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떻게 보면 고소를 할 수 있고 없고 차이임 ㅋㅋㅋㅋㅋㅋㅋ</P> <P> </P> <P>간호사는 간호기록지 즉 차팅을 함 ㅋㅋㅋㅋ</P> <P>여기에는 간호사가 환자에게 어떤 간호를 했는지 일일이 적는거임</P> <P> </P> <P>간호진단중에 이런게 있거든?</P> <P>(임상병리사가 간호진단및 피드백한다는 멍청이 잘봐)</P> <P> </P> <P>'처치에 대한 지식부족' 즉 그 사람한테 의사의 CT오더가 떨어졌어.</P> <P>그러면 CT에 대한 설명을 해야하지?</P> <P><STRIKE>이거 의사가 설명하는거 아니다ㅋㅋ </STRIKE></P> <P><STRONG>>>죄송합니다. 의사가 알려주는것 맞습니다. 동의서 받으면서 방법, 부작용, 모두 설명하는겁니다.</STRONG></P> <P><STRONG>저희가 설명하는건 2차적인거네요.</STRONG></P> <P><STRONG></STRONG></P> <P> </P> <P>물론 의사가 하기도 하지만 보통 아침에 간호사가 돌면서</P> <P>'ㅇㅇ님 오늘 어떤 검사있으시네요 이 검사는 어쩌구 저쩌구'</P> <P>다 알려줘.</P> <P> </P> <P>이거 의사가 하라고 하는것도 아니야 ㅋㅋㅋㅋ</P> <P> </P> <P>근데 CT를 찍는걸 설명을 해주려면 당연히 간호사가 CT가 어떤 원리로 찍히는건지, 어떤 사람은 조심해야하고 어떤사람에겐 금기인지,</P> <P>검사전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다 알아야하는거 아니야?</P> <P> </P> <P>말이야, 검사가 한두가지도 아니고 수십수백가진데 그거 공부하는게 간호조무사 1년으로 된다고 생각함????</P> <P>그렇다고 간호사가 검사방법만 줄줄외워서 졸업하는것도 아니고 배우는건 더 많지 ㅋ</P> <P> </P> <P>뭐, 샛길로 빠졌는데, 이렇게 교육을 한 다음에 간호기록지에 쓴다고 </P> <P>'ㅇㅇ환자에게 CT전 금식을 하고 교육을 함'</P> <P> </P> <P>그리고 싸인을 하지 RN:ㅇㅇㅇ</P> <P> </P> <P>이 싸인을 하면 이 행위는 이제부터 간호사 책임인거야.</P> <P> </P> <P>만약에 환자가 죽었어. 근데 그게 간호사의 잘못된 처치때문이야. 그럼 간호기록지 뒤져서 바로 담당간호사 고소들어가는거야 ㅋㅋㅋㅋ 감방가야하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P> <P> </P> <P>그러니 4년 공부 빡세게 시키는거라고 ㅋㅋㅋㅋㅋ</P> <P> </P> <P>간호조무사? 차팅 못해. 간호조무사가하는 액팅은 모두 간호사나 의사가 시켜야만 하는거고 간호조무사가 한 일은 간호사/의사 이름으로 차트에 들어가</P> <P>그래서 '보조'인 조무사인거고 ㅋㅋㅋㅋㅋ</P> <P> </P> <P>조무사가 잘못해서 환자 죽으면 뭐 조무사가 짤리긴 하겠지. 그런데 감방가는건 간호사나 의사라고 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 </P> <P>간호사가 IV만 잘놓으면 되지!</P> <P> </P> <P>IV 잘못놔서 사망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 예를들어 칼륨말야, 이거 정량으로 안놓으면 환자 바로 심장마비로 죽어.</P> <P>심장을 움직이는 자율신경이 칼륨과 나트륨으로 움직이기 때문인데 이건 빼고 ㅋㅋㅋㅋ</P> <P>칼륨이 얼마나 위험하냐면 칼륨 자기가 정맥주입해서 자살하는 의사도 있었어.......그정도로 확실하거든</P> <P> </P> <P>그런데 과연 간호조무사가 칼륨에 대해 배우고 IV를 놓을까? 물론 위험하다는건 알겠지. 그런데 기전이나 그런건 모를거란말야?</P> <P>칼륨뿐아니라 다른 약물도 마찬가지겠지?</P> <P> </P> <P>간호사는 기초병리, 생리, 약리 다 배워. 환자를 케어하기 위해서는 일이 닥치고 치료하는게 아니라 예방이 훨씬 중요하거든?</P> <P>그 사람 병명이 나오면 '아 이사람은 ㅇㅇㅇ은 시키면 안되고 ㅇㅇㅇ을 해줘야 하는구나'라고 빠릿하게 알아야 한다고</P> <P>그런데 간호조무사가 이런 걸 알 거라고 생각하진 않거든? ㅋㅋㅋㅋ 우리도 4년 다니고 졸업해도 신규뛰면서 어설퍼 죽겠는데말이야.</P> <P> </P> <P> </P> <P>또 간호사 역할중에 환자의 보호자 지지라는게 있어. 사실 환자 보호자를 담당간호사가 상담해 주는것도 간호사일인데,</P> <P>1인당 20-30명 환자 보면서 보호자까지 상담하라는건 무리기는 하지?</P> <P>그래도 상담법이랑 다 배운다고 ㅋㅋㅋㅋㅋ </P> <P> </P> <P>간호사의 영역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넓음 다만 임상에서 일손이 너무 부족하니 가장 중요한 바이탈, IV, 투약, 차팅만 계속 하는거고,</P> <P>그러니 별로 할 일 없는것처럼 보이는거고.</P> <P> </P> <P>간호사가 인수인계할때 어느정도인지 알아? 어떤 환자는 밥을 안먹고 먹고부터 시작해서 보호자가 스쳐지나가듯 말한거, 환자가 우울해 하는거 다 보고 다음 파트에 인수인계한다고 ㅋㅋㅋㅋ </P> <P> </P> <P>간호사가 배우는 것 대부분이 환자의 병명과 증세를 완화시키는법(간호중재라고 하지)인데 이런게 외래에선 쓸 일이 있을리가 ㅋㅋㅋㅋㅋ</P> <P>그러니 외래는 간호조무사 쓰는거야 ㅋㅋㅋㅋㅋㅋ</P> <P> </P> <P>더 헷갈리는거 있으면 글 쓰던지 댓글을 달던지.</P> <P> </P> <P> </P> <P>반말은 아주 미안합니다.</P> <P>간호사의 간호진단 및 피드백이 임상병리사 역할이라는 멍청이랑</P> <P>간호사나 간호조무사나 속성교육이랑 느긋하게 가는차이라는 멍청이랑</P> <P>간호조무사보다 간호사가 영역이 애매하다는 멍청이가 있어서 손이 부들부들 떨릴정도로 화가 나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