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결국 대통령의 이번 신년연설의 결론은....</div> <div> </div> <div>종편 기준 국민의 70% 이상이 현재 문제가 많아</div> <div>인적쇄신과 열린행정 그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원하지만</div> <div>우리의 박 근혜 대통령께서는 민주주의 원칙을 고수 하십니다.</div> <div> </div> <div>민주주의는 다수의 원칙에 입각한다.</div> <div>단,</div> <div>소수의 입장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div> <div> </div> <div>말씀하시는 모든게 다수가 참아서 소수를 살리자고 하시네요.</div> <div> </div> <div>인사개편 국민들과 여야 정치인 모두가 압도적으로 원하지만</div> <div>3인방과 비서실장은 내 식구라서 챙겨야 한다.</div> <div>내가 이들을 버리면 누가 날 따르겠는가.</div> <div>(전 이분에서 전율이 오며 소름이 쫘앜....)</div> <div>다수인 국민 너희는 이점을 유념하기 바란다.</div> <div> </div> <div>정윤회 문건유출로 대변되는 청와대 게이트는</div> <div>내가 단언한바 찌라시에 모든게 허위임을 검찰이 보증했다.</div> <div>때문에 국민들은 쓸데없는 생각 그만하고</div> <div>국가와 경제가 어려우니 연금법 개정에 찬성하며</div> <div>경제 살리는게 중요하니 기업총수들을 풀어줘야 한다.</div> <div>(역차별을 하지 말라고 하던데 법대로 하는게 역차별이라니....)</div> <div>결국 이것도 다수가 희생해서 소수를 살리자.</div> <div> </div> <div>통일대박이라며 작년에 인기상승의 비결이라며 자화자찬 하더니</div> <div>이번에도 역시 통일....</div> <div>그런데 대화와타협을 통한 남북간의 통로를 구축하시자고</div> <div>하시던데 이를 위해선 상대를 먼저 인정해야 하는게 아닐까?</div> <div>김 정은이가 어리다고 반말 날리고 무시하면 </div> <div>북한애들 입장에선 대화와 타협 자체가 불가능한거 아닐까?</div> <div>우리에겐 주적의 괴수일 뿐이지만 북한애들 입장에선 </div> <div>김 정일이 죽은날이 대단히 중요한 날인데 조화 하나 보내는걸로</div> <div>날을 세우고 방북을 막으며 이들 삼부자 조롱하는 대북전단 뭉탱이로</div> <div>휙휙 날려 보내면 저 꼴통중의 상꼴통들이 과연 </div> <div>"어이쿠 이거 무서우니 남한 애들이랑 대화와타협을 해야갰구나!"</div> <div>이럴까?</div> <div>게다가 이것때문에 휴전선인근 마을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살고</div> <div>(총알이 날라드는 상황에서 누가 과연 정신줄 유지하며 살겠나)</div> <div>식당은 파리 날리고 상인들 죽어나가는데 </div> <div>표현의 자율를 자키기 위해 이 역시 다수가 희생해서</div> <div>저런거 날리는 분들을 지켜주시니 결국 이것도 소수만을 </div> <div>지켜주시겠다는 민주주의의 수호자이신 대통령 각하!</div> <div> </div> <div>외곡된 눈으로 다수를 바라보며</div> <div>소수만을 위해 열어둔 귀</div> <div>서민들의 땀내에 코를 막고</div> <div>너희의 입은 그저 먹기위해 있는게</div> <div>아니냐고 말씀하시는 듯 해서 비판을 넘어 절망이 옵니다.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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