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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용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77 대기업이 망하면? 중소기업이 살아날까요? [새창] 2016-12-22 23:28:06 0 삭제
    아멘~~!!!!
    1876 대기업이 망하면? 중소기업이 살아날까요? [새창] 2016-12-22 23:27:53 1 삭제
    많은 대기업들이 무너진 것이 1997년, 1998년 IMF때이죠.
    10년 20년 뒤인 지금
    정말 밝은 미래가 기대리고 있겠죠?????????

    대기업이 망하거나 해체되면, 그 다음에 무엇이 저절로 좋아진다는 것인지 참 의문입니다.
    1875 대기업이 망하면? 중소기업이 살아날까요? [새창] 2016-12-22 23:26:52 1 삭제
    동네 슈퍼대신 대형 할인마트
    1원이라도 싼 매장에서 온라인 주문 등
    소비자는 좀 더 이득을 찾으려고 하고 더 나은 것을 찾으려고 하죠.

    제품의 질이 어찌 개선될지 무엇이 바뀔지에 대한 고민은 없고,
    그냥 대기업만 망하면 저절로 해결된다는 종교적 신념들은 정말 신기할 뿐입니다.
    1874 대기업이 망하면? 중소기업이 살아날까요? [새창] 2016-12-22 23:24:41 0 삭제
    재벌과 대기업과 일단 섞여 쓰시는거 같네요.
    법이 정상적이어도 집행을 정상적으로 해야하는거 같습니다.

    님의 이야기면, 비합리적인 지배구조는 개선되야 한다 정도가 맞겠죠.
    1873 대기업이 망하면? 중소기업이 살아날까요? [새창] 2016-12-22 23:23:21 0 삭제
    그러면 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아닌 분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각자 생각은 다르죠.
    님의 주장이면 대기업 특혜를 축소하고 법인세를 올려서 정상화 해야한다 정도인거 같네요.
    1872 대기업이 망하면? 중소기업이 살아날까요? [새창] 2016-12-22 23:21:25 2 삭제
    님처럼 합리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아닌 분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댓글들 보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의외로 오유 경게에는 많이 계십니다.
    1871 대기업이 망하면? 중소기업이 살아날까요? [새창] 2016-12-22 23:19:49 1 삭제
    노키아 관련해서는 잘못된 사실들이 있습니다.
    노키아가 망해서 중소기업이 살아난 것이 아닙니다.

    "중소기업이 성장할 여건을 만들었기 때문에, 노키아가 망해도 버틴 것입니다."

    성공한 스타트업 사례로 종종 인용되는 업체들은 노키아가 망하기전부터 존재했던 업체들입니다.
    노키아가 생존했어도 잘되었을 중소기업이 태반입니다.
    그 중 일부는 노키아 인력이 와서 잘되었겠지만, 초기 국내 보고서들은 엉뚱한 해석을 달아놓은 것이 많았습니다.
    나중에는 그런 식의 보고서는 사라지거나 수정되었죠.

    노키아가 망하는 바람에 핀란드가 몇년간 마이너스 성장에서 못벗어났죠.
    중소기업 살 수 있는 여건을 그전에 갖추지 않았다면, 더 폭망했을 것입니다.

    중소기업이 살수 있는 환경 구축이 선결과제죠.
    1870 대기업이 망하면? 중소기업이 살아날까요? [새창] 2016-12-22 23:16:11 0 삭제
    댓글 감사합니다.
    추천하나 드립니다.
    1869 A.I가 대부분의 인력을 대체한 미래가 유토피아가 된다면.. [새창] 2016-12-18 00:19:52 0 삭제
    300년전과 비교하면
    사람들이 할 일을 기계들이 대신하는 유토피아 세상이 현재임.
    수십년 후 AI가 사람 일을 대신하는 유토피아 세상도 그에 비추어 짐작하면 됨.
    1868 경영학과 진학, 괜찮을까요.. [새창] 2016-12-13 08:00:40 0 삭제
    왼쪽 오른쪽 프레임이 종교화 되었나보네요.
    모든 곳을 왼쪽 오른쪽으로 구별하고자 하나보내요.
    세상은 흑백이 아닙니다.
    빨강도 파란 등 색이 다양합니다.
    심지어 같은 색안에서도 채도 명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마치 불신지옥김밥천국처럼 왼쪽일은 천당 착한일이라는 환상이 밑바닥에 깔려있네요.
    심지어 오른쪽 학문이니 가면 안된다는 믿음도 살짝보이네요.
    좌우종교에 빠져서 요즘 경제 경영학은 원죄인양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몇명 봤는데, 학생들이 대학진로에 있어서까지 고민할 정도로 왜곡되어 있는 줄 몰랐네요.

    좌우놀이는 가져다 버리세요. 특히 전공 선택시에는 1g도 포함시키지 마세요. 본인의 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정말 투철한 것이 있다면 그 진로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경영학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18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2 15:17:44 0 삭제
    삼성전자 시총만 246조인데, 삼성가치가 60조????
    1866 카드 수수료 50% 소비자부담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새창] 2016-12-11 15:10:48 0 삭제
    핵심논제: 소비자는 신용 카드 수수료를 부담하는 것은 부당한가? 에 대한 글입니다.

    소비자는 외상 구매에 대한 혜택, 현금소지 불필요, 안전한 지급수단, 신용 축적등의 이득을 보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수혜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신용카드 사용 증가를 통해 거품 경제 효과 및 세수원 확보의 투명성이 용이성을 들어서, 신용카드 장려를 발벋고 나섰습니다. IMF 때 내수 증진의 목적으로 급기야 저신용자들에게도 카드를 남발하여서, 카드대란에 시달리기도 했죠.
    정부의 적극적인 신용카드 홍보에 의해 신용카드회사는 앉아서 부를 축적했습니다. 2014년 3분기를 기준으로 경제활동인구 1인당3.5장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민간소비지출의 60%가 카드 결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www.crefia.or.kr] 현재 신용카드는 소비자에게는 화폐보다 많이 사용되는 수단입니다. 그 결과 아무리 싫어도 판매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신용카드를 받는 순간 수수료를 지불해야합니다. 마치 간접세를 내듯이....
    암묵적 세금이 늘어나 버렸죠. 카드사에 지급하는 암묵적 세금.

    카드 사용자는 물품을 구입하면 며칠 후 판매자에게 물품대금을 지급하지만 카드 사용자에게서 물품대금을 받는 것은 다음 달, 혹은 그 이후의 시간이 되므로 실질적으로는 카드 사용자에게 단기 자금을 대출해주게 되는 것입니다. 대출의 특혜를 받습니다. 일시불인 경우 무이자로...

    카드 사용자: 대출 혜택(무이자)
    카드 가맹점: 암묵적 세금(수수료) 지불
    payoff 상 사용자가 혜택을 보는 입장은 카드 사용자이고, 손해를 보는 것은 카드 가맹점입니다.

    신용카드사들이 무분별하게 저신용을 가진 사용자들의 가입을 추진하여 위험한 대출의 증가를 부추기도록 하면서 신용카드 대란이 2002~2004년에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무분별하게 소비자에게 특혜를 주니까, 카드 사용자들이 급증하였죠. 수수료 부담음 계속 가맹점 몫이니까요.
    거품 경제를 일으키는 초기 시점은 매출을 증대시키지만, 거품 경제의 극단에서는 더이상 수요증대 부분이 없습니다.
    오히려 총 파이는 증가되지 않는 상황에서 파이의 일부를 수수료로 카드사로 보내면, 결국 총파이만 작아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신용카드 장려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신용카드 사용수가 적었을 때 입니다. 거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죠.
    신용카드 사용 금액이 현금보다 높은 상황에서 소액의 수수료 부과가 매출에 심대한 영향을 줄지 의문입니다.

    현재 폐쇄적 체계(3자 체계) 에서는 신용카드사들은 가입자들 많이 확보할수록 가맹점 확보에도 유리하고, 영업 수익도 올라가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이런 프레임은 결국 무리한 고객 유치 마케팅을 유도하고 그 결과 그 비용이 다시 수수료에 전가 됩니다. 그리고 전가된 수수료는 가격에 반영되서 현금 소비자까지 같이 간접적으로 떠않게 됩니다. 신용카드 사용 편익과 비용 분배의 불공정성 및 역선택과 가맹점과 카드사간의 불공정 거래의 발생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사는 카드회원과 가맹점을 동시에 고려해서 가격을 책정하는데 국내 구조는 가맹점에게 모든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양면시장의 특징을 가지지 못해 왜곡된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요소가 고객 유치를 위한 카드 혜택 증가, 마케팅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문제는 신용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구조적 문제에서 유발되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적 문제에서 오는 비싼 수수료는 구조적 문제만 해결되어도 자동적으로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가입자 유치방식의 경쟁 유발이 현재 카드 과도한 카드 수수료의 원인이라는 분석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프레임을 깨기 위한 방향이 필요하죠.
    1865 합리적 진보와 보수에 관해 질문있습니더 [새창] 2016-12-11 14:20:11 0 삭제
    차라리 혈액형으로 사람 판별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진보, 보수로 억지로 분류하는 것은 완전 엉터리죠.
    정치인들이 자기들 이권에 유리하기 때문에 자꾸 모든 것을 진보-보수 프레임으로 묶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정책은 진보적 성향도 보수적 성향도 짬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특정 정당을 진보 보수로 구별하기도 힘듭니다.
    수구 꼴통당이 존재하긴 하지만....

    빨강이 딱지 붙이던 습관이 남아서 그런지, 자꾸 진보-보수로 분류하려고 합니다.
    마치 빨간색, 녹색, 파란색도 모두 흑 or 백으로 구별하려고 하는 것처럼
    모든 것을 진보-보수로 구분지으려고 하니 자꾸 오류와 엉터리 정책이 남무합니다.

    잘못된 가정에 근거한 혈액형 분류법 수준입니다.
    1864 카드 수수료 50% 소비자부담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새창] 2016-12-11 02:04:22 0 삭제
    현재 국내법으로 소비자에게 수수료 부과를 못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 제한 조건만 풀어도 수수료 부과 문제는 자연스럽게 변합니다.

    하지만, 법이 억지로 강제한 이유는 신용카드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덕분에 카드사는 가만히 앉아서 이득봤죠. 가만히 앉아있었는지 암묵적인 로비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명목상 신용카드 사용을 늘려서, 탈세 방지가 목적이었습니다.
    정부가 발벗고 나서서 신용카드 회사들을 키워준 것이죠. 높은 수수료는 덤이고...
    (사족을 달자면 거품 경제, 현금 대출 조장 등 여러 심각한 사회적 문제도 야기시켰죠. 신용카드 회사는 덕분에 배부르고...)

    단순히 수수료 소비자 부과 금지 조항만 제거해도 많은 부분이 바뀔 수 있습니다.
    (물론 그것을 위해서는 정부가 탈세 방지를 위한 다른 뛰어난 대안을 강구해야겠죠. )
    님이 제안하신 것처럼 억지로 제도를 만들 필요도 없이,
    정부가 억지로 강제하고 있는 제약만 풀면 됩니다.

    ps. 님이 어느 쪽일 지지한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측면을 바라볼 때,
    님이 이야기 하는 것은 신용카드 회사 입장과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오해 소지 없길 바랍니다.
    1863 카드 수수료 50% 소비자부담에 대해 찬성하시나요? [새창] 2016-12-10 16:16:58 1 삭제
    Neymar// 지금 글 관점은 수수료 체계이지, 탈세 쪽이 아니라서 카드 거부에 대해서 언급도 한적이 없습니다.
    마지막 문장이 왜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대기업 입장에서 수수료 증대 Okay (소비자 부담인 해외의 경우 총수수료 합이 1%이하도 꽤 존재하는데 국내는 2%, 굳이 내릴 필요없음)
    정부 입장에서 관심 없음. 세금만 걷기 편하면 됨. 다른 쪽으로 머리쓰기 싫음
    소비자 입장에서 관심 없음. 조삼모사인지도 모름. 그냥 카드 혜택있잖아. 난 좋아. 땡

    결국 이런 시스템 구조에서 부는 자연스럽게 약자계층 것을 뽑아서 대기업으로 빨려들어가게 만들죠.
    선순환의 방해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변화가 어렵고 복잡하다고 언급도 잘안합니다.
    심지어 소비자들은 조삼모사에 눈이 어두워 대기업 옹호해주기에 급급합니다.
    카드 회사는 당연히 땡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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