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사실 가재는 3자 정도의 위치이지만. 가재사건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가재사건이라 칭합니다.</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tion&no=328935&s_no=328935&page=4"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tion&no=328935&s_no=328935&page=4</a><br>게시물의 댓글에다 단 정리글을 먼저 꺼냅니다.</div> <div>====== </div> <div>등장인물. 가재(현재 웹툰 징벌소녀 스토리작가. 왕따관련 소재를 다룸.),<br>그림작가(징벌소녀 그림작가.), 피해자a(악의적인 소문으로 3,4년 심각하게 고생.)</div> <div>그림작가와 피해자a는 그외 몇명과 같이 그림그리며 놀던 사이.</div> <div>캐릭터끼리 썸태우며 잘 놈.</div> <div>사소하게 안좋은 일로 사이 멀어짐.</div> <div>은근슬쩍 연락 안하게 됐는데 좀 지나서보니 a는 자기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가<br>그림그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퍼진것을 발견.</div> <div>원인으로 그림작가와의 불화일거라고 추정.</div> <div>실제로 그림작가가 자기에게 안좋은 소리 했다는 증언 확보.</div> <div>헛소리 유포하지 말라고 1차 경고.</div> <div>그런데 그림작가는 안좋은 소리 하기야 했지만 어느정도 아쉬운 일이 있었던 만큼<br>투덜댈만한 정도로 했었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음.</div> <div>일단 경고는 받아들임.</div> <div>그런데 소문이 발원지에서 끊는다고 없어지는게 아니라서 돌고 돌아 심각하게<br>악의적으로 변질.</div> <div>a는 다시 고통받음.</div> <div>그림작가와 그가 상담을 한 가재를 악소문의 유포자로 생각하고 2차 경고.</div> <div>이 시점에서 가재와 그림작가는 터무니없는 분노의 표출구가 자신들에게 향한것에 당황.</div> <div>결국 a가 원하는 만큼의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음.</div> <div>결국 a가 공론화 시키는데 이름.</div> <div>그런데 문제는 가재가 왕따를 소재로한 웹툰의 스토리작가.</div> <div>프롤로그에서 중요사건을 미리 암시해주었기 때문에 왕따를 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담는<br>방향으로 나아갈것이 뚜렷한 만화를 만드는 사람이 사실은 왕따를 주도했다는 모양새가 됨.</div> <div>그래서 정작 당사자 a나 그림작가와는 별개로 가재가 이름을 주도적으로 알리게 됨.</div> <div>일단 그림작가와 a가 딱히 좋게 사이가 멀어지진 않았고 그래서 주위에 좀 투덜댄것은 맞음.</div> <div>그래서 1차 경고때도 순순히 인정하고 이후에는 하지 않음.</div> <div>그러나 a는 결과적으로 돌고 돈 악소문에 피해를 크게 받음. 구체적인 피해를 밝히자<br>사람들의 동정을 받을만큼.</div> <div>그런데 가재와 그림작가는 자신들이 한 것에 비해 지나치게 사태가 부풀려져 있었고<br>억울할 정도로 지탄을 받음.</div> <div>해명을 하자니 변명으로 취급되고 제대로 해명할 방법도 애매함.</div> <div>게다가 a가 피해를 받은것과 마찬가지로. 안좋은 소식 퍼지는 것은 순식간임.</div> <div>가재와 그림작가가 잘못했다는 여론은 여기저기 다 퍼졌는데 자신들의 해명은<br>별로 퍼지지 않고있음. - 현재에 이름.</div> <div>=======</div> <div>결과적으로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린 중간 애들을 잡아 족치면 좋겠지만.<br>돌고 도는 소문은 한마디씩만 은근슬쩍 보태면 문장 만든사람은 찾을수가 없습니다.<br>어떤 남자를 안 좋아하더라. - 남자를 싫어하더라 - 여자를 좋아하더라 로 변질되는<br>과정에서 애초에 차단을 못하면 중간 특정인에게 책임을 묻기가 매우 힘들죠.</div> <div>게다가 가재도 a도 명확한 소문 유포자 규명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br>앞으로 이루어질 소문을 끊는 것이며 이후로 저런 악의적인 소문으로 괴로운<br>일을 당하는 것을 막는것을 원하는 겁니다.</div> <div>사실 넷상에서 이렇게 크게 공론화 될줄은 아무도 몰랐겠죠.</div> <div>사실 제 3자인 가재가 왕따를 소재로한 만화스토리 작가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크게<br>터지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이렇게 안좋은 소문을 퍼뜨리다니 널<br>매장해버리겠어 하면서 a가 시작한 것이 아니란 말이죠.</div> <div>사실 저도 a의 글들과 가재와 그림작가의 1차 해명글을 보면서 역시 가해자는 기억을<br>제대로 못하네. 저게 반성이냐. 하면서 그 둘에게 분노를 느꼈습니다만.</div> <div>양측의 증언이 각자 맞물리게 상황을 그려보니까 가재나 그림작가가 행동한 것에 비해<br>터진 상황이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물론 둘이 완전 티 하나없는 무죄다 이런소리 하는 것이 아니고. 어찌됐든 남 험담은<br>안하는게 맞는 것이고. 둘이 그런면에서 잘못한 것이 있지만.</div> <div>어디까지 다른 사람에게 이러이러한 상황이라 욕나온다 라고 투덜댈만한 정황이<br>있을법하다고 느껴지고 그런 정황이라면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는것도 물론 있을수도<br>있으며 그렇다면 억울하기까지 하면서 그렇게 대응할수 있겠다 라고 느꼈습니다.<br>그리고 그게 사실적이라고도 생각했습니다.</div> <div>얼마전 장동민 사태도. 장동민이 그런 발언을 한것은 잘못이다라고 생각은 하지만.<br>몇년 전이고. 그에 따라 사과도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인생의 포인트가 될 수 있는<br>기회를 강제로 빼앗긴 것은 과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div> <div>뭐 사실 일개 독자가 할수 있는 정당한 심판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br>그래도 여전히 난 가재가 마음에 안든다. 그럼 가재의 작품을 안보면 됩니다.<br>가재를 레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어쩐다는 지나친 방향이라고 봅니다.</div> <div>게다가 당사자들이 원하는 방향도 아니고 말이죠. 피해자a도 앞으로 마주치진<br>않겠지만 작품활동 응원한다고 그랬죠. 만약 가재나 그림작가가 망하길 원했다면<br>얼마든지 그렇게 말할수 있는 여론 상태에서도요.</div> <div>한쪽말만 듣지 말고 판단하자는 말이 있습니다. 양쪽의 말들 듣고 전체적인 상황을<br>그리기 위해서겠죠. 전 양쪽의 말을 듣고 저렇게 결론이 내려졌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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