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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4-28 17:18:09	0	삭제
		그럼 여1이 굴러온 돌인데.. 큰 문제 없지 싶네요 여2가 많이 좀 소심한 타입인가봐요 동아리시라.. 19년도부터 알았으면 군대다녀와서 알았다고 생각이 되고... 아니면 지금 3학년인건데.. 친구라했으니 군대안가고 3학년이신가 암튼 굴러온돌이 여1이니 상황이 많이 복잡하진 않음. 그럼에도 여2 걱정을 많이 하시네요...?ㅎㅎㅎㅎ 솔까 여1이 여2한테 얼마나 ㅈㄹ했는지 모르겠는데, 여1 평판도 안좋고. 진짜로 여1이 선을 많이 넘으면 기존 동아리 인원들 모여서 이런이런 일이 있었다 ~ 불편하다~ 얘기를 하세요. 여2는 하나뿐인 여자동지가 사라져서 맘이 안좋...기는 개뿔 진짜 선 씨게 넘었으면 여2도 여1에게 정 다 떨어졌을거임. 그리고, 남자가 여자를 좋아함. 여자는 관심 없음. 여자는 거리를 두지만 밥을 얻어 먹기도 함. --> 전형적인 어장관리 스토리 아님요? 마음 없으면 전혀 여지를 주지 않는게 매너 있는거에요. 동아리생활 재미있고 열심히하세요.^^ 전 옛날에 동아리 커플하다 깨지고 끈끈했던 동아리 인맥 다 끊었어요. 너무..아쉬움.
	40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4-28 15:34:27	2	삭제
		미치긋네요 ㅋㅋ 결국 맨날 오는 키작남이셨어요? 어차피 난 여잔 못만난다~~ 라는게 이미 깔려있고.. 그래서, 마치 연예인 좋아하듯이 손에 못닿는 여자들만 좋아하면서 혼자 짝사랑놀이하시는건가? 어차피 손에 못닿는 사람들이니 내가 더 상처받을 일 없고. 거 내 친구들중에 젤 여자 잘 만나는게 168이옳시다. 유일하게 파트너도 있어본놈임. 존잘도 아님. 물론 솔직히 뭐 키가 160 그러면 에러사항이 있지만, 그럼에도 결혼 잘 한 사람 많더이다.
	40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4-28 15:25:26	0	삭제
		지금 여1과 여2가 대학이라던가 등의 단체에 같이 속해있는 상황이면 답 없음 여1 이미지가 ㅄ같으면 뭐 상관없는데(그럼 그런 사람이랑 친한 여2이미지도.... 비슷하단거고) 그렇진 않을거같고. 여2 입장에선 님이랑 친하지만, 여1을 여2가 등지기엔 여자집단을 버리는 선택임, 여2는 님과도 친하고 여1과도 멀리할 수 없는 관계인데 여1 성격이 워낙 ㅈㄹ맞으니 답이 없음. 거기에 더해서 여1이 님 좋아하는거 사방팔방 다 아는데 알면서 이상한 님의 핑계로(친구로서?ㅎ) 밥 사준다니 밥은 낼름 얻어먹음.(=어장관리) 상황 안좋음~
	40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4-28 15:12:46	0	삭제
		걍 계속 거리두시면 되겠네요 여1이랑 여1이 여2랑 친하면(그렇진 않은거같은데) 둘 다랑 멀어지시면 되겠고 어쩔 수 없어요 나 좋다는데 뭐 좋아하지 못하게 할 수도 없고 내가 왜 걔랑 멀어져야되나 싶지만 방법 없음 심할경우 걍 여자들 무리 사이에서 이미지 좋은애가 날 티나게 좋아하는데 난 걔가 너무 싫으면 그 집단 다 멀리해야하는 경우까지 생기죠 ㅋㅋ
	40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4-28 15:10:46	1	삭제
		에고.. 38살 형님이시라니 살면서 이런저런 조언(=팩폭) 많이 들으셨을테고. 뭔가.. 잘 모르는데 님 같은 사람들 지칭하는 컴플렉스가 있을거같아요 짝사랑증후군이라던가.. 이런 뉘양스의 남자고 여자고 이성 대할 기회들이 있는데 모솔들은 눈이 너무 높더라고요.. 좋게 표현해야 눈이 높은거지 눈높이가 비정상적임.. 로멘스물을 많이 보시나..
	4018	[익명]번듯한 삶 [새창]	2021-04-28 10:52:36	2	삭제
		전체적으로는 공감하나 공감되지 않는 측면도 있네요. 번듯한 삶이란 것은 잘나가는 삶을 전제로 합니다. 번듯하다는 것은 "남"과 비교하여 "번듯"하다는 것이고, 그것은 잘나가야 가능한거죠. 본문에서 언급하신 고학력의 대중화나, "재주" 등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절대적인 수치로 잘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 주위의(=대한민국 국민들 사이의 비교에서) 사람보다 잘나가는 것이죠. 즉 상당수가 고학력이기 때문에, 기본 spec.이 되어버린 것이죠. 기본 spec.만으로 남들보다 '번듯'하길 바란다면 욕심이죠. 반면, 그 가치를 내 주변(=대한민국 국민들)과의 상대적 비교가 아닌 절대적 가치를 기준으로 평가(=고학력, 고능력 등을)한다면 분명 그 능력들은 가치평가를 받습니다. 비교대상을 대한민국이 아니라 전세계로 넓히면 상대평가이지만 절대평가와 유사하게 되는데 대한민국은 지구에서 부유한 나라에 속하고, 편한 나라에 속하며, 대부분의 나라에서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것이 청년들이 극도로 꺼려하는 임대주택일지라도, 그 수준은 전세계 거주 환경과 비교하면 매우 상급에 속합니다. 하지만 저런건 안중에 없고, 없을만 하죠. 나는 내 주위 사람들과 비교해야 하니까요. SNS에서 보여지는 이미지, TV에서(구해줘 홈즈, 슈돌, 아빠 어디가 등) 노출되는 부유층의 이미지만이 우리에게 각인되며 그들과 비교했을때 꿀리지 않는 '번듯함'에 대한 꿈이 생기죠. 부모님 세대때처럼 은행이자가 10%를 넘지도 않고, 그때처럼 재개발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시엔 당대의 어려움이 있었고, 죄송하지만 부모님 세대라고 다 성공한것 아닙니다. 제가 지금 30대 중반입니다만, 부모님이 결혼집 못해준 집도 많습니다. 하지만 (많이 독하게 표현하면) 너무나 편하고, 오냐오냐 자라며, 인생에 큰 걸림돌이 없었던 젊은 세대는(저 포함입니다) 나보다 잘사는 집만 바라보며 그걸 당연히 바라게되죠. 20~30대가 서울에 집 마련할 길은 없어졌다고요? 죄송한데 남들보다 "특별히" 뛰어나지 않은 20~30대가 서울의 위치 좋은 집을 구매 하기란 원래 어려웠습니다. 나아가서, 부모님 시대는 대학 나오기도 어려워 일찍 일을 시작했지만, 현재 남성들은(여성들은 몇년 +하면 되겠죠) 취직하는 시기가 부모님 시대 대비하여 5년이상 늦춰졌죠. 35살이라고 해봤자 요즘 35살들이 몇년이나 돈을 벌었나요? 집 매매에 대해 추상적으로만 고민해본 20대가 부동산에서 좌절을 느끼니 사실 절반은 코미디죠.. 어디 "특별한 능력 없는(=고액 연봉자가 아닌)" 사람이, "부자인 부모"를 갖고있지 않으면서 "남들이 부러워하는"집을 구매하길 원합니까. 그런건 자본주의에서 가능한적이 없어요. 노력을 많이 했다고요? 세상은 노력순이 아닌 능력순입니다. 문제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근본적으로 전세제도가 없어지지 않으면 점점 악화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 사람들이 원하는건 남들보다 잘사는 것이지, 남들보다 잘나서 남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집을 바라는거지. 누구나 그 집에 살길 바라는게 아니니까요. 누구나 갭투기가 가능한 전세제도와 코로나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결합되어 미친 부동산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30대 중반의 무주택 남성으로서 좌절감을 느낍니다.
	40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4-27 14:06:52	0	삭제
		정신과까지 다니시면서 이런 걱정이라니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진심입니다. 제 생각엔 연 끊으시는게 좋을것같네요. 2억 대출에 이자만 70이라는게 일단 너무 많구요. 월 70, 연 840. 4%가 넘는데요? 금리가? 이 저금리시대에? 연 끊으시고 저금리대출로 알아보시고, 솔직히 10억. 죽을때까지 손에 쥐고 죽으실 분 같고요. 그 돈 죽을때까지 모으기 힘드시겠죠. 그런데 자살충동 느끼실정도로 힘드신데 그 돈으로 뭐하시려구요. 앞으로 30년일지 40년일지 10년일지 아무도 모르죠. 진짜로. 자살이 걱정되실 정도시면, 고민하실 일 아닌거같아요. 1억은 받으신거고요... 그거로 만족합시다..
	40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4-27 12:34:27	4	삭제
		스스로 똥차라는 생각이 계속 들면. 연애 안하시는게 맞고요. 지금 당장 할수있는걸 해나가실 수 있는 분이라면. 자연스럽게 인연 생기실거에요.
	40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4-27 12:32:58	0	삭제
		사회생활하는 나이이신듯한데, 왜 이렇게 여리세요.... 세상에 여려서 이득볼 수 있는것 하나도 없고, 컴터앞에 앉아서 울어서 도움될거 하나도 없으세요... 남들이 얕잡아보기만 하죠..... 님이 어떤 사람인지 몰라요 저는. 그래도 인터넷 말 너무 믿지 마세요. 인터넷이란, 괴물들만 점점 늘어나구요. 또 깊이 생각하지 않고 내뱉어요. 힘든 시기시니까. 또 남친 이해해보려고. 또 남들 말 듣고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을 듣고 크게 생각해보려고. 글 올리셨겠지만. 여기보다 좀 더 어른들 많은 곳들도 있어요. 아무래도.. 고민상담은 늙다리들이 잘해주는 편이죠. 저도 30대 중반이고요. 물론 아닌 어른도. 아닌 어린 젊은이들도 많습니다만. 님이 잘못해도 좋아요.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이어도 좋아요. 다만. 스스로 자존감 높인다고 생각이 드는 선택들을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님이 더 잘못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남친에게 굽히시기 보다는. 남친이 내 자존감 높여주는 사람이 아니란 생각이 들면. 헤어지는 것도 방법이라는 얘기입니다. 저로 누가누가 더 옳은 사람인가 내기하는 연애 아니잖아요. 청문회 아니잖아요. 물론 2년 긴 시간이니만큼. 아껴주는 좋은 남친분이었겠죠. 그렇길 바랍니다. 토닥토닥. 인터넷보면 무슨 다들 대현자같죠? 현실은 원래 시궁창이에요. 힘내세요. 저처럼 인터넷에서 좋은 글 쓰는 사람중에 나쁜 사람 많습니다.
	40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4-27 12:14:23	1	삭제
		공감능력이 없는 척, 혹은 그런 핑계로 내 소중한 사람들이 힘든 시기에. 따듯한 말 한마디 건내지 못하는 것도 아직 성장하지 못한 증거요, 마음이 좁아서 넓어져야하는 어림이요, 마음 공부 많이 해야하는 단계입니다. 무슨 수학문제 풉니까. 공감 하라는 핑계로 동조하라는 것도 문제지만, 공감능력 낮다는 핑계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하는 것도 사회성 결여에요.
	4013	[익명]햇살론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는 분 있을까요? [새창]	2021-04-27 12:11:51	0	삭제
		먼저 연락오는곳은 피하세요. 그 좋은게 있으면 뭘 그리 전화영업을 뛰겠어요?
	40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4-27 12:09:45	0	삭제
		글에서는 마치 본인이 나쁜 사람인것냥 적으시고 댓글에서 구체적 사례들이 나오니 댓글 삭제하는 사람들이 나오잖아요. 여린 사람이구나. 진짜 힘든 일이 요즘 있긴 했구나. 그런데도 남자친구가 공감을 너무 안해주나보다. 하고요. 자존감이 지나치게 높아서 남친을 괴롭히는구나 싶었는데. 댓글에서 여린 사람인것 같고. 자존감 낮아 보이니. 댓글 삭제하는 것이죠. 자존감 높이라는 얘기가 세상에서 젤 어려운 얘기죠. 누군 낮고싶어서 낮습니까. 또 그게 수치로 보입니까. 내가 정말 얼마나 낮은지 알 수도 없는건데. 자존감 높이는데 가장 좋은건 좋은 남자친구가 맞지만. 가장 쉽게 내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존재도 연인(=배우자)입니다. 회사 쌍쌍바놈들 하는짓보니 4가지없긴 오지게 4가지 없네요. 그거 진급시킬거면 그 전에 님 진급시켜줄수도 있던거잖아요. 빨리 나오셈.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던거 같으면 보완해서 다음 회사에선 더 잘하시고. 부족한거 없었다고 생각하셔도 더 보완가능한 부분 보완해서 다음회사에서 더 잘하시고. 화이팅.
	40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4-27 12:04:26	0	삭제
		여러번 반복했듯이 너무나 익숙한 주제입니다. 공감이라는 싸움은요. 남자들에겐 너무나 자주 혼나본. 여자들에겐 너무나 섭섭한 주제로. 연애를 해본 누구라도 스트레스가 가득 담겨있는 단어에요. 그렇게 선입견이 장득 담겨있는 주제다보니.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득달같이 달려드는거죠. 본인의 경험담에 본인 생각을 담아서. 처음부터. 댓글에서처럼 이런 일이 있었는데. 회사에서 내 밑에 애를 내 위로 진급시켜 속상했다. 거래처 사장은 이러더라. 근데 남친은 그게 어때서?라고 대답하더라. 라고 글 적으셨으면. 반대로 "그런 놈도 여친이 있는데"라는 댓글이 달렸을거에요. 인터넷 글에 너무 맘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단순 참고 정도로만요. 님이 쓴 글이.. 너무 스스로에게 유리하긴 커녕 불리하게 쓰셨어요. 본인 컨디션이 나쁘다고 180도 돌변하는 사람도 힘들죠. 컨디션이 어디 게임 속 hp처럼 써있는게 아니니. 점심 맛있게 드시고. 바람한번 쐐셔요.
	40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4-27 11:51:51	0	삭제
		무조건적인 공감도. 또 무조건적인 팩폭도 답이 아닙니다. 글의 서두에서 적었듯이, 고게에선 보통 따듯하게 답을 다는 편이에요. 팩폭보단 공감과 위로가 더 필요한 글이 많으니까요. 대댓글에서도 달았듯이. 이 글에서 알 수 있는 내용은 너무 단편적이에요. 당연하죠. 서로의 세세한 힘든점들이 글로 어떻게 표현되겠어요. 그래도 하나의 진리라고 할 수 있는 말은. 서로는 서로의 편이 되어야 한다는 것과. 팩폭의 전제는 그 사람이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죠. 모르겠어요 그 회사 근무환경이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남친분이 정말 항상 저따위의 태도를 보였는지도요. 팩폭과 자존감을 낮추는건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적어주신 사례를 보니, 충분히 섭섭하실만 하고. 서로를 위해주는 연애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힘든 시기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미 사직서 제출하신거면 지금 회사에 대한 기대치를 다 없애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더불어서, 다른 회사 사장님은. 님 사직하시는데 일 줄여주려고 그러신거라고 좋게 생각합시다. 사직서 제출하신거면 화근하게 사직하세요. 못볼꼴만 계속 봅니다.
	40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4-27 11:44:38	0	삭제
		헤어지는 중이셨다니 저렇게 표현하신게(=놓아주려고 해요) 이해도 됩니다. 구구절절 쓰고싶지 않고. 또 헤어져야겠다 싶은 마당에 나쁘게 표현하기도 싫기도 하고. 글에 논점되는 내용들이 없어서 더 타박받으시기도 해요. 공감을 심하게 못하는 남자분일수도 있습니다. 저도 심하게 타박했지만, 어느정도의 공감은 무조건 필요하죠. 공감을 해야되겠따 싶어서 하는 공감도 있겠지만, 내 사람이니 팔이 일정정도 안으로 굽기도 해야죠. 하지만, 쓴이님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흔히 나이어린 커플들 사이에서. 그 적정정도의 공감의 정도를 서로 모르다보니. 과도한 공감을 바라며 싸우는게 사실 다들 겪는 흔한 사건이다 보니. 일반화하긴 했습니다. 사실 서로 크게 싸울 주제가 아닌거같아요. 서로 평소에 서로를 아끼는 행동을 잘 하고있다면 말이죠. 저 노력이란 단어 하나로 서로 싸우는 것. 남자분도 노력해볼게라고 처음부터 얘기하고, 토론했으면 님 맘이 그만치 아프지 않았을거고. 님도 그 노력이란 단어에 집착 안했으면 서로 크게 싸우지 않았겠죠. 전형적인 자존심 싸움입니다. 이번 싸움. 그리고 말 한두마디 선택. 그리고 공감에 포커싱도 필요하겠지만. 서로 평소 서로를 위하고. 내가 조금 더 힘들어도 상대방을 위하려고 하고. 그런 연애 중이셨다면. 서로 얼굴보고 잘 얘기해보세요. 자존심싸움으로 헤어지긴 아쉽잖아요. 2년이란 시간이 절대 짧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인격은 말에서도 나타나지만, 평소 행동거지에 더 잘 묻어나는 법 이에요. 서운했던 점을 이번엔 말보단 손편지에 담아서 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이런 글 한두개의 댓글보다. 서로 2년의 시간동안 서로에 대해 아는 깊이가 1000배는 깊어요. 님을 젤 잘 아는건 남친. 남친을 가족보다 더 잘 아는건 님이에요 2년이란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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