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들었는데 완전 제 취향이더군요.
찾아야 겠다 싶어서 얼른 녹음했는데 연주곡인지라 키워드도 없고
음악찾기 앱으로 찾으려고 해도 짧아서 그런가 인식을 못하네요.
꼭 찾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__ 꾸벅
남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는 나는 정말 '남'을 위한 걸까, 아니면 그 남이 받는 상처에 상처받는 '나'를 위한 걸까.
내 사죄는 정말 나로 인해 상처 받은 누군가를 위함일까?  그 누군가의 상처로 인해 상처 받는 나를 위한 얄팍한 술수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내 사죄로 누군가의 상처가 치유된다면 그로 인해 내 상처도 치유된다면 내 사죄는 진정한 사죄일까?
웃으며 먹고 놀아도 결코 4월 16일을 잊지는 않는다. 
그게 내 최소한이다. 잊는 순간 난 금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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