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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tion_425566
    작성자 : papercraft
    추천 : 7
    조회수 : 312
    IP : 211.220.***.100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7/11/11 06:18:03
    http://todayhumor.com/?animation_425566 모바일
    아주 그럴싸한 고자하렘물 스토리가 떠올랐습니다 [상]
    <div> </div> <div>뭐 별거 아닙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어느 몰락해가는 왕국 배경으로 잡고, 몰락해버린 귀족 후계자 청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돌아갑니다.</div> <div>당연히 정체모를 이유로 가문이 쫄딱 망한 뒤 가주와 막역지우인 왕이 청년과 동생을 거둬서 더부살이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div> <div>당연히 동생은 여동생이죠. 브라콤. 대충 마법사로 설정해둡시다.</div> <div>거기에 장남 왕자, 둘째 공주(기혼자), 셋째 공주 적당히 만들어두고</div> <div>셋째공주님은 어차피 왕위는 장남이 잇고 언니도 결혼했겠다 자기는 왕국을 위해 기사로 활동합니다.</div> <div>본격적인 스토리는 주인공으로 보이는 청년이 막 수련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시작합니다.</div> <div>평화로운 왕국에 트러블이 뭐가 있을까요? 그쵸, 왕이 죽거나 위독해지겠죠.</div> <div>위독한 왕을 위해 약을 구하기 위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갈 곳 없는 몸을 거둬주신 은혜, 왕국의 주인에 대한 은혜, 그리고 아버지와의 우정을 지켜주신 은혜를 갚겠습니다."</div> <div>"오, 오라버니의 뜻이 제 뜻이에요. 그리고 오라버니 혼자 보내는 것보단 마법사가 있는 게...."</div> <div>"함께 하겠습니다. 아바마마의 병세가 악화되는 걸 기다리고만 있을 순 없습니다. 그것이 기사입니다."</div> <div>"공주님께서 행차하시는 길에 시종은 필수입니다. 보필하겠습니다."</div> <div>"이 늙은 몸이 은퇴하려면... 폐하께서 자리를 털고 일어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껄껄껄!"</div> <div> </div> <div> </div> <div>은혜를 갚으려는 청년과 여동생, 거기에 동년배에 호감도 있겠다 아버지 목숨도 달렸으니 공주도 따라붙고</div> <div>무표정 메이드(안경을 씌울지 말지는 상황 따라서 결정)랑 뭐 백년노장도 붙여줍시다. 룰루랄라 여행 스타트.</div> <div>근데 약 구하러 가는 와중에 평화로운줄만 알았던 왕국에 트러블이 많다는 걸 깨닫습니다?</div> <div>막 산적도 나오고 악덕지주도 나오고 악랄한 상인도 나오고....</div> <div>가끔 동생이 인질로 잡히고 공주가 인질로 잡히는 거 비슷한 상황이 나오고 19금 위기의 순간도 나오지만,</div> <div>일단 전연령을 지향해야 하니 위기 직전에 어떻게든 헤쳐나갑시다.</div> <div> </div> <div> </div> <div>그 와중에 동료가 한두 명 늘겠죠? 약 구하는데 적합한 직업이 뭐가 있을까요?</div> <div>당장 떠오르는건 약초 잘 아는 엘프랑 치료 잘 하는 성직자인데 일단 엘프를 붙입시다.</div> <div>슬렌더한 미인 엘프가 좋겠네요. 적당한 경험과 적절한 실력의 원딜러는 한명정도 필요하니까요.</div> <div> </div> <div> </div> <div>"장로님께서도 하신 말씀이지만, 인간은 각자의 평가가치가 있는 법이지요."</div> <div>"그 뜻은...."</div> <div>"당신 정도의 남자가 가는 여정이라면, 제 삶의 일부를 조금 떼어드려도 될 것 같아요."</div> <div>"가, 감사합니다! 이 은혜는 왕국 대대로...."</div> <div>"왕국을 위한 게 아니에요. 난 마음에 드는 남자를 돕는 게 좋으니까."</div> <div>"그,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오라버니, 엘프라고 해서 혹하시면 안 돼요! 아셨죠?"</div> <div>"후훗, 이런 분위기 오래간만이에요."</div> <div> </div> <div> </div> <div>"으으, 혹시 약초에 대해 잘 아신다면... 이 늙은이 허리에 좋은 거라도 있소?"</div> <div>"있죠. 좋은 약초와 편안 휴식, 그리고 마음의 평온이랍니다."</div> <div>"...뒤의 두 가지는 당분간 힘들 테니 앞의 하나만 부탁드리겠소."</div> <div> </div> <div> </div> <div>"혹시 근방에 구할 수 있는 독초에 대해 아십니까?"</div> <div>"독초...요?"</div> <div>"여행 도중에 준비해둔 것들은 모두 소모했으니 이 참에 보급해둘까 합니다."</div> <div>"여, 여행이... 순탄치는 않으셨나 보네요."</div> <div> </div> <div> </div> <div>그러고 보니 위기의 순간을 헤쳐나가기 위한 도우미도 추가해야겠네요?</div> <div>파티 구성원 보니 원딜러가 부족합니다. 인원밸런스를 위해 남캐 하나 추가합시다.</div> <div>제 취향인 간지포풍의 턱수염 좀 있는 중년남캐로 갑시다. 전 총 좋아하니 총쓰는 거로 갑시다.</div> <div>하는 김에 저주같은 것도 붙여줘야죠.</div> <div> </div> <div> </div> <div>"신세를 졌습니다. 이걸 어떻게 갚아드려야 하면 좋을지...."</div> <div>"앞으로 잘 부탁하지."</div> <div>"예...?"</div> <div>"한동안 느긋하게 살았지만, 역시 자극을 줘야 젊게 사는 거라."</div> <div>"하지만 이 이상 폐를 끼칠 순 없습니다."</div> <div>"적당히 편하게 생각해. 너랑 함께하면 심심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거든."</div> <div> </div> <div> </div> <div>"...평범하신 분은 아니신 모양이네요."</div> <div>"엘프들은 나이를 헛먹는다는 말이 많은데, 아가씨는 그렇지 않은가봐?"</div> <div>"대체 목적이 뭐죠?"</div> <div>"자극. 저주받아서 아가씨보다 더 살다보니 인생에 자극이 필요해서."</div> <div>"그게 전부인가요?"</div> <div>"그것 말고는... 직감. 저 친구랑 붙어있으면 뭔가 큰 일이 터질 것 같거든."</div> <div> </div> <div> </div> <div>자, 주인공 칼잡이, 공주기사 칼잡이, 할배도 칼잡이, 브라콤 법사, 가슴큰엘프 원딜, 간지중년 원딜, 메이드는 암살캐.</div> <div>일곱명이네요? 음, 할배는 잠시 파탈시킵시다. 허리 삐끗해서 요양갔다 쳐요.</div> <div>신전같은데 가서 할배 요양하도록 하고, 파티 구성멤버중에 힐러가 없으니 성직자를 추가합시다.</div> <div>개성적으로 나가기 위해선 근육떡대 마초맨 성직자(물리)가 필요하긴 한데,</div> <div>하렘물이라고 써뒀으니 가냘픈 성직자 아가씨를 추가합시다.</div> <div> </div> <div> </div> <div>"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신의 가르침입니다."</div> <div>"감사합니다."</div> <div>"그리고... 후훗, 아니에요."</div> <div>"저기, 오라버니에게 그런 미소 지으시지 말아주실래요?"</div> <div>"꼬마야. 보통 남매라는 건 서로 죽이기 위해 태어나는 거야."</div> <div>"시끄러워요! 오라버니랑 저는 그렇지 않아요!"</div> <div>"딱 보니 그런 것 같긴 해. 크게 마음에 담아두진 마라."</div> <div>"무슨 의미시죠? 남매 사이의 우애가 깊은 게 문제라도 되는 겁니까?"</div> <div>"...흔치는 않다고 해 둡시다, 공주님."</div> <div> </div> <div> </div> <div>아무튼 그렇게 약을 조달해와서 국왕 폐하가 나았습니다! 와! 해피엔딩!</div> <div>해피엔딩이니 연회를 엽시다. 그리고 에필로그?</div> <div>그럴 리 있나요 이건 스토리 서장인데.</div> <div> </div> <div> </div> <div>전형적인 연출이지만 국왕을 끔살시켜봅시다. 그리고 옆나라에서 선전포고를 겁시다. 야호!</div> <div>'병약해져서 죽을 것 같았는데 나았는데 빡쳐서 우리가 암살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다!'</div> <div>뭐 대충 이런 소릴 지껄이면서 못생긴 옆나라 왕자를 보여줍시다.</div> <div>그리고 당연히 이런 류의 캐릭은 음란하기 짝이 없도록 해야겠죠? 원래 정석이 그래요.</div> <div> </div> <div> </div> <div>자, 2부 들어가서 전쟁입니다. 파티 구성원들은 일단 남아있습니다.</div> <div>그간의 정이 있는데 전쟁났다고 몸사릴사람은 없어요.</div> <div>이쯤 되서 신캐 하나 추가합시다. 마찬가지로 몰락귀족의 후손이지만 빽 없어서 말단병사 신세인 듣보.</div> <div>가문을 되살리겠다는 열정도 없고, 저기 포커스받는 청년과 달리 지켜주고싶은 여동생은 이미 병걸려 죽었습니다.</div> <div>열병식에서 그의 소망은 오직 하나죠. '그냥 이대로 전쟁에서 죽는게 낫겠다'</div> <div> </div> <div> </div> <div>전쟁 거는 놈이야 항상 자신있으니 거는 법이고, 절대적으로 열세인 상황입니다.</div> <div>그 와중에 청년은 주인공 포커스 받아서 뭔가 전략전술을 짜냅니다. 수련의 성과죠.</div> <div>뒤를 이은 장남이 국왕으로 즉위하자마자 청년에게 파격적인 인사를 선사합니다.</div> <div>그 허리 다쳤던 영감님이 총지휘관으로, 그리고 청년은 그 참모로 발령납니다.</div> <div>반발이 좀 있지만 청년이 수련받은 배경을 듣고 대부분인 찍소리도 못합니다. 학력빨 쩝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그 와중 계산기 두들기던 간신배가 잽싸게 적국에 붙습니다. 이런놈은 꼭 필요하죠.</div> <div>꼭 이런 캐릭은 탐욕에 가득 찬 늙은이죠. 그런데 보통 딸은 또 아리땁고 올곧은 심성을 가지기 마련입니다.</div> <div>자, 가슴짱큰 누님의 매력이 가득한 여캐가 반발합니다. 마봅사님 자존심이 있지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이러는거 못봐.</div> <div>그리고 집을 박차고 나와 국왕군에게 합류합니다. 이로서 하렘 구성원이 늘었네요.</div> <div> </div> <div> </div> <div>"뭐, 집안의 삭은 영감보다는 젊고 파릇파릇하고 생기 있는 참모 씨가 있는 왕국군이 좋아서."</div> <div>"으으... 경쟁자가 늘었어....."</div> <div>"넌 오래간만에 보면서 경쟁자로 생각하니? 언니라고 하라니까?"</div> <div>"마, 마법 실력 때문에 그런 거 아니거든요?"</div> <div>"앞으로 잘 부탁해요, 자기?"</div> <div>"크흠! 너무 붙으시는 거 아니십니까?"</div> <div>"어머나아, 우리 공주님은 성인의 스킨쉽에 불만이라도?"</div> <div>"이 자리에서 나이 따지는 것만큼 무의미한 게 있을까요? 후훗."</div> <div>"신께서 자유의지를 선사하신 건 상대방을 배려하라고 있는 것이지, 자신의 본능에 충실하라는 건 아니랍니다."</div> <div>"어머나아, 아가씨들 전부 날이 바짝 섰네요. 즐겁겠어요?"</div> <div>"예에. 아아아주 즐겁겠네요. 후후후후후후후...."</div> <div>"그러엄요. 살아오면서 이런 즐거움 누리는 건 흔치 않네요. 오호호호."</div> <div>"살아가는 삶의 하루하루가 어찌 즐겁지 아니하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공주님?"</div> <div>"아아아주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네요. 아하하하하."</div> <div> </div> <div> </div> <div>"폐하께서 실력으로 저 친구를 참모로 정해주셨네만.... 지금으로선 좀 원망스럽군."</div> <div>"다 늙으신 양반이 부럽습니까?"</div> <div>"...거 연세도 나보다 더 많으신 분이 늙었다는 표현은 좀 그렇소만."</div> <div>"솔직하게 부럽다고 말씀하시지요. 누구 말마따나 동생 취급해줄 수 있는 사람도 있으니까."</div> <div>"내가 30살만 더 젊었어도 한 번은...으흠!"</div> <div>"우리 어린 장군님께선 젊은 참모가 부러우신가요?"</div> <div>"그, 그만들 하시오! 나보다 연세도 많으신 두 분이 왜들 그러시오?!"</div> <div>"재미있으니까."</div> <div>"그렇죠."</div> <div>"...혹시 자네 자살용 독 남는 거 있는가? 이 참에 먹고 확 죽어버리고 싶네만."</div> <div>"원하신다면 직접 그어드리겠습니다."</div> <div>"돼, 됐네! 농담이니 손 떼시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교육받은 엘리트로서 신묘한 전략전술을 짜냅니다만, 절대적인 열세를 만회하기엔 좀 벅찹니다.</div> <div>이쪽에 좋은 마법전력이 있고 그래도 적국에도 마법전력이 있죠.</div> <div>보통 이런 적 마법사 포지션엔 할배나 괴상망측한 인간이 있는데, 이번엔 과묵한 중년얼굴(20대)로 정합시다.</div> <div>이 중년얼굴남(20대)는 나고 자란 국가에 봉사하고는 있는데,</div> <div>이놈의 빌어먹을 나라의 국왕이 쫌팽이에다 왕자는 역겹습니다. 뭐 그런 타입 있잖아요.</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그 왕국의 공주와... 왕국이 끼고 있는 그 마법사 계집애... 으흐흐흐...."</div> <div>"지금은 그런 망상보단 현황에 집중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div> <div>"시끄러워! 마법사면 마법사답게 마법이나 써! 내 꿈에 훼방놓지 말고!"</div> <div>"...일단 알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자, 시비 건 옆나라는 절대적 우세인데 생각만큼 전황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습니다.</div> <div>길길이 날뛰는 국왕과 못생긴 왕자. 별 수 없이 증원결정을 합니다.</div> <div>속국 비슷한 공국 하나 만듭시다. 하는 김에 히로인도 하나 추가하십시다.</div> <div>'왜 우리가 너희들 싸움에 끼어들어서 피를 흘려야 해?'라고 말할 수 있는 여캐가 뭐가 있을까요?</div> <div>그렇죠. 츤데레죠. 금발에 트윈테일 떠오르십니까? 진부한 클리셰라구요? 이건 공식입니다. 우주의 원칙이라구요.</div> <div>아무튼 츤데레 금발 트윈테일 공주(이쪽도 공주기사)가 깡탈을 부리자 왕자가 으름장을 놓습니다.</div> <div>'그럼 너랑 강제로 결혼해서 합병한 다음에 우리가 나라 통째로 먹어버릴테다!'</div> <div>당연히 우리 츤데레 공주님은 질겁합니다. 그리고 별 수 없이 승락하게 됩니다.</div> <div>하지만 이 못생긴 왕자는 당연한 순서대로 공주를 자기 거로 만들고 싶어 안달이 났죠.</div> <div> </div> <div> </div> <div>"...좋아, 공국의 존속을 위한다면 그깟 전쟁 참전해주겠어."</div> <div>"아주 좋아, 공주님. 그럼 공주님은 나와....."</div> <div>"단! 내가 군세를 이끌겠어. 공국을 위한 일에 나만 몸을 뺄 순 없으니까."</div> <div>"쓸데없는 일을 하는군 그래. 당신이 더해진다 해도 별 차이 없으니 순순히...."</div> <div>"누가 네녀석 인질 따위 될 것 같아? 그럴 바엔 차라리 자결해버리고 말겠어!"</div> <div>"....좋아, 대신 왕자님은 우리와 함께 하는 거로 하지."</div> <div>"크윽...!"</div> <div>"나, 난 괜찮아! 내가 갈게!"</div> <div>"미안...."</div> <div> </div> <div> </div> <div>아무튼 내키지 않지만 공국의 증원으로 수세에 몰리는 왕국.</div> <div>자, 전력이 절대적으로 열세일 때 승리하려면 뭐가 필요하죠? 그렇죠. 문명의 힘이 필요합니다.</div> <div>총! 주포! 거대전함! 전차! 전투기! 우주전함!</div> <div>우주전함은 너무 나갔군요. 복선이라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제가 돌아이라서 그렇다 치던가요.</div> <div>이때쯤 신캐가 쨘하고 등장해야 합니다. 공돌이죠. 이 친구는 약간 못생겨도 됩니다.</div> <div>하지만 그 약간 못생김을 커버하는 머리와 발상, 그리고 화술과 센스 등의 전반적인 능력치가 있죠.</div> <div>잘생긴것만 빼면 주인공 포커스 받는 청년과 동급 이상 되는 능력자입니다.</div> <div>이 친구가 추가되면서 공국이 증원된 적국 병력과 왕국군의 결전에서 승리하게 됩니다.</div> <div>당연히 이때쯤 츤데레 트윈테일은 잡혀주는 게 순리죠.</div> <div> </div> <div> </div> <div>"큭....!"</div> <div>"공국의 공주님이 이 꼬맹이입니까? 생각보다 덜 떨어진 친구네요."</div> <div>"뭐야! 못생긴 게!"</div> <div>"저기, 자네에게 전투의 공이 큰 건 알겠네만...."</div> <div>"억지로 끌려온 전투라 투항하고 싶지만 인질 때문에 그럴 순 없으니 일부러 패배한 티가 너무 나잖습니까."</div> <div>"이, 일부러 진 거 아니거든?! 그 이상한 술수만 없었어도...."</div> <div>"이해는 합니다. 보나마나 그 신이 빚다 포기한 면상 가진 머저리와 강제결혼이 싫어서 도망쳤겠죠."</div> <div>"너도 엄청 못생겼거든? 누구 보고 못생겼다 할 처지 아니거든?"</div> <div>"배경 사정은 이쯤 넘어가고, 처형을 권하겠습니다."</div> <div>"에...?"</div> <div>"지, 지금 뭐라고... 아니, 잠깐 기다려 보십시요."</div> <div>"대장군님, 참모님, 그리고 모든 중진 여러분. 승기는 넘어왔습니다. 이 참에 저쪽도 먹고, 이쪽도 잡아먹읍시다."</div> <div>"...예에?!"</div> <div>"둘 다 쓸어버리기 위한 명분을 내세우려면 해방보단 처형으로 깔끔하게 밀어버리는 게 정리가 편합니다. 결정하시죠."</div> <div>"자, 잠깐 기다려 보십시...."</div> <div>"악마! 못생긴 악마! 그 사악한 수단으로 우리 병력을 산산조각 낸 것도 모자라 이젠 공국까지...."</div> <div>"기술의 성과물을 보고 헛소리나 하는 머저리인 걸 봐선 이 자의 가치는 고작 공국 문장 정도 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태울거 미리 치시죠."</div> <div>"으, 으아, 아아...."</div> <div>"농담입니다. 강요에 의한 참전국 수뇌부를 일방적으로 처형하면 오히려 명분이 떨어집니다. 전사했다면 몰라도 생포한 게 포착된 이상 말입니다."</div> <div>"....저기, 이런 회의에서 농담은 자제해주시면 안될까요?"</div> <div>"어차피 반쯤 미친 척 하고 하는 싸움인데 웃으며 사는 게 좋잖습니까."</div> <div> </div> <div> </div> <div>"함께 싸웁시다, 공주...."</div> <div>"아, 여기 계셨습니까 공주님?"</div> <div>"여긴 어쩐일이십니까?"</div> <div>"서, 설마 남들 몰래 내 몸에 손을....."</div> <div>"거 양 옆에 달린 머리카락 재갈로 삼기 전에 입 다무십쇼. 공주님, 보나마나 회유해서 써먹으실 작정이신거 아는데 포기하십시오."</div> <div>"하지만 공국의 힘이 더해지면 우리가 한층 더...."</div> <div>"병사들을 백의종군시켜서 후방지원에 돌리는 건 눈속임이 됩니다만, 예쁘장한 꽃다발이 전방에서 왔다갔다하면 다 들킵니다."</div> <div>"그렇긴 하지만.... 적어도 명분이라는 게 있잖습니까?"</div> <div>"이 아가씨가 숱한 목숨 날려먹으면서 반 투항 꼴로 달려든 이유를 생각하십시오."</div> <div>"크윽....!"</div> <div>"게다가 전장파악도 못하고 무식하게 들이대는 장수는 필요 없습니다. 우린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술만 씁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말이 좀 심합니다. 굳이 앞에서 모멸감을 주고 자존심을 꺾을 필요가 없잖습니까?"</div> <div>"들켰습니까?"</div> <div>"우리가 바보로 보입니까?"</div> <div>"죄송합니다, 참모. 사과드리겠습니다. 이런 사람한테 좀 억하심정이 좀 많나봅니다. 그럼 이만."</div> <div>"무례를 저지른 점, 제가 대신 사과드리겠습니다."</div> <div>"...됐어, 저 사람 말이 옳아. 난 내 기분때문에 내가 지켜야 했던 사람들을 잃어버린 죄인이 맞아."</div> <div>"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선택의 폭이 좁았잖습니까."</div> <div>"하지만... 내가 조금이라도 더 주의했다면, 조금이라도 냉철했다면...."</div> <div>"오히려 그 판단이 최악의 결과를 낳게 됩니다."</div> <div>"....상냥하네. 병사들마저 날 비난할 결과를 저지른 나한테."</div> <div>"객관적인 평가일 뿐입니다."</div> <div>"아냐, 객관적인 건 그 사람이었어."</div> <div>"그는 비판적인 겁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미안한데, 나 좀 붙잡고 껴안아 줄 수 있어?"</div> <div>"어째섭니까?"</div> <div>"울고 싶은데, 소리가 새어나가면 곤란해지니까."</div> <div>"....."</div> <div> </div> <div> </div> <div>어쩔수 없어요. 츤데레는 나중에 들어왔으니 퍼센테이지 빠르게 땡겨써야 하니까!</div> <div>미연시가 다 그렇잖아요? 후반부 들어오는 캐릭 호감도 맞추려면 이벤트 팍팍 써야죠.</div> <div>아무튼 그렇게 결전의 순간이 다가오고, 중간에 위기가 한번 찾아옵니다.</div> <div>아, 그러고보니 아까 신캐릭 만들어두고 까먹었네요. 이때 써야징.</div> <div> </div> <div> </div> <div>"크윽!"</div> <div>"계급도 없고 작위도 없는 말단 병사치곤 잘도 버티는군 그래?"</div> <div>"비, 비키십시오! 일반병이 어떻게 정예 기사와 상대를...."</div> <div>"...그걸 누가 정했지?"</div> <div>"뭐?"</div> <div>"하루 아침에 가세가 기울어져 몰락하고, 신분이 오르고 내리고, 살고 죽는 건 누가 정하는 거지?"</div> <div>"전장에서 헛소리를 하는 거 봐선 한계가 됐군 그래. 헛것이라도 보이나?"</div> <div>"너희들이 정하는 게 아냐. 빌어먹을 신이 정하는 것도 아냐. 그냥 어쩌다 오고 가는 거란 말이야."</div> <div>"그런 소리 하지 말고 비켜나십시오! 한 번은 막았다해도 정면 승부는...."</div> <div>"무리지. 그리고 너 같은 잡졸이 떠드는 건 짜증이 나고. 그러니 슬슬 죽어주지 않.... 으걱!"</div> <div>"대체 어떻게...."</div> <div>"그러니까 니들 정한 대로 떠벌거리지 말라고. 세상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div> <div> </div> <div> </div> <div>"어쩌다 몰락하고, 어쩌다 가족을 잃고, 어쩌다 혼자가 되고, 어쩌다 전장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 뿐입니다."</div> <div>"내가 아는 사람과... 왠지 닮은 것 같군요."</div> <div>"뭐.... 누군지 알 것 같습니다. 다만 그 분은 지금 가장 위에 있고, 전 가장 밑바닥에 있을 뿐이지요."</div> <div>"자신이 있어서 그랬던 겁니까....?"</div> <div>"그렇진 않습니다. 전장에서 질 좋은 장비는 생사를 판가름합니다. 제 쪽이 지극히 낮죠."</div> <div>"당신 같은 분들 때문에 제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지요.... 아무리 불리해도 저를 위해....."</div> <div>"공주님이라서 지키려고 한 건 아닙니다."</div> <div>"예...?"</div> <div>"그냥, 저도 모르게 나섰습니다. 이 사람은 지켜내야만 한다, 그냥 무심결에 제 몸이 움직였습니다."</div> <div>"감사합니다. 목숨을 빚졌군요."</div> <div>"...고맙습니다. 메말라 비틀어진 제게 생기를 주셔서."</div> <div> </div> <div> </div> <div>"전장에서 활약한 이들의 증언과 최근에 보여준 공적을 높이 사, 그대에게 기사 칭호를 내린다."</div> <div>"기사...?"</div> <div>"그래, 지금부터... 아니, 다시 기사가 된 거야."</div> <div>"....기사가 된 적은 없었습니다만."</div> <div>"원래 네 자리였어.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데 무슨 존댓말이야?"</div> <div>"위독한 국왕을 위해 치료약을 구하고, 전쟁의 승리를 이끌어가는 장본인이시니까. 영웅이지."</div> <div>"....미안하다. 나만 특혜를 입은 것 같아서. 나도 너와 같은 처지였는데."</div> <div>"넌 지켜야 할 사람이 있었고, 난 없었잖아. 그 차이라고 생각해."</div> <div>"...."</div> <div>"이젠 생긴 것 같지만."</div> <div>"뭐?"</div> <div>"그나저나 기사작위 내리는 것 치곤 너무 약식인데? 역시 말단이 승격하는 거라 그런가?"</div> <div>"진짜 그렇게 생각해?"</div> <div> </div> <div> </div> <div>"햐, 인생 참 엿같다. 누군 운빨이 좋아서 참모 되고, 누군 운빨 드럽게 없어서 말단으로 구르고."</div> <div>"저기, 좋은 일에 초 치지 말아주실래요?"</div> <div>"현지임관이라.... 뭐, 전쟁이라면 흔히 있는 일이긴 하지."</div> <div>"축하해요, 기사님. 보통은 멋스러운 예식이 있어야 하지만... 전쟁중이잖아요?"</div> <div>"마법으로 뭐라도 할까요? 후훗, 그런데 우리 참모님은 친구분마저 매력이 있으시네."</div> <div>"오라버니! 저, 정말 오라버니 맞아요? 나, 나랑 오빠는.... 죽은줄로만 알고 찾을 생각도...."</div> <div>"...죽은 것처럼 있긴 했어."</div> <div>"으흑, 끅, 으흐아아앙! 미안해요! 나만, 우리만 즐거웠던 것 같아서...."</div> <div> </div> <div> </div> <div>"현 왕국군의 수뇌부들의 축하인사라면, 약식이어도 괜찮지?"</div> <div>"...이건 반대로 너무 화려한걸. 나랑은 안 맞아."</div> <div>"하긴. 넌 그랬지."</div> <div> </div> <div> </div> <div>원래 이쯤 해서 주인공의 오랜 친구 한 명은 있어야 합니다.</div> <div>보통은 시작부터 있지만, 스무스한 진행을 위해 좀 나중에 잡아넣었죠.</div> <div>아무튼간에 이러쿵저러쿵 이벤트가 생겨나면서 최종결전!</div> <div>....하기엔 아직 좀 그렇네요.</div> <div> </div> <div> </div> <div>"투항? 적국의 그.... 그 마법사가?!"</div> <div>"지금 취조중입니다. 우리 측 마법사 전원이 붙어있지요."</div> <div>"세상에.... 그런데 넌 뭐 때문에 온 거야? 서, 설마 이번엔 진짜 날 덮치려고...."</div> <div>"공주님이 특별히 부탁해서 포로한테 기밀 정보 알려주러 왔더니...."</div> <div>"그, 그런 거야? 모... 못생긴 게 찾아오니까 그런 거잖아!"</div> <div>"그 옆에 달린 거로 턱을 확 묶어버리기 전에 입 다무쇼."</div> <div> </div> <div> </div> <div>"...그 말이 사실이십니까?"</div> <div>"예. 그렇기 때문에 제가 투항할 결심을 한 겁니다."</div> <div>"심각한데. 사람 쥐어짜내서 쓰는 마법은 금기 중의 금기야."</div> <div>"최악이네요.... 수백 년 전의 악몽을 다시 보게 될 줄은....."</div> <div>"내가 알고 있는대로라면 마법사들이 아는 것과는 좀 달라."</div> <div>"예? 아저씨는 마법사 아니시잖아요. 총만 쓰시면서."</div> <div>"살아온 경험이 있으니까. 아마 참모도 알고 있을 거야."</div> <div>"예에?!"</div> <div>"....스승님들께 배운 지식들 중 하납니다. 물론 경계하기 위해 배운 겁니다만... 그 지식을 떠올릴 일이 생길줄이야...."</div> <div>"하아, 역시 그 늙은이한테서 빠져나온 게 정답이었어. 이래서 못생긴 것들은 안 된다니까."</div> <div>"...학자 님이 안 계시길 다행이네요."</div> <div>"그러니까 하는 말이지. 뭐, 그 쪽은 얼굴 빼면 나름 매력적인 남자니까."</div> <div>"설마 좋아하는거에요? 좋아하는 거죠? 그쵸? 그렇다고 말씀해주실래요?"</div> <div>"꼬마야, 좋아한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건 다.른.거.란.다."</div> <div>"....오라버니는 왜 보시는 거죠?"</div> <div> </div> <div> </div> <div>그렇습니다! 뻔한 패턴! 사악한 고대의 어쩌고!</div> <div>하지만 당연하게도 해법을 찾던지 뭐 어떻게 하건 간에 이기겠죠.</div> <div>대충 뭐 중요인물이 위기에 빠졌을 때 누가 희생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div> <div> </div> <div> </div> <div>"누, 눈을 뜨세요! 명령입니다!"</div> <div>"...공주님. 제가 공주님을 모신 지 몇 년이...지요?"</div> <div>"죽을 사람처럼 말하지 마십시오! 대답하지 않겠습니다!"</div> <div>"그 동안.... 공주님 주변에 많은 분이....."</div> <div>"아닙니다, 적습니다! 당신이 떠나버리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div> <div>"....선왕께서도.... 사람이 필요할... 겁니다. 그러니 저는.... 그 분을 보필...하러....."</div> <div> </div> <div> </div> <div>메이드를 여기서 날리는 건 아깝지만,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졌어요.</div> <div>할배는 어차피 나이 차면 갈 테니 젊은 사람을 좀 보내는게 낫죠.</div> <div>왜요, 뭐요. 어차피 히로인 후보 아닌데 뭐요. 하렘 구성원 아니니 날려도 상관없죠.</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사악한 왕국이 쓰러지고 공국은 일단 모양새는 유지하고 평화가 찾아왔다는 거로 마무리!</div> <div>....이게 초반부 스토리입니다. 중반부는 뭐... 흔하고 뻔한 패턴으로 더 큰 국가나 제국 같은 게 나오겠죠.</div> <div>헌데 더 이상 쓰다 날려버리면 왠지 아깝고 하니 여기서 컷.</div> <div> </div> <div> </div> <div>중반부랑 후반부는.... 사실, 후반부의 반전이 핵이긴 한데 써내려가기 귀찮네요.</div> <div>다음에 '아! 그래! 아까우니까 마저 써봐야지!'라고 생각나면 그때 써볼게요.</div> <div>안까먹으면.</div>
    papercraft의 꼬릿말입니다
    명심하세요, 게임은 항상 이길 때도 질 때도 있는 법입니다.
    <b><font color="#FF0000">헌데 맨날 진다면 남들 때문이 아닐지도 모름.</font></b>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2/1423443956DPEVWvoC7Vx54axfCJ8z6lrd8KjBU.gif" alt="1423443956DPEVWvoC7Vx54axfCJ8z6lrd8KjBU.">

    너요 너, 네 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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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11 07:09:09  218.158.***.15  Aerok  720253
    [2] 2017/11/11 08:30:48  120.18.***.71  opqrst  319479
    [3] 2017/11/11 09:04:30  120.50.***.145  이과출신  116492
    [4] 2017/11/11 10:02:30  112.149.***.209  코난폐인화  391729
    [5] 2017/11/11 10:53:51  218.52.***.56  Scuderia  479880
    [6] 2017/11/11 11:38:49  219.248.***.93  장량자방  152951
    [7] 2017/11/11 14:48:48  112.149.***.35  히비키  377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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