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두려운 마음으로 글을 써봄. 최근 논란이 이는 원자력 에너지에 대해 개인마다 가치관이 다르기에 찬반이 </div> <div>엇갈릴 수 있다고 생각. 정확한 정보없는 결정은 오류가 뒤따를 수 있기에 나름 알고 있는 정보를 제공하려 글을 써봄.</div> <div> </div> <div>경제성부터 써보려고 함. 경제성 확보가 안되면 논란의 필요없이 안하면 되는 에너지이기 때문(본인은 환경문제떄문에</div> <div>해야한다고 생각하기는 함) </div> <div>판단은 각자의 가치관과 생각에 따라서. </div> <div> </div> <div> 1. 경제성을 따질 때 원전사후처리비용의 고려 없이 우월함을 주장한다?</div> <div> 원전사후처리비용은 중저준위폐기물, 사용 후 핵연료, 원전해체 세 분야로 나뉘며 원자력 에너지로 생산되는</div> <div>전기의 발전원가 중 약 15%를 차지하고 있음. 한수원 재무제표에 무려 '부채'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div> <div>방사성 폐기물 관리법 시행령에 의거 2년마다 정부, 시민단체 등이 검토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로 공포. </div> <div>적어도 원가에 반영 없이 경제성을 주장하고 있지는 않음</div> <div> </div> <div> 2. 노후원전 해체비용 저평가되었다? </div> <div> OECD/NEA(경제협력개발기구 원자력에너지기구)에 따르면 미국 내 17개 원전 평균 해체비용은 약 6289억 원, </div> <div>유럽4개국(프랑스, 독일, 벨기에, 스웨덴)은 5471억원임.</div> <div> </div> <div> 2015년 기준으로 한국은 6437억원으로 외국에 비해 과소계산되어있지 않음. </div> <div>설령 1조원으로 늘려 잡는다 해도 kwh당 원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div> <div> </div> <div> 미국 SONGS원전의 호기별 해체계약이 약 2.5조원으로 체결되어 과소 책정되었다는 주장도 있으나</div> <div>8월 6일자 한국원자력학회 보도자료에 의하면 미국전력연구원의 자료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근거로 다음과 같은</div> <div>반론을 펼치고 있음</div> <div>첫째, 사용 후 핵연료 관리비용이 포함되었다(한국은 따로 적립중) 둘째, 원전지하에 많은 시설이 있어 철거비가</div> <div>더 많이 듬. 셋째, 해군기지로 부지복원하는 비용이 포함되어있음</div> <div> </div> <div>수출시장과 경쟁력에 대해서도 써보겠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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