ ♩♪
반경 85센치미터가 이 손이 닿는 거리~
지금부터 휘두를테니 떨어져 있어 주세요~
그리고 루카는 도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시유는 눈물을 흘리며 중얼거렸다
시유- 아 슈1발 꿈 ㅠ
결론: 가슴은 커질 일 없고 공중파 방송으로 흥하긴 개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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