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관련은 없지만 가장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BGM - 요네즈 켄시 [플로라이트]
이제 대학도 발표가 났고
그래서 올려보는 그림!
고3때 할짓이 없어 원래의 그리던 방식이 아닌 새로운 그림 방식을 찾게 되었죠.
그리고 스케치 없이 바로바로 그림을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컬러링에 빠졌었기에 컬러링 용으로 만들었지만....
초본으로는 무리수 이네요..ㅠㅠ
너무 그림이 작고 펜크기가 커서,,, 그래도 누군가 컬러링 해주신다면야.
나눔을 드리도록 하죠.
컬러링해주신 그림은 블로그등에 고이고이 모셔놓겠습니다 [물론 허락해주신다면]
저는 가난한 고3이니 한분께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1권을 드릴께요.
뭘 더 드리고 싶어도 있는게 엄서!
사실 안녕 피아노 소나타 있긴 한데 이거 스기이 히카루라 나눔하기가 뭐해!!
만약 상관 없으시다면 안피소드리겠습니다만... 작가가 우익뭐시기 입니다 ㅠㅠ
저에겐 청산하지 못한 작품..
평소 그림은 모작만 언제나.... 창작 그림은 흑역사라 묻었습니다.
둘다 14년 1월달에 그린 그림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둘다 PV내용중 한 부분 입니다.
배경만 자작인데
뭐.....
모작이니 제 그림실력은 없어!
더는 없어!
그리고 고3부터는 아래 처럼 그림 그리게 됩니다.
첫번째 그림은
반신코끼리....
그림을 그린 곳이 스케줄러 무지 노트 란에 그린거라..
그림을 그리다 보니 장소가 부족해서 반신이 없습니다.
사실 이 그림이 시초지만 실수론 나온 그림입니다.
코끼리 머리 부분에 눈과 이어져 있는 부분이 사실 시계의 시,분,초침이었죠.
근데 망한 그림 이어 그리다가 코끼리 탄생. 눈 주변 부분 자세히 보시면 나옵니다 하하
두번째는 제가 그렸지만 다시봐도 뇌를 집에 두고 그린듯한 가오리 입니다.
이게 왜 가오리냐구요?
저도 모릅니다 하핳
전 살면서 가오리를 본 적도 없죠.
그냥 가오리 연 생각하고 그렸습니다.
세번째는 잠자리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어요!
그러나 이걸 그리고 난 후 어느 누구에게 물어봐도 이게 뭔지 모르겠다고 하는...
그러나 나에게 있어선 잘그린 그림입니다 ㅠ
4번째는 땅에 묻을 그림입니다.
그냥 개망작.
5번째는 갑자기 왜 그렸는지는 모르겠는데
동물 주제로 그림을 그리자!!!! 해놓고 그린 사람 눈입니다.
나름 그림들에 여러 요소를 넣자 하고 그리지만
친구에게 돌아오는 말은 이집트 벽화같다는 말.
6번째는 개인적으로 잘됬다고 느끼는 개복치입니다.
그리게 된 계기는 뭘 그릴까 하다가 친구가 치는 돌연사 드립을 보고 떠올랐죠.
이때부터 해양 생물에는 언제나 파도무늬와 햇살무늬가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까먹고 안그린 경우도 나오지만.
7번째는 거북입니다.
한방에 스케치 없이 그리다 보니 비율이 똥망이군요.
역시 제 손은 선천적 흙손입니다.
비율따위 개한테나 줘버려!
8번째는 거미입니다.
솔직히 이것도 묻어버려야 해.
배부분의 대칭이 망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았을땐 이 그림을 뜯어버릴까했죠.
9번째는 개미입니다.
사실 배부분이 저런건 뱀그리다가 망해서 그린지라 기하학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잘그려졌다고 생각하는 작품 3번째.
10번째는 문어[우리들의 사촌]입니다.
까먹고 해를 빼먹었죠.
다음에 다시 그릴때는 해를 품은 문어를 만들겠습니다.
11번째는 달팽이입니다.
사실 이거 앵무조개 그리려다
친구가 이렇게 안생겼어! 해서 쳐보니
앵무조개는 이렇게 안생겼더래요 하하하하하하.
이거 뱅글뱅글 돌리는게 힘들었는데..
그리고 급조한 달팽이는 개망했다고 합니다.
12번째는 새 2입니다
그러나 이것도 비율 망해서 Fail.
4번째의 새와 함께 최악의 작품에 선정합니다.
13번째는 대망의 앵무조개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 입니다.
잘 그렸다는 건 아니고 그냥 마음에 듭니다.
14번째는 게입니다.
이때부터 말아먹는 그림은 없어집니다.
그냥 대충 중박은 칩니다. 개인적으로.
근데 그리고 보니 왼쪽 마지막 다리가... 관절 하나를 빼먹었어.....
15번째는 엘크입니다.
얘는 할말이 많은게 진화체라..
이건 마치 디지몬 같은 그림.
처음에 아귀를 그리려다 아귀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이 않나서 Fail.
그래서 사슴 벌레를 그리려나 몸통이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이 않나서 Fail.
그리고 악어를 그리려나 답이 없어서 Fail.
결국 찢어버릴까 하다가 보다보니 이거 사슴같다?! 해서 사슴.
근데 숫사슴은 이렇게 생기지 않았다..
이건 엘크다!!
그리고 의외로 잘그려졌죠.
[그림을 돌리는 방법을 모르겠어!!! 죄송합니다 ㅠㅠ]
16번째 17번째는 새 3,4입니다.
걍 책에 낙서하다 이거 새 모양같다 해서 나온 그림들.
여기까지가 고3동안 그린 그림입니다.
근데...사실 그림에 항상 포함되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건 숨은그림 찾기여!
사실 저는 멀티 엔터테이너 덕후가 되고 싶은 소소한 꿈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러스트,소설,만화,노래작곡,게임제작 등에 여러가지 공부하고 있죠.
근데 결국 독학이라 무리가... 많아....
그래도 언젠가 이 그림들 다시 싹 개편하고 새로 여러 동물들 추가해서 서코에라도 컬러링 북 내보고 싶네요.
계속해서 이런 그림들 차차 그려 나갈 겁니다! 잘 부탁드려요!
PS.빼먹은 그림이 있었습니다.
3번째로 그린 Starfish
근데 얘는 별가사리인지 불가사리인지 모르겠어..
+ 제 집입니다. 사실 학교 정경도 그렸는데 올리면 내 소속이 드러날것만 같아서 안올리겠어!!
PS 2. 사실 리메이크 작을 이미 하나 그려놓은 상태입니다.
이게 더 컬러링 하기 쉬울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예쁘게 나올듯 해서
만약 컬러링 해주실 분이 있으시다면 이 그림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첫번째 그림인 코끼리 리메이크 입니다!
따끈따끈한 어제 완성작.
긴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