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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328327
뉴스가 한 곳에서밖에 안 나온 거라 오보일 가능성도 있지만 사실일 경우 최악의 상황을 상정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아무리 좋게 봐줘도 현재 북한의 권력 축은 김정은이 아니라 고모 김경희와 고모부 장성택이 섭정 체제로 돌아 간다는 것이 거의 중론입니다. 군부쪽은 장성택이 어느 정도 다독여 놓은 상태라지만 현재 민심은 김정은 체제를 딱히 달가워 하지 않습니다. 김경희가 아예 사망할 경우 장성택의 입지가 크게 위축 된다면 군부마저도 동요할 가능성이 큽니다.
고난의 행군 이후 지속적으로 고립 되어온 북한 내부 사정상 평양의 친위부대를 제외하면 지방의 부대들은 이미 군벌화 된지 오래이고 중앙의 입김이 닿지도 않습니다. 우발적인 국지전 정도는 충분히 예상 범위 안이고 확전 여부만이 문제가 될 소지도 있다 이거지요.
뭐어 이것도 실제 김경희가 쓰러졌다는 가정하에 하는 얘기고 북한에서 김일성 김정일 뒈졌다는 얘기는 수도 없이 튀어 나온 전적이 있으니 두번세번 적지만 확정된 뉴스가 아니라는 겁니다. 폐쇄적인 독재 국가에서는 중요 인물 사망 뉴스가 심심찮게 오보로 나오니 일단 지켜봐야 겠지만 거의 오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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