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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readers_23841
    작성자 : caravan
    추천 : 3
    조회수 : 307
    IP : 114.203.***.5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2/01 23:36:47
    http://todayhumor.com/?readers_23841 모바일
    [특별한 하루를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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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하루의 시간]
     

       생각해볼래요? 만일 당신에게 남은 시간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면 어떻게 할 거에요? 오늘 저녁부터 내일 저녁까지. 단 한 번의 일출, 단 한 번의 일몰. 그것이 당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이라면 말이죠.
     
      우리는 죽음에 대해 깊게 생각하며 살지 않죠. 한 사람마다 한 번씩 밖에 가질 수 없는 것임에도 우리는 죽음에 대하여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그것이 당신 탓이라고 할 수는 없죠. 죽음이란 건 너무 추상적이고 감정이입이 되지 않는지라 깊게 생각하고 싶어도 잘 느낄 수 없거든요.
     
       죽음이 가진 마력은 무엇일까요? 생각해 봤어요? 소설이나 영화 같은 걸 보면 바로 알 수 있죠. 바로 삶을 극적으로 바꿔준다는 거죠. 죽기 직전의 모든 행동들은 특별한 의미를 지녀요. 그것에 한계는 없죠. 엄숙함, 쓸쓸함, 만족, 슬픔, 행복까지. 모둔 것이 평소보다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녀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죽음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야 한답니다. 죽음 앞에선 밋밋한 인생 따위는 없거든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보죠. 이제 당신에게 하루의 시간이 주어졌어요. 제 논리대로라면 아마도 당신이 가져본 하루 중 가장 특별한 하루겠죠? , 당신은 뭘 하며 지낼 거죠?
     
       이해해요. 쉽게 생각할 수는 없겠죠.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하는 도중에도 시간은 흐르고 있답니다. 하루는 무척이나 짧아요. 그러니 당신은 선택해야죠. 다른 이에게 당신의 흔적을 남기던 혼자 차분히 삶의 마지막을 정리하던 뭐라도 해야한다고요!
    당신은 타인을 만나기로 했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죠. 마지막을 보내며, 마지막이니까, 마지막으로. 오 제발. 아직 죽고싶지 않아, 이러면서 말이에요. 누굴 만나고 싶으신가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겠지만 시간은 허락하지 않아요. 정말 만나서 후회 없을 사람들만 만나야겠죠. 그런데 그게 쉬울까요? 아니죠. 당신에게는 마지막 남은 하루겠지만 그들은 아니랍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그들도 당신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하루일 텐데.
     

       무엇을 하고싶나요? 당신이 죽은 뒤 당신의 흔적은 얼마나 남을런지요? 10? 5? 1? 어쩌면 한 달, 또 당장 내일 사라져버릴 수도 있겠죠. 당신이란 사람은 숨 가쁜 세상에 휩쓸려 세월 저 편으로 사라지겠죠. 아쉽나요? 딱히 아쉬워할 필요는 없어요. 차근차근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잊은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살아있음에도 잊힌 사람들이 많은데 죽어서는 어떻겠어요? 당신이 잊히는 것도 당연한 일이에요. 그러니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또한 당신이 그렇듯 누군가는 평생토록 기억하겠죠. 당신은 그 누군가가 당신을 잊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죠. 하지만 오래도록 기억해주길 바라죠. 다 그런 거랍니다.
     
     
     
     
    ep.1 [그 남자의 하루]
     

       의외로군요. 조금 더 가족들과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아침 일찍 거리로 나설 줄은 몰랐어요. 하긴, 마지막 저녁식사로도 충분했겠죠. 그런 사람도 많아요. 당신이 이상한 것은 아니랍니다. , 오늘 출근은 하지 않겠죠? 그런데 전화 엄청 올 텐데. 괜찮겠어요? 하긴, 그런 것에 신경 쓸 겨를은 없겠죠. . 마지막 일출이 지나갔어요. 마지막 아침이군요. 어서 버스나 타세요.
        
     
     

       거봐요. 이 시간에 누가 당신을 보겠어요? 다들 저마다의 시간이 있는 거죠. 저마다의 생활이 있는 거고. 별 수 있나요? 바꿔 말하면 저녁까지는 온전히 당신 혼자만의 시간이에요. ......아니죠. 생각해봐요. 살면서 온전히 당신 혼자 있었던 시간이 얼마나 되던가요? 홀로 밖에 나와 본 시간은요?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더 특별한 시간이거든요. 우선은 좀 걸어볼까요? 여긴 어디죠? 맞아요. 예전 그녀와 함께 걸었던 거리에요. 사뭇 분위기가 다르네요. 그렇게 화려하고 생기 넘치던 거리였는데 말이에요. 저 쓰레기 하며 길바닦에 누운 사람들. 여긴 생각을 정리하기에는 좀 그렇네요. 저기, 저쪽으로 가 보는 게 어때요? 괜찮아요. 어디던지 여기보다는 나을 거예요.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걷는 게 나을 것이고요.
        
     
     

       이제 좀 정리가 됐나요? 실감은 나지 않겠죠. 앞으로 몇 시간 남았죠? 열두 시간? 짧네요. 짧아. 아직 점심 먹을 시간도 안 됐는데 그렇게 남아버렸어요. 아아. 화내지 마세요. 저라고 좋아서 이런 일 하는게 아니랍니다. 어차피 마지막 하루인데 화내는 것보다는 다른 생각을 해봐요. 적어도 혼자는 아니잖아요? 알았어요, 알았어. 건들지 않을게요.
      
     
      

       뭔데요? 말해보세요. 아아, 다른 사람들이요? 각양각색이죠. 굳이 말한다면 당신은 평범한 편이에요. 얌전한 편이기도 하고. 저라면 뭘 하겠냐고요? . 저라면 편지 몇 통 남기겠어요. 시간이 미묘하게 가거든요. 만나고 싶지만 만날 수 없는 당신의 사람들에게 남기는 편지라. 어때요? 저기서 사면 될 것 같네요.
      
     
      

       당신에게는 마지막 커피군요. , 미안해요. 계속 하세요. 건들지 않을게요.
      
     
      

       다 쓴 건가요? 그런데 그건 어떻게 보내게요? 하긴, 당신이 죽는다면 누군가 전해주겠죠. 저기요. 봉투에 이름은 쓰셔야죠. 많이도 썼네. 몇 통인가요? 하나............다섯? 많기도 해라. 잘 챙겨둬요. 그런데요, 그 번호 차단 좀 해버리면 안 돼요? 시끄러워 죽겠네. 어차피 회사잖아요. 거 참 아쉬운 것도 많네요. 받지도 않을 전화 어차피 오후쯤이면 안 오겠지만은.......그건 그렇고 밥이나 먹으러 가요. 웃기죠? 그 와중에 배는 고프다니. 사주냐구요? 죄송합니다. 식비는 제 몫만 지원되는 거라서. 이봐요. 그나마 하루라도 삶을 정리할 시간을 주는 게 어디에요? 투덜거리지 말고 어서 가요.
      
     
      

       그것 봐요. 내일 당신 죽는다 하면 누가 믿어요? 나라도 안 믿겠다. 조금 기다려봐요. 그리고 그거 알아요? 당신 그 사람에게 되게 못된 짓 한 거? 무슨 말이냐고요? 내일 되 봐요. 그래, 좀 알겠어요? 그 사람이 얼마나 죄책감에 시달릴지? 그러니 내일 죽네마네 하는 소리는 되도록 안 했으면 좋겠어요. 좋게좋게 가자구요. 그나저나 누구 만날 건가요? 몇 시간 남지 않았어요.
      
     
      

       하늘이 예쁘네요. 얼굴 펴요. 그냥 가기엔 예쁜 하늘이에요. 그것도 축복이라고요. 이왕 기다리는 거 좋은 것만 보고 가는 게 어때요? 좋아요. 그거에요. , 저기 오는 것 같군요. 당신 삶에서 마지막 사람이에요. , 한 가지 기억해둬요. 어떤 형태로든 후회는 남을 거예요. 하지만 이것도 기억해요. 그 후회도 당신의 삶이라는 걸. 그럼, 당신의 마지막 순간에 찾아오도록 할게요. 좋은 저녁 되기를 바랄게요.
      
     
      

       저기요.......이제 시간이 됐어요. 가야 할 시간이에요. . 그럼.
      
     
      

       당신에게 특별한 하루였나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 안내해 드릴게요.
     

     
     
     
     
    ep.2 [하루조차]
        
     

       얘. 잠깐만 기다려봐. 아직 너에게 남은 시간이 있다면 어떻게 할래? 잠깐만 기다려봐. 그렇게 급하게 굴지 마. 시간이 있어. 하루뿐이긴 하지만 이왕 마무리 할 거 하루정도는 널 위해 써도 되잖아? 그러니 이리 와. ? 웃기지마. 그럴 거였으면 그냥 살라고 말했겠지. 딱 하루만 더 살라고. 어차피 내일이면 넌 죽어.
    그래. 뭐가 뭔지 모르겠지. 이해해. 하지만 진짜야. 아니면 내가 널 어떻게 찾아왔겠어. 그러니 잠깐 이리 와봐. 나랑 이야기라도 하면서 인생정리나 좀 하자. 그 정도는 해도 괜찮잖아.
        
     
     

    ........그래. 그래. 알았어. 너에겐 의미조차 없는 거구나. 내가 올 필요도 없었네. 그래. 하지만 마지막만큼은 지켜봐줄게. 저기, 그래도 너의.......
        
     
     

    안녕. 짧지만 만나서 좋았어. 이제 가자.
     

     

        
     

     
    ep.3 [물망초의 하루, 그리고 영원]
        
     

       설명은 잘 들으셨나요? 그래요. 이제 당신에게 남은 시간은 하루. 억울하다 생각하지 마세요. 정리조차 하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는 사람도 많다구요. , 생각 차이겠지만 난 그런 사람들보다는 나을 거라 보는데요? 좋아요. 알았어요. 요기 앞에 있을 거예요. 어디 도망갈 생각은 하지 마세요. 부질없으니까. 어떤 형태로든 당신은 죽게 되어있어요. 그럼 이따 나오세요.
        
     
     

       옷차림 멋있네요. 이제 뭐 하실 건가요? 말 걸지 말라고요? . 하루 종일 따라다니면서 아무 말 못하면 얼마나 심심한지 아나요? , 알았어요. 이해는 하지만.......어쨌든 전 계속 당신 따라다닐 거예요.
        
     
     

       저기요, 이봐요. 잠깐만요. 다시 생각하면 안 돼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당신 기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요. 그 사람 생각은 안 해봤어요? 이것 보세요. 당신 정말 이기적이에요. 평생 그 사람은 고통 받을 거라고! 삶의 마지막을 그딴 식으로 낭비하지 말라고! 시끄러워. 입 다물 줄 알아? 계속 말할거예요. 그러지 마세요. 그만 두세요. 당신 저주받을 거야. 진짜 그 사람 사랑한다면 그러면 안 돼는 거라고!
        
     
     

       사랑했다며. 사랑한다며! 저 얼굴 봤어? 보고 있어? 이러고 싶었어? 평생 고통 받을 거야. 그래. 사고겠지. 그렇게 생각하겠지.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그렇겠지! 그런데 아니잖아! 당신은 알고 있었잖아! 일부러 그런 거잖아! 쓰레기 같으니.
        
     
     

       당신을 기억하겠지. 평생 기억하겠지. 그런데 좋은 기억은 아니겠지. 멍청이 같으니. 그녀가 기억할 건 추억이 아니라 고통이 될 거야. 당신은 그렇게 기억될 거야.
     
    출처 3일간의 행복 이라는 책을 읽고 생각나서 써봤어요. 많이 부족하네요. 시간을 들여 고쳐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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