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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작은남정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2-19
    방문 : 21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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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tion_375932
    작성자 : 작은남정네
    추천 : 13
    조회수 : 1886
    IP : 182.237.***.175
    댓글 : 28개
    등록시간 : 2016/02/14 19:46:39
    http://todayhumor.com/?animation_375932 모바일
    (초스압주의)Fate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 - 3. 월희

    -월희 ost track 8-

    타입문 세계관 작품들 중에서 사람들이 들으면 알 정도의 작품은 Fate zero / Fate stay night 정도죠
    거기다 작년 UBW가 큰 히트를 치고 Fate 라는 애니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같은 세계관 작품이 몇 개 더 있다는걸 아시게 된 분도 계실테고
    그 작품들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도 계실거라 보기에 부족하지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작품 모두가 애니화 된것이 아닌지라 이걸 애니게에 글을 올려도 되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장 연관성이 있는게 이 게시판이니 한번 올려보겟습니다

    * 참고로 타입문은 회사 이름입니다 게임 회사에요 게임 회사 이름을 따서 타입문 세계관이라 일컫는겁니다
      세계관 작품은 대부분 소설 아니면 게임이 원작입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애니보다 좀 더 이야기나 설정을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원작을 보거나 플레이해보라는 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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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3개의 작품에 이어
    마지막으로 소개시켜 드릴 작품은 여러 번 언급했고 예고했던 '월희'입니다
    f0366265_55928e432df76.jpg

    이 작품은 현재 하나의 큰 게임 회사가 된 타입문
    동인서클, 한마디로 작은 모임 수준이었던 시절에 만든 타입문 최초의 게임입니다

    게임 나이 등급은 19세 이상
    발매된 만화책 등급은 15세 이상입니다
    (만화책 6, 7권은 15세 이상이라고 하기엔 수위가 높은 장면이 조금 있습니다)

    장르를 19금 미소녀 연예 시뮬레이션(통칭 미연시) 게임이라고 정해놓고 출시되었던 작품이지만
    당시 게임을 플레이해본 사람들은 심한 저퀼리티와 시나리오 작가의 19금 장면 묘사가 너무 어색하다는 이유로
    19금 미연시 게임이라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
     * 19금 묘사가 어색하다는 평가는 이후 본격적인 상업화를 목적으로 발매된 'fate stay night'에서도 나왔는데
       시나리오 작가 스스로도 다음에 나올 게임에는 19금 장면을 넣고 싶지 않다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타입문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작품인 '마법사의 밤' 발표 당시(2012년)
       '이 작품을 시작으로 앞으로 나올 게임은 모두 '전 연령 등급'으로 나올 예정'
       이라고 했는데 그 이유가 시나리오 작가의 발언이 원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월희'나 'fate stay night'를 원작으로 플레이하면서 19금 장면를 굳이 넣었어야 했나 여러번 생각했습니다
       스토리를 잘 보다가 야한 장면을 보니 흐름이 약간 끊기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 이유로 전 '마법사의 밤'부터는 게임이 모두 '전 연령 등급'으로 발매될 것이라는 이 타입문의 소식을 아주 반기는 입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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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식의 평가라면 순식간에 망해버리고 작품이 있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묻히는 것이 보통이었을텐데
    출시 이후 단일 동인게임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단기간에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어 기대보다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이 작품의 성공으로 '공의 경계'라는 소설도 인기를 끌 수가 있었고
    게임 회사로서 크게 발돋움하여 정식으로 작품들을 만들수 있었기에 fate stay night, 마법사의 밤 같은 게임들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큰 성공을 거두는 바람에
    팬디스크이자 '월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엮어낸 '가월십야'
    격투 대전게임 '멜티 블러드' 시리즈
    애니메이션 방영에 이어 만화책 발매까지 이어질 정도로
    작품의 인기는 'fate stay night'가 발매되기 이전까지 꾸준히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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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te stay night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한 팬디스크 후속작 fate hollow ataraxia와는 경우가 좀 다릅니다
       'fate stay night'는 타입문이라는 회사 이름을 본격적으로 내걸고 상업화를 목적으로 출시한 정식 게임이라
       인기가 많으면 후속작도 출시하고 애니메이션도 계획하는것이 거의 당연한 순서지만

       '월희'는 퀼리티 자체도 떨어지고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던 동인게임이었을 뿐인데도
       팬디스크를 목적으로 한 후속작에 다른 장르의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책까지
       파생된 작품들이 이렇게 많이 나왔다는 부분에서 정식 게임으로 출시된 fate와는 경우가 약간 다르다고 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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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가 19금 미연시인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기존의 히로인의 호감도를 높여 그 히로인과 맺어지는 해피엔딩을 목표로 하는 단순한 미연시 게임의 방식이라기보다는
    큰 '중심 사건'과 그 사건을 겪어가며 성장하는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메인인
    하나의 전기 소설과 같은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 현재 제작이 진행중인 월희 리메이크 버전인 '신생 월희' 관련 인터뷰에서
    '  월희'는 소설 '공의 경계'와 같은 전기물이었다라고 인터뷰에 나왔습니다

    그만큼 스토리라인이 잘 짜여져 있습니다. 빠져서는 안 될 반전 요소들까지 적절하게 잘 섞여 있죠
    (이 게임이 나왔던 그 당시에도 사람들이 단순한 미연시 게임이겠거니 하고 플레이해보았다가 놀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모든 타입문 작품들이 대체로 이런 방식입니다
    ('fate 시리즈'도 이런 방식이지만 동시에 배틀물 요소를 진하게 섞은 작품이라 액션 장면이 유난히 많은 편)

    19세 이상 등급인 '월희'나 'fate stay night'나 읽어보시면
    19금 장면이 없어도 이야기 흐름에 전혀 문제될게 없다는걸 알게 됩니다
    (fate stay night도 애니메이션을 모두 시청하신 분들에게 사람들이 19금인데도 불구하고 원작 게임도 해보시는 것을 많이 추천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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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희'라는 작품은
    원작인 게임과 애니메이션만화책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총 3가지입니다만
    애니메이션은 정말로 진심으로 뜯어말릴 정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월희라는 이 작품을 원작으로 보신 분들은 모두 저처럼 애니메이션은 추천드리지 않을거에요
    그만큼 애니메이션은 괴작, 망작이라고 할 정도로 전체 스토리 흐름 외 다른 요소들까지 너무나 엉망진창입니다
    사람들은 월희는 아직 애니메이션으로 나오지 않았다라고 할 정도

    그냥 여러분도 애니메이션은 없다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가장 추천드리는건 역시나 원작입니다
    제가 타입문 세계관 작품들을 하나하나 소개해드리면서 모두 원작을 보시는걸 추천드렸는데 괜히 추천드리는게 아니에요
    그만큼 이야기들과 세계관 설정들이 세세하게 표현되었기에 추천하는거에요
    (제가 적었던 글들에 여러번 언급했지만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들은 원작들과 비교하면 생략된 설정과 이야기들이 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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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소개 글이니 이 부분을 다시 정리해드리자면
       원작이 게임 = 월희, fate stay night, 마법사의 밤(이 작품은 게임밖에 없습니다)
       원작이 소설 = fate zero, 공의 경계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제가 추천드린대로 원작을 감상하실 분들께서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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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항상 원작을 추천드렸고 지금 소개하는 이 작품도 원작을 추천하던 저이지만
    이 월희라는 게임은 발매된지 오래된 동인게임(2000년 발매)

    여기저기 고퀼리티 애니메이션이나 게임들이 난무해서 사람들의 눈이 까다로워진 지금의 시점에서는
    솔직히 게임인 원작을 강력하게는 추천드리지 못합니다

    fate stay night 게임 정도의 퀼리티만 되었어도 추천해드리지만 월희는 말씀드렸듯이 요즘 게임들에 비하면
    오래된 저퀼리티 게임이다보니 그 퀼리티에 익숙치 않아서 관두시는 분이 계실수 있습니다

    심지어 원작을 찾아서 플레이해도
    배경음도 적고 효과음도 적고 그마저도 상황에 맞지 않게 뒤죽박죽일 때도 있고 배경 cg도 몇 없고
    지금까지 제가 소개한 작품들과 비교하면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

    차라리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널리고 널린 스토리와 대사들을 통째로 복사만 한
    월희 텍스트본(19금 장면 없음)을 보시는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할 정도로 게임 자체의 퀼리티가 너무나 저조합니다
    오래되었고 거기다 동인서클 때 만든 게임이니 어쩔 수 없겠죠

    정말 게임에 익숙치 않아서 그냥 텍스트본으로 감상하신 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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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전까지만 해도 월희를 심심한 텍스트본으로라도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야 하나 싶었는데
       이 소개 글을 적기 얼마 전 월희 관련 자료를 검색해보다가 좋은 블로그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적절히 게임 cg와 월희 일러스트, 관련 창작 이미지들을 섞어 넣으시면서
       '월희'라는 작품을 많은 분들이 읽기 좋게 정리를 잘 하셨더라구요 그렇게 정리하는 것도 정성인데...
       이걸 발견해서 저로서는 참 다행입니다
       
       정리되어 있는 블로그 주소는
       '월희'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 한 후에 올려드리겠습니다

       19금 장면은 없으니 이 부분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안심하세요
    ------------------------------------------------------------------------------------------

    게임은 '지금의 게임'들에 비해 심하게 저퀼리티이니
    위에 올리기로 한 블로그를 통해서 원작을 모두 읽어보시는 것을 가장 추천하고

    그 다음 추천드리는 방법이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진월담월희'라는 제목의 만화책인데

    만화책은 시나리오 작가 나스 키노코를 포함한 타입문 제작진들이
    만화를 그린 작가분을 여러가지로 도와드린 부분이 좀 있다보니
    이야기의 정리가 꽤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원작에서는 볼 수 없는 액션 장면도 잘 그려져 있죠

    저도 만화책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애니메이션이라는 '망작'을 한번 겪고 난 이후라 처음엔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만화책 쪽은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월희의 메인 스토리인 알퀘이트 루트를 잘 표현했더라구요

    하지만 나름대로 잘 표현된 이 만화책도 단점이 있습니다

    1. 알퀘이드 루트를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에
       다른 히로인 루트에서 나와야 할 주인공과 주변인들의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반전 요소까지 모두 섞여있어서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것

    2. 원작에 충실하려고 노력하다보니 만화책답지 않게 대사들이 꽤 많고 길다는 것 때문에
       만화책으로 월희를 처음 보시는 분들은 읽기가 좀 힘들 수 있다는 것

    3. 공식 세계관 설정과 약간 틀린 부분이 조금씩 있어서 혼란이 올 수도 있다는 것
       나름 원작 세계관에 충실하게 표현된 만화책이지만 공식 설정과는 다른 오류들이 조금씩은 있다는 뜻

    물론 제가 추천해드린대로 블로그에서 원작을 모두 읽어보시고 만화책을 읽으신다면
    이 단점 부분은 넘겨도 될 문제입니다


    이런 단점들이 있다보니 제가 가장 추천하는 순서가
    원작을 모~두 읽어보시고 만화책을 읽으시는 것입니다

    이 만화책의 장점은 한마디로 원작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액션 장면을 눈으로 보는 재미가 크다라는 것이니까요
    거기다 10권이나 되는 분량에 원작을 따라가면서도 재해석 해보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보인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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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희 게임 op- 외국에 출시된 '월희'는 이런 오프닝이 추가되어 있네요


    '월희'의 본 스토리 이전을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주인공 '토오노 시키'는 과거 어린 시절에 큰 사고를 당해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지만
    그 여파로 만물의 죽음을 보는 눈 '직사의 마안'이라는 마안을 얻게 됩니다
    ('직사의 마안'에 관한 설명은 제가 적은 공의 경계 소개 글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이 사물의 죽음을 본다는건 애초에 무리

    사물의 '죽음'들이 눈에 보여서 폐인이 되어버리기 일보 직전
    치료받던 병원에서 뛰쳐나와 초원에 주저앉아 있던 주인공 앞에

    아오코.png

    자신을 마법사라 소개하는 '아오자키 아오코'(마법사의 밤 주인공, 제 5법의 마법사)가 등장합니다

    그녀와의 짧은 시간을 계기로 주인공은 선생님 '아오자키 아오코'와의 약속인 '올바른 어른이 되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8년 후
    사촌인 아리마 가에서 아리마 시키라는 이름으로 지내던 와중
    가문으로 다시 돌아오라는 토오노 가의 통보를 받게 되고
    그와 동시에 도시에 '흡혈귀 사건'이라는 의문의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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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희 본 스토리 배경 시간대는 2000년도라는 것만 명시되어 있을 뿐 자세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월희의 히로인은 총 5명
    그렇기에 루트도 총 5개입니다

    그렇다고 스토리가 너무 긴 게 아니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렇게 길게 끌지 않습니다 적당하게 나뉘어져 있어요

    루트가 총 5개라고는 하지만
    큰 틀로 보면 스토리는 2가지로 나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시엘 = 흡혈귀 루트
     2. 토오노 아키하, 히스이, 코하쿠 = 토오노 가 루트

    1번 이야기는 '월희'의 메인 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흡혈귀 사건'을 파헤치면서 주인공이 뒷세계에 본격적으로 개입하게 되는 것이 주(외부)

    [뒷세계는 타입문 세계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데
    마술협회, 성당교회, 사도 27조 이 3대 세력이 중심으로 있는 '이능력자들의 세계'를 뜻합니다]

    2번 이야기는 메인 스토리와는 거리가 조금 멀지만
    밝혀지지 않은 주인공과 관련된 비밀과 그 외 토오노 가 집안과 관련된 어두운 이야기들을 알아가게 되는 것이 주(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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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까지 제가 소개했던 작품들은 대부분 '마술협회'가 자주 언급되는 편이었습니다
       '성당교회'는 가끔씩만 언급될 뿐 비중이 없었고 '사도 27조'는 언급조차 거의 없었죠

       하지만 이 '월희'라는 작품에서는 성당교회, 사도 27조가 본격적으로 언급됩니다
       등장하는 주요 인물(토오노 가 인물 제외)들이 여기에 소속되어 있거든요 그것도 말단이 아닌 '거물급 신분'입니다

       그러다보니 타입문 세계관 내에서 이름을 말하면 당연히 알 정도로 유명한
       네임드급 인물들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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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관 내 3대 세력을 간략하게나마 설명해드린 글 주소입니다
    다른 작품들 소개할 때도 여러번 올렸지만 다시 한번 올려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월희 앞으로의 작품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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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장인물 -


    토오노시키.png
    토오노시키2.jpg
    신생 토오노시키.jpg

    (마지막 이미지는 현재 타입문에서 제작하고 있는 월희 리메이크인 '신생 월희' ver 입니다)

     

    [토오노 시키]

    '월희'의 주인공
    과거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서 죽다 겨우 살아난 이후로 '직사의 마안'이라는 특별한 마안을 얻게 됩니다

     * 공의 경계 주인공 '료우기 시키'와 같은 설정이지만
       '공의 경계'를 보시고 이 '월희'를 보셨다면 이 두 주인공은 같은 마안을 가지고 있지만 그 사정이 너무나 다르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료우기 시키'는 통제, 조절 즉 on/off가 가능한 반면 '토오노 시키'는 불가능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공의 경계를 종장까지 모두 감상하셨다면 왜 차이가 있는지도 자연스레 아시게 되니 여기까지만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만성빈혈에 시달리며 언제 죽을지 알 수 없는 몸으로 인해
    토오노 가에서 쫒겨나 작품 본 스토리가 시작되기 직전까지는 방계인 아리마 가문에서 지내고 있는 입장

    어렸을 적 우연히 만났던 마법사 '아오자키 아오코'와의 약속을 지켜가며 올바르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청년

    하지만 직사의 마안과 죽음을 직접 경험했던 과거의 일 때문에
    기본적으로 무슨 일이 벌어져도 어떻게든 될 거라는 자포자기적인 마인드가 깔려 있습니다

    '가능한 한 현재를 즐기자'가 좌우명
    자신의 수명이 남들처럼 길지가 않다는 걸 스스로가 잘 알고 있기에 달관자가 되어버린 격

    이렇게 달관자적인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죽음을 겪고 죽음이 보이는 이유로 자신이 지금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죽음이라는 것에 극도로 민감한 체질이 되어버렸기에
    자신의 죽음을 감지, 예측하는 능력은 미래예지 수준
    (fate stay night의 세이버 수준이라는게 공식 설정입니다, 주인공 보정)

    기습을 당해도 머리로 인식하기도 전에 몸이 먼저 자동으로 반응하는 수준

    (이 인물에 대해서 더 설명하면 큰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알퀘이드.jpg
    알퀘이드 2.jpg
    신생 알퀘이드.jpg
    (마지막 이미지는 현재 타입문에서 제작하고 있는 월희 리메이크인 '신생 월희' ver 입니다)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월희'라는 작품의 메인 히로인 중 한 명
    '알퀘이드 루트'의 히로인

    별의 촉각, 최상급 자연령 '진조'라는 종족의 공주
    과거 '어떤 사건'으로 인해 작 중 시점에선 마지막 남은 최후의 '진조'

    뒷세계에선 황금의 공주, 백의 공주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천년성.jpg

    '천년성'이라는 공간에서 잠들어있다가
    자신이 토벌해야 할 흡혈귀가 정해질 때마다 눈을 뜨고
    자연스럽게 '세계'로부터 그 시대의 지식, 정보들을 제공받은 다음 토벌을 개시

    토벌한 이후엔 다시 잠드는걸 계속 반복했기에
    나이로 따지면 800을 넘었지만 눈 뜨고 활동한 시간은 모두 합해도 1년이 채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토오노 시키'를 만나기 전까지는
    '처형자'로서 목적만을 위해 움직이는 기계와 다를 바 없었던 인물이지만 그 본성은 아주 순수했습니다

    항상 흡혈충동, 즉 피를 마시고 싶은 욕구를 억제하기 위해서 자신의 힘 중 7할을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월희'의 작 중 시점에서는
    숙적을 찾아 소멸시키기 위해 주인공이 살고 있는 도시에 방문하지만
    갑작스런 주인공의 개입으로 인해 무난하게 마무리 되었을 계획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리고
    자신에게도 있어서는 안 될 '심각한 문제'들이 생기게 됩니다

    결국엔 계획이 엉망이 되어버리고 '심각한 문제'들까지 겹치게 되자
    이것을 책임지라는 이유로 주인공 토오노 시키를 데리고 다니며 숙적을 찾아내는 것이
    이 루트의 중심 내용

    (참고로 이 인물은 '토오노 가 루트'라고 할 수 있는
    토오노 아키하, 히스이, 코하쿠 루트에서는 작품 초반 단 한번의 등장 이후엔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엔딩은 트루 엔딩과 굿 엔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괴물 집단인 '사도 27조'들 사이에서도 불사신보다 더 한 괴물이라 불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스펙의 등장인물

    영령이라 하더라도
    최상급 자연령인 진조 중에서도 가장 강하다는 이 인물에 한해서 통상적으로는 당해낼수 없거나
    싸워도 전반적으로는 이 쪽이 유리한 편이다라는 설정, 보통의 주먹질에도 신비도가 쌓여있습니다

     * 참고로 싸움의 승패에 상성, 무장(신비도가 높은 보구, 개념무장) 등 여러가지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이 타입문 세계관에선
      '절대'라는건 없으니 '무조건' 누가 이긴다라는 전제는 크게 의미 없는 편입니다(움직이면 인류 멸망은 기본인 논외급들은 제외)

    이 정도로 강한 이유 중 하나는 '세계'라는 존재의 백업을 바탕으로 하는 육체능력이 있기 때문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세계'가 싸워야하는 상대보다 조금 더 강한 정도의 능력, 즉 상대를 이길 수 있을 정도의 힘을 보태준다는 의미

    이 케릭터의 전투력 설정은 흡혈충동 억제를 위해서 쓰고 있는 7할의 힘을 제외한 나머지 3할의 힘이 기준

    이 알퀘이드라는 인물의 역할이나 입장이 이러하다보니 뒷세계쪽에선 거의 모두가 이 인물을 적대시하고 있습니다
       
       '사도 27조'들 중 많은 조들이 자신들을 말살하려는 입장인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를 어떻게든 없애버리고 싶어하지만
       괜히 건드렸다가 도리어 크게 당할 위험이 있어 쉽게 어쩌지는 못하는 상황
       '성당교회'는 사도들의 원조격인 '진조'를 당연히 배제시키려고 함
       '마술협회'는 적대적이면서도 이도저도 아닌 쪽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아군이 되는 건 절대 있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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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조 - '타 행성 최강종'이라는 의미의 얼티메이트 원(얼티메이트 원이라 불리는 부류들이 논외급에 속합니다)
                    그 중 달의 '얼티메이트 원'인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를 본따서 만들어진 지구의 정령이 바로 '진조'라는 종족입니다
                    굳이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나는 이유는 인간을 다스리기 위해서
                
                    하지만 원본인 '붉은 달'을 본따서 만들어지는 이 탄생과정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큰 결함이 생기고 마는데
                    그것이 바로 '흡혈충동'
                    이 '속성'때문에 충동이 일어나게 되면 '사도'들보다도 흡혈에 대한 욕구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고
                    한번 흡혈을 하게 되면 그 충동이 배가 되기에
                    한번이라도 흡혈을 한 진조는 얼마 지나지 않아 타락하게 되는게 순서입니다
                    (진조들이 힘의 대부분을 흡혈충동 억제에 쓰는 이유)
                 
                    (흡혈충동이라는 결함이 없었다면 이 '진조'라는 종족은
                    애초에 흡혈같은 것을 하지도 않아도 된다라는 것에서 주기적으로 흡혈을 해야하는 '사도'와는 크게 다릅니다)
                
                   '타락했다고 판단되는 진조'를 '혹시나 나중에 있을 위험'을 대비해 처형하는 역할을 담당한 것이 바로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사도 - 본래 인간이었던 자가 진조 혹은 사도에게 물리거나
                   마술을 통한 불로불사에 관한 연구 끝에 스스로 흡혈종이 된 부류를 통틀어 '사도'라고 합니다
                   '일반 사회의 흡혈귀 이미지'는 '진조'가 아닌 이 '사도'쪽입니다(햇빛에 너무나 취약하다거나 흐르는 강물을 건널 수 없다거나)
                   (진조는 정령, 사도는 언데드)
                  
                   '사도'라고 불리는 흡혈귀에게 흡혈을 당한다고 바로 사도가 되는것도 아닙니다
                   사도가 흡혈만 하고 자신의 피를 조금이라도 넘겨주지 않는다면 말그대로 그냥 죽어버린 사자의 몸이 될뿐입니다
                   그저 피를 모으기만 할 뿐인 인형 신세(이 쪽이 피를 빨면 반 이상은 본체인 사도에게로)

                   만약 사도가 피를 조금 넘겨주게 된다면 100명 중 1명 꼴로 수 년의 시간을 걸쳐 혼이 육체에 고정이 되면서
                   구울로 부활하게 됩니다
                   이 구울 상태로 다시 수 년동안 여러 시체들을 먹어가면서 자신의 몸을 원상태로 복원한다면 흔히 말하는 좀비
                   이 좀비 상태에서 또 수 년의 시간을 거쳐 인간이었을 때의 지식을 모두 되찾는다면 뱀파이어
                   뱀파이어가 되더라도 '사도'라고 불리려면 소속된 뱀파이어 혈족의 수장을 쓰러뜨려야 한다는 것까지
                   이 기나긴 과정이 있기에 '사도'가 되는 것도 몇 만분의 1을 돌파할 잠재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설정
                  
                   (아주 극소수의 확률로 이 과정들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사도화 되어버릴 정도의 엄청난 재능을 가진 부류도 나타납니다)
                  
                   마술을 통해 불로불사를 연구하는 과정을 거쳐 사도가 되는 방법도 위에 설명한 과정과 비등할 정도로 과정이 어렵습니다

                   평범한 사도라도 그 강대한 마력과 사도화 되면서 부가적으로 생길 수도 있는 초능력(예 : 마안 그 외 등등)
                   그리고 총알을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을 정도의 신체능력을 소유하게 됩니다
                   거기다 재생능력도 뛰어나기에 현대의 통상병기로는 죽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사도화를 원하는 마술사들이 존재하는 이유) 

        
       공상구현화 - '자연의 촉각'인 정령들이 가진 고유의 능력
                           자신의 의지를 세상과 직결, 세상을 마음속에 그린 환경 그대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자신이 이미지한대로 자연을 바꾸는 능력
                           자연에게서 독립된 인간이나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물은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장소가 도시냐 자연이냐 하는 제약이 있는 편, 그 밖에도 다른 제약이 좀 있어서 전지전능 수준은 아닙니다
                       
                           정령의 급이 높을수록 능력의 한계치가 높아지는데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는 최고위 정령 진조의 왕족
                           그렇기에 구현화할 수 있는 한계치가 높습니다
                           시간과 여유, 조건이 충분하다면 산 속에 인간이 살 수 있는 마을 하나를 통째로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
                           (천년성도 공상구현화의 산물)
                       
                           '공상구현화로 일으킬 수 있는 현상'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작은 확률, 즉 1%라도 만약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입니다
                           한마디로 '만약'이라는 아주 작은 확률의 일을 강제로 확률안에 들어맞게 하는 것
                           만약이라는 가정조차 성립되지 않는 수준 즉 일어날 확률이 무조건 제로(0%)인 일은 공상구현화로도 일으킬 수 없습니다
                           제로라는 확률의 일을 기적적으로 해낸다면 그건 '마법'에 해당됩니다
                       
                           '고유 결계'라는 심상을 구현화하는 대마술도 이 '공상구현화'라는 능력에서 파생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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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조나 사도, 공상구현화에 대해서 적은 이유는 월희 본편에 거론되기는 하지만
    그것만 보고는 이해하기가 힘들수도 있기에(특히 공상구현화) 적어놓은 것이에요

    진조와 사도 설정은
    월희와 이후 작품들사도 27조의 설정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려면
    미리 알고 계시는게 편할거라 생각해서 알려드린 것도 있습니다



    시엘.jpg
    시엘 2.jpg
    신생 시엘.jpg
    (마지막 이미지는 현재 타입문에서 제작하고 있는 월희 리메이크인 '신생 월희' ver 입니다)


    [시엘]

    '월희'라는 작품의 메인 히로인 중 한 명
    '시엘 루트'의 히로인

    주인공 '토오노 시키'가 다니는 학교의 선배로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학교에서도 유명한 인기인

    하지만 본래 신분은 성당교회 전문 엑소시스트이자 인간병기 '대행자'
    그 중에서도 '매장기관' 7위에 소속되어 있는 뒷세계에서도 유명한 스페셜리스트
    (fate stay night의 '코토미네 키레'도 과거 대행자 소속이었지만 이 '시엘'이라는 인물과 비교하면 급이 많이 떨어집니다)

    본격적으로 자신 본연의 임무(이단 말살)를 행할 때의 그 모습은 매장기관 소속 대행자답게 누구보다도 차갑고 냉정합니다

    겉으로 마술을 배우는 것을 금지한다는 교칙을 가지고 있는 '성당교회'내에서
    마술에 대한 지식과 소질은 마술협회 기준으로 '그랜드'에 필적
    거기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비상식적인 괴물 수준의 '마력량'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특유의 '속성'으로 인해 나름 보물취급을 받고 있는 상태

    하지만 자신은 '모종의 이유'로 마술지식 자체를 매우 꺼려하고 있어서 '마술'은 거의 쓰지 않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쓰는 무기는 자신이 직접 개조하는 화 속성의 흑건, 총기류, 중화기류

    평소의 대행자 모습(수녀 복장)일 때의 무력과
    '매장기관' 일원으로서 전심전력을 다 할 때의 무력은 그 차이가 큽니다

    거기다 이 정도의 스펙임에도
    아직 더 강해질 여지가 남아있다는 엄청난 잠재능력의 소유자
    (시엘의 과도한 무장들이 오히려 스스로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는 설정)

    cut_1900.png

    작 중 시점에선
    겉으로는 교회의 지시로
    본심은 '자신이 꼭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위해서 도시에 잡입해
    소문의 '흡혈귀 사건'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루트도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흡혈귀 루트에 속하기 때문에
    알퀘이드 루트와 약간 비슷하게 흘러가지만 조금 진행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흐름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 루트도 트루 엔딩과 굿 엔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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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el_Seventh_Holy_Scripture.jpg

      * 제 7성전 - 시엘이 가지고 있는 무기(위 이미지의 시엘이 들고 있는 것)
                     전생비판, 영겁무불멸의 개념이 새겨져 있는 성당교회의 대표적인 개념무장들 중 하나, '성전' 클래스의 강력한 개념무장
                     기본 원형이 '일각수(유니콘)의 뿔'이었으나 시엘이 뿔 따위는 장식이라며
                     고위층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중화기 모양로 탈바꿈시킨 게 지금의 이미지
                     만들어진지 천년 가까이 된 무장인데다 정령까지 깃들어있는 상태
                     기본적으로 인간보다는 초월종같은 괴물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무기

    Seven_t05.png

      * 세븐 - '제 7성전'에 깃들어있는 정령, 세븐이란 이름은 '시엘'이 대충 지어낸 것
                 제 7성전 제작 과정 중 제물이 되어버린 소녀가 '일각수의 뿔'과 동화되면서 이런 모습의 정령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인간의 모습이면서 손이 말발굽
                 주인인 '시엘'에게 항상 구박만 받는 신세, 그러다보니 시엘에게 불만이 많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당근, 하지만 시엘이 카레를 지나치게 좋아하는 바람에 좋아하는 당근을 별로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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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_ch0029.png
    아키하.jpg
    신생 아키하.jpg
    (마지막 이미지는 현재 타입문에서 제작하고 있는 월희 리메이크인 '신생 월희' ver 입니다)


    [토오노 아키하]

    '월희'라는 작품의 메인 히로인 중 한 명
    '아키하 루트'의 히로인

    '월희'의 히로인은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이지만
    '토오노 시키'의 히로인은 '토오노 아키하'라는 작가 나스 키노코의 발언이 있었을만큼

    이 인물은 '외부 요인'에 의한 사건인 '흡혈귀 루트'에선 그 존재감이 희미하지만
    '주인공의 비밀'과 '가문의 얽힌 비밀'들을 자세히 풀어나가는 '토오노 가 루트'에선
    절대로 빠질 수가 없는 빠져서는 안 될 중심인물

    엔딩은 트루 엔딩과 노멀 엔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토오노 시키의 여동생
    (여동생인데 왜 히로인인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실텐데 이 부분은 작품을 보시면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과거엔 나긋나긋한 성격이었지만
    주인공 시키가 사고로 인해 가문에서 쫒겨난 이후
    어린 나이였던 자신이 당주 자리를 이어받는 바람에
    그 영향으로 깐깐한 고위층 아가씨 같은 성격이 되어버린 상태

    당주로서의 책임의식으로 인해서
    주인공 시키에게 항상 쌀쌀맞은 태도를 보여주지만
    실상은 누구보다도 주인공을 좋아하며
    몸이 약한 상태로 계속 밖을 돌아다니는 주인공을 가장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 인물에 대해서도 적을 말은 많지만 이 이상은 큰 스포가 되어버리니 자제하겠습니다)



    히스이.png
    히스이_11.jpg


    [히스이]

    '월희'라는 작품의 서브 히로인 중 한 명
    '히스이 루트'의 히로인

    토오노 저택의 메이드
    주로 맡는 일은 주인공 '토오노 시키'의 신변을 돌보는 것과 저택의 청소
    저택의 또 다른 메이드 코하쿠와는 쌍둥이 자매 사이입니다

    4대 퇴마 가문 중 하나인 후죠우 가문의 분가 태생이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갑작스레 파문을 당하는 바람에
    언니 코하쿠와 마찬가지로 현재는 성이 없습니다

    말수도 적은데다
    항상 무표정인 상태로 딱딱한 분위기를 연출하다보니
    대하기가 약간 어려운 편

    엔딩은 트루 엔딩굿 엔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 인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도 '월희'를 보시면서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코하쿠.png
    코하쿠 1.jpg
    신생 히스이 코하쿠.jpg
    (마지막 이미지는 현재 타입문에서 제작하고 있는 월희 리메이크인 '신생 월희' ver 히스이, 코하쿠 입니다)


    [코하쿠]

    '월희'라는 작품의 서브 히로인 중 한 명
    '코하쿠 루트'의 히로인

    히스이와 마찬가지로 토오노 저택의 메이드
    당주 토오노 아키하의 신변을 보좌, 저택의 식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히스이와는 쌍둥이 자매 사이
    이 쪽이 언니입니다

    항상 무표정인 히스이와는 정반대로 언제나 스마일한 상태
    성격도 활기차고 언제나 밝은 목소리와 말투로 저택의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역할입니다
    주인공 시키가 저택에 오랜만에 복귀했을 때도 어색함 없이 대할 정도

    엔딩은 트루 엔딩 하나 뿐입니다

    (아키하를 포함, 히스이와 코하쿠의 소개 부분이 유난히 적은 이유는
    저 내용보다 더 많은 것을 적게 되면 그 자체가 엄청난 스포덩어리가 될 수 있기에
    길게 적지 못하는거에요
    토오노 아키하와 메이드 자매의 자세한 이야기들은 '아키하 루트'에서부터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괜히 이 3명의 루트를 통틀어 '토오노 가 루트'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사츠키.jpg
    신생 유미즈카.jpg


    [유미즈카 사츠키]

    이 인물은 '월희'의 히로인이 아닙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제작 초기엔 히로인으로 예정되어 있던 케릭터이지만
    루트가 삭제되고 '조연'으로 전락한 케릭터입니다

    '토오노 가 루트'를 보시다보면 이 인물은 분명히 뭔가 있는데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실거에요
    급하게 조연으로 마무리되는게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이게 무슨 말인지는 '월희'를 보시면 알게 됩니다)

    월희의 1년 뒤가 시점이자 하나의 평행세계, 스핀오프 이야기라 할 수 있는 격투 대전게임 '멜티블러드'에서의
    유미즈카 사츠키의 스토리 월희 사츠키 루트의 노멀 엔딩 이후를 전제로 두고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합니다

    '월희' 본편에서는 보지도 못한 이야기와 설정들이 있어서
    월희를 플레이하시던 분들에게 큰 혼란을 주기도 했습니다

    (편집된 인물의 보지도 못한 엔딩을 전제로 했다고 하니 혼란을 줄 수밖에요...)

    그러다가 리메이크 pv 영상이 나오면서 이 인물이 히로인으로 등장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많았습니다

    pv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엔 이 인물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가 추가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예정에 없었지만 이 인물도 조금이나마 소개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적었습니다

    이 인물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주인공 '토오노 시키를 전부터 짝사랑하던 소녀'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지금의 월희에선 '조연'이기에 이 정도로밖에 소개할 수가 없습니다)

    (월희 원작을 보시다보면 조금이나마 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이 부분은 큰 스포이니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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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 월희]

    신생 월희.jpg

    이 '월희'라는 작품은
    현재 타입문에서 '리메이크 버전'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인터뷰를 보면 대략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제작에 착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제작 초기)

    월희 리메이크 관련 시나리오 작가, 일러스트와의 인터뷰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http://maidsuki.egloos.com/4196168
    이 분 블로그 글을 참고하세요

    제가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월희'는 유명하지만 너무 오래된 작품이다보니
    최근엔 애니메이션으로까지 방영된 'fate stay night'에 묻혀버리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fate stay night' 와 같은 세계관인 '월희'도 해보자니
    확실히 옛것의 느낌이 강해서 현재의 대중들에게는 어색한게 사실입니다
    지금의 타입문을 있게 만들 정도로 유명한 작품인데 말이죠

    2012년에 출시된 마법사의 밤(1부) 게임이
    출시된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제작진들이 엄청나게 고생을 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게 될 정도로 엄청난 고퀼리티를 보여주는 바람에
    이번에 제작되고 있는 '신생 월희'도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위에 올린 인터뷰 글 주소에 있는 배경 일러스트들을 보시면 어느 정도 퀼리티로 게임이 나올지 대충은 짐작이 가실거에요
    지금의 원작 게임에서 표현되지 않던 액션신도 리메이크 되면서 고퀼리티로 표현될 것이라는 기대가 가장 큰 편)

    하지만 이 게임이 완성되려면 퀼리티가 퀼리티인만큼 오랜 시간이 오래걸릴 것이라는 것도 사실인데다
    한글화까지 모두 마치려면...


    - 신생 월희 PV -

    (영상 마지막에 to the next 10 years 라는 문구가 상당히 거슬립니다)

    '마법사의 밤'도 제작기간이 자그마치 7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신생 월희' 제작기간이 '마법사의 밤'보다 길지 짧을지는 앞으로 더 두고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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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
    -블로그 주소 들어가시기 전에 감상하시는 순서와
    아래에 적힌 남은 글을 마지막까지 모두 다 보시고 들어가시는게 좋아요-
    '월희' 본편을 감상하기 이전에
    아래에 소개해드리는대로 1번부터 천천히 감상하세요

    저 블로그는 '주소가 하나로 통합이 되어있는 상태'이다보니 부득이하게 저 주소 하나만 올리고
    아래처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주소 들어가셔서 스크롤을 조금 내리다보면 오른쪽에 있는 카테고리들 중에

    월희
      -月姫 (149)
      - tale (8)
      -歌月十夜 (29)
      -Prelude (4)
      -talk (6)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 부분 찾으셔서
    아래에 적은 순서대로 읽으시면 됩니다


    -------------------------------------------------------------------
    [1] 월희 그 이전의 이야기 'tale'
    (이 쪽이 진짜 월희의 프롤로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
    [2] '월희(月姫)' 본편(총 5개의 루트)
    본편을 모두 감상하시고 '만화책'을 감상하시면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추천)
    -------------------------------------------------------------------
    [3] 가월십야(歌月十夜)
    (팬디스크이지만 과거를 포함한 여러가지 비하인드 외 중요한 이야기들도 몇 가지 있으니 보시는 것을 추천)
    -------------------------------------------------------------------
    [4] Talk
    (본편 '알퀘이드 루트' 1년 뒤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소설)
    -------------------------------------------------------------------
    [5] Prelude
    ('talk' 이후 시간이 좀 더 흐른 뒤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소설)
    (현재 설정으로만 간단하게 나와 있는 '월희 - The dark six', 통칭 '월희2'의 프롤로그)
    -------------------------------------------------------------------


    읽는 순서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 Tale -> 월희(月譚) -> 가월십야(歌月十夜) -> Talk -> Prelude


    *블로그에 대해서 이 부분 참고하세요*
    블로그에는 
    'Realta Nua'라는 카테고리에 fate stay night
    'hollow ataraxia' 라는 카테고리에 fate hollow ataraxia 메인 스토리까지도 쭉 정리되어 있기에
    궁금하신 분들은 읽으셔도 상관은 없지만

    fate zero -> fate stay night -> fate hollow ataraxia로 이어지는
    'fate 시리즈(후유키 시 성배전쟁)'는 배틀물 요소가 많이 섞여있다보니 액션 장면의 비중이 정말 큽니다

    한마디로 방영된 애니메이션이나 원작 게임들
    액션의 스릴과 쾌감을 느낄 수 있어서 재미가 배가 되지만

    텍스트본은 그 장점이 거의 사라진 것이기에
    블로그를 통해서 보면 cg는 충분히 섞여있다지만 굉장히 심심할 수 있다는 뜻
    (게임이 아닌 소설이 원작인 fate zero는 예외)

    애초에 '월희'는 블로그를 통해서 감상하시라는 이유가
    앞에서도 여러 번 말씀드렸다시피
    너무나 저퀼리티인데다 오래된 게임이라 음악도 제대로 안나오고 액션 장면이 cg로도 제대로 표현이 되지 않았기에
    글로 정리가 잘 된 이 블로그를 통해서 감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린겁니다

    정식으로 게임이 만들어진 'fate'와는 경우가 달라요

    난 상관없다. 그냥 'fate stay night'의 나머지 스토리 다 알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보셔도 상관없긴 합니다만
    그렇게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 마법사의 밤(구)라고 적혀 있는 카테고리도 있는데
         이건 블로그 주인분이 쓰신 팬픽입니다
         공식 작품이 아니에요

    그 외에 이 분 블로그에는
    '세계관 설정'들도 많이 적혀 있으니 설정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보세요


    -------------------------------------------------------------------------------------------------------


    월희 본편 이후부터는 그 스케일이 급속도로 커집니다

    월희 쪽 이야기의 마지막이 될 '월희 - the dark six'
    세계관을 지배하는 3대 세력의 중심 인물들이 대거 등장할 것이다라고
    프롤로그인 prelude에서 이미 예고를 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월희 본편 5가지 루트의 엔딩들을 모두 감상하시면 나오는
        본편 마지막 에피소드인 '월식(月蝕)'
        '월희2의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된 바로 다음 날'이 배경입니다
        만화책에서도 작가의 오마케 이후 'Ever after'라는 제목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바로 '월식'입니다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전쟁이 예정되어 있다보니
    이 쪽 세계관에 관심을 많이 가졌던 분들은 이 '월희2'를 제발 좀 만들어달라고 하는 상황

    아주 오랜 시간동안 이 이상의 소식은 없어서
    '월희2'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게 사실이지만

    작가는 분명 이 스토리를 염두해두고 있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로는

    1. talk prelude로 '월희'를 감상했던 분들의 기대를 크게 부풀어 놓았다는 것
       단순히 재미로 만든 것이었다면 애초에 이 두 단편은 굳이 만들 필요가 없었겠죠

    2. 월희를 모두 감상하면 등장하는 마지막 에필로그 '월식'
       월희2 사건이 모두 끝난 다음 날의 이야기라고 공표한 것

    3. 리메이크 버전인 '신생 월희'를 제작하는 동시에
       확실하지 않은 애매모호한 설정으로만 남아있는
       '사도 27조'에 대한 설정들을 다시 재정립한다는 작가 '나스 키노코'의 인터뷰 내용

    설정들을 재정립하겠다 라는건 이 설정들을 제대로 적용할 때가 올 것이라는 의미니까요

    월희 리메이크 하나만을 위해서
    '사도 27조' 모두에 대한 설정을 재정립하는 건 굳이 지금 하지 않아도 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리메이크 제작과 동시에 설정을 재정립하겠다는 건
    앞으로의 작품을 위해서라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다보니
    저 마지막 이유때문에
    '월희2'는 아주 오래 걸리겠지만 분명 언젠가는 나올 이야기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멜티블러드]

    굳이 이 게임 스토리는 모르셔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같은 세계관이니까 어느 정도는 궁금하다 하시는 분만 보세요

    '멜티블러드'에 대해서도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월희'라는 작품을 기반으로 한 격투 게임입니다

    -Melty Blood Act Cadenza OP-

    -Melty Blood Actress Again OP-


    스토리 시점은 월희(본편) 이후 1년 뒤이지만
    'Talk'나 'Prelude' 쪽 스토리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평행세계라는 설정입니다
    (1년 뒤라는 시점에서 사건이 겹치거든요)

    그냥 멜티블러드만의 세계관(스핀오프)이구나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선택할 수 있는 케릭터마다 스토리가 있고
    원작의 설정들도 나름 잘 반영한 게임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전 이 게임을 플레이해보지 않았습니다
    격투 게임같은 컨트롤 게임엔 쥐약이다보니 각 인물들의 스토리만 파악하자 해서
    포털사이트나 나무위키를 통해 검색을 해본 것이 다입니다

        * 위에 주소를 적어올린 블로그에도
         멜티블러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대사집 텍스트본 파일이
         알집으로 첨부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다운받아서 보세요
         (알집 비밀번호는 알집파일 이름을 보시면 압니다)

    이런 이유로 이 게임은 게임성이 어떻다라는 의견까지는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 오락실이 유행했을 때부터
    더 킹오브 파이터 시리즈나 철권 시리즈도 게임은 하지도 않으면서 스토리만 궁금해했던 설정 덕후였습니다)


    -Melty Blood Actress Again Current Code - 아크드라이브, 라스트아크 시전 장면(필살기)-


    (멜티블러드의 몇몇 케릭터들과 몇몇 기술들은 기존 설정과는 관계없이 그냥 재미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


    [마지막 사담 및 정리]

    '월희'를 끝으로 현재 타입문 세계관을 대표하는 4가지 작품을 모두 이야기했네요

    이번 글도 역시나 길었습니다 ㅜㅜ
    비교해보니까 fate stay night 글보다 그 양이 많네요
    마지막 소개 글이다보니 순서도 정리 할 겸 길게 적게 되었습니다

    보시는 분들도 무슨 소리인지 알아듣기가 참 어려우실거에요
    제가 쓴 글을 보시면서 모두 이해하려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글을 모두 보시고 이해가 되지 않으시더라도
    위에 있는 블로그 주소를 통해 순서대로 월희의 이야기를 모두 감상하셨다면
    이 글이 좀 더 쉽게 이해가 되실거에요

    '마법사의 밤'과 'fate stay night'는 나름 무난하게 적었지만
    '공의 경계'와 '월희'는 참 힘들었어요

    등장인물 소개에 넣을 적당한 사진을 구하기 힘들었고
    월희 본편에 스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알아도 될 만한 설정들은 이 정도로 이야기하는게 적당할까
    너무 지나친 편인가 여러 번 고민하면서 적었습니다


    -----------------------------------------------------------
    제가 위에 올린 블로그 주소를 통해
    1.'월희 쪽 이야기'

    얼마 전 명절 연휴에 올렸던
    이 글을 통해
    글에 있는 아프리카 주소에 들어가셔서
    2.'마법사의 밤'

    원작 게임[추천] 혹은
    위 블로그 주소에 정리되어 있는 글[되도록 비추천], 방영된 애니메이션들을 통해
    3.'fate stay night'와 'fate hollow ataraxia'로 이어지는 fate 시리즈
    (fate zero는 애니메이션을 보시거나 원작 소설을 구매해서 읽어보세요)

    원작 소설 혹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4.공의 경계

    '공의 경계'를 제외하면
    제가 올린 글들을 통해서 타입문을 대표하는 4개의 작품 중
    3개를 감상하셧다고 하실 수 있습니다
    -----------------------------------------------------------


    제가 소개한 '타입문 대표 작품 4개' 외에도
    세계관에 포함되는 작품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특히나 '성배전쟁'이 주제인 fate가 붙은 작품들은 끝도 없이 나오는 상황이죠
    (가장 인기가 있는 fate를 통해 돈을 벌어놓으려는 건 이해는 하지만 지나치게 우려먹어서 비판도 받는 중입니다)
    ----------------------------------------
    페이트 아포그리파[소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소설]
    페이트 프로토타입, 프로토타입의 과거 이야기 창은의 프래그먼츠[둘 다 소설]
    페이트 그랜드 오더(모바일 게임)
    페이트 엑스트라 ccc(게임)
    프리즈마 이리야 시리즈(애니메이션, 공식 설정 X)

    위의 파생 작품들은 'fate stay night'쪽과는 그 흐름이 전혀 다른 평행세계 이야기들입니다

    세계관 대표 작가인 '나스 키노코'가 만든 이야기들은 아닙니다
    (해당 작품을 만든 작가들이 공식 설정에 적용을 위해 '나스 키노코'와 설정을 조율, 프리즈마 이리야는 제외)

    '프로토타입'도 소설 작가는 '나스 키노코'가 아니지만
    나스 키노코가 가장 처음 구상했던 fate stay night, 구 버전 fate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소설

    검색해보니 아포크리파와 그랜드오더가 같은 세계라고 합니다
    (이 쪽의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에미야 시로'와는 만나지 않는다라는 것이 그 예)
    ----------------------------------------

    너무 많죠?
    제가 생각해도 많습니다

    전 fate 쪽은 후유키시 성배전쟁 시리즈만 보고
    나머지는 검색만 해서 등장인물과 흐름만 어느 정도 알아두고 그만뒀습니다

    저도 파생작품들까지 보기엔 솔직히 무리더라구요
    사람들이 보면 재밌다고는 하시지만 많아도 너무 많아요(제 생각입니다)

    저렇게나 '하나의 주제'로 여러 작품이 쏟아지면 당연히 설정들에 오류들이 생기기 마련인지라
    설정이란 것을 좋아하는 전 저렇게나 우려먹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솔직히 성배전쟁 이야기는 후유키 시 성배전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깔끔했을거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제가 소개한 대표 작품들만 해도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걸 어떻게 다 보시겠어요

    이렇게나 작품들이 많은 걸 보면 세계관에 흥미가 생기다가도
    '이걸 언제 다 봐 ㅡㅡ' 라고 하시면서 포기하실 것 같은데...

    저렇게 많은 작품들은
    기존의 타입문 팬들에게는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아직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큰 단점으로 작용하는게 사실이죠
    (입문하기도 전에 방대한 양의 작품들을 보고 좌절하는 격)

    이런 이유로 이 세계관에 입문하시는 분들은
    제가 지금까지 소개한 이 4개의 작품만 보셔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이 4개의 작품들도 많은 편이긴 하지만 딱 요 정도가 세계관을 알아가는데 적당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동안 부족한 제 글들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마 너무 길어서 뒤로 가기 하신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그래도 제 글로 조금이나마 이 세계관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해서
    이렇게 긴 글을 4번씩이나 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타입문 개그물 애니메이션인
    Canival phantasm(카니발 판타즘) ED 영상을 올리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Carnival Phantasm ED-


    -Carnival Phantasm ED 패러디 (공의 경계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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