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bestofbest_88897
    작성자 : ㅈㄷㄱΩ
    추천 : 557
    조회수 : 45220
    IP : 112.169.***.72
    댓글 : 4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11/19 12:25:41
    원글작성시간 : 2012/11/19 04:50:57
    http://todayhumor.com/?bestofbest_88897 모바일
    가족 중 누군가 죽으면 진짜 사는게 사는게 아니에요

    아니라고 님 가족만 그런거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우리가족은 정말 그래요

    사는게 사는게 아니예요

     

    동생이 3년전에 죽었는데 스스로 자기방에서 목숨을 끊었어요


    그걸 처음 아빠가 발견을 했고 온 가족이 동생이 어떻게 죽었는지 다 봤어요

    처음엔 믿기지 않아서인지 크게 맘이 요동치거나 슬프거나 죽을거 같거나 그렇지 않았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니 동생이 커튼봉에 목을 매달은 모습도 왜 죽으려고 했었는지도 그전날 동생모습이 어땠는지도..

    계속 생각나고 기억나고 언제부터 죽으려고 맘을 먹은건가.. 그날 술을 먹거나 하지 않았는데 맨정신에 우발적이였나?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돼요 이 많은 생각들 끝엔 결국엔 동생은 죽었고 동생이 뭣 때문에 그렇게 힘들었는지..

    가족중 어느 한명도 알지 못했고 위로의 한마디 듣지 못한체 쓸쓸히 간 동생만이 남아요

     

    잊을 수 있었으면 잊고 싶을 정도로 지금까지도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특히 엄마가 아니 엄마때문에 더 많이 힘들었는지도 몰라요

    기도원에 들어가계세요 원래는 교회도 안다니던 분이셨는데 동생이 그렇게 가고 시골에 있는 기도원으로 들어가서

    지금까지 거기서 살고 계세요. 말도 많이 안하시고 매일 기도만 하세요.

     

    새벽4시에기도. 아침11시기도. 낮3시기도. 밤8시기도. 밤12시기도 하루에 기도를 5번을 하세요

     

    한번하시면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울면서 기도만 하세요

    3년을 그렇게 기도했는데 아직도 흘릴 눈물이 있는지 매일을 우세요

    동생한테 하는 말이겠죠

     

    엄마를 한번 보려면 1시간반가량을 차를 타고 가야 되는데..

    엄마는 절대 집에 오지 않으세요

    그렇다고 이사를 간다고 하면 싫다고 하세요

    동생의 방도 아직 그대로예요

    침대도 책상도 옷장도 다 그대로예요

     

    진짜 힘드네요

    지금은 솔직히요 이 힘든것도 적응이 되서 전 그런대로 살고 있는데..

    엄마만 보고 오면 맘이 너무 무거워요

    엄마를 보면 내가 동생을 잃어서 느꼈던 슬픔의 몇십배를 엄마는 아직도 느끼고 있는거 같아요

     

    자식을 잃은 슬픔..

    것도 자식 스스로 목숨을 끊고 부모로서 아들이 왜 죽음을 선택해야 됐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는게..

    엄마를 평생 옥죄여 올거같아요 ..

     


    아빠는 저나 엄마앞에선 슬픈 내색 절대 안하시는데 저번 동생 생일날 동생한테 갔다 오는 길에..

    아빠 아는 사람을 만났는데 저만치 떨어진 저도 들었는데 아빠는 코앞에서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못듣고 보고도 아는사람인지..

    누군지 모르고 지나치고.. 그아저씨가 아빠를 잡으니까 그제서야 인사하더라구요

     

    정말 힘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어제도 수업이 없어서 엄마한테 다녀왔는데..

    엄마를 보고 오는 날은 정말 어떻게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픔이 밀려와요

    동생을 잃은 슬픔과 자식을 잃은 엄마의 슬픔이 고대로 저한테 전해져 와서 그 슬픔이 두배가 되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동생이 밉거나 엄마한테 섭섭하거나 그렇지 않아요

    저도 이렇게 힘든데 엄마는 오죽하시겠어요

    매일 저한테 카톡을 보내시는데 항상 하시는 말은 이말이예요

    힘든일이나 고민 걱정거리 다 엄마한테 털어놓으라고요


    엄마가 짊어질테니 털어놓으라고해요

    매일 무슨 고민은 없니 힘든일은 없니 무슨일은 없니..

     


    전 항상 조잘조잘 밝은척

     

    이모든게 빨리 괜찮아지고 지나가길 바라지 않아요

    다만 동생이 하늘에선 아무 생각없이 편히 쉬길 바랄뿐이고

    우리 엄마가 아빠가 아주 조금이라도 마음에 평안이 오길 바랄뿐이예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11/19 04:52:13  1.253.***.91  바바라팔빈  171067
    [2] 2012/11/19 04:54:23  218.154.***.116  고만해라  145850
    [3] 2012/11/19 04:54:58  115.140.***.186  예쁜국어쌤  233469
    [4] 2012/11/19 04:55:17  116.45.***.200  Werther  1963
    [5] 2012/11/19 04:59:47  203.226.***.244    
    [6] 2012/11/19 05:15:28  110.34.***.35  종이요정  1788
    [7] 2012/11/19 05:34:16  112.217.***.146  레오나  170399
    [8] 2012/11/19 05:35:17  203.226.***.201    
    [9] 2012/11/19 06:02:06  121.147.***.205  뻐큐  201945
    [10] 2012/11/19 06:04:01  175.223.***.146  제이콥  202598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routine(2012-11-19 04:54:56)116.124.***.3추천 71
    시간이 좀더 지나서 슬픔이 좀더 덜어지시길 빕니다..
    댓글 0개 ▲
    익명Z2luZ(2012-11-19 05:15:00)추천 13/8
    주작으로 베오베간 미친년이 생각나네요. 그년은 진짜 가족이 자살하면 어떤 삶을 살지 상상도 못하면서..
    댓글 0개 ▲
    [본인삭제]종이요정(2012-11-19 05:15:14)110.34.***.35추천 181
    댓글 0개 ▲
    고게여신(2012-11-19 05:33:53)211.36.***.175추천 11
    하....힘내세요 라는 말밖에 못해드려서 제가더죄송해요
    윗분말처럼 요즘엔 상담센터도 잘되있으니 꼭한번가보시길바래요...정말 슬픔이 덜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댓글 0개 ▲
    4년차주부(2012-11-19 05:46:48)110.70.***.130추천 95
    안쓰려다 조심스레 남겨봅니다.

    위에 언니가 있었는데 병으로 먼저 갔어요.
    저랑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전 아무것도 못했고
    부모님도 저한테 신경쓸 겨를이 없으셨는데..
    언니를 보내고 나서 엄마는 자살도 생각하셨더라구요.
    제가 중학교때 그걸 알았죠.

    자식잃고 제정신이 아닌 부모님께서
    저한테 무관심 한거 같을 때 섭섭하고 괴로운걸
    어린맘에도 참아야한다고 느꼈나봐요.
    그렇게 3~5년은 그냥 웃지않고 지낸거 같아요.
    그렇게 중학생이되고..

    그것도 나중엔 터집디다.
    서른이 넘어 엄마와 술한잔 하게 될때..
    외로웠고 무서웠다라고 터진 말을 하다보니..
    왜 진작 말하지 않았냐고 미안해 하시더군요.

    조용한 곳에서 누우면 언니생각이 나서
    티비를 키고 주무셨어요..

    자식 잃은 상처는 낫는게 아닌거 같아요.
    무뎌지고 아픈거 안떠올리게 노력하는거죠.

    인생에 충실하고 바쁘게 사는것이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요센 가끔 과거에 언니랑 엄마랑 즐거웠던 일들을
    가끔 제가 꺼내는데 잘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엄마께 이렇게말해요.

    죽었어도 내언니다.
    행복한 기억이라도 자꾸해줘야 안잊어버리지.

    그럼 엄마도 요센 즐거운 기억하고 재미있었던 일들을 말씀하시고 웃으시더라구요.

    제앞이라 억지로 그러시는진 몰라도 주무실때 들어가 보면
    티비꺼져있는게 참 좋더라구요.
    댓글 0개 ▲
    혈액부족(2012-11-19 05:58:41)211.36.***.50추천 36
    저희 아버지도 스스로 목숨을 버리셨지요

    생전에 저에게 너는 나의 분신이다 라고

    자주 말씀하셨는데

    그런 아버지가 가시니

    이년ㅊ재인 지금도 그립고 보고싶고 해요

    어머니도 자주 우시죠
    댓글 0개 ▲
    익명ZmZsa(2012-11-19 06:18:09)추천 26
    엄마고 언니고... 모두 나에게만 잔소리를 한다....
    목표도 노력도 꿈도 그리고 지금껏 이루어 논것 하나 없다고
    누구네 딸은 이랬더라 저랬더라.
    그냥 하는 푸념. 그들은 정말 그냥 나에게 소식을 전하는 것 뿐이겠지만.
    이전에 한 잔소리와 겹쳐져서 심리적 압박만 줄 뿐이다.

    나도 생각하는 인간이라서 나의 상황이 타인에 비해 답답하다는 것을 안다.
    스스로가 하찮아 보이고, 스스로가 답답하다.
    나보다 분명 못했던 얘들인데, 하는 마음도 들고 해서 기분이 나쁘다...
    나도 알고 있고 생각한다. 하지만 옆에서 계속 말한다. 그들은 걱정되서라고 하지만 나에게는 암석을 하나씩 올려두는 것과 똑같다.

    나의 마음을 말했다. 나도 불만이 많다. 평상시에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던 가족들에대한 서러움이 밀려 들어온다.
    노력해도 노력한 만큼 나오지 않는 성과에 대해 말해보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은 \'노력하지 않았잖아! 변명하고 있어!\' 이렇게 매도하고 또 싸우고 또 상처받고 그리고 나는 입을 닫는다.

    이게 반복되다 보니 정말 자살 생각 많이 했다. 나도 글쓴이의 동생처럼 될것 같다.
    나의 마음을 전혀 헤아려주지 않는 그들이 내 눈에는 자기들의 욕심만 채우려는것 같다.
    이미 남남으로 돌어서버린것 같아 그들의 마음따윈 상관쓰지 않는다.
    내가 자살해 봤자 상관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진짜 혼자 술 가득 먹고 한강간 적도 있다.

    돌아온 이유는 하나다.
    그동안 아무말 없었던 아빠전화때문이었다.
    정말 아빠는 아무말 안하고 내 말을 들어 주셨다. 그냥 누군가가 내 말에 반론하지 않고 들어준다는 것이 나를 살게 했다.
    집안에서 힘없는 가장이었던 아빠.
    아빠가 나를 살렸다. 아빠때문에 사는거다. 그래서 아빠랑만 통화하고 엄마랑 언니랑은 전화도 안한다.
    문자가 와도 씹고 돈을 붙혀준다고 해도 답을 안한다. 전화는 당연히 안받는다. 그들과 이야기 해봤자 싸울걸 알기 때문이다.

    ...

    지금 제 상황입니다.

    사람을 너무 밀어 붙히지 마세요. 자식 잘되라고, 가족 잘되라고 하는 말이지만 정말 아픕니다.
    저도 인간인데 어찌 모를까요. 저에게 시간을 주고 제 말좀 들어주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RICKI(2012-11-19 06:22:58)59.7.***.100추천 5
    댓글 0개 ▲
    나비꼬랑내♥(2012-11-19 07:09:37)110.70.***.142추천 6
    자식을 잃은 부모님의 마음은 갈기갈기 찢겨지는 고통이겠죠.하지만 떠난아이보다 이제는 곁에있는. 아이에게 좀더 신경써 주셨으면하네요..작성자님도 너무 밝은척 괜찮은척 하지 마시고 부모임께 뭐가 힘들고 괴로운지 얘기하셨음 좋겠어요.기도도 엄마한테 위안이 되겠지만 가족 모두가 같이 상담을 받는게 더 도움이 될것같네요.용기네셔서 부모님께 한번 얘기해 보셨으면 좋겠어요.화이팅!
    댓글 0개 ▲
    haribo(2012-11-19 08:07:17)223.222.***.67추천 21
    저는 반대경우에요 네 살위 언니가 작년 이 맘때쯤 집 화장실에서 목을 맸습니다.. 서른살이었는데 언니랑 저랑 둘다 학창시절 부모님의 심각한 싸움과 갈등 때문에 결혼 이라면 끔찍해하는 독신주의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변변한 직장을 못 구해 이 일 저 일 하다가 결혼 할 생각도 없었고 집에서 몇달을 쉬다가 아무래도 앞날의 비전이 보이지 않고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나봐요... 사건이 있던 날 언니 방에 여러개의 맥주캔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맨정신으로 자살하기에는 언니도 무서웠나봐요.. 부디 님과 님의 부모님께서 하루빨리 회복하셔서 다시 밝은 가정이 되길 진심으로 빌어요.
    댓글 0개 ▲
    익명amNpa(2012-11-19 08:11:37)추천 15
    상담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육체적인 상처는 치료받으로 약국도 가고 병원도 가는데, 정신적인 상처는 그냥 견딜려고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댓글 0개 ▲
    누리사힌(2012-11-19 08:16:32)211.193.***.124추천 1
    슬픈데 난 아직도 못된생각이나는건 왜일까
    댓글 0개 ▲
    haribo(2012-11-19 08:17:57)223.222.***.67추천 16
    덧으로 언니 죽고나서 저한테 나쁜 기운이 씌였는지 저도  언니가 목맸던 샤워부스에서 넥타이로 목 매려고하고  17층 아파트 베란다서 뛰어내리려고 몇주간 한밤중에 창문에 의자 가져다놓고 한참을 서성이고 그랬어요. 안되겠다 싶어 대학병원 정신과에서 상담받고 처방약 먹고 극복했어요.
    댓글 0개 ▲
    익명bGxsa(2012-11-19 08:21:30)추천 115
    눈앞에서 묻지마 살인을 목격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그 피해자는 엄마였죠..
    칼에 스물한차례나 찔리셨던 우리 엄마...
    4년여가 지난 지금,
    천우신조로 엄마는 아직 살아계시지만
    그때의 트라우마는 여전합니다..

    맞은편에서 사람이 올땐
    혹 칼을 들고 있진 않나 살피게 되고..
    밤거리는 남녀 불문 모두 무섭네요..

    엄마는 아직도 그날의 악몽에 시달리고
    심약한 언니는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요..

    ...
    목격자 진술시에 보게 된
    가해자의 생년월일과 이름이.
    아직도 눈앞에 생생합니다...
    댓글 0개 ▲
    서피스(2012-11-19 08:35:22)203.247.***.44추천 1
    힘내세요 이공,,ㅡ_ㅜ
    댓글 0개 ▲
    익명a2Rrb(2012-11-19 08:38:45)추천 15
    갑작스런 사고로 아버지 돌아가시고
    몇년만에 남동생 사고로 죽고

    나야 바깥에 사람만나고 학교다니고 사느라 조금씩 잊어가는데,
    어머니는 내색않고 견디고 계시는게 그저 놀라울따름.

    저희집도 동생방 아직 그대로네요.
    아버지 짐은 10년쯤 지나 치웠는데
    동생방의 교복은 언제쯤 치울수 있을지...

    힘내세요. 힘내시고, 무엇보다 부모님 잘 챙겨드려요.
    댓글 0개 ▲
    하와이로가요(2012-11-19 08:46:35)164.125.***.110추천 14
    집에 아기가.생기면 반전이 있어요.
    지금 정말 힘들고 하겠지만.. 평생 지속되진 않을거예요.
    너무 절망마시고 동생 몫까지 열심히 사세요 ㅠ
    나중에 장가나 시집가셔서 아기가 생기면 진짜 뭔가 좀 달라질꺼예요 .힘내요!
    댓글 0개 ▲
    바니러브(2012-11-19 10:03:40)203.241.***.16추천 22
    이런말이 있죠.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고.
    죽은 사람을 애도하고 기억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산자가 죽은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극복하고 살아가는게 산자의 의무고 죽은자에 대한 예의지요.
    자기 때문에 살아남은 가족이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면 죽은자도 저승에서 더욱 슬퍼하게 될겁니다.
    댓글 0개 ▲
    익명amNpa(2012-11-19 10:09:31)추천 17
    아버지 어머니 큰형,작은형,막내

    이렇게 세 식구가 사는 평범한 집이 있었는데
    작은형이 한강에서 사고로 사망하고
    그 충격에 어머니는 우울증을 앓다가 자살을 하시는 바람에
    단란했던 다섯식구가 순식간에 세식구가 돼버린 가족이 있습니다.

    어머니나 글쓰신 분 많이 힘드시면 정말 전문병원가셔서 꼭 상담받으시고
    필요하시다면 약물치료라도 같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젤히(2012-11-19 10:38:29)211.246.***.164추천 4
    슬프네요...

    아무쪼록 가족에 평안이 찾아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댓글 0개 ▲
    이인준(2012-11-19 12:33:59)211.246.***.86추천 21

    죽지맙시다 ㅠㅠ
    댓글 0개 ▲
    익명ZGRja(2012-11-19 12:34:38)추천 2
    형 하나에 저 뿐이어서 마음이 더 아프네요...

    힘내요..
    댓글 0개 ▲
    익명ZmZtb(2012-11-19 12:40:19)추천 11
    저기.. 복잡한 심정의 작성자 분께는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요즘 행복해서.. 이 행복이 끝남이 멀지 않음을 느껴서
    이 뒤의 공허함과 허전함.. 허탈함이 가끔 찾아오는데
    행복할때 끝내야 한다는 생각이 언제나 들어서
    슬슬 끝내려고 했는데..
    그러면 안될꺼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셨습니다.
    언제까지 버틸진 모르겠지만 지금 저에게 주신 이 마음만큼이라도
    더 힘내볼께요.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카스라이트(2012-11-19 12:37:26)180.69.***.35추천 1
    댓글 0개 ▲
    익명ZmRmZ(2012-11-19 12:51:47)추천 2
    죽지마, 제발.
    댓글 0개 ▲
    익명aGhmZ(2012-11-19 12:58:58)추천 4
    지나고 나면 다 괜찮아질거예요.
    어떻게든 살 사람은 살게 되더라구요.
    무책임한 말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저도 동생 먼저 보내고, 지금까지도 동생 이름 한 번 소리내 부르기 미안한데도....
    그래도 살아지더라구요.

    아빠가 저 앉혀놓고 동생 사진 죄다 끌어모아서 아빠 죽으면 같이 태워달라고 하시던 말씀이 아직까지 기억나요, 저도.
    엄마가 한창 학교고 뭐고 가기 싫어하는 저 붙잡고 너 왜 그러냐고 엉엉 우시던 것도 기억나고.....
    결국 그래도, 잊지는 못해도 이렇게 사소한 일에 울고, 웃고, 그러면서 살게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댓글 0개 ▲
    [관리자삭제]익명aGhmZ(2012-11-19 13:12:03)추천 4
    댓글 0개 ▲
    카스테라공대(2012-11-19 13:09:16)175.223.***.94추천 2
    부디... 힘내세요

    어설픈 동정을 하기보단 응원을 해드릴게요.
    댓글 0개 ▲
    동굴의피(2012-11-19 13:16:41)175.252.***.143추천 0
    가족중 누군가 죽는다는건 정말 슬프고 감당하기 힘든 일이죠~ 때로는 감당하기 힘든일이 시간이 지나면 아물기도하지만 곪아서 터지기도 하지요 부모님이 너무 힘들어하시면 먼가 대체할만한 다른것을 찾으시는 것도 괜찬을거 같네요. 애완동물을 기른다던가 손주를 안겨드린다던가
    댓글 0개 ▲
    눈팅이제그만(2012-11-19 13:23:06)210.178.***.201추천 5
    실종도 비슷하지요..

    매년 생일을 챙기는 그 마음.. 오죽 하겠습니까
    댓글 0개 ▲
    익명YmNmZ(2012-11-19 13:23:39)추천 1
    한때나마 그런 나쁜 짓 하려고 했던 경험자로서...다시 한번 내가 얼마나 이기적이었는지 반성하고 갑니다.
    댓글 0개 ▲
    갈걍갈걍(2012-11-19 13:25:27)14.46.***.197추천 0
    힘내세요....
    댓글 0개 ▲
    익명ZmJkZ(2012-11-19 13:28:04)추천 9
    예전에, 너무 힘들어서 하루는 방에 연탄이랑 술병을 갖다놓고 죽기로 결심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러다 잠깐 잠이 들어 꿈을 꿨는데 관속에 제가 누워있고 가족들이 울면서 저를 부르더라구요. 어머니가 제 얼굴을 울면서 더듬을때 잠에서 깼는데 그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아직도. 그 때 이후로 나 힘들다고 그렇게 매정하게 떠나버리면 가족들이 얼마나 슬퍼할까란 생각을 하게 됬어요. 힘든건 제 몫이고 이 목숨도 제꺼지만 나라는 사람은 나 혼자만의것이 아니에요. 나는 우리 가족의 것이고 그렇기때문에 힘들어도 버틸수 있는 힘이 되더라구요. 지금도 한번씩 충동적으로 나쁜 생각이 찾아올때가 잊지만 어머니 얼굴 한번 보면 그래도 살아야지 하고 이겨낼수있어요. 지금 많이 힘드신분들도 가족들 생각하며 힘내세요..
    댓글 0개 ▲
    You&Me_Love(2012-11-19 13:28:36)125.128.***.221추천 7
    가끔이럴때는...맨인블랙에 나오는 후레쉬가 정말 있었으면 어땟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댓글 0개 ▲
    라면조아(2012-11-19 13:33:06)222.121.***.132추천 1
    동생 방부터 정리하는게 좋을듯..
    댓글 0개 ▲
    사찰빔(2012-11-19 14:00:34)210.206.***.193추천 4
    트라우마랴는게 정말 무서운게

    횡단보도에서 사고당한 뒤부터는

    횡단보도를 건너기가 너무 무서움..
    댓글 0개 ▲
    익명YmZmY(2012-11-19 14:00:43)추천 3
    부모님도 걱정이지만 원글님도 걱정되네요. 남 생각하고, 배려하면서 자신을 제대로 추스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받는 타격이 더 클수도 있어요...

    부디 꼭 가족 모두 상담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댓글 0개 ▲
    니가나냐(2012-11-19 14:01:33)117.111.***.213추천 6
    저는 가족은 아니지만 20년지기 절친을 4년전에 가슴에 묻어야만 했습니다.그 젋디젋은 나이로 스스로 생을 마감해야 했던 그 친구..
    당시에는 정말 내하나뿐인 친구가 죽은거야?더 이상 얼굴도 목소리도 못듣는거야?..라고 생각했지만..당시에는 지금처럼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었죠..오히려 시간이 흐름으로써 그 사람에 공백을 느끼게 되고 그 친구와 함께 한 곳이라도 가게되면 정말 억장이 무너지고 눈물과 후회밖에는 .....죽기전날 내게 전화해서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이 무엇일까 ..때늦은 후회뿐이네요..그날..전화왔을때 내가 알았더라면..아니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라도 차렸더라면..지금도 그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고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친구 잃은 저도 이정도인데..가족을 잃은 분들의 트라우마는 상상자체가 않되는군요..힘내십시요..부디....
    댓글 0개 ▲
    상균(2012-11-19 14:20:54)211.234.***.10추천 8
    저도 참 힘듭니다  가끔 그냥 세상뜰까??...라는 생각한적 있습니다 지금도그렇고요 졸업하고 취업은 안되고 당장 밥먹을돈도없고 용돈 받기에는 염치없고 더이상 스펙올리기도지겹네요
    저녁에 아버지가한잔하시는술도 죄스러워 옆에서 따라드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살아야죠 나를위해 평생일밖에 모르셨던 두분을 위해서라도 살아야겠습니다. 노가다라도 나가서 기술배우고
    운전이라도  해서 돈벌어서 부모님 손에 용돈쥐어주고 싶고 두분의 딱딱한 어깨를 풀어줄 안마의자 하나 사드리고싶습니다.
    우리모두힘내자고요 글쓴분도 이제는 동생몫까지 효도해드리세요
    부디힘내시고요 딱딱한도서관 의자에 앉아 끄적여봅니다.
    부르기만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름이 부모님입니다.
    힘껏 살아봅시다 우리......
    댓글 0개 ▲
    아자흐(2012-11-19 14:33:48)182.172.***.11추천 0
    ...어떻게든 기운내시길 바란다는 말밖에 해드릴 말이 없네요....
    댓글 0개 ▲
    익명ZGdpZ(2012-11-19 14:35:42)추천 4
    그래도 산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말이 있죠
    저도 24살때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2년뒤 아버지도 갑자기 쓰러지셔서 돌아가서 혼자 남았는데 어케 살다보니 살아가네요
    힘내세요 먼저 간사람 목까지 더 알차게 살아가야죠
    댓글 0개 ▲
    [본인삭제]따삐(2012-11-19 14:51:58)61.43.***.130추천 0/4
    댓글 0개 ▲
    까망콩(2012-11-19 15:25:54)115.20.***.206추천 6
    저도 작년에 동생을 잃었죠..
    물론 글도 올렸어요!!
    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 산업재해로 뇌사중이라고....했었던....
    3년이 지나도 아직 그대로의 슬픔이라....
    엄마 아빠를 생각하니 저도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작성자님 힘내세요...
    힘내서 부모님 잘 챙겨드리고 시간나실때 마다 어머니 자주 찾아가 뵈세요..
    저도 아직 너무 힘든지라 어떻게 해야 슬픔이 아픔이 고통이 덜어질 지 말씀 드릴게 마땅치 않네요,,
    하지만 우리는 또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으니까
    이왕 사는 거 다시 힘차게 밝게 살아보자구요,,
    작성자님 화이팅!!^^
    댓글 0개 ▲
    dlddurkq(2012-11-19 16:39:14)121.170.***.99추천 0
    글 보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 글썽..
    시발 내가 이래서 못 죽는 거구나....
    댓글 0개 ▲
    [본인삭제]안남준(2012-11-19 16:42:47)193.171.***.147추천 0
    댓글 0개 ▲
    dhQk(2012-11-19 17:06:16)122.46.***.50추천 1
    엄마에게 한 마디만 해주세요.

    "엄마, 엄마가 정상생활을 하지 않으시면, 나도 동생 따라 갈 거 같아.."

    엄마에게 심각하게 말해주세요.

    아직, 아빠와 님이, 건강하고 밝게 미래를 살아야한다고..
    엄마가 죽은 사람을 위해 그만큼 기도 했으니..
    이제, 살아있는 가족을 위해, 봉사해 달라고..
    댓글 0개 ▲
    Supernova(2012-11-19 18:46:11)182.208.***.13추천 1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의 심리학 시리즈를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트라우마는 관리가 가능하고 그 관리 능력이 생김으로써 다른 영역에서 자신의 잠재능력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자신의 분신을 잃은 아픔이라 생각하는 어머니 [ 상실감으로 인한 퇴행] 를 님이 좀더 일찍 어른이 돼서

    보살펴 줘야 합니다.

    우선 긍정적인 생각으로 10대20대시절을 허비 하지 않고 알차게 일어서세요.

    그러면 결혼도 더 현명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고,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도 잘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겁니다.

    엄마를 도닥이고 보호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세요.

    어머니께서 가정주부이니 그럴 자격 충분히 있습니다.
    댓글 0개 ▲
    꾸꾸비(2012-11-19 20:19:04)211.36.***.1추천 0
    하전10년전 엄마가 스스로 목숨을끊었습니다 절대잊혀지지않죠 마지막모습제가봤으니까요 하나하나지금도생생히기억하죠 절대잊혀지지않아요 스스로이겨내야해요 요런일생기면피해숨고싶어지죠 난이런일이있으니 이건못해 난이런일이있으니 이래도이해해주길바래 어느새 벽을치고 방패막으로삼고있어요 하지만세상누구도 그아픔이해해주는사람없어요 겪어봐도 잘이해안되는부분도많아요 스스로 이겨내야되요 잊혀지지않죠 하지만 열심히 벽안치고 방패로삼지않고 스스로에게 강해지면 생각해도 아픔이그렇게 많이느껴지지않을때가와요 이건어쩔수없어요 스스르이겨내는거밖에 상담위로 잠깐잠깐도움은되지만 치료는안되요 스스로이겨내세요 이고통잘아시니까 극단적인선택은절대않하시겠죠
    댓글 0개 ▲
    세모별(2012-11-19 20:25:29)220.73.***.166추천 0
    힘내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Rosette(2012-11-19 21:22:44)211.208.***.12추천 0
    댓글 0개 ▲
    꽃송이다(2012-11-19 21:50:39)211.227.***.210추천 0
    글쓴이님이 제일 걱정됩니다.. 부모님 사이에서 밝은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해야하는 게 .. ㅠㅠ
    저도 위에 나온것처럼 상담 추천해요. 천천히.. 가족분들 모두 동생을 마음으로 부터 놓아주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네요..
    근데 저 같았어도 자살한 동생 놓아주지는 못할 거 같네요 ㅠㅠ 진짜 상상도 할수 없을만큼의 고통 속에 계시는 거 같아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레이첼그린(2012-11-20 00:10:36)180.224.***.153추천 0
    댓글 0개 ▲
    으아갸갸갸갸(2012-11-20 00:31:57)116.34.***.42추천 5


    댓글 0개 ▲
    얌생이(2012-11-20 04:34:12)14.35.***.206추천 0
    글쓴님 힘내요......
    댓글 0개 ▲
    오머의유늘(2012-11-20 17:05:36)183.103.***.166추천 0
    자식을 잃은 부모의 삶이란, 비수를 가슴에 꽂은 채 살아가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숨만 쉬어도 아프고, 고통스럽고, 조금 나을 만 하다가도 어느 순간 또 다시 상처가 도지고,, 괴로운 삶이지요.
    누가 어떻게 해줄 수도 없습니다. 그저 본인이 견디며 살아가는 수 밖엔.

    10년 전에 선배 한 명이 뇌수막염으로 어린 아들을 잃었었는데, 몇 년 후 늦둥이를 낳고 잘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실례가 될 지도 모르겠는데, 부모님께 늦둥이를 권해보시는 건 어떤지.
    연세가 있으셔서 불가능하다 하더라도, 그런 말 한번쯤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그 말 듣고 웃으실지도 모르잖아요.

    동생 생각을 자꾸 하면 동생은 쉬지도 못하고 자꾸만 그 생각속으로 불려와야 하니까, 동생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이제 동생 생각은 그만들 하시고, 남은 가족끼리 똘똘 뭉쳐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동생도 그걸 원하지 않을까요. 어쩌면 부모님도..
    댓글 0개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9965
    [인증] 조국 전 대표를 다시 법무부장관으로 국민추천제 등록 [12] 냐비오야 25/06/11 02:44 1524 51
    479964
    술꾼 가고 일꾼 왔다 [7] 3일 변비엔당근 25/06/11 01:25 2607 53
    479963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시는 유시민 작가님 [20] Neith 25/06/10 23:27 3413 58
    479962
    언창: '미국... 입... 국..... 가능하신... 지.......' [28] cornerback 25/06/10 21:14 2612 74
    479961
    민주당 뽑았냐며 택시기사 폭행한 부산 20대 남 [30] cornerback 25/06/10 20:06 2842 68
    479960
    전화기 위치만 봐도 [14] 펌글 공포는없다 25/06/10 19:08 2984 69
    479959
    윤어게인 단톡방 근황 [22] 변비엔당근 25/06/10 18:12 5226 72
    479958
    25만원 재난지원금 반대하는 노인들... [11] 미래가걱정 25/06/10 17:39 3984 78
    479957
    카메라 4대의 긍정효과 [27] cornerback 25/06/10 17:19 3395 90
    479956
    오늘의 댓글장원 [10] 수파리 25/06/10 16:24 3256 78
    479955
    이번 정부에서 필요한 화폐개혁 [31] 곰부럴만진놈 25/06/10 14:48 5516 86
    479954
    이재명 혐오글을 쓰는 사람들 정체 [17] BeingPeace 25/06/10 11:08 4687 84
    479953
    [황희두] 결국 '계삭튀'로 본색 드러낸 일베들 [17] L-카르니틴 25/06/10 10:50 4086 107
    479952
    경찰, 이진숙 방통위원장 법인카드 사용처 압수수색 [27] L-카르니틴 25/06/10 10:49 2695 76
    479951
    남천동인가 너무 과하게 이준석 비난 하던데 [30] 변비엔당근 25/06/10 09:46 4966 105
    479950
    "우유도 안 사준 비서관" 컴백 [18] 디독 25/06/10 09:41 5187 90
    479949
    건강한 부부 [13] 창작글 oulove7789 25/06/10 07:26 5289 100
    479948
    놀이공원에 입장객 딱 2명 온 날 [14] 변비엔당근 25/06/10 04:50 6613 90
    479947
    이 기레기 XX들.. [14] 참수리353 25/06/10 02:47 3102 94
    479946
    이재명 대통령 되고나서 싹 없어진거 3가지 [10] 3일 OMG! 25/06/10 00:06 6549 100
    479945
    둘리 민주당 버전 [15] 변비엔당근 25/06/10 00:04 5011 91
    479944
    양파 무료라고 두접시씩 가져가던 손님 [15] 펌글 감동브레이커 25/06/09 23:06 6197 92
    479943
    "니네가 만든 세수펑크 40조" 기재부에 역대급 쐐기 박아버린 김영환 [7] OMG! 25/06/09 22:57 4663 91
    479942
    윤씨 때는 암말도 안하더니.. [17] 장총찬 25/06/09 21:26 4985 84
    479941
    이거였어. 원하던 그림이. 경호처 [11] 싸이먼이지모야 25/06/09 19:57 5199 94
    479940
    114시간 야근하고 휴무 신청 거절당한 생산직 노동자 [15] 펌글 우가가 25/06/09 19:47 7087 84
    479939
    이번 한국 대선을 보는 미국 최대 신문들 [11] 오호유우 25/06/09 19:41 4446 106
    479938
    길거리 캐스팅을 많이 받았다는 배우 [11] 펌글 우가가 25/06/09 19:38 10881 85
    479937
    정권바뀐지 일주일도 안됐다 기레기 ㅅㅋ야 [38] 펌글 공포는없다 25/06/09 18:54 3347 101
    479936
    윤석열때 아7ㅏ리 닥치고 있던 기레기들은 계속 좀 닥쳐줬으면 좋겠다 [5] 거대호박 25/06/09 18:25 3302 79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