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음지작품을 즐겨보곤 하는 야한 사람입니다.
사실 음지작품들 보면서 우연히 스토리를 보다가 비극적인 결말로 나는....ntr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걸 성적 해소를 위한 도구로 삼지 않고 비극적인 이야기 전개 자체에 흥미를 느껴서 마음이 부숴지는 슬픈 느낌을 즐기고 있습니다....이게 더 위험한건가;;
아무튼 음지 작품 뿐만이 아닌 양지 작품중에서도 이런 작품들이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양지인 만큼 음지 작품마냥 협박, 강제에 의한 상황보단 주인공과 히로인이 결국 이어지지 못한다거나 일방적인 짝사랑 또는 애매한 감정이 두 사람 사이에 흐르다가 결국 다른 히로인이 주인공과 이어지고 히로인이 슬퍼하는 것이라던가 다른 조연이 히로인과 이어져서 주인공이 슬퍼하는 내용이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로 사랑함에도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헤어지는 것도 스토리가 좋다면 꼭 보고 싶습니다. 그 플라스틱 메모리즈? 그런 느낌도 좋구요 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