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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tion_53531
    작성자 : Nushian
    추천 : 2
    조회수 : 530
    IP : 121.175.***.22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4/14 11:35:23
    http://todayhumor.com/?animation_53531 모바일
    [bgm]Chapter1. 살인자, trade-off (2)
    <p style="line-height: 2;"></p><p style="line-height: 2;"></p><p style="line-height: 2;"><embed src="http://cfs.tistory.com/custom/blog/33/335428/skin/images/c08.swf" quality="high" allowscriptaccess="never" allownetworking="internal"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wmode="transparent" width="402" height="40"></p><p style="line-height: 2;"><br></p><p style="line-height: 2;">소개글</p><p style="line-height: 2;"><a class="tx-link"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economy_193">http://todayhumor.com/?economy_193</a><br></p><p style="line-height: 2;">프롤로그</p><p style="line-height: 2;"><a class="tx-link"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tion_50741">http://todayhumor.com/?animation_50741</a></p><p style="line-height: 2;">이전화</p><p style="line-height: 2;"><a class="tx-link"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tion_51711">http://todayhumor.com/?animation_51711</a></p><p style="line-height: 2;"><br></p><p style="line-height: 3;">1.1<br> 어두운 밤하늘,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길. 그 길에 지금 사람이 한 명 뛴다.<br> 혹시 「인간 사냥」이라고 들어본 적 있는가?<br> 사냥꾼은 한 명. 사냥감은 스무 명. 사냥꾼이 든 무기라고는 오직 나이프.<br> 사냥감은 모두 뿔뿔이 흩어져 달아난다. 누군가는 죽었고 누군가는 아직도 달아나고 누군가는 여유롭게 뒤쫓는다. 사냥감에 접근하는 사냥꾼이 오히려 더 짐승에 가깝다. 마치 그것은 달빛 아래 서 있는 「은빛 여우」와 같다.<br> “자, 잘못했어……. 살려줘……!”<br> 사냥꾼은 골목길 구석에 공포에 떠는 인간을 냉엄하게 바라본다. 이 녀석이 몇 번째 먹잇감인지는 정확히 알고 있다.<br> 아무런 말도 건네지 않는다. 그 분위기가 음산하여 인간은 생존본능조차 잊어버린다.<br> 인간의 눈에 비친 사냥꾼은 본업에 충실한 전사이다. 달빛 아래서 나이프를 치켜든 모습은, 그로부터 도망치려는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정도로 절대적이다. 사냥꾼의 차가운 검은 동공에 비친 인간의 모습은 인간 스스로가 봐도 모양새가 좋지 않다.<br> 두려움, 좌절감, 절망감.<br> 그 모든 감정이 집약되어 있다.<br> “───────.”<br> 사냥꾼의 입술이 움직인다. 공기가 진동한다. 분명 무슨 말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말이 인간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사냥꾼은 유의미한 말을 건네지만 인간은 어떤 내용도 머릿속에서 인식, 처리해내지 못한다.<br> 생물이 느낄 수 있는 감정 중 가장 역사가 깊고 강력한 감정이자 생물이라면 유전자 단위에 그 기원을 두는 개념인 「공포」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br> 뉴런이 흥분하며 전기적으로 빠른 변화를 초래, 충분히 흥분하여 탈분극화와 활동전위를 만들어낸다. 탈분극화는 또 다른 활동전위를 만들어내어 인접 영역에 있는 「문」이 열리게 되면, 나트륨 이온이 밀려들어온다. 세포막에 있는 펌프는 나트륨 이온들을 세포 밖으로 내보낸다. 활동전위가 축색을 따라서 빠르게 전달되면 뉴런은 완전히 재충전된다. 이러한 전기화학적 처리과정이 초당 1,000회까지 반복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쫓기는 인간이 느끼는 공포는 연속적 시간 개념으로 봤을 때 총합 어느 정도의 수치를 갖게 될까.<br> 사냥꾼은 폐가의 문을 열고 들어간 인간을 뒤쫓는다. 제대로 생각하고 뛰어든 것은 아닐 것이다. 이 폐가에는 출구가 없다.<br> 인간은 사냥꾼의 눈을 피해 최대한 은신해 본다. 사냥꾼의 모습이 안 보이는 것이 오히려 인간을 더 두렵게 할 뿐이다. 인간의 공포가 역치에 도달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br> 인간은 추위를 느낀다. 이가 부들부들 떨린다. 자율신경계가 뇌의 명령과는 관계없이 제멋대로 반응한다. 심장이 제멋대로 요동친다. 부신수질에서 에피네프린이 분비된다.<br> 마침내 마지막 문이 열리며 사냥꾼이 천천히 들어온다. 인간은 몸에 어디 하나 제대로 통제가 안 되는 기분을 느낀다. 중추신경계는 물론이고 말초신경계도.<br> 방 안에 완전히 들어온 사냥꾼을 인간은 아무 말도 못 건네고 묵묵히 쳐다본다. 인간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바닥에 주저앉는다. 「살려 달라」는 말조차 나오지 않는다. 사냥꾼이 한 걸음 다가올 때마다 인간은 보기 딱할 정도로 애처롭게, 다른 이가 보면 절로 비웃음이 새어 나올 정도로 뒤로 부자연스럽게 발버둥 친다. 인간은 사냥꾼을 올려다보며 그저 상대가 어떤 자인지 겨우 눈치 챘을 뿐, 인간이 살아있는 동안 가장 마지막으로 본 장면은───────<br> 「살인자」에게 나이프를 정수리에 찍혀, 창문 너머의 온 하늘이 「피에 물든 밤」이 된 장면이다.</p><br><p style="line-height: 2;"><br></p><p style="line-height: 2; 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0ed6fac1439cf1ffb1cb95e97f1978c2.JP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p><p style="line-height: 2;"><br></p><p style="line-height: 2;"></p><hr style="border-width: 1px 0pt 0pt; border-style: solid none none; border-color: black; height: 1px;"><p></p><p style="line-height: 2;"><br></p><p style="line-height: 2;">짤방은 소설과 관련없습니다.</p><p style="line-height: 2;">저 그림은 공의 경계 상권(원어판) 표지를 보고 따라 그린 것입니다.</p><p style="line-height: 2;">모작이라 그러나요? 아무튼 그겁니다.</p><p style="line-height: 2;">사진이 흐려보일수도 있는데, 스캔을 해보기도 했습니다.</p><p style="line-height: 2;">하지만...</p><p style="line-height: 2;"><br></p><p style="text-align: left; line-height: 2;"><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5f0a77dd3d6857fb2b3da809aaffbc96.pn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p><p style="line-height: 2;">스캔 상태가 영...</p><p style="line-height: 2;">위는 흑백 스캔인데, 컬러스캔보다 그나마 보는 게 편합니다.</p><p style="line-height: 2;">컬러스캔으로 하면 4B 연필 거의 희미하게 보여요...<br></p><p style="line-height: 2;"><br></p><p style="line-height: 2;">이 소설을 보실 분은</p><p style="line-height: 2;"><a class="tx-link" target="_blank" href="http://cfs.tistory.com/custom/blog/33/335428/skin/images/murderer_and_the_bloody_night.pdf">http://cfs.tistory.com/custom/blog/33/335428/skin/images/murderer_and_the_bloody_night.pdf</a></p><p style="line-height: 2;">위 링크를 다운받으시면 됩니다.(pdf 파일입니다.)</p><p style="line-height: 2;"><br></p><p style="line-height: 2;">그나저나 글 간격 띄우려고 일부러 막 엔터칠 필요 없더군요.</p><p style="line-height: 2;">그냥 html 태그 손봐주면 되는거였음...허무해...!</p><p style="line-height: 2;"><br></p><p style="line-height: 2;">P.S. 글이 틀렸는데 아무도 지적해 주지 않았어...(...)</p><p style="line-height: 2;">고쳤음!<br></p>
    Nushian의 꼬릿말입니다
    만화로 그려주면 참 좋을텐데... =3=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04/14 12:20:56  1.230.***.46  evoD◀ㆍ)  32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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