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내가 죽는다면 이 모든게 무슨 소용이 있나?" <div><br></div> <div>철학이든 뭐든 사람들에게 있어 대체로 제시되는 절대 명제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이걸 무릅쓰는 사람들은 있었슴.</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8/1407828825cyb4laSbr22J61kJ3RpG.png" width="696" height="287" alt="자유.png"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문제는 모든 사안에 대해서 생존이라는 문제로 접근하게 되는 경우임.</div> <div><br></div> <div>세상 모든 사실을 왜곡한다하여도 자신은 반드시 생존하여야한다고 생각함. 생존이라는 가치의 영역은 소소한 이익에 근거할 수도 있고, 관계의 문제에 근거할 수도 있슴.</div> <div><br></div> <div>현세의 삶이 끝나도 내세의 삶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런 이들의 욕망이 만들어낸 바램이 아닐까 함. </div> <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생존을 걸고 저지른 왜곡은 마찬가지로 타인의 생존을 걸어야 함. 그가 죽거나 아니면 왜곡에 인과하여 다른 이들을 죽이게 되거나. </div> <div><br></div> <div>예1. 신문 기자가 편집부의 압력하에 왜곡 기사를 쓰게 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div> <div><br></div> <div> 2. 블로거지들이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기사를 쓰게 되는 경우, 이 물건으로 피해를 입게 되는 사람들이 생겨날것이다.</div> <div><br></div> <div> 3. 공무원이 직위라는 공무원 사회에서의 생존을 걸고 저지른 왜곡은 수많은 사람을 고통스럽게 함. 4대강 사업의 경우가 그 예임.</div> <div><br></div> <div>생존이라는 가치는 절대적이기에 한 사람이 자신의 어느 범주까지를 이 가치에 넣고 있을까?가 중요한 문제가 됨. </div> <div><br></div> <div>자기 보전이라는 관점이 강할수록 왜곡은 강할 수 밖에 없슴. </div> <div><br></div> <div>어떤 사안이나 대상에 대해 '이 정도는 포기해도 좋은 문제'라는 가치를 가지지 않는다면, 한 사람의 생은 악착같겠지만, 수많은 사람이 그로 인해 고통받을 것이다.</div> <div><br></div> <div>물론, 그러면 사리가 나오겠다....</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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