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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아닌 것 같은데...
처음으로 회사생활을 해 혼자 사는 제 방에 제 냉장고에 3달전에 부모님이 주신 귤들처럼
생각도 못한 나이가 되어 얼마지나지않아 저도 그 귤들처럼
냉장고 속에 쪼그라들어서 못 먹는 귤처럼
닳고 상해 못 먹는 귤이 되어서
쓰레기통에 쳐박힐까봐
너무 겁이나서
울고싶어요.
다른 분들이 보면 아직 "니 나이에 뭔 그런 생각을 해"할 어린 나이지만
겁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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