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v.media.daum.net/v/20171213121240080?d=y" target="_blank">http://v.media.daum.net/v/20171213121240080?d=y</a> <div><br></div> <div>게이포르노 찍는 남자배우랑 찍지않겠다는 것을 동성애 혐오라고 판단한 사람들에 의해 사이버 뭇매를 맞고 자살한 경우.</div> <div><br></div> <div>자기 건강을 우려한 행동이었는데 그 동기를 동성애 혐오라고 판단한 뭇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여러가지를 생각해 볼수 있을 거 같다...</div> <div><br></div> <div>저는, 그 동기가 <span style="font-size:9pt;">자신은 좋은 인간이라는 자기 확신을 주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봄.</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우리나라에서의 에이즈에 대한 인권위 지침도 이에 준하는 수준임. </div> <div><br></div> <div>사람들의 차별을 우려하여 에이즈 환자는 병력이 있어도 타인과 기관에 알리지 않을 권리가 있음. </div> <div><br></div> <div>홍보하길, 요즘은 관리되는 질병이라고 괜찮다고 함. 이 관리는 병이 진전되지 않게 한다는 개인적인 관리를 의미하며 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는다는 의미는 아님.</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감염병 관리(병의 확산에 대한 관리)가 안되어서 c 형 간염 집단 감염으로 난리가 나는 상황에서, 에이즈는 관리(개인적인 관리)가 되는 질병이라고 홍보하는 건 위험하다는 생각.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참고로 에이즈는 한국에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한다. 다른 나라와 달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그러니까 현재 한국의 에이즈의 확산 추세는 인권 신장이라는 댓가를 감수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함. 인권을 위해 '에이즈가 위험하다'라는 맥락이 없어지니(타인에게로의 감염이 위험하다) 개개인이 안전을 생각하지 않기에 질병이 확산되는 것임. 위험에 대한 기피는 감정적인 것이고, 감염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은 동성애 혐오로 번질 수가 있어 어느 수준에서 어떻게 경계해야하는 지를 인권위는(자기분야가 아니기에 알지못하여) 알릴 수가 없음. 인권과 감염의 확산이 배타적인 지위를 가진다는 의미에서 인권위의 정책은 뭔가 방향이 잘못된 거 같은데....인권위가 확산 추세에 있는 에이즈를 어떻게 생각할 지가 문제임. 질병 관리본부 쪽이 좀 더 나서야 하는 거 아닌가?</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골치거리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1.사이버 불링 그 자체의 문제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2.사이버 불링, 동기의 문제점-대체로 뭇사람들의 정의감이 불링의 동기가 된다는 아이러니가 있음.</span></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4089077">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4089077</a></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3.촬영 거부의 동기는 괴롭히던 사람이 생각하던 것과 다른 것인데도 불구하고 왜 그들은 모함을 했을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  오히려 정체성 문제 그 자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보건 위생상의 문제로 촬영을 거부당하는 것은 더 비참하니까. </div> <div><br></div> <div>  일상에서 따돌림 받는 에이즈 환자 입장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함. </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