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가볍게 읽을 수 있게 적으려고,</div> <div>내용이 가벼운 나무위키 <a target="_blank" href="https://namu.wiki/w/10%EC%9B%94%20%EC%9C%A0%EC%8B%A0">https://namu.wiki/w/10%EC%9B%94%20%EC%9C%A0%EC%8B%A0</a> 을 참고하여 간추렸습니다.</div> <div>실상은 더 더럽고 추잡스럽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북한에 2번이나 사전보고해가며 했던 유신개헌 과정을 보면 말임다.</div> <div><br></div> <div>그 즈음에 김대중 김영삼등 40대 정치인들의 약진으로</div> <div>국가예산을 퍼붓고(약 1/7) </div> <div>군경공무원들이 국민들 협박해가며(당시 시골동네 파출소아저씨가...뭐 마을 하나 지우는것쯤...하고 다녔다고 합니다-_-)</div> <div>부재자투표는 기호1번 몰표.등등</div> <div>참으로 클린한 선거를 하고, 간신히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namu.wiki/w/%EC%A0%9C7%EB%8C%80%20%EB%8C%80%ED%86%B5%EB%A0%B9%20%EC%84%A0%EA%B1%B0">https://namu.wiki/w/%EC%A0%9C7%EB%8C%80%20%EB%8C%80%ED%86%B5%EB%A0%B9%20%EC%84%A0%EA%B1%B0</a>)</div> <div>그리고 뒤이은 8대 국회의원선거때는 야당이 개헌저지선을 차지합니다.</div> <div><br></div> <div>어, 이거 큰일이다. 싶어, 개헌하겠다고 국회를 해산합니다.</div> <div>물론, 당시 헌법에는 <b>"대통령의 국회해산권"따위는 없었습니다. </b></div> <div><br></div> <div>야당이 반발하겠죠?</div> <div>군대를 동원해 <b>야당의원들을 납치해다가</b> 두들겨패가며 고문을 합니다.</div> <div><br></div> <div>그렇게 야당의원들이 증발한 틈에 가카께서 비상조치를 선포하죠.</div> <div>뭐 작년에 국가비상사태네 뭐네 할때 국회앞마당에서 여당의원주최 캠핑이 열리긴했지만요.</div> <div><br></div> <div>그리고 비지니스파트너 혹부리우스와 사전에 보고하고 다 해놓은바가 있으니,</div> <div>친일파-남로당의 정신을 승계하는 정권 하에 있을 수 없는 "통일"을 팔아먹으며 유신헌법을 내놓으며 개헌을 하겠다 합니다.</div> <div>비상조치를 선포했으니 곁들여서 계엄령도 선포하며 전국에 공포분위기를 깝니다.</div> <div><br></div> <div>물론, 북괴가 쳐들어올리 없죠.</div> <div>사전에 <strike>남로당출신빨개...아니아니...</strike>대통령가카께서 비지니스파트너에게 다 보고했고, </div> <div>북괴도 이 틈에 "사회주의헌법"이라는걸 만들어 주석중심체제로 전환하고,</div> <div>혹부리우스-뽀그리우스로 가업승계작업에 착수하거든요.</div> <div>역시나 "통일"을 팔아먹으며 말입죠.</div> <div><br></div> <div>개헌은 국회에서 땅땅땅하며 끝나는게 아니라, 다 절차라는게 있거든요.</div> <div>어??? 근데 국회가 해산했네???</div> <div>네. 지가 임명한 장관들에게 협의하라고 하고, 국무회의의결로 헌법을 심의하고 가결시킵니다.</div> <div>삼권분립은 예나지금이나 없는 이야기네요.</div> <div><br></div> <div>(세금아깝게)국민투표라는걸 합니다. </div> <div>정당성이라는게 필요하긴했나봅니다.</div> <div>이미 많은 절차가 생략되고 그런것 같지만, 뭐 여튼 하긴했습니다.</div> <div>물론 비상조치에 의한 계엄령선포상태이므로,</div> <div>유신헌법에 반대하는 집회같은건 계엄령에 의해 할 수 조차 없지만 말이죠.</div> <div><br></div> <div>결과는 91.9% 투표율에 92.2%찬성이라는 </div> <div>비지니스파트너의 투표똥꼬쑈에 미치지않지만, 여튼 압도적인 찬성으로 개헌이 되긴합니다.</div> <div>육지에 주소있는 사람이 섬에 일있어서 갔다가 개헌투표하겠다고 </div> <div>(11월 초겨울)바다를 헤엄쳐 건너가 투표에 참여했다는,</div> <div>장군님 솔방울로 수류탄 만드시고, 나뭇잎으로 압록강건너고, 축지법쓰시는 것과 비슷한 훈훈한 미담도 양념처럼 있습니다.</div> <div>(ㅆㅂ 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사무실인데 웃어벼렸음. </div> <div>결제받으러왔던 이대리. 미안. 많이 놀랬지???...그런다고 던져주고 갈 것까진 없잖아-_-ㅋ)</div> <div><br></div> <div>어디서 부정개표가 있었다는데,</div> <div>그걸 발견한 선관위공무원의 보고를 무시하고, </div> <div>압력을 넣어 해임시키고(어???이거 최근에 본것같다??? 나쁜 사람??? 데자뷰???) </div> <div>이거 정신병자의 헛소리라고 정신병원에 가둬버리며...넘어갑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와~무슨 장편소설 보는거 같죠???</div> <div><br></div> <div>이 모든 짓거리가,</div> <div><b>1972년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약 한달여 만</b>에 있었던 개헌과정입니다.</div> <div><br></div> <div>1년이면 저 인간들 계산이면 개헌하고 떡을 치고도 남을 시간입니다. </div> <div>니들이 1년 만에 뭘 하겠냐고 방심할게 아니예요.</div> <div><br></div> <div>아직도 매카시즘으로 먹고사는 수꼴들은 저질러도 화려하게 저지를 것 같아 걱정입니다.</div> <div><br></div> <div>그때는 그래. 독재해먹겠다고 치밀하고 신속하게라도 저질렀는데,</div> <div>지금은 교주님과 미래의 교주님들 신변보호하시겠다고 그저 급하게만 진행하는거라...</div>
어느 정권들어 개콘이 재미없어진건, 
나라꼬라지가 졸라게 재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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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10/24 12:57:07 175.126.***.119 우루루쿠
726313[2] 2016/10/24 14:14:20 175.255.***.64 bloodia
656984[3] 2016/10/24 14:29:31 221.160.***.48 may2
593367[4] 2016/10/24 14:30:06 175.223.***.236 형아거기아냐
572831[5] 2016/10/24 15:25:47 123.14.***.179 확실해?
495387[6] 2016/10/27 17:39:38 211.36.***.8 장돌맹이
699407[7] 2016/11/17 00:24:40 14.181.***.89 골드마스크
285187[8] 2016/11/22 00:53:11 124.58.***.111 만화보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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