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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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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hil_16174
    작성자 : 메타세
    추천 : 1
    조회수 : 535
    IP : 210.223.***.118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7/12/15 13:22:27
    http://todayhumor.com/?phil_16174 모바일
    국가와 사회체제, 내세관
    옛날에는 종교가 한 국가, 사회공동체의 정신세계를 만들었습니다. <div><br></div> <div>그래서 내세관이 공통되었고 장례 의식이 공통됨.</div> <div><br></div> <div>매장 방식을 보면 이들이 어느 시대,</div> <div><br></div> <div>어디서 온 누구인지 알 수 있었음. </div> <div><br></div> <div>가령, 부활을 믿는 공동체는 화장을 하지않음.</div> <div><br></div> <div>조장(독수리에게 시체를 먹임) 하는 문화권에서는 윤회에 대한 믿음이 그 동기가 되며.... </div> <div><br></div> <div>경주의 적석목곽분은 이들이 이주민일 것이라는 단서가 됨. </div> <div><br></div> <div><br></div> <div>근대 국가로 넘어오면서 이 경계가 흐려지긴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유효하지 않을까 생각함.</div> <div><br></div> <div>이런 종류를 다룬 책을 본 적 없기에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모르겠지만....</div> <div><br></div> <div><br></div> <div>구한말을 보면 수많은 종교가 탄생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소 도교스러운 동학, 대종교같은 민족주의적인 신앙이 있고</div> <div><br></div> <div>기독교 천주교 등등 외래에서 들여온 종교가 있었고 원불교처럼 업그레이드 된 것도 있고...</div> <div><br></div> <div>한국전쟁 이후엔 천부교 같은 기독교 혼종도 등장함. 천부교에서 현재 말썽(?)많은 수많은 종교가 탄생했다고 함. jms, 통일교, 등등...</div> <div><br></div> <div>그리고 한국 기독교 내에서도 여러가지 갈레가 발생함. 이초석 목사로 유명한 베뢰아 학파등등. 요즘 박보검 때문에 유명해짐.</div> <div><br></div> <div><br></div> <div>수많은 종교의 번성은 유교국가였던 조선의 쇠락과 함께 그 통치체계가 더 이상 사람들에게 유효하지 않게 된 근거가 아닐까 생각함.</div> <div><br></div> <div>조선의 유교, 유학자들의 내세관이 어떠했을까? 딱히 현 대중에게 알려져 있는 게 없지만 무속과 불교의 내세관이 혼합된 형태였지 않았을까 생각함.</div> <div><br></div> <div>가령, 49재 같은 걸보면 유교 국가였던 조선의 모순된 내세관을 엿볼 수 있음. <a target="_blank" href="https://namu.wiki/w/49%EC%9E%AC" target="_blank">https://namu.wiki/w/49%EC%9E%AC</a></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국가 행사에도 무속과 불교의 내세관을 근거한 흔적이 있음. 거기에다 중국 도교나 주자가례를 받아들임.</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 한국인에게 내세가 유효한 신앙체계로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같은 종교랑 또 무속(샤머니즘)이 있는데....</div> <div><br></div> <div>그 중 유독 기독교가 번성한 것은 도시화로 인한 지역 공동체의 단절이 주 원인이라고 함. (줏어들은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제사를 안지내도 된다는 장점도....</div> <div><br></div> <div>일본은 신사에서 복을 빌고, 결혼도 하면서, 죽으면 절에서 염하고 매장한다는 점에서 좀 특이하다는 생각을 함. (현세의 복은 신사에 빌고 사후 처리는 절에서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기독교는 사회에 널리퍼진 광폭한 군사문화와 함께 이행해 온 한국의 자본주의 체제에서 여러모로 정신적인 장점이 있다고 생각함. </div> <div><br></div> <div>1.어떻게 현세의 복을 구할 것인가? 라는 점에서 </div> <div><br></div> <div>2.<span style="font-size:9pt;">현세의 존재를 어떻게 내세에까지 자연스럽게 이행해줄 것인가? 라는 점에서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딱히 막스베버의 이론이 아니더래도 현세에 무슨 짓을 저질러도 정산이 된다는 믿음을 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3.군사 문화에 대한 보호막의 역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본인의 사후, 매장하든 화장하든, 어떻게 뒤처리할 지 생각해봅시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딱히 결정된 것이 없다면 준비된 내세관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함.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아마 이 시대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지 않을까 함.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font color="#ffffff">그래서 사이버 내세를 구현하는 작업을 해볼까 함. </font></div> <div><br></div> <div><br></div> <div>정리: 근대 이전의 국가는 종교가 체제의 뒷받침을 하였고, 고대국가의 체제는 내세까지 정신적인 책임을 짐(착취 수단이 되기도 함). 근대국가로 넘어가면서 종교는 체제랑 떨어지고 사회구성원리로서 다른 구심점을 찾게 되었으나 체제관련 분쟁은 종교 만큼이나 많아짐. </div> <div>정치체제가 민주국가로 넘어가며 한국 사회에서 비어있는 현세에서 내세로의 이행은 종교가 독점하게 됨.</div> <div>현 정치체제에 기독교가 부딪히게 되는 이유로는...</div> <div><br></div> <div>1.기독교가 한국사회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해가며 정착해 온 현세에서의 역사성. 이것은 좌우 대립상황에서 이승만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함.</div> <div><br></div> <div>그러기에 아울러, 정치 체제가 확립되지 않은 해방후 혼란 상황에서 종교가 좌우대립구도에 대한 도피처로서의 역할을 했었던 게 아닐까 함. 쉽게 말해 기독교계열을 믿으면 빨갱이로 몰릴 가능성이 줄어들며 정부가 협조적이 됨. 박정희 시절에도 최태민이 목사직함으로서 일을 추진했었던 바와 전현직 대통령의 종교를 생각해보자면 ....</div> <div><br></div> <div>아래랑 연결되는 거 같음.</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2.제정 일치로 살아온 인간의 오래된 습관.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3.전도시 세상과 타인을 악의로 가득찬 곳으로 알리는(종교적 관점에 따른 불필요한 대립구도의 설정) 현실적 사안에서 기인하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됨. 페미니즘에서 분쟁이 벌어지는 지점도 이거 때문인 거 같다고 생각하며 사유가 아닌 '믿음'의 형태가 시작되는 지점이 아닐까 생각함.</div> <div><br></div> <div>이런 거 많았었죠. 바코드는 악마의 징표이니 받으면 안된다, 서태지 음악은 악마의 음악이다.-록음악 자체가 악마의 음악이다. 교회에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남한을 북한에 팔아넘길것이다. 이 모든 논법의 결론은 그러니 우리말 믿고 따라야 안전이 보장된다임. </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12/15 14:44:03  121.189.***.63  LI르VrLr  666523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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