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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21	음..밑에 류현진 김광현 나와서 질문드리는건데. [새창]	2009-05-10 02:47:33	0	삭제
		그리고 선뱔투수의 가장 큰 덕목을 갖춘 투수는 저는 봉중근이라고 하겠습니다. 위의 2명에 비해 구위나 구질이 부족한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팀의 '에이스' 로써 구위, 구질보다 중요한 부분이 과연 무엇일까요? 첫째로, 리드상황에선 맞춰잡는 투구로 투구수를 아끼며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로인해 불펜가동을 최소화 시켜줌로써 다음경기에까지도 팀운영에 큰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둘째로, 위기시엔 확실한 결정구와 승부수로 연패를 끊을 수 있는 경험입니다. 이역시 전체 시즌을 꾸리는 팀운영측면에서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는 부분입니다. 앞서 말했듯, 봉중근선수는 류현진, 김광현만큼 훌륭한 구위나 구질은 갖지 못했지만 팀의 에이스로써 '3점이상'은 주지 않는 확실한 카드이며 긴 이닝을 소화해줌으로써 불펜의 짐을 덜어주는 알토란 같은 선수입니다. 어느 투수마다 장단점은 존재합니다. 그 장단점을 적재적소에 이용하는것이 감독의 역량이고, 장단점을 살려주는것이 코치의 역량이며 장단점에 맞춰 점수를 내주는 것이 타자들의 능력입니다. 이렇기에 야구는 최고의 Team sports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620	음..밑에 류현진 김광현 나와서 질문드리는건데. [새창]	2009-05-10 02:47:10	0	삭제
		종합적인 능력을 고려했을때.. 최고평점을 받을 만한 투수는 류현진입니다. 나이에 맞지않는 위기관리(배짱), 완급조절, 구위, 제구력, 체력, 구질의 다양함 등등 어느것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수준의 투수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개별적인 능력을 고려해 본다면 구위로는 김광현이 최고라고 봅니다. 2미터가 넘는 릴리스포인트에서 뿌리는 공은 코스와 구질을 알고도 그 공 자체만으로도 치기 힘든 공입니다. 높은 타점을 이용한 종변화구는 감히 세계적인 수준이라 할 만 합니다. 그래서 주무기가 슬라이더, 커브와 같은 종변화구가 위주입니다. 한편에선 역동적인 투구폼과 슬라이더의 남발이 전성기 롱런을 힘들다고 생각되어지게 합니다. 하지만 김성근감독의 말대로 향후 10년간 한국야구를 책임져 줄 인재임은 분명합니다. 단, 10년간 '선발로써' 활약하리라곤 장담하지 못하겠습니다. 일본전 부진은.. 일본에게 공략당한 것이 아니라 구위자체가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아직 프로 3년차밖에 안됐고, 시즌전에 시작하는 국제대회(WBC)는 처음이었기에 스스로 몸을 만드는 법을 터득하지 못한 탓이라고 봅니다. 경험부족이겠죠. 이는 류현진선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619	LG 6연승!! [새창]	2009-05-08 02:11:27	5	삭제
		이대형 어제 김현수 타구 수비실수한거 오늘 호수비로 갚아주네요! 박용택 이젠 무섭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멀티히트를 쳐대야 만족하는지.. 더 고무적인건, 미래가 더 밝다는 겁니다. 5월 중순께는 박명환 옥스프링 복귀로 봉중근-옥스프링-박명환-심수창-정재복 으로 이어지는 무시무시한 선발진이 예상되고 최원호 이범준 등을 불펜으로 돌려서 찬헌이 적절히 쉬면서 승리조 확실히 꾸릴수 있고 2군에서 구위올리는 중인 이재영, 이형종이 올라오면....ㅋㅋㅋㅋㅋㅋ 타선에선 난세영웅 안치용이 타격감 찾게되면 박용택, 이대형, 정성훈, 페타지니, 최동수, 이진영, 안치용 이거 뭐 도대체 쉬어갈 구석이 없군요 ㅋㅋ 아, 행복해^^
	618	LG 6연승!! [새창]	2009-05-08 02:11:27	4	삭제
		이대형 어제 김현수 타구 수비실수한거 오늘 호수비로 갚아주네요! 박용택 이젠 무섭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멀티히트를 쳐대야 만족하는지.. 더 고무적인건, 미래가 더 밝다는 겁니다. 5월 중순께는 박명환 옥스프링 복귀로 봉중근-옥스프링-박명환-심수창-정재복 으로 이어지는 무시무시한 선발진이 예상되고 최원호 이범준 등을 불펜으로 돌려서 찬헌이 적절히 쉬면서 승리조 확실히 꾸릴수 있고 2군에서 구위올리는 중인 이재영, 이형종이 올라오면....ㅋㅋㅋㅋㅋㅋ 타선에선 난세영웅 안치용이 타격감 찾게되면 박용택, 이대형, 정성훈, 페타지니, 최동수, 이진영, 안치용 이거 뭐 도대체 쉬어갈 구석이 없군요 ㅋㅋ 아, 행복해^^
	6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9-05-08 02:00:20	1	삭제
		김상현이야 뭐 솔직히 트레이드에 발끈폭팔 이라고 보는게 맞죠 그전에 엘지에서 가능성 보여준것도 아니고, 직구만 잘치면 하는 2군홈런왕.. 엘지에 3명 더 있습니다. (리틀병규, 박병호, 박경수) 그런상황에서 쓸만한 카드도 아니고, 수비가 빼어나지도 못하고.. 타선보강 FA한 상황에서 계륵밖에 안됐죠. 거포형 포텐셜이야 박병호가 더 뛰어나고 기아에서라도 좀 한다니 선수입장에선 다행인거네요. 무튼 딴팀가서 활약한다고 LG팬분들 억울해 하지 맙시다^^ 이용규때 배아팟지만, 결과적으로 현재 이대형은 붙박이2번타자에 타율도 좋아졌고 이용규는 부상으로 상반기 아웃됐습니다. 긍정적으로 보자구요^^
	616	엘지 또 이겻다!!! [새창]	2009-05-07 00:54:55	1	삭제
		페 페 페타지니~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오!!
	615	엘지 또 이겻다!!! [새창]	2009-05-07 00:54:55	5	삭제
		페 페 페타지니~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오!!
	614	엘지의 막판 불장난 [새창]	2009-05-02 02:58:09	1	삭제
		비록 우규민 구위가 불안하다 하지만 8게임에 출전해서 4세이브, 블론세이브는 1개입니다. 아무래도 구위때문에 방어율은 4점대로 높은 편이지만 구위가 좋은 최동환이라 해도 신인에게 마무리의 중책을 맡긴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우려됩니다. 오늘처럼 말이죠. (오늘 최동환 99.9 찍었네요...) 역시 '현재로썬' 우규민 뿐입니다. 김재박 감독 말이 맞는거죠. 단, 5월 중순께 박명환이 복귀해서 최소 3,4선발 정도만 맡아준다면.. 이범준을 불펜으로 돌리고, 옥춘이 대신 마무리용병 하나 불러다가 시즌 꾸려도 뭐... 하긴 말처럼만 되면 얼마나 좋습니까. 마무리감 용병 구하기도 하늘에 별따기이고.. 사실 저의 가장 큰 바램은 옥춘이가 재활 잘해서 2선발 꿰차고, 박명환이 나이도 있으니.. 마무리 맡아주고 봉중근, 옥스프링, 정재복, 심수창, 이범준 선발라인에 정찬헌,최동환 릴리프에 박명환 마무리로 승리조 꾸리고 우규민, 류택현, 최원호가 불펜 메꿔주는 식으로 7월까지 버티다가 박명환 여름알레르기 시작하고나면 우규민이나 최동환 마무리 시키면서 2군에서 이동현, 이형종 등이 구위찾아서 복귀해서 선발or불펜 오가며 하반기 버텨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613	윤길현이는 왜 까임? [새창]	2009-04-27 02:28:14	9	삭제
		이번 빈볼시비와 윤길현은 사실 직접적인 연관은 없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인터넷상에 SK야구단 전체가 비난의 대상이 되는 형국이 벌어지고 이런 적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처음이 아니라면 언제 또? 가장 최근에 08시즌 최경환선수가 윤길현선수를 상대로 타석에 섰습니다. 최경환선수는 그전에 레이번투수와 마찰이있어서 안그래도 심기가 불편한상태였죠. 그런데 윤길현투수가 머리쪽으로 위협구를던졌습니다. 거기까진 뭐 평소에도 일어날수있는 일이지만, 최경환선수는 윤길현선수가 사과도 안하고 가만히있으니까 화가나서 빤히 쳐다보는데 한참이나 어린 윤길현선수가 침을 뱉고 다가오면서 "나와 덤벼바"라고하고서 오면서 "뭐, 뭐"라고 하더군요 더 큰문제는 그 다음에일어납니다. 기아 벤치에서 그 장면을 본 이종범과 김종국 두 최고참선수가 무슨짓이냐면서 그대로 한달음에 윤길현에게 한마디 하러 왔죠. 그런데 정말 하늘같은 대선배라고할수있는 이종범선수에게 또 "뭐, 뭐"라고 하더군요.다시 경기가 속개되고 윤길현선수가 볼을 던집니다. 최경환선수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는데 삼진을 잡은 윤길현선수가 최경환선수의 뒤로 돈 모습에 대고 "씨발놈이"라고 말하는모습이 적나라하게 잡혔습니다. 그 후엔 덕아웃에서 마운드에서 자신의 행동을 동려선수와 낄낄웃으며 재연했죠. 이상이 윤길현 사건의 전말이고.. 이 사건으로 인해 김성근감독이 언론을 통해 직접 사과하고, 팀내부적으로 윤길현선수에게 징계를 내렸습니다. 윤길현선수도 언론을 통해 사과와 반성의 뜻을 밝혔구요. 최경환선수와 이종범선수도 어린선수가 야구생명이 위험해질까봐 팬들에게 "사과를 받았으니 됐다. 진정해 달라. 어린선수이지 않냐"며 감싸주었고.. 이로인해 팬들의 화도 누그러들며 사건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이런 전과(?)가 있는 윤길현선수가 본인의 싸이에 그런 글을 게시해 놓았다는것은 지난 일에대해 사과하고 반성했던 모든것들이 사건을 무마시키기 위한 가식이었다는 꼴이 되었습니다. 그런 의도가 아니었을지언정, 그렇게 보여지고 말았죠. 의도야 어쨋건, 공인으로써의 자세가 안되있던 겁니다. 뭐 대충 이래서 다시 화제가 되는겁니다. 아놔 길다.. ㅋ
	612	한경기 삼진4번은 만루홈런보다 힘들다?? [새창]	2009-04-08 12:32:03	0	삭제
		이거 박병호얘긴가 ..ㅋ;;
	611	한경기 삼진4번은 만루홈런보다 힘들다?? [새창]	2009-04-08 12:32:03	0	삭제
		이거 박병호얘긴가 ..ㅋ;;
	610	한화 "김태균-이범호 무조건 잡는다" 공식 선언 [새창]	2009-04-08 12:30:55	1	삭제
		휴...... 구단은 진짜 프랜차이즈 스타에 대한 저런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부럽네요 LG팬으로써.. 이상훈... 김재현... 이병규... 저는 그래서 SK는 미워할 수가 없나봅니다. 두산팬 분들도 비슷한 심정일듯..
	609	아우 엘쥐 또 졋어 [새창]	2009-04-06 01:46:30	0	삭제
		애매했죠 그거 막으면 정재복 승리투수 조건 갖추는건데 설마 우동균이 홈런을 칠 줄이야 ㅠㅠ 결국 그 홈런으로 흔들려서 전부 자책점 됐지만.... 아직은 불펜상황이 최악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정현욱 처럼 확실하게 물을 뿌려줄 소방수가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하긴 그런투수 있었으면 마무리 고민 안했겠죠..ㅋ.. 일단 정성훈, 이진영은 훌륭해 보입니다. 박병호가 바깥쪽 변화구에 약점을 보이지만, 이건 성급함의 문제이고 안치용과 페타지니가 물이 좀 올라오면 해볼만 해 보입니다. 이대형도 첫타석 볼넷으로 득점연결시킨거 아주 훌륭했고 박용택이 복귀해서 타선이 유연해지고 박명환이 5월에 마운드에 오르면 불펜이든 선발이든 분명 나아질겁니다. 옥스프링도 곧 합류할 거구요. 일단 너클볼러 김경태의 재발견은 굉장한 호재입니다. 신인 최동환도 투구폼이 독특해서 써먹을데가 있어 보이구요. 2군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이형종, 한희 같은 신인들도 있으니 ㅋ 문제는 박종호가 얼마나 몸을 만들어 주느냐네요 2루수 백업이 전무하다보니.. 그나저나 오지환 안나오나 시키면 잘할듯 한데
	608	서울시창동쌍문역 2번출구왼쪽코너앞 떡볶이 아주머니 봐주세여.. [새창]	2009-04-01 04:42:31	1	삭제
		방학3동 신동아아파트 거주중인 26세입니다. 이거 계기로 도봉구 정모 ㄱㄱㅅ?ㅋㅋㅋㅋ
	607	오늘 경기 최고의 수훈자는? [새창]	2009-03-22 15:46:44	0	삭제
		다저스타디움을 꽉채워서 우리선수들이 홈경기 하듯 경기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우리 LA의 교민 여러분들이 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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