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우리나라 자영업자의 비율이 전 세계를 놓고 통계를 분석해봐도 비정상 적으로 높은 국가임을 아셔야 합니다. <div><br></div> <div>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자영업자 대부분이 회사 생활 하기 싫거나, 혹은 은퇴 이후에 자영업을 하고 계시는데,</div> <div>자신의 기술로 하는 이들은 거의 없습니다. </div> <div>대부분 편의점, 치킨집, 술집, 고깃집 이런 식인데 자신들의 노하우로 가게<span style="font-size:9pt;">하시는 분들 거의 없습니다. 60% 이상이 프렌차이즈 입니다.</span></div> <div><br></div> <div>한마디로 자신들은 기술도 없으면서 대기업에 로열티 주고 레시피를 얻어서 편하게 장사하시려는 분들이 태반이라는 소리</div> <div>입니다.</div> <div><br></div> <div>같은 한달 매출 1000을 팔아도 프렌차이즈로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이 곳, 저 곳에 들어갈 돈이 많으니 최저시급이 자신의</div> <div>가져갈 몫을 줄어들게 하는 요소라 느끼시겠지요.</div> <div><br></div> <div>그럼 자신의 기술로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한달에 십 몇만원 더 나가는게 그렇게 크게 느껴질까요?</div> <div><br></div> <div>결국은 어떻게 자영업을 하느냐는 자신이 선택한 것입니다.</div> <div><br></div> <div>남의 집에서 일해서 밑바닥부터 기술을 배워서 시작할 수도 있었겠지만, 편하게 대기업의 레시피를 그대로 받아서 돈을 주고</div> <div>장사하는건 그 분들이 택한 것입니다.</div> <div><br></div> <div>최저시급 때문에 알바 쓰기 힘들다 하시는 분들..</div> <div>그럼 알바 쓰시지 마시고 조금 더 땀 흘려서 돈 버시면 되는 겁니다.</div> <div>편히 돈벌고 싶은데 수익이 줄어들어서 불만인 것 아닙니까?</div> <div><br></div> <div>또한 그럼 왜 대기업의 횡포에는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정부의 정책에만 볼멘소리 하시는지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기업에다가 주는 몇백만원의 돈은 안아깝고 아르바이트에게 지출되는 돈은 그리도 아까우십니까?</span></div> <div><br></div> <div>소주 원가가 몇백원 인상되면 업체에서는 천원씩 돈 더 받으시면서 알바생들 시급 천원 오르는게 그렇게 아까우신지 되묻고</div> <div>싶습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