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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animal_164116
    작성자 : 못물었다
    추천 : 31
    조회수 : 1564
    IP : 175.196.***.136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16/07/27 23:09:37
    http://todayhumor.com/?animal_164116 모바일
    꼬물이 눈 열렸습니다. 'ㅅ'
    설사 멈춘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v><br></div> <div>일희일비의 제왕이지만 진짜 멈춘 거 맞는 듯요.<br><div><br></div> <div>살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노력했습니다. </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627953ab93acf5551545ddbe2f1166b8ae25b7__mn561337__w495__h210__f35594__Ym201607.jpg" width="495" height="210" alt="001.jpg" style="border:none;" filesize="35594"></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뭐요 왜요. </div> <div><br></div> <div><br></div> <div>꼬물이 돌보는 게 첨이라(보는 것도 처음) 하루에 최소한 사진 한 장은 찍자 그런 말을 나눴었는데</div> <div><br></div> <div>애 설사 때문에 둘 다 정신없어서 며칠은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습니다. 안타깝네요.</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628026c47f05fcc4c841c7a5ae874bd9bd1f3b__mn561337__w900__h600__f69497__Ym201607.jpg" width="800" height="533" alt="IMG_0445.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69497"></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생후 2일차 돼지. 이거 찍고 얼마뒤부터 설사해서 날 죽일 줄은 미처 몰랐었죠.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6281092b2c1a3254874452b148073645d3c9ac__mn561337__w900__h962__f84703__Ym201607.jpg" width="800" height="855" alt="IMG_045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84703"></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6281115f1d1a79761a4938873e29432f4ee24b__mn561337__w900__h1007__f95572__Ym201607.jpg" width="800" height="895" alt="IMG_046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95572"></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진으로 보니까 눈 단추구멍같군요. 그치만 저저 혀 완전 귀엽지 않아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사진으로 보니까 눈으로 보는 거보다 더 추하긴 하지만 네일 다 까진 건 그냥 못 본 척 해주시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어쨌든 멎었다!! 멎은 것이다!! 설사!!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만나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설사하다가 안 하니까 애 돌보는 거 완전 껌같습니다.~_~ 할 일이 없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냥 3시간마다 수유해주고 똥.오줌 배변유도 해주고 </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트림 시켜주고 재우면 끝-_-;</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어제보다 몸무게도 20g이나 늘었어요! 돼지시키.</div></div> <div><br></div> <div>이제 그냥 쭉 잘 먹고 잘 싸고 이유식 시기도 잘 넘겼으면 좋겠어요.</div>
    못물었다의 꼬릿말입니다
    더럽고 아니꼽고 서러워서 내가 집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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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27 23:13:21  121.172.***.134  수석코치  9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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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6/07/27 23:24:30  211.214.***.9  기쁨의근원  620770
    [5] 2016/07/27 23:25:24  211.198.***.227  운디드  325400
    [6] 2016/07/27 23:26:40  223.62.***.45  쑤우~  62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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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6/07/28 00:21:27  112.149.***.135  ▶◀황소고집  635951
    [9] 2016/07/28 00:24:48  121.175.***.214  오이지카라멜  9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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