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떤 사람은 교황에게 중립을 요구하며 리본을 떼기를 요구했을까?<br><div><br></div><br><div>교황이 리본을 붙인 것에 대해 그는 어떤 두극단 중 하나를 선택하였음을 전제했는데.</div><br><div><br></div><br><div>교황은 그 관점에 대해서 `뭔 소리고?`라고 반응함.</div><br><div><br></div><br><div>대체 무엇과 무엇 사이의 중립이었을까...</div><br><div><br></div><br><div>'중립'의 요구는 현 상황이 두 극단의 갈등이라는 그 사람의 시각을 반영한다. </div><br><div><br></div><br><div>대체로 중립은 단일한 어떤 개별적 문제를 대립되는 가치가 충돌되는 상황으로 파악하게 만들어버림. </div><br><div><br></div><br><div>그렇다면 '기계적인 중립' 그 자체가 관점의 치환을 목적으로 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게 아닐까?</div><br><div><br></div><br><div>거기에 덧붙여 `당신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어느 쪽을 택하겠나?' 라는 질문을 던진다. </div><br><div><br></div><br><div>경제에 이롭지않다는 말을 하며</div><br><div><br></div><br><div>대체로 언론이 그런 알고리즘을 띠는거 같다는...</div><br><div><br></div><a target="_blank" h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52369.html"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52369.html</a><br><div><br></div><br><div><br></div><br><div>나의 편안함이 모든 기준이 되는 사회에 산다. 그래서 ‘차라리’ 귀 없는 지휘자를 요청하듯, 그저 나를 불편하게 하지 않을 지도자를 선택한다. 진시황이 죽은 뒤 좀 모자란 아들 호해를 황제로 옹립한 환관 조고는 어마어마한 권력을 누렸다는데, 조고와 그의 추종자 입장에선 호해가 모자라면 모자랄수록 더 편하고 행복했을 것이다. 그런 편안함의 추구는 ‘아테네의 등에’를 자처하며 귀찮은 소리를 하는 소크라테스나 ‘가진 것을 모두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라’며 불편함을 종용하는 예수에게 민주주의의 다수결이란 이름으로 아예 죽음을 선고하기까지 한다.</div><br><div><br></div><br><div><br></div><br><div><br></div><br><div>애초 이런 구도가 형성되는 이유는 정치적으로 피아의 구분으로 만드는 정부와 여당, 그리고 그 친위대들(정부보조금 먹는 관변단체와 일베류) 때문이라고 보여짐. </div><br><div><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issue/682/newsview?issueId=682&newsid=20140829044705309" target="_blank">http://media.daum.net/issue/682/newsview?issueId=682&newsid=20140829044705309</a></div><br><div><br></div>알고리즘:<br>단일한 구조적인 어떤 문제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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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정부가 잘못했고 또 정부에 불리한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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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극단을 만드는 관변 단체와 언론의 개입-양비론으로 논란을 만듬, 정부는 이제 빠지고 이들과 소모적인 논란을 함</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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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대중들은 피곤해짐</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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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때 언론이 출구전략으로 경제가 어렵다는 말을 꺼냄</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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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정부의 지지율을 유지함.</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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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문제는 고스란히 유지된채로 무한 반복.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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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왜냐면 저 어떤 문제에는 공범들이 워낙 많아 건드리기 불편한 지점이 있기때문임. <br><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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