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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제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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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제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1 결혼생활이 지치고 힘들때, 남편이 내 말을 들어주지 않을 때마다 보여주는 [새창] 2016-07-09 06:18:19 41 삭제
    상황은 완전 다르지만 지금의 제 감정상태와 같아 눈물이 났네요..참았다가 쏟아내는게 아닙니다. 화도 내보고 눈물로 호소도 해보고... 그냥 그때그때 미안하다 잘하겠다 로 끝난 것뿐이에요.

    그냥 지금은 아내로서 아이들 엄마로서 며느리로서 할 그놈의 도리만 제 상황에서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해요. 몸이 부서져라 일하니 되려 마음은 편해지네요. 남편은 제가 '안정기'에 들어섰다고 생각하겠죠.

    물건을 부수고 소리지르고 뛰쳐나가야 표현하는 건가요? 전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의 표현을 한건데 그마저도 나중에 뒤통수쳤다고 해버리면 얼마나 큰 상처를 받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저의 완전한 포기가 몇년이 걸릴지 또 그 선택이 외부가 될지 내부가 될지 저도 모르겠지만 이 세상 저만 홀로 이렇게 살고 있진 않단 생각에 큰 위안도 얻고 시원한 눈물 한바가지 쏟고 갑니다. 옮겨주신 글쓴님 감사해요.
    530 [심즈3] *데이터주의* 남1여7 실험글 2번째 [새창] 2016-07-07 14:14:42 6 삭제
    진짜 잘하신다 ㄷㄷㄷ..
    묵혀놨던 먼지가득 심즈를 꺼내고 싶어지네요ㅋㅋ
    529 단편] 눈 [새창] 2016-07-04 21:08:32 2 삭제
    정말 고맙습니다.. 울다보니 되려 기분이 나아졌어요...
    528 쌍둥이를 1달간 기르는 유부의 후기 [새창] 2016-06-22 13:49:39 18 삭제
    저도 19갤 남매쌍디...
    애기 밤에 우유타주다가 기절한적 세네번 돼요.
    눈떠보니 바닥ㅋㅋㅋ 졸다가 바닥 올라온적도 있고요... 전 밤에 둘 한꺼번에 케어하느라 하나 먹이면서 하나 계속 울리고 그랬던때가 아직도 생각나면 가슴아파요. 그 작은 것들이 어떻게 배고픔을 참았는지..ㅜㅜ 낮엔 유에프오 쿠션도 쓰고 그랬죠.

    남편분 참여가 나중에 아내분 몸이 조금이라도 덜 망신창이 되는데 큰 도움될거예요..직장생활하시면서 힘드시고 위기도 많을텐데 부디 지금 마음 잊지 마시길요.. 돌만 되면 죽을것 같이 힘들 시기는 조금 지나가요. 그래도 말할수 없이 우울하고 지치고 힘드네요.

    맞벌이 아니라도 쌍둥이는 어린이집 대기 덜 하게 해줬음 좋겠는데 정책상 아무 배려가 없어요. 쌍둥이 낳은게 그냥 죄인 거죠 .....ㅎㅎㅎ
    527 19)직접테스트한 자몽비누 후기(비포.에프터) [새창] 2016-06-21 21:43:41 6 삭제
    항문 생식기 비누 노노예요...
    머리만 거품비누(or 스님비누ㅋㅋ) 써서 살짝 씻어주면 되고 오십일이나 백일까지는 맹물로만 씻겨줘도 충분해여~
    526 로다주 아재ㅜㅜ...ㅋㅋㅋ(약17금?) [새창] 2016-06-08 00:10:10 0 삭제

    원본
    525 로다주 아재ㅜㅜ...ㅋㅋㅋ(약17금?) [새창] 2016-06-08 00:07:12 1 삭제

    메이 이모.. 해도 될까요? 라고 말장난침
    524 육아하면서 제일 듣기 싫은 말이 뭔가요? [새창] 2016-06-04 13:18:04 0 삭제
    저도...한방에,, 한큐에.... 이런말 진짜 짜증나요ㅋㅋㅋㅋ
    523 선생님 생리대 살돈이 없어요 그후. [새창] 2016-05-29 21:07:57 6 삭제
    주소를 포함한 명단 확보는 당연히 못하실듯요...엔터스님과 어머님께서 아무리 좋은 취지라 하셔도 엄연한 개인정보고 공무원들이 징계감수 해가면서 자료 줄 리가 없어요..ㅠ
    학교가 제일 맞긴 한데..... 좋은 선생님 찾는게 최선일듯요 걱정하시는 부분도 같이 말씀하시고요..
    522 영화 보는데 핸드폰 보는 여자 셧다운 시킨 썰. [새창] 2016-05-25 14:55:48 47 삭제
    그 무개념 말고 극장 안의 다른 사람들도 피해보니 좋은 방법 같지는 않네요.........
    521 맥도날드 배달원 폭행 동영상 유포자 퇴사조취ㄷㄷ [새창] 2016-05-13 13:55:23 10 삭제
    한쪽만 억울할뻔 했는데 그나마 다행이네요..ㅠ

    그리고 많이들 틀리시길래
    조취(x) 조치(o) 예요
    '조치를 취하다' 때문일까요.
    5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0 13:36:45 2/7 삭제
    진짜 군가산점이니 뭐니 공무원시험에나 필요한걸 가지고 남녀갈등 부추기며 물타기하지 말고
    인간적으로 대우하고 급여를 파격적으로 올리는 방안이 시급하다고 봐요.

    근데 저 '양심적' 병역거부란 말은 늘 거슬리네요.. 복무잘하는 사람들이 비양심적인 것도 아니고 쯧.
    5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5 14:32:32 8 삭제
    제 상처가 또 헤집어진거 같아 긴말 못남기고 추천만 하고 가요. 지금은 시술받아 쌍둥이 아가 있어요. 아가들은 제 목숨보다 사랑하지만 다시 저때로 돌아간다면 시술 안받았을지도 몰라요..
    님이 이혼까지 고려할 정도로 극단적인 심리상황이란걸 남편분이 아셨으면 하네요. 우리 남편은 아직 전혀 모르는듯요....
    5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4 14:31:56 0 삭제
    식기세척기는 강력추천요..
    이게 절대로 손이 안가는게 아니고요. 어차피 초벌 맹물로 수세미로 한번 닦아 넣어야돼서 이게 더 귀찮다는 사람도 많아요.
    하지만 뜨거운 설거지물 돌리고 고열로 건조하니 소독은 확실히 되는듯요. 결혼하고 여태 배앓이 한번 한적없어요.

    근데 이런걸 떠나서 두분이 그런부분이 너무 안맞는거 같아 제가 다 속상하네요...집안일 힘들어하는 저 때문에 고생하는(?) 남편 생
    각나서 짠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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