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팟캐스트 이이제이 194회
출연-이동형,이박사,세작,신피디,정봉주
1.정청래 컷오프(공천배제)는 이렇게 이루어졌다
3월8일 공천관리위원회는 총9명. 정청래 공천찬반 투표 4대4로 됐지만
공천관리위원장인 홍창선은 반대표를 던지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5대4가 되어 비상대책위원회 보고하기로 함
공관위는 정청래를 컷오프 시키지 않기로 한것임
9일 투표결과를 비대위에 보고 했지만 비대위는 투표를 다시 하라고 돌려보냄.
9일저녁 공관위는 재투표를 실시하지만 투표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밀봉하여 비대위에 보고함
10일아침 정청래의원 컷오프 공표.
그후 김종인은 정청래 컷오프는 공관위에서 결정한 사항이니 번복할수 없다고 드립침.
2.비례대표 문제는 녹취록이 퍼져있어서 생략.
3.공천룰 따위없는 김종인식 공천사태의 또다른 전말
비상대책위원회 총7명은 전원 단수공천(지역구에 경선없이 1명 공천) 되었다.
전원 단수공천이 결정되기전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비대위원들도 컷오프등 여러가지를 따져 논의해보자고 했는데,
김헌태(여론조사담당),정장선(총선기획단장)이 비대위를 흔들지 말라고 했고
공관위에서 비대위의원 지역구를 경선지역으로 분류해 결정해서 올렸다.
그런데, 비대위에서 발표할때는 전원 단수공천이 결정되었다.
비대위원들에 지역구 중에 최소 두군데는 경선지역으로 분류될수밖에 없는 상황이였음에도
이런결정이 비대위를 통해 뒤집어 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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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 투표는 왜 한거죠? 공관위 심의는 왜 한거죠?
투표를 다시 해오라는 상식이하에 결정과정, 자기들이 원하는데로 결과를 만들어오라는건데,
이게 과연 민주적인 정당에서 있을수 있는 일인지..
정청래는 공관위에서 공천배제 시킨게 아니라 비대위와 김종인이 억지로 공천배제 한것입니다.
비대위원들은 조건없이 공천해주고 정청래, 강동원, 이해찬같은 의원들은 공천배제할 이유도
없이 공천배제 되었습니다.
공관위에서 심의를 해서 결정한 사안까지 비대위에서 정당한 이유없이 번복하는등
공천룰도 당내논의도 위원회도 모두 파괴해버린겁니다.
야권연대도 쫑났습니다. 야권연대 없이 이길수없다는건 얼라들도 아는 상식인데, 야권연대를 더민주가
파괴해버렸습니다.
이기기 위한 선거전략이 아닙니다.
비판한다고 지지하는 않는것이 아니며 비판을 해야만 김종인, 지도부가 변합니다.
탈당하지 말고 남아서 전략적 투표도 하고 죽어라 비판을 해야 됩니다.
지지하자면서 비판을 누르면 죽는길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