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간략하게 쓰겠습니다</P> <P> </P> <P>여자친구와 금요일 일찍헤어지고 토요일 만나기로 하였습니다</P> <P> </P> <P>토요일 12시 보기로 했고 준비시간이 필요하니 아침 8시부터 전화하여 깨우려했지만</P> <P> </P> <P>전화는 꺼져있었고 12시나 되어서야 연락이 되었지만 이미 약속시간은 지나있었고</P> <P> </P> <P>아퍼서 전화 못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아프다는 말과 더 쉰다고 하여 약속은 취소 되었습니다</P> <P> </P> <P>그리곤 걱정이 되어 간식을 사서 여자친구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P> <P> </P> <P>당연히 아프다기에 집에 있을줄 알았지만 연락하니 밖이였고  잠깐슈퍼에갔다고 했지만</P> <P> </P> <P>집으로 오지 않았고 집앞에서 기다린다고 사실대로 이야기하니 엄마랑 마트에서 장보고 있었다고 합니다</P> <P> </P> <P>밖에서 두시간을 기다렸고 8시부터 10시까지 기다렸습니다....</P> <P> </P> <P>드디어 만난 여자친구는 짧은 치마에 향수 냄세가 진동했고 핸드백까지 메고 있었습니다</P> <P> </P> <P>전화할때부터 만나서 까지 여자친구는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화를 많이 냈고 </P> <P> </P> <P>전 걱정이 되어 기다렸다고 하였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서로 기분풀고 데이트했고 그날은 그렇게 끝났습니다</P> <P> </P> <P>그러다가 추후에 그날 남자를 만나고 온것이 밝혀졌습니다</P> <P> </P> <P>여자친구는 제가 괜한 오해를 할까봐 거짓말을 했다고 했지만</P> <P> </P> <P>만나기로 한 약속을 펑크내고 서울사는 얘가 일산까지 가서 만나고 온것이였고</P> <P> </P> <P>제가 집앞에 기다린다고 말해서 저녁10시에 집으로 온것이였습니다</P> <P> </P> <P>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제가 연락안했으면 몇시에 집으로 왔을 지....</P> <P> </P> <P>그날 뭐했냐고 물어보니 밥먹고 자전거만 탔다고 옛날 사귀었던 남자를 닮아서</P> <P> </P> <P>잠깐 혹했다 그뿐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전 너무 의심이 갔어요</P> <P> </P> <P>아무일도 없었다는 이말을 믿어도 될까요?</P> <P> </P> <P>믿을수 있을까요?  머리속이 터질거 같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