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반 전 즘부터 매장앞에 길냥이 한마리가
보이는데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만져도 그릉그릉
골골성부르며 부비적하는 냥이한마리가 있어요.

제생각엔 여이가 대학가이고 원룸촌이라
사람이 키우다 고양이가 아프니 버린듯합니다
(추측일뿐이니 오해는 하지마세요)

고양이감기인 허피스 증상이 보이며
콧물 눈물 기침 쇳소리 로 보아허피스가 맞는듯해요.

고양이에대한 지식은 그래 많지 않지만
자주 와서 부비적거리고, 이리와 하면 바로 달려오는
냥이인지라 계속 신경이 쓰여 편의점과 마트에서
캔 사다먹이고 동네 아는분에게 사료 좀 얻어 먹이고
있는데 매일 매장앞에 찾아와 매장 테라스에서 자고
낮에 그늘찾아 매장주변에서 잡니다.

일단 그리 나이많아보이지 않아요.
특징은 꼬리가 다른고양이에비해 약간 짧습니다.

귀부분이 찢어져있어 곪아있어 연고발라주니
그나마 요즘은 곪지않네요.
 
그리고 여아이고 배부분에 실밥 같은게 있었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려하면 놀자고 하는지알고 
제손툭치고 그루밍해주고 하는 착한녀석이에요.

집에 데려가고싶지만 감당할수 없는 병원비와
근무 특성상 병원에 데려갈시간 도 없거니와
12시간은 비워져있어 대려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힘닿는한 매장 주변에있으니 밥이라도
챙겨주려 하는데 고가의 사료 말고 저렴하고
양많은 사료좀 추천해주세요.

알갱이 큰거보다 작은걸 좋아하더라구요.

글만쓰기 미안하니 사진이라도 투척할게요. 

다 다른날에 찍은거에요.
제가 문앞에서 바라보고있으면 문부비적 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