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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편도 15km 왕복 30km 타는데 2시간 좀 넘게 걸리네요. 한 1년 반을 자전거 방치 하고 체력 방치 하다 타니 아주 맛깔나게 죽을 맛이 나네요.
업힐은 거의 없는 평지만 타는데 어우야... 진주 사시는 분은 얼마나 계실지 몰라서 대강 어느 정도 업힐인가 설명이 차암 그런데 예전에는 같은 코스로 해서 진주 물박물관까지 올라가고 다시 반대편 진양호 동물원 그 위에까지 해서 2시간 반을 찍었는데 지금은 업힐은 커녕 진양호 물박물관 밑까지 갔다 오는데만 2시간 걸리네요. ㅋㅋㅋㅋㅋ
와아 지금 생각해 보니 완전히 괴...까지는 아니고 자화자찬은 아니지만 참 잘 탔네요. 아니 잘 탔다기 보다는 대체 우찌 그리 타고 댕겼는지 신기할 정도네요. ㅋㅋㅋㅋ
근데 자전거 타는 사람 늘어 나면서 차암 개념머리 마라자신 분들도 덩달아 많이 느셨더라고요. 폭주족 똥불같은 민폐라이트 최대 밝기로 가로등 밑을 지나다니는 눈뽕족에다 일렬로 때빙하는 건 지겨워졌는지 횡으로 자전거 서너대 어깨 붙혀서 다니는 손에손잡고족에다 자기 가는 길이 임금님 행차 하는줄 아는(딱 정 가운데로 주행하는 너마들) 제왕병 환자까지 오늘 아주 진상들 한꺼번에 다 만나지더군요.
그나저나 이노무 BB가 소리가 나는게 또 가실 준비를 하는 모양인데... 아무리 좋은거 갈아 끼워 봤자 1년에 하나 가는거 걍 적당한 거 하나 끼워넣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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