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사실 K리그팬이기도 하고, 내셔널리그의 팬이기도 한 저로선 현재의 상황에 상당한 우려를 표할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내서널리그는 총 14개팀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울<span style="font-weight: bold;">산현대미포조선, 고양KB,창원시청, 강릉시청, 부산교통공사, 인천코레일, 수원시청, 대전한수원, 천안시청, 김해시청, 용인시청, 안산HFC, 목포시청, 충주헴멜 이 14개팀</span>입니다. </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근데 여기서 K리그 2부에 진출하는 팀이 울산미포조선이 간다는 가정하에 총 5개팀이 K2부로 진출을 하게 됩니다. 수원시청, 고양KB의 안양으로의 흡수 해체, 안산HFC의 고양HIFC, 충주헴멜...그리고 울산현대미포조선의 K2리그의 진출설...휴~~~총 5개팀이 나가면<span style="font-weight: bold;"> 9팀이 남게 됩니다. </span></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weight: bold;">내셔널리그의 큰 위기가 아닐수 없습니다</span>. 14개의 팀으로 운영되던 리그가 졸지에 1년만에 9개팀으로 운영될 위기에 봉착하게 된겁니다. 물론 현재 챌린져스리그에서 3개팀 정도가 내셔널리그 진출을 모색한다는 그런 소문이 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앞으로<span style="font-weight: bold;"> K리그의 승강제가 정착이 되고, 안정적으로 운영이 된다면 내셔널리그의 파이가 더 줄어들것은 자명한 일</span>입니다. 사실 앞으로 2~3년은 내셔널리그는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이에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내셔널리그 연맹은 앞으로의 3년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의 비젼을 제시해야 할때입니다</span>. 국내축구의 2인자 역활을 했던 내셔널리그는 K2리그가 탄생함으로서 2인자가 아닌 3인자의 역활에 안주해야 하는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축구 역사에 있어서 실업이 이뤄놓은 충분한 밑거름을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끝에서 맴돌 일만 남았다는겁니다. </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그래서 전 3년내에 내셔널리그연맹에서 <span style="font-weight: bold;"> K2리그 k3리그(내셔널팀) k4리그의 비젼을 제시했으면 합니다</span>. 이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니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우선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2013년부터 현재의 내셔널리그는 챌린져스리그와 2014년 승강제를 실시하는 방향으로 리그를 운영을 합니다.</span> 그러니까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운영하는 K1리그 K2리그와 병행해서 내<span style="font-weight: bold;">셔널리그연맹에서 운영하는 내셔널리그(가칭N 1리그) 챌린져스리그(가칭 N2리그)를 운영</span>하는겁니다. 내셔널리그의 승강제 모델을 K리그를 따라해도 좋을듯합니다. </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이 2013년도에 K리그의 승강제를 정착시키고 2014년도에 내셔널리그의 승강제도 정착을 시킨다고 보면 되는겁니다. 2015년이 되면 이 두 승강제를 통합하기 위한 시도를 합니다.<span style="font-weight: bold;"> 바로 내셔널리그의 K3리그의 통합</span>입니다. </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내셔널리그 승강제를 통해 상위 2개팀은 K2리그 승강을 지원하고 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2012년 2부리그 진출을 희망했던 팀만큼의 지원을 약속해줍니다. </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하지만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하는것이 있습니다. 내셔널리그의 팀 중 K2리그의 진출을 그다지 희망하지 않는다는 것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span style="font-weight: bold;">그래서 2012년 2부리그 창단을 희망했던 팀과 비슷한 수준의 지원을 해주고 만약에 K2리그</span>에 진출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팀들은 K5리그(가칭)으로 내려보냅니다. </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그리고 순수하게 내셔널리그에서 2부승강을 희망하는 팀들과 챌린져스리그에서 내셔널리그 승강을 희망하는 팀들을 대상으로 승강제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이 두리그의 승강을 반대하던 팀들만을 위한<span style="font-weight: bold;"> K5리그를 만듭니다. 그리고 5부는 궁극적인 목적은 승강이 아니지만 향후 승강을 할 가능성을 두고 리그를 운영하며 팀을 이끌수 있도록 유도하고 가입에 상당한 유연성을 부여합니다. </span></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이렇게 된다면 <span style="font-weight: bold;">내셔널리그연맹은 리그의 2부 3부 4부를 형성하는 주축이 될수 있습니다</span>. 그리고 내셔널리그연맹을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통합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가이드라인만 만들고 내셔널리그연맹에서 3부 4부를 운영하도록 하여 독립성을 보장해줄 필요도 있습니다. </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물론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합니다. 구단의 라이센스획득이 필요하고, 가입진입도 좀 낮아야 하고..여러가지 문제들이 산적합니다. 제가 제시했던 부분은 비젼제시이고 </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그 안에 세부적으로 논하고 이해관계를 조정하는데는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 대한민국 축구시스템의 흐름은 내셔널리그의 존재이유에 대해 되 묻는 듯한 상황입니다<span style="font-weight: bold;">. K2리그에 진출하지 못한 시행착오의 어려움을 앞으로 3년내에</span> 어떻게 해결하고 내셔널리그 연맹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다면</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대한민국 건국 후 풀뿌리 축구의 역사를 지켜온 실업연맹은 공중분해 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span style="font-weight: bold;">. 내셔널리그 연맹은 K2리그와의 통합보다는 K3리그의 중추적인 역활</span>이 되어야 할 숙명을 가진듯 합니다. </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내셔널리그의 패러다임을 다시 재정립해야 합니다. 챌린져스리그와 내셔널리그에는 공통점이 있기도 하고 차이점이 있기도 합니다. </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span style="font-weight: bold;">내셔널리그</span>에는 수원시청팀을 제외하더라도<span style="font-weight: bold;"> 6개의 시청팀이 있습니다</span>. 창원시청, 강릉시청, 천안시청, 김해시청, 용인시청, 목포시청이 있고, <span style="font-weight: bold;">챌린져스리그에서</span> 시청팀이 주도하는 경주시민축구단, 고양시민축구단, 남양주시민축구단, 예산유나이티드, 양주시민축구단, 이천시민축구단,춘천시민축구단, 포천시민축구단, 파주시민축구단 등<span style="font-weight: bold;"> 10개팀이 있으며 간접적으로 시의 예산을 지원 받는 팀은 더 많습니다. </span></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이들을 중심으로 K3리그, K4리그로의 창단을 유도하는 것은 공통된 관심을 갖고 충분한 논의가 있다면 불가능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일하다가..일도 되지 않고, 내셔널리그가 자꾸 붕괴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한글자 적어봤습니다. </p><p style="line-height: 1.5;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gulim;"><br></p><p><font color="#333333" face="gulim"><span style="line-height: 19px;">http://sports.media.daum.net/ncenter/debate/k_league/#read^bbsId=F011&articleId=174835&tracker=off</span></font></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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