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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항암후 정기 검진의 마지막 일정인 이비인후과 검진을 다녀왔어요.
원래 상당히 까칠한 교수님이신데 제게 처음으로 암진단을 내리신 분이시죠,
원발부위가 목구멍안 편도근처라 그 교수님이 집도해서 조직검사 하셨고
조직검사 결과 암이지만, 우리가 인터넷 보고 예상했던 인두암, 편도암 그런게
아니라 혈액암, 임파종이어서 혈액암 전문의 교수님께 전과되어 지금은 암센터에
외래로 다니고 있는데 이번 검사후 교수님께서 이비인후과 가서 수술부위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셔서 예약해놓고 사실 싸락눈만큼 걱정도 했었는데
오늘은 교수님께서 전례없는 상냥함과 자상함을 보여주시며 최초의 시티 사진과
일주일전 찍은 사진을 비교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눈에도 아주 좋은 치료 상태
만족하고 깊게 절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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