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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96	최배근교수의 대장동 개발 정리 [새창]	2021-09-21 10:58:00	2	삭제
		원래 시행하는 측은 엄청난 인적 네트워크를 필수로 합니다. 위로는 국토부, 광역지자체 부터 아래로는 땅주인 주변 주민들까지 그 모두에게 동의를 얻어야 사업이 되니까요...당연히 이런 저런 명망가들을 스카웃하죠. 문제는 그들이 어떤 불법적인 금전 거래나 탈법행위를 했느냐의 여부입니다. 보아하니 대부분이 당시 집권당이던 새누리당 출신 중진의원들이더군요. 그럼 칼날의 촛점은 그 자들에게 맞춰져야 겠지요.
	2295	최배근교수의 대장동 개발 정리 [새창]	2021-09-21 10:55:06	7	삭제
		우리나라 대부분의 벤처기업이 자본금 5천 미만이 숱하게 많아요. 신설 법인중 90% 이상이 자본금 5천 이하입니다. 개정상법에서는 최저 자본금 기준인 5천도 없어져서 지금은 백만원짜리 법인도 가능하고 발기인 1인도 가능한게 지금의 상법입니다. 그렇다고 천만원짜리 법인이면 천만원 밖에 자금 조달이 안되는 건 아니잖습니까? 그 법인이 대박을 쳐서 수십억 벌었다고 그걸 문제 삼나요? 좀 비난을 할려면 제대로 아시고 비난하셔야죠.
	2294	최배근교수의 대장동 개발 정리 [새창]	2021-09-21 10:52:31	6	삭제
		그걸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관여할 하등의 이유가 없지요. 민간자본을 끌어 오는게 쉬운 일인가요? 거기에서 나오는 수익이 얼마가 되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걸 어떻게 간섭합니까? 그래서 차제에 민간이 자본 참여하는 공공개발에 대한 불로소득에 관해 일정하게 제어할 수 있는 법률조항을 만들겠다는게 이재명지사의 생각이죠. 하지만 이건 자칫 민간영역을 위축시킬 수도 있는 양날의 칼입니다.
	2293	최배근교수의 대장동 개발 정리 [새창]	2021-09-21 10:43:32	7	삭제
		ㅎㅎㅎㅎ 참 답답한 분이 한 분 있어 조금 원론적인 설명 드려 볼께요. 경영학 전공한 사람으로써,,,,자본금에는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이 있어요. 그런데 님이 말하는 투자는 자기자본을 말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상식을 가진 사람이 말하는 투자는 자기자본과 타인자본 즉 은행에서 빌려온 돈을 합쳐서 말합니다. 뭔 말이냐? 가령 님이 법인을 설립했어요. 그럼 최초 발기인이 되서 자본금을 넣어야 해요. 이게 과거에는 최소 5천 으로 법인을 설립합니다. 그 이후 은행 등에서 차입을 통해 자금을 조달합니다. 그럼 그 은행 차입금은 내 책임 아닌가요?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의 차이는 자기자본은 주주의 지위로 배당을 통해 이익을 얻는 것이고 타인자본은 채권자로서 이자를 통해 이익을 얻는 것이죠. 그 둘을 갈라서 자기자본 5천으로 1000프로 넘는 이익을 봤다라고 호도하는 건 스스로 바보임을 인증하거나 악의적으로 악마를 만들려는 모략이죠.
	2292	민주당지지자는 건설 재개발도 통달해야 합니다 [새창]	2021-09-20 14:10:47	1	삭제
		그러게요, 민주주의를 지키는게 쉽지 않은 일이죠 ㅎㅎㅎ 하지만 대단하시네요.
	2291	국힘당 지지율이 39%랍니다...기가 차서 에혀.. [새창]	2021-09-20 11:35:17	2	삭제
		대체로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지지율은 같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민주당에 실망하면 그 지지율이 대체로 열린민주당으로 옮겨 가니가요.. 일종의 대체재 성격이죠.
	2290	추다르크 시원하다 !!! [새창]	2021-09-19 16:35:06	2	삭제
		정말 포스가 어마어마하네요.. 이낙연후보가 당황해서 목소리 떨리는건 처음 봅니다. ㅎㅎㅎㅎ
	2289	추미애후보 지지율 폭등 예감,,,호남에서 기대됩니다.... [새창]	2021-09-18 12:03:43	3	삭제
		진짜라면 댁같은 분이 우리 추미애장군을 지지한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2288	자본금 5천 밖에 안되는 화천대유라는 회사가 수천 배 이득을 봤다 [새창]	2021-09-17 22:48:27	0	삭제
		글쎄요,,,,지사가 상관없다니 그 도에서 가장 큰 엄청난 공공-민간 합자 사업인데 관심이 없을까요? 더군다나 그 지사 소속 정당 국개의원들이 떼로 몰려 들어 온갖 로비를 하다 쇠고랑을 찬 어마무시한 사업인데요? 전혀 납득이 안가네요 ㅎㅎㅎㅎ
	2287	자본금 5천 밖에 안되는 화천대유라는 회사가 수천 배 이득을 봤다 [새창]	2021-09-17 16:30:31	0	삭제
		참고로 당시 경기도지사는 남경필이었습니다.
	2286	자본금 5천 밖에 안되는 화천대유라는 회사가 수천 배 이득을 봤다 [새창]	2021-09-17 16:28:20	0	삭제
		경기도로 부터 어떤 특혜를 받았냐가 핵심이라면서 ㅎㅎㅎㅎ
	2285	자본금 5천 밖에 안되는 화천대유라는 회사가 수천 배 이득을 봤다 [새창]	2021-09-17 14:11:40	0	삭제
		당시 경기도지사가 누구였나요?
	2284	자본금 5천 밖에 안되는 화천대유라는 회사가 수천 배 이득을 봤다 [새창]	2021-09-17 10:29:18	0	삭제
		먼저 AMC와 SPC에 대한 용어 이해부터 하시면 사건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저는 그 업체들 사이에 있었을 지도 모를 내막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건 그것대로 수사해서 밝히면 됩니다. 다만 근거도 없이 이미 오랜 시간 입증된 유력 대선 주자를 끌어내리기 뒤한 계략으로 써먹는 짓에 분개하는 것이죠.
	2283	자본금 5천 밖에 안되는 화천대유라는 회사가 수천 배 이득을 봤다 [새창]	2021-09-17 07:52:35	1	삭제
		조금 공부하신 듯 하니 보다 자세히 설명드리면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자체 공영개발로 진행하려고 했지만 조단위의 워낙 큰 사업이다 보니 민간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공공 : 민간 = 51:49 지분 구조로 만든게 말씀하신 '성남의뜰'이라는 5개은행 연합 금융 투자회사를 설립한 것이고 성남의 뜰은 자통법상 비용지출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사업시행을 위해 일종의 페이퍼 컴퍼니로 만든게 AMC 인 '화천대유'인 것이죠. 결국 화천대유와 그 윗단의 성남의 뜰은 공공영역 포함 여부만 다를 뿐 하나의 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2282	자본금 5천 밖에 안되는 화천대유라는 회사가 수천 배 이득을 봤다 [새창]	2021-09-16 22:04:22	0	삭제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어처구니가 없어 하는데 의외로 내용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워낙 종편에서 24시간 떠들어 대니 생각보다 상황이 좋지 않게 보이더군요. 아마 그래서 이재명 캠프도 별거 아니다 생각해서 무시하다가 이거 장난 아니네 해서 본격 대응 하는 걸로 보입니다.. 내용을 아시는 분들이 여러 포털 뉴스 댓글에라도 열심히 방어해야 겠다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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