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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istory_9158
    작성자 : 풍림화산2
    추천 : 4/8
    조회수 : 679
    IP : 61.37.***.1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5/14 23:26:16
    http://todayhumor.com/?history_9158 모바일
    현대 일본 역사가들이 황국사관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것은 사실?
    <P>한일 고대사 연구가 편향되어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역시 일본서기 雄略 천황 실존 여부에 대한 이슈일 것입니다. </P> <P><BR></P> <P>------------------------------------------------------------------</P> <P>武王은 479,496,502 년 3회에 걸쳐서 南朝에 조공했으나, " 일본서기"에 </P> <P>따르면 雄略 천황의 재위연대는 456-479년이므로 <FONT color=#ff0000><STRONG>연대적으로 대부분 </STRONG></FONT></P> <P><FONT color=#ff0000><STRONG>일치한다.</STRONG></FONT> 또한 武라고 하는 외자로 이름을 나타낸 것은 雄略 천황의 이름인 </P> <P>오오하츠세와타카게 ( 大泊瀨幼武 ) 의 어간에 해당하는 타케(武)를 따서 </P> <P>武王이라 쓴 모양이다 </P> <P><BR></P> <P>- 이노우에 미츠사다 " 일본의 역사 신화에서 역사로 I - </P> <P>---------------------------------------------------------------</P> <P><BR></P> <P>이시와타리 신이찌로가 쓴 백제에서 건너간 일본천황에서 인용한 일본의 </P> <P>대표적 고대 사학자 이노우에 미츠사다 글입니다. 책에서는 왜 5왕을 일본서기에 </P> <P>비정하려고 했던 여러 학설들을 소개하면서 이시와타리 신이찌로의 결론은..</P> <P>" 도대체 이런거 왜 하는데 ?" 였습니다만.. 실제로 보면 일본서기와 중국 정사의</P> <P>倭 5왕은 연대가 다 어긋날 뿐 아니라 그 혈연 관계도 틀린 부분이 많습니다.</P> <P><BR></P> <P>백제에서 건너간 일본천황 서문은  일본 고대사 연구가 제국주의 시대의 황국사관에서 </P> <P>벗어나서 실증사학을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제국 주의 시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P> <P>일갈합니다만.. ( 사실 이런 일본인이 더 무서운 일본인이죠 ) </P> <P><BR></P> <P>일본서기가 479년에 죽었다고 기록했는데 중국 양서에는 502년에 정동 장군을 </P> <P>제수받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  ( 즉 살아있었다는 이야기인데 ) 연대적으로 </P> <P>대략적으로 일치하니 그냥 넘어가자는 것은 역시 무책임한 이야기인듯 합니다. </P> <P><BR></P> <P>아무리봐도 어느 한 쪽이 잘못된 기록이라고 보고 어느쪽이 맞는지 검토를 해야 하는</P> <P>것이 합리적이겠지요.</P> <P><BR></P> <P>이에 대한 반론들은 이런 것들이 있어왔었던 것 같습니다.</P> <P> </P> <P>예를 들어 중국 양서의  왜왕 무 정동장군을 수여 기록은  倭가 조공을 하지 않았는데 </P> <P>   梁에서 일방적으로 군호를 수여한 것이다. 梁은 왜왕 武 일본서기의 웅략이 23년에 전에 </P> <P>   죽은  것을 몰랐다. 이런 것입니다. </P> <P><BR></P> <P>이런 주장을 한 배경에는 양서 본기 쪽에 왜왕 武가 梁에 조공한 기록이 없는 것을 근거로 </P> <P>하시는 듯 합니다만 </P> <P><BR></P> <P>江左歷 晉、宋、齊、梁,朝聘不絕。- 北史 열전 82 倭 -</P> <P>양자강  이남에 진 송 제 양이 들어섰고 (왜의 ) 조공은 끊어지지 않았다. </P> <P><BR></P> <P>라고 하는 기록이 있어 본기에 기록이 없을 뿐 倭는 梁나라 시기에도 조공을 했다고 </P> <P>봐야 합니다</P> <P>때문에 만일에 왜왕 武가 웅략이고 실제로 479년에 죽었다면 梁이 이것을 몰랐을리는 </P> <P>없습니다. </P> <P><BR></P> <P>이 이외에도 이 모순을 설명하려는 여러 가설들을 세우셨습니다만 여기에서 이런 </P> <P>화두를 던지고 싶습니다</P> <P><BR></P> <P>혹시 우리는 역사를 연구함에 있어서 편향된 사고를 가지고 분석을 하는 것은 아닐까요?</P> <P><BR></P> <P>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두개의 기록이 상호 모순될 경우 어느 한 쪽을 보는 것이 </P> <P>아니라, 양쪽 모두를 보는 것이 맞겠지요</P> <P><BR></P> <P>502년 중국 梁의 왜왕 武 정동장군 제수 기록에 대해서는 이것저것 검토해 보았지만 </P> <P>479년 일본서기 웅략 사망 기록을 읽어 보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P> <P><BR></P> <P>실제로 읽어보면 479년 일본서기 웅략 사망 기록이 허구라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P> <P>않게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국 사서인 수서를 그대로 도용했기 때문입니다. </P> <P>웅략 이라고 하는 인물이 실존인물이고 실제로 479년에 죽은 기록이 있어서 일본서기를 </P> <P>만든 사람들이 그것을 서기에 적은 것이라면 그대로 적었겠죠. </P> <P>수서를 복사했다는 것은 실제로 그런 사실이 없었기 때문에 가공의 사실을 적은 것입니다.</P> <P><BR></P> <P>아래의 일본서기 웅략 천황 사망 기록과 수서 고조가 유언을 하는 부분을 보도록 </P> <P>합니다. </P> <P><BR></P><PRE><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雄略</SPAN><FONT lang=EN-US><SPAN style="FONT-SIZE: 12pt"> 23년의 기록입니다. </SPAN><?xml:namespace prefix = o /><o:p></o:p></FONT></FONT></FONT></PRE><PRE><FONT lang=EN-US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 </SPAN></FONT></FON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八月庚午朔丙子。天皇疾彌甚</SPAN><B><SPAN style="FONT-SIZE: 12pt"><U><SPAN style="FONT-SIZE: 12pt">。</SPAN></U><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670000; FONT-SIZE: 12pt">與百寮辭訣。並握手歔欷。崩于大殿</SPAN></SPAN></B><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670000; FONT-SIZE: 12pt">。』</SPAN><FONT lang=EN-US><o:p></o:p></FONT></FONT></FONT></PRE><PRE><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遺詔於大伴室屋大連。與東漢掬直曰。方今區宇一家。烟火萬里。</SPAN><FONT lang=EN-US><o:p></o:p></FONT></FONT></FONT></PRE><PRE><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百姓艾安。四夷賓服。此又天意欲寧區夏。所以小心勵己日愼一日。</SPAN><FONT lang=EN-US><o:p></o:p></FONT></FONT></FONT></PRE><PRE><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B><U><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盖爲百姓故也</SPAN></FONT></U></B><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SPAN><SPAN style="FONT-SIZE: 12pt">臣連伴造。</SPAN></SPAN><B><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毎日朝參。國司郡司随</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670000; FONT-SIZE: 12pt"></SPAN><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時朝集何不■竭心府</SPAN></SPAN></B><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SPAN><FONT lang=EN-US><o:p></o:p></FONT></FONT></FONT></PRE><PRE><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B><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誡勅慇懃。義乃君臣</SPAN></FONT></B><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SPAN><B><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情兼父子。庶藉臣連智力内外歡心</SPAN></B><SPAN style="FONT-SIZE: 12pt">。</SPAN><FONT lang=EN-US><o:p></o:p></FONT></FONT></FONT></PRE><PRE><FONT lang=EN-US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 </SPAN><o:p></o:p></FONT></FONT></PRE><PRE><FONT lang=EN-US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 八月庚午朔丙子 천황의 병이 몹시 위중하였다. 백료들과 작별의 말을</SPAN><o:p></o:p></FONT></FONT></PRE><PRE><FONT lang=EN-US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 나누고 손을 잡고 한탄하였다. 대전에서 崩하였다. 大伴室屋大連과 </SPAN><o:p></o:p></FONT></FONT></PRE><PRE><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東漢掬直에게 유언하여 말하기를 지금 천하는 一家요 烟火는 만리에</SPAN><FONT lang=EN-US><o:p></o:p></FONT></FONT></FONT></PRE><PRE><FONT lang=EN-US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 뻗어있다. 백성이 평안하고 사방 오랑캐가 다 복종하였다. 이는 천하가</SPAN><o:p></o:p></FONT></FONT></PRE><PRE><FONT lang=EN-US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 국내를 안녕히 하려고 하신 까닭이다. 마음을 책하고 자기를 격려하여</SPAN><o:p></o:p></FONT></FONT></PRE><PRE><FONT lang=EN-US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 나날이 하루하루를 삼가는 것은 백성을 위함이다. 臣,連,伴造는 매일</SPAN><o:p></o:p></FONT></FONT></PRE><PRE><FONT lang=EN-US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 조정에 나오고 國司郡司가 때에 따라 참석한다. 어찌 마음을 다하여</SPAN><o:p></o:p></FONT></FONT></PRE><PRE><FONT lang=EN-US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 타이르는 것을 은근히 하지 않으랴 義로는 군신이요 정으로는 부자를</SPAN><o:p></o:p></FONT></FONT></PRE><PRE><FONT lang=EN-US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 겸하였다. 원컨대 臣連의 지혜에 의하여 내외의 인심을 기쁘게 하고자 </SPAN><o:p></o:p></FONT></FONT></PRE><PRE><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한다</SPAN><FONT lang=EN-US><SPAN style="FONT-SIZE: 12pt">. </SPAN></FONT></FONT></FONT></PRE> <P><BR></P> <P><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0.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FONT lang=EN-US> <DIV style="MARGIN: 0cm 0cm 0pt" class=MsoNormal> <P><B><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size: 11pt; mso-bidi-font-size: 12.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바탕;">다음은 隋書의 高祖記<FONT lang=EN-US> 4年의 기록 <o:p></o:p></FONT></FONT></FONT></B></P></DIV> <DIV style="MARGIN: 0cm 0cm 0pt" class=MsoNormal> <P><BR></P></DIV><PRE style="LINE-HEIGHT: 16pt"><FONT class=swy11><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宋體; 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t; mso-bidi-font-size: 12.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四年春正月丙辰,大赦。甲子,幸仁壽宮。乙醜,詔賞罰支度,事無鉅細,</SPAN><FONT lang=EN-US><o:p></o:p></FONT></FONT></FONT></FONT></PRE><PRE style="LINE-HEIGHT: 16pt"><FONT class=swy11><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宋體; 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t; mso-bidi-font-size: 12.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並付皇太子。夏四月乙卯,上不豫。六月庚申,大赦天下。有星入月中,</SPAN><FONT lang=EN-US><o:p></o:p></FONT></FONT></FONT></FONT></PRE><PRE style="LINE-HEIGHT: 16pt"><FONT class=swy11><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宋體; 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t; mso-bidi-font-size: 12.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數日而退。長人見於雁門。秋七月乙未,日青無光,八日乃復。己亥,</SPAN><FONT lang=EN-US><o:p></o:p></FONT></FONT></FONT></FONT></PRE><PRE style="LINE-HEIGHT: 16pt"><FONT class=swy11><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宋體; 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t; mso-bidi-font-size: 12.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以大將軍段文振為雲州總管。甲辰,上以疾甚,臥於仁壽宮</SPAN><B><U><SPAN style="FONT-SIZE: 12pt">,</SPAN><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與百僚辭訣,</SPAN><FONT lang=EN-US><o:p></o:p></FONT></U></B></FONT></FONT></FONT></PRE><PRE style="LINE-HEIGHT: 16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FONT class=swy11><B><U><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宋體; 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t; mso-bidi-font-size: 12.0pt;"><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並握手歔欷。丁未,崩於大寶殿,時年六十四。遺詔曰</SPAN></FONT></U></B></FONT><FONT class=swy11><U><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宋體; 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t; mso-bidi-font-size: 12.0pt;"><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SPAN></FONT></U></FONT><FONT class=swy11><FONT lang=EN-US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宋體; 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t; mso-bidi-font-size: 12.0pt;"><o:p></o:p></FONT></FONT></FONT></PRE><PRE style="LINE-HEIGHT: 16pt"><FONT class=swy11><FONT lang=EN-US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宋體; 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t; mso-bidi-font-size: 12.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 </SPAN><o:p></o:p></FONT></FONT></FONT></PRE><PRE style="LINE-HEIGHT: 16pt"><FONT class=swy11><FONT lang=EN-US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宋體; 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t; mso-bidi-font-size: 12.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FONT data-blogger-escaped-style="mso-spacerun: yes;"><SPAN style="FONT-SIZE: 12pt">    </SPAN></FONT><SPAN style="FONT-SIZE: 12pt">嗟乎!自昔晉室播遷,天下喪亂,四海不一,以至周、齊,戰爭相尋,年將三百。</SPAN><o:p></o:p></FONT></FONT></FONT></PRE><PRE style="LINE-HEIGHT: 16pt"><FONT class=swy11><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宋體; 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t; mso-bidi-font-size: 12.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故割疆土者非一所,稱帝王者非一人,書軌不同,生人塗炭。上天降鑒,</SPAN><FONT lang=EN-US><o:p></o:p></FONT></FONT></FONT></FONT></PRE><PRE style="LINE-HEIGHT: 16pt"><FONT class=swy11><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宋體; 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t; mso-bidi-font-size: 12.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爰命於朕,用登大位,豈關人力!故得撥亂反正,偃武修文,天下大同,</SPAN><FONT lang=EN-US><o:p></o:p></FONT></FONT></FONT></FONT></PRE><PRE style="LINE-HEIGHT: 16pt"><FONT class=swy11><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宋體; 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t; mso-bidi-font-size: 12.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聲教遠被,此又是天意欲寧區夏。所以昧旦臨朝,不敢逸豫,一日萬機,</SPAN><FONT lang=EN-US><o:p></o:p></FONT></FONT></FONT></FONT></PRE><PRE style="LINE-HEIGHT: 16pt"><FONT class=swy11><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宋體; 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t; mso-bidi-font-size: 12.0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SPAN style="FONT-SIZE: 12pt">留心親覽,晦明寒暑,不憚劬勞,匪曰朕躬,</SPAN><B><U><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蓋為百姓故也</SPAN></U></B><SPAN style="FONT-SIZE: 12pt">。王公卿士,</SPAN><FONT lang=EN-US><o:p></o:p></FONT></FONT></FONT></FONT></PRE><PRE style="LINE-HEIGHT: 16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FONT class=swy11><B><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宋體; 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t; mso-bidi-font-size: 12.0pt;"><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每日闕庭,</SPAN></FONT></B></FONT><FONT class=swy11><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宋體; 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t; mso-bidi-font-size: 12.0pt;"><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刺史以下,</SPAN><B><U><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三時朝集,何嘗不罄竭心府</SPAN></U></B><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SPAN><B><U><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誡敕殷勤</SPAN></U></B><U><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SPAN><B><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義乃君臣,</SPAN><FONT lang=EN-US><o:p></o:p></FONT></B></U></FONT></FONT></FONT></PRE><PRE style="LINE-HEIGHT: 16pt"><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돋움;"><FONT class=swy11><B><U><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宋體; 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t; mso-bidi-font-size: 12.0pt;"><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情兼父子</SPAN></FONT></U></B></FONT><FONT class=swy11><FONT data-blogger-escaped-style="font-family: 宋體; font-size: 11pt; letter-spacing: 0pt; mso-bidi-font-size: 12.0pt;"><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SPAN><B><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庶藉百僚智力</SPAN></B><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SPAN><B><SPAN style="COLOR: #670000; FONT-SIZE: 12pt">萬國歡心,</SPAN></B></FONT></FONT></FONT></PRE><o:p></o:p></FONT></FONT></FONT> <P></P> <P><BR></P> <P>뒤로 가면 복사한 부분이 더 나오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리라고 생각합니다.</P> <P>참 쉽습니다. 중국이 23년 동안 열도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몰랐다고 무리한 </P> <P>가설을 세운다거나 하는 것 보다 일본서기 웅략 사망 기록만 보면 어느 쪽이 </P> <P>거짓말을 하는지 참 쉽게 알 수 있는데 말입니다. </P> <P><BR></P> <P>일본 학자들은 이런 것을 몰라서 웅략을 왜왕 武에 비정하기 위하여 저런</P> <P>비논리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요?</P> <P><BR></P> <P>참고로 일본서기가 중국 사서 이곳 저곳을 도용했다는 이야기는 이미 20세기</P> <P>초에 쓰다 소기치 같은 학자들에 의해서 연구가 되었던 부분입니다. 쓰다 소기치는</P> <P>후에 천황 모독죄로 재판에 회부된 이후에는 연구 방향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만..</P> <P>어쨋든 새롭게 알려진 사실들은 아닌 것입니다. </P> <P><BR></P> <P>당연히 일본 학자들도 알고 있겠지요. 그런데도 무리하게 일본서기 기록을 </P> <P>중국 정사에 비정하려고 하는 것은 역시 같은 일본인 이시와타리 신이찌로의</P> <P>말을 곱씹어 생각해 볼 수 밖에 없게 만듭니다.  </P> <P><BR></P> <P><BR></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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