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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hil_9636
    작성자 : 임오유
    추천 : 0
    조회수 : 491
    IP : 112.160.***.91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4/09/04 14:32:19
    http://todayhumor.com/?phil_9636 모바일
    작금의 상황들.
    1. 왜 기업의 입장을 직원들이 감정이입하여 대변할까? 생활의 저변을 구성하는 이런 사고의 변화는 어디서 기인하나?

    이런 현상을 나는 구매하러 오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 하나 목도함.(사실 이 기나긴 여정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사람들은 구조의 문제를 단편화된 개인의 입장에서 접근함. 

    가령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광고를 하지만 기업이 살면 주주가 이익을 보고, 한국 기업의 주주들 대부분이 외국인임. 일자리랑은 별 상관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광고 문구를 머리에 넣고 삼. 언제나 정부는 방송법과 같은 입법, 정책을 추진하면서 일자리 이야기 함. ( 4대강 사업하면서도 그 드립 쳤슴. 어쨌든 설득의 수단으로 정부는 꾸준히 일자리 드립을 친다.)

    이걸 '코포라티즘' 이라는 단어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었슴.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601967

    러시코프가 문제를 캐기시작한 동기
     
    더글러스 러시코프는 미국의 사회 평론가로 저술과 강연은 물론 다큐멘터리 제작까지, 전 방위적으로 활약하는 지식인이다. 
    ≪보이지 않는 주인(Life, Inc.)≫은 저자가 직접 겪은 일화를 소개하며 시작한다. 러시코프는 크리스마스에 브루클린의 파크 슬로프 지역에서 강도를 당했다. 그리고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이 사실을 인터넷에 올렸다. 범죄의 위험성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그러나 주민들은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감사하다는 말이나 격려의 말은커녕 왜 강도를 당한 동네가 어디인지 밝혔냐는 항의 메일을 보낸 것이다. 그들은 이 지역이 위험한 곳으로 알려지면 땅값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러시코프는 사람들이 지역의 ‘안전’보다 ‘가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그들을 사로잡고 있는 논리가 어떤 것인지 파헤치기로 한다. 

    조들호도 비슷함. 

    결국 '가치전도'의 발생. 궁극적으로 물어볼것은 "너 왜 사냐?"가 될거같다.



    2.하지만 이건 현상을 기술한 책이지 그 원인에 대해서는 별 언급이 없다....

    개인이 머리에 넣고 사는 이러한 근거없는 이야기들의 출처에 촛점을 맞춘 사람은 지그문트 바우만임.

    그는 개인이, 사회에 선언된, 입증되지 않는 명제들을 통해 자기 자신을 옭죈다고 봤었슴. 가령 우리는 모든 방면에서 '경쟁'을 아주 당연한 것처럼 생각함. 대체 이 생각들의 출처가 어디일까?



    3.위의 것들은 오랜동안 서구가 신자유주의를 추구한 결과물들이었다....신자유주의는 정치 경제 이념이지만 생활과 밀접하게 붙어있을 뿐 아니라 '개인'의 이익과 관련됨. 파편화된 개인의 입장에서 부각되는 것은 역설적으로 '가치전도'이다. 여기서는 '선택권'이 가장 우선하게 된다. 

    선택권은 이런 역설을 만듬. 
     1.의식이 없는 환자가 심장수술등을 받다가 살아서 후유증이 생기면 최선을 다한 것과는 무관하게 병원의 책임을 물어 환자측 손을 들어줌
     2.의식이 있는 환자가 미용성형을 목적으로 수술받다가 죽으면 동의서에 의해 병원은 책임이 없다. 



    푸코가 이미 그에 대한 설명을 했었다고 되어 있슴.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001795

    구글 검색하니깐 인터넷에 강의 요약본이 나옴. 

    '금지사회에서 성과사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피로사회'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858823

    에 나오는 말임. 저 짧은 말에 신자유주의와 고전적 자유주의의 차이점이 깃들어 있다고 보여짐.


    왜 모든 판단에 공정위가 전제가 되는거지? 이것도 관련이 ....있는거 같다.




    우리가 한국사회에서, 무엇인가 얻어내기 위해 공부를 하기보단 쫒기듯 하게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마치 조선시대에 국가가 제시한 틀에 맞춰서 글을 읽고 장원 급제하면 동네 잔치를 열듯이, 이 이념은 주류 사회의 모범을 제시하는 척도로 작용해왔고,

    주류에 순응하여서 얻어진 결과물인 학벌과 직업은, 생활의 문제를 넘어서 계급의 문제,  존재 그 자체의 사회적 가치와 결부되게끔 인식되기 때문이다.

    이건 뭇 사람들이 지니고 전해져온 전통 사회에 바탕한 인식이 새로운 사회환경을 틀로 받아들인 것이라고 보여짐.




    4. 그렇다면 한국의 뉴라이트는?

    이념적으로 신자유주의를 추구하고 사회의 추진방향을 잡은 단체일거라고 생각됨.

    이는 마치 일제시대의 친일파가 해방이후 친미파가 되듯이, 자신의 입장을 누군가가 아닌, 경제 이념에 편승한 것이라고 예상함. 

    하지만 우리가 이들에 대해 그 존재 자체(니네들 친일파등등의 방식)를 문제 삼으면 논점이 이탈될거라 예상함. 해결의 여지가 없슴. 

    그쪽은 또 종북이나 또는 그에 준하는 말을 할거라고 봄.


    결국 문제 해결과 대안 제시를 위해서는 누군가의 문제가 아닌 '어떤 문제' 에 촛점을 맞춰야 함. 


    5.이들은 무차별적인 하나의 잣대로 밀어부칠거라고 예상함. 그들에게 있어 경제적 자유의 신념에 대한 역진은 곧 이념적인 배반이기도 하기때문.

    1.개념적인 반대말이 잘못 설정되어 있을거라고 생각 됨.  

    가령 베트남전이 냉전시대의 이념을 근거로 성립된, 미국의 개념적인 실책에서 비롯되었듯이. 

    2.하나의 단순한 잣대가 근거가 될거라고 생각됨. 한국이 imf 졸업을 하기위해 제시된 기준이 남미의 선례에 근거하였듯이(전혀 다른 경제 상황이었으나 단순히 남미에서의 선례라는 하나의 방식에 의해 해결책이 제기됨)


    작금의 상황이란 이걸 말함.



    하지만 이러한 모든 정책들이 추진 되는 방식은....그 정책을 떠받치는 내용(경제적 자유주의)과는 별개라고 생각함. 그것은 훨씬 원초적임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이가 나타나면 그에 대응하여 수많은 관변단체를 동원됨. 일베, 가스통 연합 같은. 

    이건 전혀 다른 문제임. 경제적 자유주의(작은 정부,규제)라는 이념을 위해 정부의 권위가 동원된다는 아이러니는 추진되는 방식에 있어, 이 사안의 쟁점이 이념의 영역과는 다른 곳에 존재함을 의미한다. 이게 대체 뭐지????


    이러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는 구조적으로 지저분한 놈들과 떨거지들만 모여들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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