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포켓몬고가 엄청 대세고.. 재밌고 중독성 있다는 건 저도 잘 알고 있어요 <div><br></div> <div>근데 얼마 전에 강남에서 아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보드게임하고 놀러 갔는데..</div> <div>4명 중에 2명이 포켓몬고에 빠져서, 밥 먹으로 가는 길에 내내 폰만 잡고 있더라고요.</div> <div>뭐라 얘기를 꺼내도 듣는 둥, 마는 둥... 폰만 보면서 어~ 어~ 이러다가, 방금 뭐라고 그랬어? 이러고..</div> <div>심지어는 골목길로 들어갔다가 하마터면 차 사고도 날 뻔 했어요. 옆에 애가 소매 당겨줘서 망정이지..</div> <div><br></div> <div>다 같이 놀러 카페 들어갔을 때에도 내내 폰만 만지고 있고,</div> <div>웃긴 게 ㅋㅋㅋㅋ 갑자기 망나뇽 나왔다! 이러면서 카페를 뛰쳐 나가대요?</div> <div>포켓몬고 안 하는 친구 한 놈이 거기에 단단히 빡쳐서 ㅋㅋㅋㅋ</div> <div>대판 싸우고, 분위기 엄청 다운시키고, 결국 저녁도 못 먹고 집에 가고...</div> <div><br></div> <div>착한 오유분들이라면야 당연히 저렇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div> <div>최근에 포켓몬고에 대한 관심과 글이 많아지면서,</div> <div>노파심에... 정말 혹시나 싶은 마음에, 지난번에 있었던 경험이랑 같이 섞어서 써봅니다.</div> <div>저도 즐겨 합니다.. 포켓몬고, 아직 쪼렙이지만요 ㅜㅠㅜㅠ</div> <div>그치만 적어도 친구 하나 옆에 있으면, 아니면 좀 위험한 골목길이다 싶으면 잠깐만 내려놓을 필요성도 있어 보여요</div> <div><br></div> <div>지킬 건 지켜가면서 게임 즐기는, 착한 오유러가 됩시다! :D</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