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 많이 하고 올립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두서가 없눈점 이해 부탁 드립니다..
제가 고민고민하다 어제 까페에서 연락된 분께
푸들 한마리를 입양해왔습니다.
혼자 있는 사간도 많고...최근에 엄마가 암수술후
저희집에서 요양하시다 아빠 걱정에 집으로 가시고 난 후
쓸쓸하고 우울한 마음에 이래저래 입양글을 기웃거리다가 너무 이쁜아이를보고 어제 데려오게 되었는데..
엄마 암발견후 친 이모가 가게가 팔릴때까지 식당을 봐주시기로 하셨는데....몸도 힘들고 못보시겠다 하셔서.... 저보고 가게를 맡으라고 오늘 갑자기 연락이와서...
12시간싹 집을 비워야 되는 상황이라 더이상 키우지 못하눈 상황이 되었습니다...
.
속상한마음을 어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전 주인분께 연락드리니 강아지를 위해서라도 적응전에 다른 좋은분깨 입양되길 바라셨고..주변에 많이 알아봤으나 선뜻 나서시는 분이 없으셔서 ....
오유까지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이제 갓 5개월 꽉 채운 아이구요..
푸들이고 접종은 다 했구... 애교많고 이쁘게 생겼어요
어제 제가 분양받은 대로 물품일체와 아이까지 보내드리구요 ... 책임비 제가 어제 데려온 정도만 받겠습니다
사랑으로 키워줄 분 찾아요...
사진은 댓글로 올릴게요
출처 |
우리집 거실....강아지 사진 첨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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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03/02 23:07:43 117.111.***.232 true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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