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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yes24.com/Article/View/18964
우선 위의 굽본좌 만화부터 보고 오세요.
북한애들이 어디서 줏어 들은 건 있어가지고 이제는 진짜 웃기지도 않는 소리도 할 줄 아네요.
전시체제란 것은 말 그대로 민간까지 징발해서 국가총력전을 전력투구하겠다는 선업입니다. 포인트는 바로 요 민간입니다. 평시 비축한 군수 물자만이 아니라 민간에 있는 물자까지 몽조리 끌어 모아서 전쟁에 임하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선언이 이루어지면 실질적인 전쟁상황이나 다름 없게 됩니다.
단 이 전시체제란 것은 민간과 군대의 영역이 명확하게 분열 된 국가가 선언하는 총동원령이라는 것이고 근대 이전에는 없던 개념입니다.
북한이란 나라는 1년 365일 평시와 전시체제의 분간 없이 돌아가는 전제왕권국가입니다. 민간의 영역이란 것이 없는 봉건주의 국가로써 국가가(=김정은&똥꼬 핥는 인간비데들)시키면 백성은 무조건 따라가는게 북한이란 나라입니다.
즉슨 지금 북한이 하는 전시체제란건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 코스프레한다고 여기시면 된다 이거지요. 북한이 진짜 전쟁을 할 의사가 있다면 동굴에다 짱박아 놓았던 장사정포 꺼내고 한미연합사령부가 설정한 전술한계선까지 군대를 내려 보내기 전까지는 언제나 하던 뻥카나 다름 없다는 겁니다.
다만 이번의 전시체제 선언은 언 웃기 자식이 아이디어 냈는지 모르겠지만 지들이 정상적인 국가라고 홍보도 하고 한국 협박도 하고 제법 머리 잘 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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