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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명의나락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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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tion_332744
    작성자 : 증명의나락
    추천 : 8
    조회수 : 3698
    IP : 119.56.***.138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5/05/28 01:16:03
    http://todayhumor.com/?animation_332744 모바일
    [동방]제 11회 인기투표 기념 & 영업 겸 동방설정 총정리! <초스압>
    옵션
    • 창작글
    <div>※ 글에서 엔터가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 글 수정중이므로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제대로 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이번 24~30일까지 제 11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기간!...을 맞이하여 대충 동방에 관심있으신, 또는 평소에 접해봤지만 왠지 세계관이 복잡해 보여 입문을 꺼렸던 분들을 위해 공식설정 및 동인설정을 대충 한줄로 정리해봤습니다. 물론 이번에 입문하신 분들은 인기투표에 참여하기는 힘드실 수도 있지만,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일단 한번 발을 들여보시면 후회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동방과 관련된 모든 설정을 쓰자면 족히 책 한권은 쓸 수도 있...는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책이 나와있을 정도로 범위가 넓기 때문에 대충 항목별로 몇 줄 정도로 짧게 다루고 넘어가겠습니다. 사실 이것도 좀 많지만;; 그러므로 일부 중요한 설정이 조금씩 빠져있을 수도 있으며, 이 글은 입덕하려는 분들을 위한 글이기에 비교적 접하기 쉬운 방향인 2차창작(동인) 쪽의 내용을 중점으로 구술합니다. 그럼 시작하죠.</div> <div> </div> <div>*모든 내용을 한번에 다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끌리는 작품 위주로, 또는 원하는 캐릭터만 골라서 봐도 무방합니다. 동방의 세계는 넓으니까요. 직접 입덕해서 찾아보는 쪽이 편할겁니다.</div> <div> </div> <div>-----기본설정-----</div> <div>동방 프로젝트(東方 project) - 제작자 ZUN에 의해 만들어진 1인 제작 탄막슈팅게임. 가상의 세계인 '환상향'에서 일어나는 여러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줄여서 동방, 동프 등으로 부른다. 엄청난 양의 2차창작물이 존재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게임 쪽의 경우 출시 순서에 따라 TH06(동방홍마향), TH07(동방요요몽) 하는 식으로 넘버링을 붙여 표현하는 게 일반적이다. 플레이 영상을 보고 싶다면 유튜브에 Touhou로 검색해보면 잔뜩 나온다.</div> <div> </div> <div>ZUN - 제작자. 보통 신주라고 불린다(하쿠레이 신사의 신주라는 의미에서). 현재의 동방을 있게 한 사람이다. 동인 활동에 대해 대단히 개방적인 태도로 동방의 2차 창작을 거의 완전히 허용함으로써 동방 팬아트, 팬게임, 팬픽 등의 대폭발을 불러일으켰다. 그 외 이런저런 대인배적인 요소가 겹쳐서 동방러들에게는 신 수준으로 묘사된다. 작품이 나올때마다 그림체가 격변한다는 특징이 있다.</div> <div> </div> <div>환상향 - 현실에서 잊혀진 것들이 넘어온다고 하는 환상의 것(?)들로 가득한 세계. 하쿠레이 신사를 기준으로 하는 거대한 결계가 존재해 외부와는 단절되어있다. 특성 때문에 요괴와 인간들이 공존하지만 서로를 해칠 수 없도록 약속이 맺어져 있어 나름대로 평화로운 동네. 보통 중세시대 정도의 생활상으로 그려지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서 홍마관에는 전기도 들어오고 수영장도 있다.</div> <div> </div> <div>환상들이 - 외부의 존재가 잊혀져서 환상향으로 넘어오는 것. 덕분에 환상향에는 외부에서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가득하다. 예를 들면 상온핵융합(?!)이라든지.</div> <div> </div> <div>탄막놀이 - 캐릭터들이 자신의 능력 등을 이용해서 탄막(彈幕)을 펼쳐 서로 공격하여 승부를 짓는 것. 진짜 전투는 아니고, 현실로 치면 레슬링을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여자아이들의 놀이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strong><u>동방에는 남캐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u></strong> 와우.</div> <div> </div> <div>스펠 카드 - 각 캐릭터의 능력 등을 일종의 기술화한 것. 주인공인 하쿠레이 레이무가 '공정한 싸움'을 위해 만들어낸 규칙으로, 게임에서는 동방홍마향 이후부터 등장한다.</div> <div> </div> <div>xx하는 정도의 능력 - 동방 캐릭터의 설정을 찾아보면 능력 쪽에 대부분 이런 식으로 서술되어 있는데, 단순히 상징적인 능력 하나만을 나타낼 뿐 실제 범위는 그보다 더 넓다는 뜻이다. 동방 2차창작 거대화에 한몫하는 요소.</div> <div> </div> <div><font>가슴 - 동방의 캐릭터들은 다들 소녀들이기 때문에 가슴은 그다지 크지 않다고 한다.</font></div> <div> </div> <div>-----주인공-----</div> <div> </div> <div>하쿠레이 레이무 - 하쿠레이 신사의 무녀.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다. 왠지 귀찮음을 많이 타는 성격. 평소에는 마을에서 요괴퇴치 등의 일감을 받아 먹고산다. 그런고로 게으름피는것처럼 보이기 싫다는 이유로 눈에 보이는 요괴를 죄다 퇴치하고 다니다 보니 팬들에게는 '깡패무녀', '하쿠레이파 두목' 등으로 불리고 있다. 어쨌거나 동방 시리즈 최고의 인기캐릭. 몇년 전부터 100명이 넘는 캐릭터 중 인기투표 1위를 독점중이다.</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afebooru.org//images/1136/b896964a83285ec1b77901c39cfbb4a7c68456eb.png" target="_blank">제 10회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jpg</a> (픽시브의 鬼雷 昇炎님 그림. 픽시브 그림클릭이 안돼서 다른 링크로 대체.)</div> <div>워낙에 서술할 내용이 많아 다 적지는 못하지만 주로 쓰이는 소재는 '겨드랑이 노출', '깡패무녀', '돈 욕심'정도.</div> <div> </div> <div>키리사메 마리사 - 마법의 숲에 살고 있는 자칭 '평범한 마법사'. 빗자루를 타고다니는 전형적인 마녀캐릭터. 제 2의 주인공이다. 레이무와는 반대되는 성향으로, 레이무가 천재형이라면 마리사는 노력형. 보다 적극적인 성격에, 말투도 남성적인 어투를 쓰지만 정작 1인칭은 그냥 '와타시'. 별과 빛을 이용한 마법이 주특기이다. 왠지 작품 내에서는 도둑 이미지가 붙어있어서 팬들에게는 애정을 담아 까이는 일이 많다. <em>"마리사를 보면 뺨을 때려서 울린 다음에 험한 말을 해서 울면서 웅크리면서 바들바들 떨 때까지 몰아붙인 다음 "미안해 거짓말이었어"라고 말하면서 꼭 안아주고 싶지 않아?" </em>이런 사디스트들 같으니...</div> <div> </div> <div>-----구작-----</div> <div> </div> <div>구작 - 동방 시리즈 중 도스 시절에 나온(1996~1998) 5작품을 말한다. 스펠카드 룰이 존재하지 않는 등 신작과는 약간의...아니, 큰 차이가 있다. 유저들에게서나 원작자에게서나 거의 잊혀진 존재.</div> <div> </div> <div>동방영이전 - 현재까지 나온 모든 동방 시리즈 중 최초의 작품. 다른 작품들이 탄막슈팅인데 비해 혼자만 알카노이드 식 게임이다. 난이도가 어렵고 분위기가 어두운(마계, 지옥 등) 것이 특징.</div> <div> </div> <div>동방봉마록/동방몽시공/동방환상향/동방괴기담 - 구작의 나머지 네 작품. 뒤로 갈수록 점점 디자인이나 게임성 면에서 신작의 형태와 닮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 와중에 몽시공은 대전슈팅게임 형식으로, 서로 상대방이 죽기 전까지 탄막을 소거하면서 끝까지 버티는 쪽이 이기는 게임. 이는 후에 동방화영총으로 계승된다.</div> <div> </div> <div>유겐마간, 에리스, 사리엘, 미마(☆), 키쿠리, 콘가라 / 리카, 메이라 / 엘렌, 카나 아나베랄, 코토히메, 아사쿠라 리카코, 키타시라카와 치유리, 오카자키 유메미(☆) / 오렌지, 쿠루미, 엘리, 유카(★), 무게츠, 겐게츠 / 사라, 루이즈, 앨리스(★), 유키, 마이, 유메코, 신키(☆) - 구작의 등장 캐릭터들. 신작에 비해 자세한 설정은 적은 편으로, 일부 캐릭터 (엘렌 등)의 경우 타 작품의 오마주 격으로 들어가있는 경우도 있다. 팬들은 구작 캐릭터가 신작에 재등장하는 걸 원하지만(☆), 극히 몇몇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strong><u>그런 거 없다.</u></strong></div> <div> </div> <div>구작결계 - 구작과 신작이 명확하게 갈리는 현상에 대해 팬들이 붙여준 이름. 이 구작결계를 기준으로, 보다 이전에 나온 작품들의 경우 인지도도 적고 2차 창작도 활발하지 않으며 이때 나온 캐릭터들은 주인공들을 제외하면 단 2명만 신작에 다시 나올 수 있었다. <strong><u>정말로 단단한 결계인 모양이다.</u></strong></div> <div> </div> <div>구작 레이무 - 구작 시절의 레이무. 게임에서는 머리가 보라색으로 묘사되는데, 배경색이 검은색이라 머리카락이 투명화 될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일 뿐 실제로는 그냥 흑발. 신작 레이무에 비해 훨씬 어리게 묘사된다.(신작이 10대 중반 정도 이미지라면 구작은 10살도 안되는 정도) 그림체도 순정만화에 나올듯한 분위기.</div> <div> </div> <div>구작 마리사 - 구작 시절의 마리사. 초반에는 머리가 빨간색으로 묘사되었지만 어느샌가 금발로 변경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캐릭터 성향도 지금과는 약간 달라 말투가 제대로 소녀틱하다.</div> <div> </div> <div>구작 앨리스, 구작 유카 - 신작 해당 캐릭터 항목에서 설명.</div> <div> </div> <div>-----신작-----</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tion_331002"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tion_331002</a></div> <div>각 작품 스토리는 여기를 참조하시면 됩니다...일 리가 없지.</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tion_33113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tion_331134</a></div> <div>조금 더 제대로 된 링크.</div> <div> </div> <div>이름 뒤에 ★이 붙은 경우는 주연급 캐릭터.</div> <div> </div> <div>신작 - 괴기담 이후 ZUN이 타이토에 입사하여 공백기를 가진 후, 2002년 이후로 출시되는 windows 운영체제 타겟의 시리즈. TH06 동방홍마향을 시작으로 2015년 5월 현재 TH15 동방감주전의 체험판이 나와있다. 흔히들 3개씩 묶어 TH06~08 홍요영, TH10~12 풍지성 등으로 나눈다. 왜 9가 빠졌는지는 해당 부분 참고.</div> <div> </div> <div>동방홍마향 - 동방 게임 시리즈의 6번째 작품. Window판으로는 첫 번째 작품으로, 구작이 뒤로 갈 수록 신작이 느낌이 나듯이 홍마향은 구작의 느낌이 강하게 난다. 아직 상세한 설정이 그다지 없던 시기이기에 게임 내에서의 모습을 토대로 동인계에서의 캐릭터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난이도는 신작 중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축에 드는 편. 캐릭터 조합이 뛰어나 동방 시리즈 중 가장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div> <div> </div> <div>루미아 - 홍마향 1면<font size="1">(면:스테이지를 구분하는 단위. 그냥 스테이지로 치환해도 무방)</font>보스. 어둠의 요괴. 어둠을 다룬다니 왠지 강할듯한 인상이지만 그냥 주인공 앞에서 얼쩡대다 격추당하는 역할이다(ㅠㅠ). 약간 생각없는 편한 성격. 평소엔 안이 전혀 보이지 않는 어둠의 구체로 자기를 감싸고 다니는데 이거 안에서도 밖이 안보인다;; 덕분에 여기저기 쾅쾅 박고다니지만 본인은 전혀 상관하지 않는듯. 금발 로리캐릭이란 면에서 플랑드르와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데 루미아는 날개가 없다. 그 외에 요괴이다보니 식인에 대한 언급을 하는데, 이와 관련해 루미아를 임신시키는(...)만화가 인터넷 상에 떠돌아다니고 있다. 누구냐, 이거 그린 거.</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animation_327824"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animation_327824</a></div> <div> </div> <div>대요정 - 2면 중간보스. 안개호수 위를 날아다니다가 주인공들에게 재수없게 얻어걸려서 격추당한다. (...동방이라는 건 원래 이런 게임이다.) 종족이 요정이라는 것만 빼면 아무런 설정도 알려져있지 않고, 동인계에서는 다른 요정들(특히 치르노)와 친하게 지내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치르노의 성격과 대비되어 유순하게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div> <div> </div> <div>치르노 - 2면 보스. 얼음의 요정. 스펠 중에 치르노 바로 앞에만 있으면 맞지 않는 탄막이 존재해 바보로 인식되고 있었고, 후에 화영총에서 공식화된다. 바보는 곧 열혈이라는 공식에 따라 저돌적인 캐릭터로 많이 나온다. 사실 그냥 생각없는 어린아이같은 이미지도 가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여기저기서 개그캐릭터로 대활약중. 가끔가다 진지한 이야기를 다루는 경우도 있지만 캐릭터 자체의 인기는 높은 편이다.</div> <div> </div> <div>홍 메이링 - 3면보스. 대저택 홍마관의 문지기. 얘도 요괴라 그런지 식인 언급을 하는데 루미아에 밀려서 이쪽 이미지는 별로 없다. 오히려 다른 홍마관 멤버한테 시달리는 <strike>호구같은</strike>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다. 복장이나 기술 등에서 중화풍의 느낌이 강하게 나기 때문에 팬들의 애칭은 주로 '중국'. 동인지에서는 문지기일은 안하고 꾸벅꾸벅 졸고있다가 사쿠야에게 응징당하는 역할로 자주 나온다.</div> <div> </div> <div>소악마 - 4면 중간보스. 대요정과 더불어 이름이 알려져있지 않은 캐릭터 중 하나. 이름이 있는지조차도 불명이다. 설정 또한 거의 없기에 대부분은 2차창작자들이 스스로 상상해서 설정을 덧붙여 그린다. 보통 같은 스테이지의 중간보스와 보스가 엮이는 법칙에 따라 파츄리의 사역마라든지 도서관의 사서 역할로 많이 나온다. 홍마관 내의 다른 캐릭터들이 죄다 막나가는고로 혼자서 고생이라는 고생은 죄다 하는 케이스도 흔하다.</div> <div> </div> <div>파츄리 널릿지 - 4면보스. 저택 내의 대도서관에 살고 있는 마녀. 마리사와는 달리 종족 자체가 마법사이다. 원소(화수목금토+일+월)를 중심으로 하는 마법을 주로 다루는데, 지하에 틀어박혀 책만 읽으면서 독한 약물을 쓰다보니 신체능력은 약골 그 자체. 동인계에서는 이 설정을 과장시켜 스치기만 해도 널부러지는 수준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거기에다가 히키코모리 이미지까지... 힘내라 마법소녀. 화이팅.</div> <div> </div> <div>이자요이 사쿠야(★) - 5면보스. 홍마관의 메이드장. 홍마관의 유일한 인간으로, 홍마관 내의 일감은 거의 다 사쿠야가 도맡아서 한다. 다른 메이드들은 죄다 제멋대로인 <strong><u>요정</u></strong>이기 때문. 당연히 이 일을 전부 하기는 무리이지만,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를 일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그 외에 나이프 투척 기술도 보유중. 20간(36m) 떨어진 곳에서 머리에 사과를 올려놓은 요정 메이드에게 나이프를 던져 요정 메이드의 <strong><u>이마</u></strong>에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고 한다. (뭐?) 스스로는 완벽하다고 자칭하는데 실제로는 애가 좀 맹한 성격이다. (...다시 말하지만 동방이라는 건 원래 이런 게임이다.) 참고로 가슴 크기가 시리즈마다 달라진다는 아주 큰 특징이 있어 팬들에게는 가슴패드를 쓰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있다. 일명 PAD장.</div> <div> </div> <div>레밀리아 스칼렛 - 최종보스. 홍마관의 주인. 500살 먹은 흡혈귀라는데, 생긴 건 그냥 <strong><u>어린애다.</u></strong> (이쯤 되면 슬슬 동방 세계관에 적응이 되었을 것이다.) 참고로 정신연령도 그냥 어린애다. 운명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는 데 게임에서는 그냥 흡혈귀답게 탄막으로 무식하게 쿵쿵 들이받는 패턴을 쓴다. 외전인 격투게임 시리즈에서는 쪼그려앉은 채 팔로 머리를 감싸는 특유의 가드 모션이 인기를 끌었다. 이쯤이면 최종보스 포스는 저 멀리 나락으로... 그리고 그걸 팬들은 귀엽다고 좋아한다.</div> <div><img class="item_image able_slideshow" alt="이미지" src="http://i1.daumcdn.net/thumb/R750x0/?fname=http%3A%2F%2Fcfile8.uf.tistory.com%2Fimage%2F2743233C52344744223D57"></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www.google.co.kr/search?q=%EC%B9%B4%EB%A6%AC%EC%8A%A4%EB%A7%88+%EA%B0%80%EB%93%9C&newwindow=1&tbm=isch&imgil=eQuDY68bGGJMEM%253A%253BrjROqBY_q_NcUM%253Bhttp%25253A%25252F%25252Ftojara.tistory.com%25252Fm%25252Fpost%25252F165&source=iu&pf=m&fir=eQuDY68bGGJMEM%253A%252CrjROqBY_q_NcUM%252C_&usg=__aPIuJC53nb87B3qLkP-QEHJl5z4%3D&biw=1366&bih=712&ved=0CCwQyjc&ei=dzhkVY7cB4ON8QW48YCoDQ#imgrc=_" target="_blank">구글에 '카리스마 가드'로 검색해보자.</a></div> <div> </div> <div>플랑드르 스칼렛 - EX보스. 레밀리아의 여동생. 대충 5살쯤 차이가 난다. 그래서 495라는 숫자가 여기저기에서 플랑드르를 대표하는 숫자로 많이 쓰인다. 참고로 능력이 '뭐든지 파괴하는 정도의 능력'... 중2병돋는다. 상당히 광기에 차있는 캐릭터로, 이 때문에 홍마향 시점 이전까지는 저택 지하에 갇혀있었다고 한다. 보통 팬아트에서는 그냥 대놓고 미쳐있는 캐릭터로 자주 등장. 아무튼 외형적/성격적인 특징이 이것저것 겹쳐 등장도 별로 없는데 상당한 인기 캐릭터로 군림하고 있다. 국내에는 플랑드르의 테마곡인 [U.N.오웬은 그녀인가?]의 어레인지곡 [최종귀축 여동생 플랑드르 S]로 알게 된 사람이 많다.(* 스펀지에서 괴곡 '죽음의 왈츠'를 소개하면서 이 곡을 틀어버려서 아직까지도 이 곡을 죽음의 왈츠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 <strike>스펀지를 죽입시다 스펀지는 동덕의 원쑤</strike>)</div> <div> </div> <div>사츠키 린 - 동방홍마향 내부 파일의 데이터로만 존재하는, 3번째 주인공이 될 예정이었던 캐릭터. 그냥 데이터 상태로 묻혀버려서 어떠한 설정도 남아있지 않다. 때문에 동인계에서의 이미지도 가지각색. ZUN의 말로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보려 했지만 애정을 가질 수 없어 폐기했다고 한다. 왠지 서양 쪽에서 더 각광받는 캐릭터.</div> <div> </div> <div> </div> <div>동방요요몽 - 동방 시리즈의 7번째 작품. 동방 특유의 분위기와 게임성이 두드러지기 시작하는 작품으로, 게임 본편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높다고 한다. 난이도는 홍마향보다는 훨씬 쉬워서, 영야초, 풍신록, 신령묘와 함께 난이도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2차창작의 인기 또한 높은 편.</div> <div> </div> <div>레티 화이트락 - 1면보스. 설녀. 자기가 알아서 흑막을 자처해 뛰쳐나왔다가 안그래도 추위 탓에 짜증나있던 주인공들에게 격추당하는 역할이다. 거기다 진짜 흑막도 아니었다. 뭐야 이거. 피탄판정이 커서 비만 취급을 받는다는 점도 서러운데 인기순위까지 낮다. 그래도 가끔 일부 동인작품에서는 EX-레티라고 해서 파워가 한층 업된 형태로 간지나게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div> <div> </div> <div>첸 - 2면보스. 요괴고양이. 유카리의 식신(式神)인 란의 식신이라는 묘한 포지션이다. 생김새가 생김새다보니 루미아나 치르노같이 아동 수준의 정신연령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지만, 바보 이미지보다는 순진한 면이 많이 부각되곤 한다. 그 외에 모 4컷만화에서 나온 <strong><u>퉤에에엣</u></strong> 하고 뭔가를 뱉는 장면이 이런저런 합성에 쓰이고 있다.</div> <div><img class="wiki-image" alt="VDH6su8.png" src="http://i.imgur.com/VDH6su8.png"></div> <div> </div> <div>앨리스 마가트로이드 - 3면보스. 마법사. 구작에 나왔던 앨리스가 신작에 재등장했다. 구작에서는 그냥 성 없이 앨리스라고 나왔었지만... 완전 어린아이였던 구작 때와는 달리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출현. 분명히 구작에서는 분명 마법을 쓸 줄 아는 그냥 인간이었는데 그 사이에(동방괴기담 EX) 사식의 마법(*식사, 수면 등의 행위를 버리는 마법)을 익혀 지금은 종족 자체가 마법사로 분류된다. 즉, 요괴. 주로 인형을 쓰는 마법을 사용하며, 화력파인 마리사와는 달리 탄막은 곧 브레인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후술할 영야초에서 마리사와 콤비가 되는데, 툴툴거리면서도 할건 다 해주는 모습을 보여줘 츤데레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 인형을 조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못해 인형과 대화(?!)까지 하는 모습 때문에 혼자노는 애 이미지도 생겼다. 마법사들은 다 이런건가...</div> <div> </div> <div>릴리 화이트 - 4면 중간보스. 봄의 요정으로, 환상향의 겨울이 끝날 때 쯤 나타나 꽃을 피워서 봄이 온 것을 알린다고 한다. 원래는 보스가 될 예정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취소되어 중간보스로 격하. 그 이후 지금까지 공식 작품에 대사가 나온 적이 한번도 없다보니 이게 은근히 소재거리가 되어 동인작품에서도 대사가 없는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 말을 못하는 것도 아닌데...</div> <div> </div> <div>릴리 블랙 - 동방화영총, 요정대전쟁 등에 출현하는 릴리 화이트의 다른 버전. 실제로는 흰 옷 대신에 검은 옷을 입고 나오는 것 뿐이지만 아예 다른 캐릭터로 취급하는 사람도 있고, 릴리 화이트의 흑화 버전으로 묘사하는 사람도 있다. 릴리 화이트가 부드러운 성격으로 나오는 것과 대비적으로 상당히 거칠고 호전적인 성격으로 그려진다.</div> <div> </div> <div>루나사 프리즘리버, 메를란 프리즘리버, 리리카 프리즘리버 - 4면 보스. 일명 프리즘리버 자매. 종족은 소령(폴터가이스트)으로, 손대지 않고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주로 다루는 악기는 각각 바이올린, 트럼펫, 키보드. 이 능력을 사용해 연주회를 열기도 하는 등 음악과 관련이 많은 캐릭터들. 스펠카드 이름도 대부분 음악, 악기와 관련되어있다. 심지어 캐릭터 인기순위가 7~80위 권에서 노는 참담한 성적과 반대로 테마곡 인기순위는 수백 곡 중 10위 근처에서 머무는 기염을 토한다.</div> <div> </div> <div>레이라 프리즘리버 -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프리즘리버 자매의 막내. 아버지인 프리즘리버 백작이 사망 후 다른 자매들이 흩어지는 동안 혼자 저택에 남아 자매들의 소령을 만들고 환상들이한다.</div> <div> </div> <div>콘파쿠 요우무(★) - 5면 보스. 반인반령으로, 말 그대로 반은 인간이고 반은 유령인 상태이다. 평소에는 백옥루에 머무르며 유유코의 시중을 들고있다. 검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백루검'과 '누관검'이라는 두 자루의 칼을 들고 다니는데, 백루검은 실체가 매우 희미하게 존재해 사람도 유령도 다루지 못하고 오직 반인반령만이 쓸 수 있는 기묘한 칼이며, 누관검은 쓸데없이 길어서 보통 사람은 다루지 못하는 칼이다. 어쨌든 검을 다루는 실력이 뛰어나다보니 이런 기묘한 칼들을 갖다가 별 짓을 다 하고 다니는데 이 때문에 정착된 설정이 '베는 것 밖에 모르는 바보'... 거기다 은근히 성격이 어리버리하고 맹하다보니 이런 점들이 더욱 부각된다. 참고로 눈치챌 사람은 눈치챘겠지만 LOL에 나오는 <strong><u>요우무의 유령검</u></strong>의 모티브.</div> <div> </div> <div>사이교우지 유유코 - 최종보스. 망령. 백옥루의 주인으로, 죽음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게임 내에서는 나비탄(일명 사접死蝶탄)을 쏘아내어 공격하는 모습으로 구현. 성격이 매우 느긋하고 태평하기 때문에 결국 요우무가 고생이다. 그 외에 후속작인 영야초에서 요우무와 콤비를 짜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가면서 요우무랑 먹는 얘기만 계속 해서 어느새 식신(食神) 이미지가 붙어버렸다. 예를 들면 참새 요괴인 미스티아를 보고 새고기라고 하지를 않나, 달토끼를 보고 토끼고기라고 하지를 않나... 물론 그렇다고 진짜로 인간형 요괴를 먹을 정도로 정신나간 성격은 아니다. 후에는 이 설정이 어느새 공식으로 편입되어 격투 외전 시리즈 중 하나인 동방심기루에서는 배경 캐릭터로 등장하여 요우무가 주는 주먹밥을 계속 받아먹는다.</div> <div><img class="wiki-image" alt="Th135Youmu%26Yuyuko.gif" src="https://upload.namu.wiki/upload/Th135Youmu%26Yuyuko.gif"></div> <div><strike>보다보면 중독성있다</strike></div> <div> </div> <div>야쿠모 란 - EX보스. 야쿠모 유카리의 식신(式神)이자 첸의 주인. 종족은 구미호. 주인인 유카리가 엄청난 스케일의 대요괴이기 때문에 란 스스로도 매우 강하다. 주인을 두고 있는 캐릭터가 다들 그렇듯이 자기 주인 뒷바라지하느라 고생이다. </div> <div><img width="400" height="308" alt="down.php?pk=1259108" src="http://imgdb.kilho.net/down.php?pk=1259108"></div> <div>이렇게...</div> <div>카리스마있게 나오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유카리와 첸 사에 끼어 가정적인 <strong><u>엄마 역할</u></strong>로 나오곤 한다. 첸을 매우 귀여워하는 이미지도 붙어있다. 일명 '체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엔!!!!'</div> <div> </div> <div>야쿠모 유카리 - PH(판타즘)보스. 경계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동방 전 시리즈를 통틀어 유일하게 판타즘 스테이지로 특수출연하는 만큼 굉장히 강력한 대요괴로, 환상향의 관리자이자 현재의 환상향을 만든 요괴. 그만큼 나이도 매우 많다. 그 결과 팬들 사이에서는 왠지 할머니 이미지가 구축. 사실 유카리-란-첸으로 이어지는 3대 포지션에 끼워맞추면 딱 적당하다. 그래서 어려보이려고 안간힘을 쓴다든지, 자신이 <strong><u>17세</u></strong>라고 주장하는 등 나이에 집착하는 역할로 자주 나온다.</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view/nXfV8" target="_blank">http://bgmstore.net/view/nXfV8</a> / 동방의_흔한_혐짤.swf</div> <div>물론 동방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캐릭터들 중 하나이니만큼 진지하게 나오는 경우도 많으며 이 때는 카리스마가 폭발하다 못해 사악하게 보일 정도. 사실 유카리 자체가 상당히 수상한 캐릭터이다.</div> <div> </div> <div> </div> <div>동방췌몽상 - 동방프로젝트 격투외전 시리즈. 넘버링은 TH7.5이다. 탄막슈팅게임인 본편과는 달리 격투게임 방식을 채용. 이는 후에 다른 격투외전 시리즈인 비상천, 비상천칙, 심기루, 심비록으로 계속 이어진다. ZUN 혼자서 만든 게 아니기 때문에 그림체가 조금 많이 다른데, 대부분의 일러스트는 동인서클 황혼 프론티어의 alphes가 그렸다. 은근히 독특하면서도 예쁜 그림체 덕분에 따라서 그리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div> <div> </div> <div>이부키 스이카 - 동방췌몽상의 최종보스. 종족은 오니(우리나라에서는 도깨비로 번역되지만 사실 다른 존재이다)로, 하쿠레이 레이무가 공식작에서 첫 패배를 기록한 상대이다. 겉보기로는 키도 작고(1.2m정도밖에 안돼보인다) 약해보여서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무지막지한 괴력의 소유자로, 산을 부숴버린다든지 하늘을 깨트리는 식의 엄청난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를 수 있는 능력자. 그 외에, 엄청난 주당으로 항상 술에 절어있다. 췌몽상의 '끝나지 않는 연회'이변을 일으킨 것도 떠들썩하게 놀고 마시고 싶어서. 오니이기 때문에 호탕한 성격인 이유도 한몫 한다.</div> <div> </div> <div> </div> <div>동방영야초 - 동방프로젝트 정규 넘버링 8번째 시리즈. 현재까지 출시된 동방 게임 시리즈 중에서는 볼륨이 매우 큰 편에 속하여, 8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및 각각 2명씩 4팀의 총 12개의 루트마다 스토리가 짜여져 있는데다 전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스펠 연습 기능까지 합쳐져 동방을 전성기로 이끄는 데 큰 공헌을 한 작품이다. 국내에는 BGM인 '달까지 날아라, 불사의 연기', '죽취비상 ~Lunatic princess' 등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홍마향/요요몽/영야초의 3 작품은 나온지 꽤나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동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서로 작품성이 비슷한 이 셋을 홍요영이라 부르며 많이들 엮곤 한다.</div> <div> </div> <div>리글 나이트버그 - 1면보스. 반딧불이 요괴... 이지만 팬들은 바퀴벌레라고 부르면서 놀리는 게 다반사이다. 원래 벌레요괴라는 건 굉장히 강한 존재로, 다른 강력한 최종보스 급 요괴에도 밀리지 않는 포스를 보유했지만 대결계가 생겨난 이후의 벌레요괴는 어째서인지 잡몹 수준이라고 한다. 게다가 등장인물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안습한 행보를 보여준 끝에 결국 안습캐릭터 확정. 게다가 '벌레(곤충)'이라는 이미지로 먹이사슬과 연관지어 새 요괴나 거미 요괴에게 목숨을 위협받거나 잡아먹힐 위협에 빠트리는 사람도 많다. 그 외에 생김새가 어째 반바지도 그렇고 숏컷도 그렇고 남캐같은 이미지여서 <strong>'동방에 처음으로 남캐가 나왔다?!'</strong>라고 생각한 사람도 많다고 한다. 정말로 안습.</div> <div> </div> <div>미스티아 로렐리아 - 2면보스. 밤참새 요괴. 밤에 사람이 길을 가고 있으면 노래를 불러서 사람들의 시력을 감소시켜놓고는 포장마차로 유인해 '장어구이를 먹으면 시력이 좋아진다'며 장어구이를 팔면서 살고있다. 사기꾼 아냐 이거. 그래도 맛은 있다고 한다. 이런 이미지를 부각시켜 포장마차 여주인 포지션으로 설정하는 사람이 있는 한편, 새라는 점에서 '새=새대가리=바보'라고 부르며 루미아나 치르노 등과 함께 엮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도 머리가 나쁜 편이기도 하고. 공식 설정집 동방구문구수에 따르면 요즘은 <strong><u>락 밴드</u></strong>를 결성해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양이다. 맙소사..,</div> <div> </div> <div>카미시라사와 케이네 - 3면보스. 종족은 백택(白澤) 수인. 보름달이 뜨면 뿔이 돋고 꼬리가 생겨 전투력이 올라가며, 인간 형태일 때는 역사를 없애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평소에는 마을의 서당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 역할을 하기에 교사 이미지가 많이 굳어진 편. 상식인(또는 개념인) 역할도 겸하고 있다. 그 외에, 반인반수라는 점에서 인간보다는 오래 살지만 언젠가는 죽는다는 부분에 착안하여 인간&케이네 라든지 요괴&케이네 같은 어느 쪽의 수명물에도 쓰일 수 있어서 케이네를 소재로 한 수명물이 자주 나온다. 역시 고통받는 포지션.</div> <div> </div> <div>(4면은 선택하지 않은 쪽의 주인공 캐릭터가 보스로 나옴)</div> <div> </div> <div>이나바 테위 - 5면 중간보스. 요괴토끼. 토끼가 아주 오래 살아서 요괴화한 케이스인데, 이는 연약한 초식동물로써는 상당히 드문 케이스이다. 동방 전체를 봐도 초식동물 요수는 토끼밖에 없다. 인간에게 행운(대충 40잎 클로버 정도의 행운이라고 한다)을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만나는 사람에게 행운을 나눠주는데, 문제는 주 서식처가 미궁의 대나무숲이라 사람들은 받은 행운을 대부분 숲에서 빠져나가는 데 쓰게 된다. 그래도 미궁의 죽림이 워낙에 위험한 장소라 못 만나는 것 보다는 훨씬 낫지만... 그 외에 모티브가 모티브인지라('이나바의 흰토끼'고사) 사기꾼 이미지가 매우 강하게 들러붙어 있어서, 보통은 굉장한 장난꾸러기로 그려진다. 참고로 키가 작아서 어려보이지만 나이는 의외로 엄청나게 많다. 최소 1000살 이상. <strong><u>수십만 살</u></strong> 이상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div> <div> </div> <div>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 5면 보스. 통칭 우동게. 종족은 달토끼로, '광기'의 파장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게임에서는 플레이어의 정신에 직접 간섭하여 탄막을 흐릿하게 만드는 식으로 구현됐는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능력을 안쓰는 쪽이 나았을 정도로 난이도가 쉬워져 버린 것. 이 때문에 '레이센은 약하다!'라는 이미지가 구축되어버렸다. 실제로 설정상 달토끼라는 종족이 딱히 강한 게 아니라고 한다. 그나마 레이센은 강한 축에 든다고.. 그래도 일단은 토끼귀 + 교복스러운 옷 디자인 + 짧은 치마 등의 여러 요소가 겹쳐서 인기는 상당히 높다. 오죽하면 레이센 하나 때문에 영야초에 입문한 사람마저 있을 정도로. 보통 팬아트에서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사부님과 이것저것 잔뜩 부려먹는 공주님, 그리고 툭하면 장난쳐서 함정에 빠트리는 요괴토끼 때문에 고생하는 역할로 그려진다.</div> <div> </div> <div>야고코로 에이린 - 최종보스. 월인. 원래는 달에서 살고 있다가 자신이 만든 약인 '봉래의 약'으로 인해 카구야가 지상으로 쫓겨나자 카구야를 따라온다. 엄청난 두뇌과 기술력의 소유자로, 그 누구도 만들지 못할만한 약을 다수 만들어서 가지고 있다. 현재는 미궁의 죽림 내부의 영원정에서 약을 만들면서 지내는 중. 유카리만큼이나 베일에 싸여있는 캐릭터로, 나이나 과거 등의 신상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때문에 유카리처럼 이 캐릭터도 할머니 드립의 희생양이 되곤 한다. 사실 나이도 최소 수천 이상은 먹었을테니.. 동인계에서는 왠지 레이센을 실험체로 사용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극단적으로는 부작용으로 레이센이 죽을때마다 미리 만들어놓은 클론을 활성화시킨다든지... 이래저래 무서운 캐릭터지만 개그성이 강한 동방 2차 창작계인만큼 심각하지 않은 뉘앙스로 나오는 게 일반적이다. (잊어버렸다면 위쪽으로 돌아가서 동방이 어떤 게임인지 다시 읽어보자)</div> <div> </div> <div>호라이산 카구야 - 진 최종보스. 월인이자 봉래인(죽지 않는 약인 봉래의 약을 복용). 에이린 루트(6-A면)를 클리어하면 카구야 루트(6-B면)가 해금된다. 이쪽도 원래는 달에서 살던 인물. 에이린을 시켜 봉래의 약을 만들게 하고, 이를 사용해 고의적으로 지상에 유배된다. 유배기간이 끝났지만 자신을 데리러 온 에이린을 회유시켜 지상에 남는다. ...여기까지만 보면 흑막이라든지 이변 발생의 장본인 등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냥 잉여. 반쯤 공식설정으로 니트+히키코모리 식 생활을 하고 있다. <a target="_blank" href="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1706234" target="_blank">직접 보자.</a> "일이란 먹기 위해서 하는거지? 하지만 나는 먹지 않아도 안 죽어. 고로 일하지 않아, 알겠어? 이 까닭을? 그런 것 보다 에이린. 배가 고파, 뭔가 만들어 줘."</div> <div> </div> <div>후지와라노 모코우 - EX보스. 봉래인. 원래 보통 인간이었지만, 카구야가 남겨놓고 간 봉래의 약을 덥썩 집어먹고 불사의 몸이 되었지만 이런 신체적 특성 때문에 일반인들과 섞여 살지 못하고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평소에 싫어하던 카구야에 대한 증오심이 더욱 커져서 카구야와 만난 이후로는 서로 죽고 죽이는 관계가 된다. ...라는 정식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어째 팬들은 이 둘을 커플링으로 <strong><u>매우 자주</u></strong> 엮는다. 심지어는 싸우다가 눈이 맞아서 대나무숲 한가운데서... (이하생략)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불을 다루는 체술을 익혔기 때문에 기술 중 불과 관련된 것이 많고, 이 속성이 불로불사와 결합해 피닉스처럼 묘사되기도 한다. 참고로 테마곡인 '달까지 닿아라, 불사의 연기'가 국내에서 의외로 유명한 편. 직접 들어보자.</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www.youtube.com/watch?v=17ZyHO_PD10" target="_blank">https://www.youtube.com/watch?v=17ZyHO_PD10</a></div> <div> </div> <div> </div> <div>동방화영총 - TH09. 정규 넘버링 9번째 시리즈. 다른 정규넘버링 시리즈와는 다르게 대전슈팅 형태를 취하고 있어 다소 사도 취급받는다. 1P와 2P가 서로를 탄막으로 견제해 오래 버티는 쪽이 이기는 형태의 게임. 왠지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팬들에게는 종종 까이지만 어쨌거나 화영총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은 나름대로 인기가 좋은 편이다. 메디슨 빼고(ㅠㅠ). <strike><font>아니 메디슨이 얼마나 귀여운데</font></strike></div> <div> </div> <div>샤메이마루 아야(★) - 후반부에 랜덤으로 상대하게 되는 캐릭터 중 하나. 종족은 까마귀 텐구(天狗)로, 텐구답게 바람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동속도 또한 설정상으로나 게임 내에서나 가장 빠른 편이다. 신문기자를 직업으로 삼고 있어 환상향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취재거리를 모으는 것이 일과인데... 문제는 애가 좀 기레기 기질이 있다. 기사로 쓸 소재가 없으면 자기가 만들면 된다는 마인드. 평소 영업 모드 때는 존댓말에 공손한(?) 말투를 사용하지만, 실제 성격은 꽤나 거만한 편. 은근히 안티가 많은 캐릭터이지만 반대로 팬도 많다. 동인계에서는 파파라치같은 면을 부각시켜 다른 캐릭터들을 도촬(...)하고 다니는 식으로 묘사한다. 특히 팬티같은거. 최소한 원작에서는 도촬은 해도 팬티는 안찍었는데...</div> <div> </div> <div>메디슨 멜랑콜리 - 후반부 랜덤 상대 캐릭. 버림받은 인형이 오래되어 츠쿠모가미 요괴가 된 케이스이다. 인형 상태에서 은방울꽃의 독에 물들어 독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왠지 애매한 캐릭터성(메인급 캐릭터하고 주요 소재가 죄다 겹친다.)에다가 인기는 커녕 인지도조차 별로 없는 안습 캐릭터인데, 메디슨하고 엮일만한 다른 캐릭터 자체가 별로 없기 때문. 그나마 영원정 쪽과 교류한다는 설정이 생겨 영원정 캐릭터들과 같이 나오는 경우는 있고, 인형이라는 점을 소재로 삼아 인형사인 앨리스와 엮기도 한다. 간혹 다른 아동형 캐릭터(치르노 등)와 같이 순수하게 노는 모습을 부각시키는 팬아트들도 존재한다.</div> <div> </div> <div>카자미 유카 - 후반부 랜덤 상대 캐릭. 구작 동방환상향의 유카가 신작에 재등장했다. 앨리스와 마찬가지로 이때는 그냥 성 없이 유카였으며(구작에서는 성이 없는 캐릭터가 많다), 헤어스타일이나 의상, 성격 등도 묘하게 변경되었다. 특히나 가장 변한 건 성격. 구작에서는 잠옷 입고 뛰쳐나와서 하트 뿅뿅 터트리면서 휘적휘적 양산 휘두르며 공격하던 캐릭터가 포스넘치는 모습으로 앞을 가로막는 건 뭐든 다 박살내는 성격으로 바뀌었다. (아, 그런데 '포스'만 빼면 구작때도 저러긴 했다... 응?) 덕분에 동인계에서는 극 S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그래서인지 일부 싫어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아야와는 달리 뭐든지 박살내는 성격 때문인지 팬이 압도적. 특히나 8회 인기투표 때는 전체 캐릭터 중 무려 3위까지 올라갔다. 화영총 이후 출연도 없으면서...</div> <div> </div> <div>오노즈카 코마치 - 중간 최종보스. 사신(저승사자)로, 마지막 바로 전 스테이지에 등장하여 하라는 일은 안하고 농땡이치고있다가 덕분에 무지막지하게 몰려드는 유령 때문에 화난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습격받는다. 그 후로도 다른 작품에 등장할때마다 사신 일 안하고 빈둥대고 있거나 땡땡이치고 놀러다니는 장면만 나온다. 당연히 동인계에서는 거의 항상 느긋하다 못해 게으른 성격으로 출현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일단은 기본적으로 사신이기에 다른 캐릭터들의 죽음과 연관되어 매우 진지하게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면 히에다노 아큐의 환생을 돕는다든지...</div> <div> </div> <div>시키에이키 야마자나두 - 최종보스. 염마(염라대왕)이다. 지옥의 최고 재판장으로, 평소에는 영혼의 죄를 심판하여 지옥으로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가, 한가하면 이승에 가서 죄가 많은 사람에게 설교를 한다고 한다. 게임 내에서도 대부분의 대사가 설교인지라 <strong>수다쟁이</strong>라든지 <strong>설교쟁이</strong> 같은 별명으로 부르는 사람이 종종 있다. 성격은 기본적으로 매우 정직하고 바른 성격으로 묘사되며, 이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의 장난에 곤란해하는 식으로 그려지기도 한다.</div> <div> </div> <div> </div> <div>동방문화첩 - 동방 문화첩 외전 시리즈 첫번째(TH9.5). 원래는 책으로 먼저 나왔던 물건이 게임화되었다. 샤메이마루 아야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취재하는 것을 소재로 한 게임. 공격은 전혀 불가능하고, 적의 탄막을 피하면서 정해진 양의 사진을 찍으면 성공. 퍼즐게임적인 면이 강하며, 이는 추후 문화첩DS, 탄막 아마노자쿠로 계승된다.</div> <div> </div> <div> </div> <div>동방풍신록 - 동방 정규 게임 시리즈 10번째(TH10). 주로 요괴와 이변을 주제로 돌아가던 전작과는 달리 신앙과 종교를 주제로 새로운 스토리의 시작점이 되는 시리즈이다. 게임 시스템 자체도 크게 달라져서 이전 시리즈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영격폭탄의 도입 등이 이루어져 풍신록 이후를 그 이전과 구분하여 나누는 유저들이 꽤나 많다. 또한 풍신록은 인기 BGM이 가장 많은 시리즈로, 거의 모든 배경음악이 인기투표 상위~최상위에 위치해있다. 캐릭터들의 인기 또한 매우 높은 편.</div> <div> </div> <div>아키 시즈하 - 1면 중간보스. 단풍과 낙엽의 신으로, 자기 동생인 미노리코와 함께 일명 '가을신 자매'라고들 불린다. 동방의 설정상 신의 힘은 그 신이 받는 신앙의 크기에 비례하는데, 단풍이 잘 들게 기도하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strong>약하다.</strong> (슬슬 뒤로 가면서 계속 나오겠지만 왠지 동방에는 언니보다는 동생이 항상 강하다. 구작의 무게츠-겐게츠 제외.) 게다가 1면 중간보스가 다들 그렇듯이 유저들에게도 인기가 없다. 안습.</div> <div> </div> <div>아키 미노리코 - 1면 보스. 풍작신. 디자인부터가 모자에 포도를 얹고있고 치마에는 벼가 그려져있으며 몸에서는 과일과 농작물의 향이 난다고 한다. 덕분에 주인공들의 반응은 <strong><u>맛있겠다</u></strong>(...). 일단 자기 언니보다는 강하지만, 다른 라이벌 풍작신들에게 밀려 어쨌든 약하다. (그러니까 1면보스지.) 게다가 얘도 인기가 없다. 그나마 다른 여동생 캐릭터들(특히 플랑이라든지 코이시 등)과는 달리 막나가는 캐릭터로 묘사되는 일은 없는듯. 그 외에 가을신이라는 점 때문에 겨울을 관장하는 캐릭터인 레티가 천적으로 나오는 팬아트가 존재한다.</div> <div> </div> <div>카기야마 히나 - 2면 보스. 재앙(厄)신. 재앙신이라고 하면 왠지 두려운 대상으로 인식되지만, 인간의 재앙을 흡수하여 힘의 원천으로 삼는 것 뿐이다. 그래서 신앙을 받을 필요가 없으며 신이 아닌 요괴로 분류된다고 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인간에게는 도움이 되는 존재이지만, 근처에는 재앙의 기운이 몰려다니기 때문에 절대로 접근해서는 안되는 존재이기도 하다. 따라서 엮이는 캐릭터도 별로 없는 편. 그래도 나름 인기는 있다. 동인계에서는 주로 게임 내에 나온 빙글빙글 도는 모습(히나인형다운 움직임)을 개그화하여 어디서든 회전하면서 다니는 캐릭터로 만들어버리기도 한다. 일명 히나스핀.</div> <div> </div> <div> 카와시로 니토리 - 3면보스. 캇파. 캇파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물에서 지내며, 각종 기계와 도구를 다루고 만드는 데 익숙하다. 공순이 캐릭터. 캇파의 고유 능력인 물을 다루는 능력 또한 가지고 있다. 성격은 약간 겁쟁이. 풍신록에서는 위장슈트를 입고 주인공 앞에 나타났다가, 자기가 위장슈트를 입고 있다는 사실마저 까먹었는지 깜짝 놀라서 도망쳤다가 정신을 차린 후에야 중간보스전으로 돌아오는데, 알고보니 또 이 슈트가 <strong><u>고장난거라서</u></strong> 주인공들한테 얻어맞는 얼빠진 행동을 보인다. 그 후에 순진한 이미지로 이런저런 팬아트가 나오다가, 뭔가 심상치 않다 싶더니 심기루(TH13.5)에서 대반전. 완전 악덕상인이 따로 없는 이미지로 나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width:480px;height:270px;" alt="th135_07_00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645504Hs44ikIMe6kB.jpg"></div> <div>(번역 - <a target="_blank" href="http://www.sunmism.com/2937" target="_blank">http://www.sunmism.com/2937</a>, 이하 심기루 플레이 화면 전체 동일출처)</div> <div>이러다보니 아예 흑화한 모습으로 따로 그려지기도 하는 등 동인계에는 대격변이 일어났다. 그렇다고는 해도 나름대로 인기캐릭터. 투표 결과를 보면 보통 20위 내에는 들어간다.</div> <div> </div> <div>이누바시리 모미지 - 4면 중간보스. 백랑(白狼)텐구이다. 요괴의 산의 경비를 맡고 있으며 침입자들을 물리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같은 텐구 종족인 아야와는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사이가 나쁜 편이다. 서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수준. 물론 동인계에서는 이걸 거꾸로 해석해서 커플링으로 엮는 일이 매우 흔하다. (...이런 사례가 한두번이 아니다) 또한 개과라는 점에서 강아지라고 불리며 개 귀와 개 꼬리를 달고 나온다든지 하는 팬아트도 많다. 분명 늑대인데 팬들은 얄짤없이 강아지 취급. 그리고 반쯤 공식설정화 되었다. 스펠카드 중 하나가 구부「레이비즈 바이트」(狗符「レイビーズバイト」)... '개 구'자다.</div> <div> </div> <div>(4면 보스는 샤메이마루 아야... 참 많이도 나온다.)</div> <div> </div> <div>코치야 사나에(★) - 5면 보스. 산 위의 신사에 거주하는 현인신이자 무녀(풍신록 시점에서 신사와 함께 환상들이). 일단은 인간이지만 신의 후손이며, 기적을 일으키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제비뽑기를 던져서 마구 폭발시킨다든지.(어?) 분명 풍신록 때 까지만 해도 순진한 여학생 이미지였는데 지령전 EX스테이지에서 ↓이런↓ 대사를 날리더니...</div> <div><img class="wiki-image" alt="d0048777_49c0fc447131d.jpg" src="https://upload.namu.wiki/upload/d0048777_49c0fc447131d.jpg"></div> <div>어느새 흑화해서 레이무처럼 요괴만 보면 퇴치하고 다니는 깡패무녀가 되었다. <font size="1">아무래도 같이 지내는 신들에게 나쁜 걸 배운 모양이다.</font> 결국 개그캐릭터화. S끼넘치는 모습으로 레이무랑 같이 죄없는 요괴를 두들겨팬다든지... 그래도 평범하고 착한 여고생 이미지로 나올 때도 있긴 있다(실제 나이는 불명이지만).</div> <div> </div> <div>야사카 카나코 - 최종보스. 신. 하늘(乾)의 힘을 다룰 수 있으며, 뱀의 신으로써 뱀과 관련된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신의 힘은 신앙에 비례하기에, 지식을 얻어가며 신앙이 줄어드는 현실 세계에 한탄하다가, 잊혀인 것이 모인다는 환상향의 존재를 듣고 환상들이해온다. 신 중에서도 유독 강한 개체 중 하나로, 환상향 내에서는 한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예상된다. 그러나 정작 팬들이 가장 즐겨쓰는 소재는 '할망구'... 암만봐도 나이들어보이는 그림체 때문에 유카리, 유유코, 에이린에 이어서 새로운 할멈전대 대원에 편입되었다. 그래도 나름 카리스마 계열 캐릭터. 의외로 호탕한 이미지가 강하다.</div> <div> </div> <div>모리야 스와코 - EX보스. 신. 땅(坤)의 힘을 다룰 수 있...는데, 이쪽은 개구리 신이어서 그런지 개구리와 관련된 스펠카드 또한 은근히 많다. 팬들의 애칭은 '케로쨩'. 대사나 일러스트에서 한 번에 알아볼 수 있을 만큼 굉장히 낙천적이고 걱정없는 성격인데, 그와는 별개로 스펠카드에 재앙이 잔뜩 섞여있거나 간혹 표정이 섬뜩하게 변하는 등 속을 알 수 없어보이는 장면이 간혹 나온다. 그 영향으로 동인계에서는 순수한 이미지와 사악한 이미지가 공존. 다만 격투 외전 시리즈인 비상천칙에서 도트가 굉장히 귀엽게 나와서 전자 쪽의 비율이 더 높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185" height="185" alt="http://img-cache.cdn.gaiaonline.com/b5c8bbafb5d38887c95ffbb7e910b660/http://i630.photobucket.com/albums/uu21/NayouMidori/Trash/suwako.gif" src="http://img-cache.cdn.gaiaonline.com/b5c8bbafb5d38887c95ffbb7e910b660/http://i630.photobucket.com/albums/uu21/NayouMidori/Trash/suwako.gif"></div></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동방비상천 - 격투게임 외전 시리즈 그 2번째. 넘버링은 TH10.5이다. 일러스트는 역시 alphes. 췌몽상의 기본적인 틀을 그대로 사용한 채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였고, 신 캐릭터들이 추가되어 플레이어블이 15명까지 늘어나 어느정도 격투게임다운 구색을 갖추었다. 현재는 확장팩인 비상천칙이 나와서 플레이어 수가 적은 상태. 대신 스토리모드를 깨려면 비상천을 해야되니 어찌됐든 유지는 하고 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나가에 이쿠 - 중간보스. 다만 딱히 난이도가 중간보스같지는 않다. 단지 최종 스테이지 바로 전에 등장할 뿐. 용궁의 사자로, 평소에는 옷을 나풀거리며 느긋하게 구름 속을 헤엄쳐다니는 듯 하다. 성격도 차분하고 예의바른 성격...이지만 그 탓에 대재앙을 예고하고 다니다가 사건의 범인으로 오인한 주인공 일행에게 습격받는다. (위쪽에서부터 지겹게도 나온 이야기지만, 이런 일은 동방에서는 아주 흔하다...) 종족이 종족이다보니 뇌전 계열 기술을 써대는데, 번개를 떨어트리거나 전기구슬을 발사하는 정도는 기본이고 옷을 <strong><u>드릴처럼</u></strong> 말아서 전기로 감싸 공격하다든지 하는 괴상한 공격 포즈가 다수 존재하다보니 왠지 개그캐릭터로 나오는 경우도 흔하다. 다만 스토리 쪽으로는 텐시 외에는 얽힐만한 캐릭터가 없어 출현이 적은 편.</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히나나위 텐시 - 보스. 천인. 설정파일에는 <strong><u>천인 나부랭이</u></strong>라고 되어있다. 원래는 평범한 인간이었지만 가문이 통째로 천인으로 승격되면서 졸지에 같이 천인이 된 케이스. 어린 나이에 원하지도 않던 천인이 되었고, 때문에 답답한 천계 생활에 몸부림치다가, 지상의 요괴퇴치와 탄막놀이를 보고서는 자기도 같이 놀고싶다며 지진을 일으켜서 하쿠레이 신사를 파괴해버린다. 맙소사. <a target="_blank" href="http://egg.innori.com/2923357" target="_blank">결국 열받은 레이무에게 무지 얻어맞는다.</a> 특유의 철없고 초딩스러운 성격 때문에 초반에는 까는 사람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오히려 소재로 써먹히며 많이 줄어들었다. 그 외에 스펠 중 오랜 시간 동안 슈퍼아머가 되는 '무념무상의 경지'라는 스펠이 있었는데, 마조히스트라서 그런 게 아니냐는 사람들이 늘어나 어느새 M 속성이 추가. 덕분에 개그캐릭터로 무지 굴려진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1" height="5" alt="t.gif" src="http://www.toez2dj.net/zeroboard/images/t.gif" border="0"><img alt="toez2dj_13830720551.jpg" src="http://www.toez2dj.net/zeroboard/data/f_touhou/toez2dj_13830720551.jpg" border="0"></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런 만화라든지.</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동방지령전 - 동방 정규 넘버링 TH11. 기본적인 시스템은 풍신록과 매우 유사하며, 영야초 때와 비슷하게 인간(주인공들)과 요괴가 팀을 짜서 진행하는 방식. 다만 요괴 캐릭터들의 특성상(약속에 따라 요괴들은 지하로 들어갈 수 없음) 지하로 떠나는 주인공들과는 떨어져 지상에 남아 통신 수단 및 보조 장치로 도와주는 것 뿐이다. 난이도는 신작 중 최상위권이라는 평이 다수로, 성련선, 홍마향과 함께 탑 3를 구축중이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키스메 - 1면 중간보스. 주인공 일행이 지하로 통하는 동굴에 들어가서 처음 만나는 상대이다. 츠루베오토시 요괴로, 원래는 두레박에 들어있다가 사람이 지나가면 <strong><u>덮쳐서 목을 따버리는</u></strong> 굉장히 흉폭한 요괴인데 어째서인지 여기서는 그냥 내성적이고 순해보이는 꼬마... 다만 습성은 그대로인 모양이다. 1면 중간보스의 특성상 설정도 적고 인기도 없지만 이런저런 요소 덕에 확실한 이미지 하나는 잡아놨다. 그보다 그 작은 통 속에 어떻게 들어가있는거지..</div> <div><img style="width:203px;height:619px;" alt="toez2dj_13351939121.jpg" src="http://www.toez2dj.net/zeroboard/data/f_touhou/toez2dj_13351939121.jpg" border="0"></div> <div>이런 식으로도 패러디된다.</div> <div> </div> <div>쿠로다니 야마메 - 1면보스. 거미요괴(츠치구모). 독기(질병)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에게는 미움받고 있지만 정작 대사나 성격을 보면 꽤나 밝고 유쾌한 성격. 주인공들에게 지저는 연회중이니 즐기고 가라고 말했다가... 퇴치당한다. 안습. 인기는 그다지 없는지 팬아트나 동인지 출연률은 낮지만, 거미라는 점 때문인지 가끔 포스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동인작가 우가츠 마츠키의...(이하생략)</div> <div> </div> <div>미즈하시 파르시 - 2면보스. 하시히메. 질투의 요괴로, 인간들의 질투심을 힘의 원천으로 삼으며 본인도 매우 질투심이 강하다. 때문에 질투심이 날 만한 장면에 아무렇게나 끼워넣어서 파르파르거리고 있어도 위화감이 없는 캐릭터. 주변의 커플들(예를 들면 마리사×앨리스)에게 질투의 눈빛을 쏘아보내는 솔로캐릭으로도 흥한다. 다만 본인도 엮이는 캐릭터가 없는 건 아닌데 그게 바로...</div> <div> </div> <div>호시구마 유기 - 3면보스. 오니. 스이카와 같은 종족이지만 스이카와는 달리 이쪽은 뿔이 하나다. 오니답게 힘이 강하고 호쾌하며 술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강한 자들(주인공)이 나타난 걸 보고는 신나서 싸움을 걸어온다. 스스로에게 '들고있는 술잔에 담긴 술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는다'라는 제약을 걸어놓고 싸우는데... 많이 심심했던 모양이다. 동인계에서는 어린 이미지의 스이카와는 반대로, 큰 키와 체육복(부르마)을 닮은 의상 덕에 누님형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다수. 남자다운 성격 덕분에 정반대 성향의 파르시와 엮여서 둔감×츤데레 커플링을 만들기도 한다. 동방의 메이저 커플링 중 하나.</div> <div> </div> <div>코메이지 사토리 - 4면보스. 작열지옥터의 이름처럼 사토리 요괴이다. 사토리 요괴의 종특인 마음을 읽는 능력 탓에(<a target="_blank" href="http://en.touhouwiki.net/images/b/b3/ThGKSatori.png" target="_blank">그림</a>에서 가슴팍에 달려있는 제 3의 눈이 이 역할을 한다), 꺼려지는 능력을 가진 지저의 요괴들 사이에서도 미움받는다고 한다. 지저의 요괴들도 대부분 지상에서 미움받아 도망쳐온 거라는 걸 생각하면... 반대로, 말 못하는 동물들에게는 사랑받는 능력. 동방에서 얼마 안되는 얌전하고 상냥하며 모성애마저 느껴지는 성격의 캐릭터이지만 능력이 이래서야... 그 탓에 시리어스 계열 동인지 출연률이 잦다. 예를 들면 카라아게타로 작가의 <a target="_blank" href="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8711873" target="_blank">'지령저(ちれいで)'</a>. 개그 쪽으로는 동생과 같이 출연하여 얄짤없이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div> <div> </div> <div>카엔뵤우 린 - 5면보스. 자기 이름이 길고 이상하다며 줄여서 '오린'이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게임 내에 나오는 이름도 그냥 오린. 불고양이 요괴(카샤)로, 사토리의 애완동물로써 지령전 내부 작열지옥터의 관리를 맡고있다. 인간의 영혼과 시체에 관심이 많으며, 평소에는 지옥 내의 원령의 수를 확인하거나 시체를 나르는 등의 일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다만 자기가 인간을 직접 죽여서는 그 영혼과 대화를 하기가 영 곤란하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겠지)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일은 적다고 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게임 내의 난이도는 흉악 그 자체. 역대 5면 보스 중 가장 강한 것 같다는 평이다. <a target="_blank" href="http://uncyclopedia.kr/wiki/%ED%8C%8C%EC%9D%BC:%EC%95%84%EC%95%85%EB%82%B4%EC%9E%94%EA%B8%B0.jpg" target="_blank">직접 보자.</a> 결국 팬들은 신작이 나올때마다 농담 반 걱정 반으로 오린이 나오는 게 아니냐는 얘기를 한다. 동인계에서는 친구이자 동료인 오쿠, 주인인 사토리와 자주 엮이는 편. 그 외에 격투 외전 동방심기루에서 배경 캐릭터로 나왔는데 포즈가 마치 춤추는듯한 자세라 이게 또 소재로 써먹히고 있다.</div> <div><img height="223" alt="" src="http://vignette1.wikia.nocookie.net/touhou/images/b/b2/Orin_hm.gif/revision/latest?cb=20130602172935"></div> <div> </div> <div>레이우지 우츠호 - 최종보스. 오린과 같은 방식으로 '오쿠'라고도 부른다. 원래는 평범한 지옥까마귀로, 오린과 함께 사토리의 애완동물로써 작열지옥터에서 일하고 있었으나 우연히 신의 힘을 얻어 야타가라스의 '태양(핵융합)을 다루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스펠카드들이 하나같이 죄다 패기가 넘쳐자는 연출을 자랑한다. 화면 절반을 가리는 탄을 쏘지를 않나... 참고로 지름이 화면의 절반이라는 게 아니라, 진짜로 탄 하나가 화면 절반을 가린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186px;" alt="Utsuho345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654981Bx2irUHRQvJ9f7ymFCF8o24BTWwgbpJi.jpg"></div> <div style="text-align:left;">다만 아무래도 새 종류이다보니 새대가리라서인지 머리가 나쁘다. 이런 이미지들이 합쳐져 동인계에서는 열혈바보로 활약중. 뭐든지 폭발시켜버리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코메이지 코이시 - EX보스. 코메이지 사토리의 동생으로, 이쪽도 사토리 요괴이다. 그러나 언니와는 달리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한 탓에 <a target="_blank" href="http://en.touhouwiki.net/images/1/16/ThGKKoishi.png" target="_blank">제 3의 눈을 닫아버려서</a> 마음을 읽는 능력은 쓰지 못하는 상황. 대신에 무의식을 제어하는 능력을 얻어 다른 사람이 의식하지 못하게 접근하는 등의 일이 가능하고, 사토리도 코이시의 마음은 읽지 못한다고 한다. 코이시의 이명(異名) 또한 '닫힌 사랑의 눈동자'. 탄막도 주로 하트 탄막을 쓴다. 이런 점 때문에 외로워보일 수는 있지만, 스스로의 마음을 닫았기 때문에 본인은 별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중. 아니, 사실 다른 쪽으로도 늘 무념무상이다. 무의식이니까. 이런 점에 착안하여 동인계에서는 언니에게 극상성으로 묘사되어 사토리를 신나게 가지고노는(?) 경우가 많다. 후에 동방심기루에서 재출연했는데, 도트나 CG나 죄다 귀여움보정을 받아 인기가 폭☆발. 결국 제 10회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주인공들에 이어 <strong><u>3위에 랭크</u></strong>(첫 참가인 6회 투표에서는 35위..ㅎㄷㄷ)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font>이런 로리콘 놈들...<em>(테위 좋아하는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em></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font>덧 - 코메이지 코이시의 두근두근 대모험...이라는 제목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존재한다. 이걸로 코이시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다만 수위가 좀...은 아니고 많이 높아서 상세 사항은 미기재. 궁금하면 직접 찾아보자.</font></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동방성련선 - 정규 넘버링 12번째 TH12. 풍신록과 지령전에서 폭망했던(특히 레이무) 캐릭터 디자인의 퀄리티가 급상승하여 캐릭터들이 죄다 미소녀화되었다. 그 외에 새로 등장하는 탄막 그래픽 등 전작들에 비해 훨씬 높아진 수준의 디자인을 보여주었고, 이는 현재까지 유지되고있다. 대신 난이도가 폭발. 특유의 복잡한 UFO 시스템과 어려운 탄막이 합쳐져서, 루나틱 기준으로 어느 시리즈보다도 클리어율이 낮은 패기를 보여준다. 심지어 이지모드에서도 클리어율이 뒤에서 1위.</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나즈린 - 1면보스. 쥐 요괴. 비사문천(불교의 사천왕 중 하나)의 부하이자 토라마루 쇼의 보조 및 감시역을 맡고있다. 물건을 찾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다우징 봉(수맥봉)이나 펜듈럼 등의 탐지기구를 사용하긴 하는데 게임에서는 정작 이건 공격용으로만 쓰고있다. 뭐야 이거. 실제로는 자신이 부리고 있는 쥐 떼를 풀어서 찾아내는 것. 스토리모드에서는 주인인 쇼가 잃어버린 보탑을 찾아다니다가 주인공과 싸우게 된다. 2차창작계에서도 주인이 잃어버린거 찾아다니느라 고생하는 역할이 다수. 그리고 쥐라는 것 때문에 소형화되어 등장하거나(원래 나즈린 자체도 작지만) 치즈에 달려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a target="_blank" href="http://www.tramp.sakura.ne.jp/uzunaz/uznaz1.html" target="_blank">나즈린한테 치즈를 주는 게임도 있다.</a> 주는척 하다가 뺏었을 때의 반응이 꽤나 볼만하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타타라 코가사 - 2면보스. 우산요괴. 우산요괴라고 하면 흔히 떠오르는, 우산에 눈 하나 혓바닥 하나 다리 하나 달려있는 요괴...는 아니고 그런 우산을 들고다니는 요괴다. 뭐 동방이니까. 인간을 깜짝 놀라게 하는 걸 좋아하는 요괴로, 자칭 '인간의 고기를 먹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먹는' 요괴. 문제는 그 수법이 구시대적이고 임팩트가 없어서 아무도 놀라지를 않는다. (잘 생각해보자. <a target="_blank" href="https://upload.namu.wiki/upload/f0045675_49b5302241aa4.png" target="_blank">저런 게</a> 앞을 가로막으면서 "내 다리 내놔!!"라고 한다고 깜짝 놀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결국 항상 실패하고 상처받아 좌절하는 역할. 주인공으로 나온 사나에한테는 폭언까지 듣는다. 낡은데다 색깔이 가지처럼 생겼다나 뭐라나... 동인지나 팬아트에서도 안습 캐릭터로 나오는 게 다반사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쿠모이 이치린 - 3면보스. 원래 인간이었지만 난폭한 식인 뉴도 요괴 '운잔'을 퇴치한 후, 용기있는 행동에 감명받은 운잔이 옆에 같이 들러붙어 다니다보니 어느새 이치린도 요괴가 되었다. 지금은 둘이 콤비로 붙어다니는 중. 덕분에 본인의 신체능력은 딱히 특별할 게 없지만 운잔을 다루어 전투를 치르는 등 운잔을 효율적으로 잘 써먹고 있다. 그런데 운잔의 임팩트가 <a target="_blank" href="http://en.touhouwiki.net/images/c/ce/Th135Unzan.png" target="_blank">지나치게 크다보니</a> 정작 본인은 묻혀버려서(복장이 수수한 탓도 있다) 공기 캐릭터화 되었고, 안그래도 승복을 입고 있는지라 어마금의 인덱스와 엮여 투명 취급되는 등 취급이 영 좋지 못했다. 그러다가 심기루에 나와 디자인이 확 개선되었고, 최근의 심비록에서는 아예 개그로 빵 터트리면서 조금 나아질 기미가 보이는 듯 하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357" height="264" alt="" src="http://www.dogdrip.net/files/attach/images/82/656/241/072/6cfc357b01b667d5f2c0148ab901ad77.jpg"></div> <div style="text-align:left;">...운전수로 패러디된 짤방. 마리사의 표정이 일품이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무라사 미나미츠 - 4면보스. 하늘을 떠다니는 배 '성련선'의 선장으로, 종족은 배유령(물귀신)이다. 물에 빠져 죽은 인간의 원한이 요괴화되어 물귀신으로 남아있다가, 히지리에게 감화된 후 히지리의 배인 성련선을 맡게 된다. 그런데 이 배... 자동조종이다. 잉여롭기 그지없다. 참고로 게임에서 등장할 때 미묘한 썩소와 함께 닻을 던져댄다거나, 뱃사람 이미지에 짧은 헤어스타일과 반바지처럼 보이는 패션이 겹쳐 상당히 남성적인 이미지. 아예 남캐로 그리는 사람도 있고,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한눈에 봐서 성별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로 그려지는 경우가 흔하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토라마루 쇼 - 5면보스. 호랑이 요괴로, 비사문천의 화신이자 나즈린의 주인. 게임에서는 봉인된 히지리를 구하러 이치린, 무라사와 함께 행동하다가 역할을 나누어서 쇼는 히지리가 봉인된 곳 근처인 마계로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주인공들이 봉인 해제에 필요한 '비창의 조각'들을 모아오기를 기다린다. 그러나 주인공들이 이런저런 욕망(예를 들어 레이무는 성련선을 하늘에 떠다니는 보물선으로 착각해서 습격했다든지.)과 사악한 마음으로 가득 찬 것을 보고는 보탑의 힘으로 주인공들을 '정화'시키려 한다. 문제는 이게 난이도적인 면에서 오히려 쇼 자신이 사악해 보일 정도로 강력하다는 거... 특히나 스펠카드 중 독고저 시리즈가 가장 빡세다고 한다. 망할 젓가락. 그 외의 소재는 주로 뭔가를 잃어버리는 역할(예를 들면 <strong><u>팬티라든지</u></strong>). 게임 내에서도 나즈린이 안찾아줬으면 보탑 잃어버린채로 주인공들한테 일방적으로 얻어맞을뻔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히지리 뱌쿠렌 - 최종보스. 마법사. 앨리스와 같은 후천적 마법사이다. 이 과정에서 요괴로 분류되었기에 인요 양 측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서로 평등하고 평화롭게 지내야 한다는 생각에 탄압받던 요괴들의 지위를 지켜주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이것이 사람들의 분노를 사 법계에 1000년 이상 봉인되었다. 그 후 엔딩에서 봉인이 풀려 환상향에 돌아온 후 요괴와 인간이 평화롭게 지냄에 안심하며 묘렌사(<span class="wiki-size size-1">命蓮寺)를 세우고 동료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 말투나 성격, 배경스토리 어딜 보나 대인배+성자+카리스마 기질이 풀풀 흘러넘치는데 이걸 또 2차창작계에서는 과장해서 순진한 말투와 표정으로 다른 캐릭터들에게 할 말 못할 말 죄다 쏟아내는 개그 캐릭터로 등장시킨다. 아니면 1000살이 넘었다는 점과 게임 내에서 유독 성숙해보이는 외모로 할망전대에 포함시킨다든지... 결국 유유코+유카리+에이린+카나코+뱌쿠렌으로 진짜 할망전대 완성. 그런데 사실 1000살 넘은 건 다른 동료들도 마찬가진데 혼자만 할머니 취급이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span class="wiki-size size-1">호쥬 누에 - EX보스. 이름처럼 누에 요괴이다. 누에 요괴답게 '정체불명'이 힘의 원천이며 다른 사물을 정체불명으로 만들 수 있어서, 하늘을 떠다니는 나무조각에 힘을 씌워 UFO로 보이게 하는 등 전혀 다른 물건으로 보이게 만들 수 있다. 게임 본편에서 주구장창 나타나던 UFO가 바로 누에가 비창의 나무조각을 변화시킨 것. 동인 쪽에서는 특유의 장난꾸러기 같은 이미지로 여기저기서 뜬금없이 튀어나오게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복장이 은근히 색기있다보니(동방캐릭으로써는 드물게 <strong><u>절대영역</u></strong>이 있다) 팬티라든지 노출같은 요소와 엮는 경우도...</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span class="wiki-size size-1">동방비상천칙 - 동방비상천의 후속작으로, 넘버링은 TH12.3. 참고로 '비'자가 비상천과는 한자가 조금 다르다. 비상천에서는 緋, 비상천칙에서는 非. 보통 팬들은 줄여서 '천칙' 또는 그냥 '칙'(...)이라고 부른다. 비상천의 확장팩 개념이라 둘 다 가지고 있어야 모든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새로 5명이 더 플레이어블로 추가되어 총 20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나온 지 6년 가까이 됐지만 아직 네트워크 대전이 활발한 편. 동방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 보면 종종 대전 할 사람을 찾는 것을 볼 수 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span class="wiki-size size-1">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 일명 문화첩 DS. 비상천 발표 후 '외전이 하나 나왔으니까 이번에는 정규넘버링이 나오겠지...'라고 생각했던 유저들의 예상을 뒤엎고 나온 또다른 외전으로, 동방문화첩의 후속작. 넘버링은 TH12.5이다. 문화첩과 같이 탄막을 피해 대상의 사진을 잔뜩 찍어 기삿거리를 만드는 게임인데, 기본 주인공인 샤메이마루 아야 스토리를 끝까지 클리어하면 새로운 캐릭터로 처음부터 진행할 수 있게 된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히메카이도 하타테 - 문화첩 DS의 또다른 주인공. 이쪽도 까마귀 텐구로, 아야와 같이 기자 일을 하고 있지만 이쪽은 직접 취재를 하는 게 아니라 염사(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사진으로 찍어내는 능력)를 통해 기사를 만들고 있다가 아야에게 자극받아 뛰쳐나온 케이스. 염사라는 능력 때문에 방 안에 틀어박혀 있는 히키코모리처럼 묘사될 때도 있지만 복장이나 말투가 워낙에 활기차보이는 덕에 오히려 아야보다 가벼운 이미지가 많다. 들고있는 카메라도 하필 폰카라서 완전 여학생 스타일. 아야와 엮여 얀데레화 되는 소재도 여기저기서 쓰인다. <a target="_blank" href="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26797383" target="_blank">이렇게.</a></span><span class="wiki-size size-1"></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 - "외전이 두개나 나왔으니까 이번에는 정규넘버링이 나오겠지?" "유감! 또 외전이었습니다!" 그렇다. 또 외전이다. 넘버링은 TH12.8. 만화로 나와있던 동방삼월정이 게임화되어 나왔다. 동방삼월정에 주인공으로 나오던 요정 캐릭터들과, 기존 게임에서 존재하던 요정 캐릭터들이 총출동. 플레이어 캐릭터는 특이하게도 치르노가 등장한다. 외전으로써는 특이하게도 정규넘버링과 같이 탄막슈팅 계열인데, 비록 스테이지는 정규넘버링의 반(6→3)밖에 안되지만 난이도가 흉악하고 시스템이 독특해서 나름대로의 재미는 있다는 평. 그 외에 요정캐릭들이 잔뜩 나오다보니 간혹 페도대전쟁(...)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요정캐릭들이 키가 작다보니...).</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서니 밀크 - 빛의 세 요정(삼월정) 중 하나로, 태양의 요정. 빛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있어서 빛을 굴절시키거나, 반사시키거나, 클로킹을 시전하는 등 시각적으로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제멋대로이고 장난꾸러기인 요정의 특성상 능력을 장난에 주로 사용한다. 스스로는 삼월정 중 가장 강하고 똑똑하다지만 요정의 말을 어떻게 믿어... 그래도 동방에 나오는 탄막 중 광탄이나 빔 계열은 반사시킬 수 있으니 전투적 이점이 있기는 할 듯 하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span class="wiki-size size-1">루나 차일드 - 달의 요정. 소리를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서니와 같이 행동하면서 서니가 모습을 지우고 루나가 소리를 지우면 장난치기에 딱 좋은 상태가 된다. 다만 본인은 침착하고 차분한, 그야말로 요정답지 않은 성격. 책을 읽는다든지 커피를 내려서 마시는 등 보통의 요정이라면 하지 않을 만한 행동을 골라서 한다. 그 외에 뭔가 좀 둔한지 뛰어가다가 엎어지는 장면도 많이 나온다. 아니 왜 요정이 날아다니지는 않고... 이쪽도 소리 계열 공격은 아예 무효화할 수 있으니 해당 캐릭터들(미스티아/루나사/메를란/리리카/쿄코/벤벤/야츠하시/라이코)에게 전투적 이점을 얻을 수 있긴 할테지만, 어디까지나 약하기 그지없는 요정이기 때문에 실제 결과는 어떨지 알 수 없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span class="wiki-size size-1">스타 사파이어 - 별의 요정. 기척을 찾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삼월정이 함께 모여서 몰려다니면 그야말로 완전체. 긴 생머리에 나비 날개, 생글생글 웃는 모습 때문에 겉보기에는 굉장히 순수해보이는데 실제로는 셋 중 가장 약삭빠르고 능청스러운 캐릭터. 셋이 있다가 위험한 기척이 느껴지면 혼자 도망친다거나... 심기루에서는 삼월정이 다같이 니토리의 노점상에서 알바하는 모습으로 출연한다. 진짜로 자원해서 일하는건지, 아니면 협박받아서 일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width:480px;height:320px;" alt="th135_07_13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675745ALcec8mnR.jpg"></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나저나 니토리도 키가 요정하고 얼마 차이나지 않는 걸 보면 이쪽도 어지간히 작긴 작은 모양이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동방신령묘 - TH13. 동방 정규넘버링 13번째 시리즈. 시스템이 또 한차례 확 바뀌어, 홍요영/풍지성 이후 새로운 3부작의 시작점이 되었다. 난이도 또한 쉬워져서 게임 시리즈 중에서는 하위권. 동방영야초 때의 스펠 연습 시스템이 부활했고 컨티뉴도 스테이지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그 자리에서 바로 이어할 수 있는 등 난이도를 일부러 쉽게 설정했다는 느낌이다. 디자인이 조금 더 깔끔하게 바뀌었고 BGM 구성도 전체적으로 달라져 바로 전 작인 성련선과 비교해봐도 느낌이 상당히 다른 편.</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1면 보스는 어째서인지 사이교우지 유유코. 예전 최종보스가 1면에 재등장해서 유저들이 깜짝 놀랐지만 그냥 힌트주는 마을NPC 역할이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 </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class="wiki-size size-1"></span>카소다니 쿄코 - 2면 보스. 야마비코(메아리 요괴). 누군가 산 위에서 큰 소리로 외치면 그 소리를 메아리로 돌려주는 요괴이다. 소리를 반사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분명 메아리 요괴라는건 그냥 자기가 따라서 말하는 것 뿐 아니었나. 아무튼 이런 능력을 활용하여 탄막을 여기서기 반사막으로 튕겨 공격하는 식으로 묘사된다. 참고로 산 위에서 소리쳤을 때 간혹 질문을 하면 메아리 대신 대답이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1+1이 뭔지 물어보면 대답이 안돌아온다고 한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미야코 요시카 - 3면 보스. 강시. 세이가의 부하이다. 몽전대사묘의 입구인 명련사 공동묘지를 주인의 명을 받아 지키고 있다가 주인공과 맞닥트린다. 강시라서 그런지 몸이 뻣뻣하고 별 생각이 없는 느낌. 주인이 시킨 일만을 그대로 한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 스테이지에서 주인을 지키기 위해 재출현. 플레이어의 탄을 몸으로 가로막아 주인을 지키는 걸 보고있으면 눈물이 난다. 이런 모습 때문에 동인계에서는 세이가의 충직한 부하 역할로 나오는 게 다수. 간혹 생전의 모습을 추측해서 스토리물을 쓰는 작가도 있다.</div></div> <div> </div> <div>카쿠 세이가(곽청아) - 4면 보스. 카쿠 세이가는 이름인 <span class="wiki-size size-1">霍青娥를 일본 독음으로 읽은 것. 종족은 선인으로, 그것도 그냥 선인이 아니라 뭔가 삐뚤어진 신선, 사선(邪仙)이다. 애초에 대나무조각을 자기 시체로 위장해서 가족들을 속이고 나와 수련을 시작했으니 처음부터 방법이 잘못된거다. 성격에 문제가 있는 캐릭터. 일단 외모만 봐서는 딱 선인다운 포스를 풍기고 있기에 겉만 밝아보이는 흑막으로 그리는 사람이 많다. 아예 악당으로 나오는 경우도 부지기수.</span></div> <div> </div> <div>소가노 토지코 - 5면 중간보스. 미코를 주군으로 모시고있는 망령으로, 번개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을 가졌다. 중간보스가 대부분 그렇듯이 대사는 안나오지만 최종보스전 때 미코에게 소환되면 대사를 하는데, 소환될 때마다 대사가 어째 점점 귀차니즘을 타는지 심드렁하게 변한다. "또 하나요?"라든지. 일단 모티브가 설화적으로 후토, 미코와 굉장히 복잡하게 얽혀있다보니 시리어스물에 여기저기 출현한다. 그 외에 뇌전을 다룬다는 것 때문에 미사카 미코토로 패러디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듯.</div> <div> </div> <div>모노노베노 후토 - 5면 보스. 토지코와 같이 미코의 신하이다. 배경 스토리가 자세히 파고 들어가면 굉장히 복잡하므로(이거 쓰려면 1페이지는 잡아야된다) 일단은 패스. 풍수를 다루는 능력을 가졌으며, 이를 이용해 각종 주술을 부릴 줄 안다. 흔히들 음양사라고 부르는 그거 맞다. 능력만큼이나 말투도 고전적이어서 사극에나 나올법한 말투로 주인공들을 맞이한다. 왠지 명랑하면서도 고지식한 모습으로 은근히 개그스러운 이미지가 강한 캐릭터였는데... 바로 다음 작인 심기루에서는 이미지가 확 변해버렸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width:480px;height:270px;" alt="10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682075iN2kUiMsywOKVAcbC2aibnFdI.jpg"></div> <div style="text-align:left;">...이건 암만 봐도 빼도박도 못하고 로리캐릭 확정. 니토리야 원래 어린 이미지였고, 코이시도 나름 그랬으니 그렇다 쳐도 얘는 대체 왜? 그래도 일러스트 자체는 잘 나와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말투와 외모가 전혀 다른 데서 오는 괴리감이 오히려 더 귀엽다고...</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토요사토미미노 미코 - 최종보스. 이름에서 눈치챈 사람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바로 쇼토쿠 태자(이 때문에 간혹 트랜스젠더 드립이 나온다). 그래서 분위기로는 위엄넘치고 귀족같은 분위기를 풍기지만, 실제로 대화를 나눠보면 의외로 가벼운 성격. 다만 능력으로 상대방의 행동을 꿰뚫어볼 수 있는 만큼(사토리와 비슷) 대면하기 꺼려지는 감은 있다고 한다. 스토리를 보면 후토를 호구처럼 부려먹어놓고("죽은채로 시해선이 돼서 잠들어있다가 나중에 부활해야지 ㅋ 근데 혼자 죽으려니 무섭다 후토 니가 먼저 죽어봐라") 게임에서 또 소환시켜서 부려먹는다든지, 최고정치가로써 국민을 뒤통수치는 등등 은근히 사악한 면모가 있다. 그래서 이런 것도 나왔다. <a target="_blank" href="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ouhou&no=1408798" target="_blank">세이가/후토/미코를 죄다 까는 글.</a> 때문에 이 캐릭터도 시리어스물에 출연이 잦지만, 후토나 토지코와 함께 모여 가족같은 분위기를 형상하는 훈훈한 내용도 종종 볼 수 있다.</div> <div> </div> <div>후타츠이와 마미조우 - EX보스. 둔갑너구리(바케타누키) 요괴. 미코가 부활하면서 성인(聖人)들의 힘이 강해져서 요괴들이 위험하게 되자, 친구인 누에에게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환상들이. 전투력은 강하지 않지만 변신 능력만큼은 엄청난 수준으로, 다른 사람이나 요괴로 변하는 것 쯤은 기본이고 심지어는 모닥불(!)같은걸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게임 내에서도 주인공인 레이무로 변해서 플레이어를 농락하는 등으로 능력을 활용. 그런데 어째서인지 이런 요소보다는 <strike>또 그놈의</strike> 할머니 요소가 자주 사용되는 것 같다. 실제로 말투도 히로시마벤을 쓴다거나 허리를 두드린다거나(심기루) 1000년을 넘게 산 미코에게(미코는 모티브로 따져보면 6세기 태생이다.) 할멈 소리를 듣는다거나... 그래도 다른 할망전대 캐릭터와는 달리 특유의 호감가는 대인배적인 성격 덕에 '할망구'보다는 진짜 '할머니' 취급받는 게 보통이다. <font size="1">그거나 그거나지.</font></div> <div> </div> <div> </div> <div>동방심기루 - 동방 격투외전 시리즈 그 4번째로, 넘버링은 TH13.5. 췌몽상-비상천-비상천칙까지의 시스템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포맷으로 바뀌어, 캐릭터 구성과 디자인부터 싹 갈아엎어졌다. 팬들에게는 공중에서 싸운다는 점의 난해함이나 인기캐릭터가 다수 빠진 등의 이유로 게임 면에서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일단 그래픽 자체의 퀄리티는 무지막지하게 상승했기에 나름대로 눈호강할만한 여지가 있다고 보는 유저도 있는 편이다.</div> <div> </div> <div>하타노 코코로 - 최종보스. 미코가 만들었던 가면에 혼이 깃들어 요괴화된 멘레이키(面霊気)이다. 특성상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는 66개의 가면을 가지고 다니며, 표정 대신 이 가면으로 감정을 전달하는지라 기쁘거나 깜짝 놀라도 얼굴은 무표정이고 가면만 바뀌는 게 묘한 매력포인트. 게임에서는 이 캐릭터가 희망의 가면을 잃어버려서 이걸 찾아다니느라 스토리가 시작된다. 분명 진지한 작품에 출연시킬 만한 여지는 많은 캐릭터인데 어째 개그물에서 대활약중. 가면에 따라 감정이 바뀐다는 것 때문에 각종 이상한 가면 쓰기에 바쁘다. 예를 들면 (^p^) 표정의 가면이라든지 아니면 ↓이런↓ 가면이라든지...</div> <div><img width="302" height="300" class="wiki-image" alt="" src="https://upload.namu.wiki/upload/%ED%95%98%ED%83%80%EB%85%B8%20%EC%BD%94%EC%BD%94%EB%A1%9C%2FExample1.jpg"></div> <div>그래도 신 캐릭터들(신령묘~휘침성)의 인기순위가 처참한 가운데 풍부한 소잿거리와 괜찮은 디자인 덕에 인기순위 20위 안에 드는 등 팬이 많은 캐릭터.</div> <div> </div> <div> </div> <div>동방휘침성 - 신령묘 이후 2년만에 나온 14번째 정규 시리즈. 풍신록-지령전-성련선-신령묘로 가면서 스토리가 점점 복잡해져가던 노선에서 벗어나 주로 요괴를 다루는 예전 소재로 다시 돌아왔다. 다만 분위기 자체는 기존에 비해 조금 진지해져서 자칫했다간 환상향이 발칵 뒤집힐 뻔했다. 물론 언제는 안그랬겠냐만은...</div> <div> </div> <div>와카사기히메 - 1면보스. 인어. 평소에는 얌전하게 노래나 부르면서 헤엄쳐다니는 요괴인데, 휘침성 시점에서는 이상한 마력의 영향으로 폭주하여 공격적인 성향이 되었다(이는 다른 캐릭터들도 동일함). 물론 1면보스라 힘이 강한 것도 아니라서, 마찬가지로 마력의 영향을 받아 평소보다 더 난폭해져 있던 주인공들에게 잔뜩 얻어맞았다. 마리사한테는 튀김으로 해먹으면 맛있겠다는 얘기까지.. 덕분에 여기저기서 잔뜩 <a target="_blank" href="http://seiga.nicovideo.jp/seiga/im3151318" target="_blank">요리되고있다</a>. 안습.</div> <div> </div> <div>세키반키 - 2면보스. 종족은 로쿠로쿠비(목이 늘어나는 요괴)라고 하는데, 휘침성 컨셉에 따라 여러가지 요괴의 특징이 섞여서 목이 늘어나는 대신 뚝 떨어져서 공중에 둥둥 떠다닌다. 처음 보는 유저들은 이걸 보고 깜짝 놀란다(...) 은근히 성격이 중2병스러워서 주인공들에게 공포체험이라느니 악몽이라느니 큰 소리를 치지만 결국 그냥 허세였다. 동인계에서는 목이 떨어진다는 것 때문에 <strong><u>마미</u></strong>와 엮는 사람이 있는 듯. 거의 순도 100%에 가까운 개그캐릭터 취급이다. 동인서클 ニイ工房의 세키반키와 마녀(赤蛮奇と魔女)같은 스토리물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소수.</div> <div> </div> <div>이마이즈미 카게로 - 3면보스. 웨어울프(늑대인간)으로, 게임 내에서는 보름달 때문에 변신 중인 상태였다. 그 와중에 마력의 영향으로 날뛰다가 플레이어에게 제압. 늑대인간답게 늑대귀를 달고있어 체험판이 나왔을 때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현재도 휘침성 캐릭터 중 팬아트가 가장 많은 편.</div> <div> </div> <div>츠쿠모 벤벤 & 츠쿠모 야츠하시 - 4면 중간보스&보스. 플레이어가 선택한 기체 타입에 따라 포지션이 바뀐다. 마력에 의해 악기가 강제로 츠쿠모가미화 된 케이스로, 벤벤은 비파, 야츠하시는 고토(琴). 일단은 자매이지만 마력에 의해 같은 곳에 있었던 두 악기가 동시에 요괴로 변한 것이기 때문에 진짜 혈연관계는 아니다. 애초에 츠쿠모가미한테 피로 이어진 가족이 존재할리가... 2차창작 쪽에서는 기존의 프리즘리버 3자매와 대비되는 역할로 등장시키는 경우가 있다. 츠쿠모 자매에다 라이코까지 더하면 이쪽도 딱 3명이라...</div> <div> </div> <div>키진 세이자 - 5면보스. 종족은 아마노자쿠로, 종족 특성상 뭐든지 뒤집어버리는 능력에 더해 본인 자체의 성격도 굉장히 부정적이다. 평소에 약한 요괴라는 것 때문에 고통받던(...어디까지나 자기 주장이다) 것이 싫어서 환상향에 혁명을 일으켜 완전히 뒤엎어버리려고 했다. 결국 휘침성에서는 실패하지만 난동을 일으킬 때 썼던 도구는 그대로 가지고 있는 듯. 이는 다음 작품인 탄막 아마노자쿠로 이어진다. 게임에서는 이 능력이 화면을 상하좌우로 뒤집어 버리는 것으로 구현되어 많은 유저들이 멘붕했다고 한다. 이게 인상깊었는지 세이자가 이것저것 뒤집어버리는 팬아트가 흥하고 있다. 예를 들면 <strong><u>밥상</u></strong>같은거.</div> <div> </div> <div>스쿠나 신묘마루 - 최종보스. 소인족으로, 게임상에서도 키가 작아보이지만(100~120cm) 그게 그나마 자기 보물인 요술망치의 마력으로 크기를 키운거고, 실제로는 손바닥 위에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이다. 환상향 전체에 퍼져있던 마력이 이 요술망치의 것. 원래 너무 위험하다는 이유로 봉인되어있던 요술망치를 세이자에게 속아 복수심에 불타는 마음으로 다시 꺼내들지만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마력이 새어나가 환상향이 난장판이 된다. 능력은 크기를 조절하는 것으로, 자신 뿐 아니라 탄막이나 플레이어 기체 또한 크게 뻥튀기시켜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 크기가 쬐끄만데다 세이자한테 속아 잔뜩 휘둘려서 동인계에서는 호구왕 취급 받고있다. 오죽하면 어떤 동인작가는 왜 이렇게 포스가 없냐면서 분노(...) 그래도 휘침성 캐릭터 중에서는 인기 순위가 제일 높았고, 최근 심비록에서 마구 소재가 쏟아져 나오는 터라 이번 투표 때는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만도 하다.</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tyle="width:480px;height:386px;" alt="740_Screenshot_2015-05-13-00-37-567E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737921QN4cAIbZK9E62dXeRcRS.jpg"></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호리카와 라이코 - EX보스. 츠쿠모 자매와 마찬가지로 북이 마력의 영향을 받아 츠쿠모가미화 된 존재이다. 요술 망치의 마력은 일시적인 것이었기에, 다시 평범한 악기로 돌아가기 싫었던 라이코는 본체를 다른 북으로 갈아치웠고, 다른 츠쿠모가미들과 연합하는 것이 EX 스테이지의 시발점. 참고로 게임 내의 설정파일을 보면 북의 츠쿠모가미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기를 두들겨 주는 걸 좋아한다고 써있다. 뭐? 실제로 게임에서도 벽에 쿵쿵 부딪혀서 탄막을 만드는 걸 보면... 그리고 우리의 신사들은 이 소재를 놓치지 않았다.</div> <div> </div> <div> </div> <div>탄막 아마노자쿠 - 넘버링은 TH14.3. 휘침성에서 반역에 실패한 세이자가 현상수배에 처해져 여기저기 도망다니는 스토리(아 잠깐 눈에 먼지가...). 일단은 문화첩과는 다른 시리즈이지만 퍼즐성이 강한 것이 공통점. 원래 탄막놀이는 일종의 대결이기 때문에 공정한 전투를 위하여 피할 수 없는 탄막은 허용되지 않지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아야 할 대상으로 인식된 이상 여태껏 동방에 한번도 나오지 않았던 각종 기상천외한 탄막들이 등장한다. 이걸 세이자가 가지고 있던 도구를 사용하여 클리어하는 것이 목표기 때문에 그냥 피하는 건 불가능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도구 없이 올클리어가 가능하다고. 관련 업적도 존재하는 걸로 봐서는 일부러 그렇게 설계한 듯 하다. 물론 진짜로 도구 없이 플레이하면 게임의 난이도는 대기권을 뚫을 기세로 치솟아오르니 주의.</div> <div> </div> <div> </div> <div>동방심비록 - 또다시 동방 격투외전 시리즈로, 넘버링은 TH14.5. 심기루와 같은 포맷을 사용하지만 확장팩이 아니므로 연동은 되지 않는다. 오컬트와 미스테리, 그리고 괴담이 주 소재로, 캐릭터들마다 대응되는 괴담이 하나씩 존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심기루에 나왔던 캐릭터들은 전부 참전하고, 그 외에 만화판으로만 볼 수 있었던 캐릭터인 이바라키 카센이 추가되거나 게임 시리즈에 다시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되었던 모코우가 등장하는 등 캐릭터 면에서는 심기루에 비해 신경쓴 면이 보인다. 어쩌면 팬 서비스라든지. 여기에다 전작의 최종보스였던 신묘마루와 신캐릭터인 우사미 스미레코까지 총 14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존재한다. 공중에 떠서 싸우는 점은 심기루와 동일해서 실망한 팬들도 있지만, 캐릭터마다 소재가 빵빵 터지는 바람에 나름대로 화제가 되고 있다. <font size="1">터보할머니 뱌쿠렌이라든지 트럭운전수 이치린이라든지 얀데레 코이시라든지 소원을 들어주는(말 그대로 들어만 주는) 카센이라든지...</font></div> <div> </div> <div>이바라키 카센 - 동방자가선의 신캐릭터. 게임 등장은 심비록이 처음이다. 종족은 선인. 세이가와 동일하지만 세이가 쪽이 여러 가지 의미로 삐딱한 선인인 것과는 다르게 이쪽은 좀 더 제대로 된 선인. 자가선을 보면 은근히 설교하는 장면도 자주 등장한다. 그런데 이 캐릭터, 수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명(異名)인 '편완유각의 선인'에서 편완유각이란 외팔에 뿔이 달렸다는 뜻으로, 카센이 오른팔 전체에 붕대를 감고 다니는 것과 일치하는데 이건 오니의 사천왕 중 하나인 자목동자(<strong><u>이바라키</u></strong>도지)의 특징이다. 그 외에 오니 캐릭터들의 공통점인 사슬을 달고 다닌다거나 주량이 강한 등의 점도 일치. 아예 구작의 콘가라와 합쳐 4천왕을 모아 그리는 사람도 있다.</div> <div> </div> <div>우사미 스미레코 - 심비록의 신캐릭터. 동방의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환상향이 아닌 바깥 세계(즉, 현실)의 캐릭터이다. 종족은 여고생(...). 영능력 서클인 비봉클럽(이걸 자세히 설명하자면 얘기가 좀 많이 길어진다)의 창시자이자 초대 회장으로, 초능력을 사용할 줄 안다. 원래 설정이 확실하지 않았던 비봉클럽에 등장한 새 캐릭터이기에 기존의 비봉클럽 관련 동인설정에는 대격변이 일어났다. 새로운 소재의 등장이라고 반기는 사람이 있는 한편 기존의 메리와 렌코를 주역으로 한 비봉클럽 세계관이 흔들린다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듯.</div> <div> </div> <div> </div> <div>동방감주전 - 동방의 정규 넘버링 시리즈 최신작. 넘버링은 TH15. 아직 체험판 단계라 자세히 밝혀진 설정은 없지만, 달에서 지령이 내려와 지상을 정화(라고 쓰고 쓸어버린다고 읽는다)하기 위해 달토끼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 스토리. 과연 진범이 누구일지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다. 참고로 난이도가 아주 흉악해서, 현재까지 공개된 부분만 치면 정규 넘버링 시리즈 중 탑을 달리고 있다. 노말 난이도에서 수십번 죽고나서야 클리어하는 경우도 흔하다고 한다.</div> <div> </div> <div>세이란 - 1면보스. 달토끼. 체험판 CD에서 뭔가 시뻘건 게 잔뜩 묻어있는 떡메를 들고나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덕분에 각종 얀데레성 팬아트가 판을 치는 중. 그런데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그냥 떡 찧을 때 넣던 딸기소... 잊어버린 사람이 있을지 몰라 상기하자면 <strong><u>동방은 원래 이런 게임이다.</u></strong></div> <div> </div> <div>링고 - 2면보스. 이쪽도 역시 달토끼. 이쪽도 등장하자마자 사람들에게 조금 다른 의미로 충격을 안겨줬다. 패션 센스가 괴상하기 짝이 없다. 분명 레이센은 이러지 않았는데 뭐가 잘못된 걸까... 플레이어와의 전투 후에는 지상에 은연중에 마음이 있었는지 지상에서 살고싶다는 말을 꺼내기도 한다. 캐릭터 테마곡 설명에도 과연 (지상과) 싸우는 게 맞는걸지 고민하는듯 하다고 써있어서 뒷배경이 누구일지 심히 궁금해지게 만드는 요소.</div> <div> </div> <div>도레미 스위트 - 3면보스. 종족은 맥(脈)으로, 꿈의 세계가 어지렵혀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관리인이다. 문제는 이 꿈의 세계가 달로 통하는 통로가 되어있기에 주인공과 맞닥트리게 되었고, 살아있는(육체 그대로의) 상태로 꿈의 세계에 온 주인공들에게 경고하지만... 그런 걸 곧이곧대로 들을 우리 주인공들이 아니다. 그러자 달의 세계로 가면 몇배로 더한 악몽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말하면서 체험판 종료.</div> <div> </div> <div>---일단 여기까지로 게임판 설명을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아직 소개 못한 서적판/음반 관련 부분은... 나중에... ㅠㅠ 힘들어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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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5/05/28 02:06:52  117.16.***.83  entropyXD  38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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